
송민혁은 2일 경기도 성남 남서울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중간 합계 10언더파 203타를 기록했고, 공동 5위에서 단숨에 정상으로 뛰어올랐다. 전날 공동 선두 중 한 명이었던 조민규는 보기 없이 버디 4개로 자리를 지켰다.
아마추어 국가대표 출신으로 2024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송민혁은 아직 우승이 없다. 그는 "50번 넘어져도 좋다. 일어나면 우승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다짐했다.
일본 투어 2승의 조민규도 KPGA 첫 우승이 목표였다. 매경오픈에서만 2011·2020·2022년 세 차례 준우승한 그는 "월요일에 태어난 아들을 위해서라도 힘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대회 최다 3회 우승에 도전하는 이태희(2019·2020년 챔피언)가 7언더파 206타 단독 3위, 디펜딩 챔피언 문도엽과 LIV 골프의 김민규는 김민준과 공동 4위(6언더파 207타)에 자리했다. 전날 공동 선두 장유빈은 7타를 잃으며 공동 45위(1오버파 214타)로 추락했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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