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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즌 원클럽맨' 함지훈, 친정 현대모비스서 지도자 첫발
지난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친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함지훈(41)이 지도자 생활도 친정에서 시작한다. 현대모비스 구단은 30일 함지훈 코치 선임을 발표했다.함 코치는 현대모비스를 상징하는 스타였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10순위로 입단한 뒤 18시즌을 이적 없이 뛰며 통산 858경기 8천427득점·4천27리바운드·3천어시스트를 남긴 KBL 대표 토종 빅맨이다. 챔피언결정전 5회 우승에 기여했고, 2009-2010시즌에는 정규리그·플레이오프 MVP를 동시에 거머쥐었다.코치로서의 동행도 인연이 깊다. 그는 양동근 감독을 보좌하며 박구영 수석코치, 박병우 코치와 호흡을 맞추는데, 양 감독과 박 수석코치 모
농구
'더 파이널스' APAC 리그 한국 '하이부' 우승
넥슨은 30일,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팀 기반 FPS(1인칭 슈팅) 게임 '더 파이널스'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 APAC(아시아·태평양) 리그 두 번째 사이클에서 한국팀 '하이부'가 우승했다고 밝혔다.그랜드 메이저 온라인 시리즈는 지난 4월 글로벌 통합 리그 체제로 개편된 총 상금 20만 달러 규모의 더 파이널스 e스포츠 공식 대회로, 연간 4번의 사이클을 통해 획득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연말 국제 대회 'TGM(The Grand Major) 그랜드 파이널 2026' 진출 팀을 가린다. APAC 두 번째 사이클의 TOP8 결승전은 지난 27일 글로벌 생중계했으며, 한국의 하이부·고양 미르·AWF, 중국의 킹제로·DRG·4AM, 한국
E스포츠·게임
SOL: enchant '신의 탑' 등 업데이트
넷마블은 30일,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SOL: enchant'(솔: 인챈트)에서 신규 콘텐츠 '신의 탑'을 비롯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신의 탑은 40레벨부터 입장 가능한 던전 콘텐츠로, 매주 수요일 오전 7시를 기준으로 주 7시간 플레이할 수 있다. 보스 몬스터 '분노의 인페르노'를 처치하면 전설 등급 도면, 영웅 등급 각반, 장비 강화 주문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신의 탑에서 얻는 '신성 파편'으로는 신규 장비 '각반'을 제작할 수 있으며, '신의 인장'은 룬, 초기화의 성수, 던전 시간 충전석 등의 제작 재료로 활용할 수 있다. 또 '빛바랜 성배'를 수집해 등록하면 추가 능력치를 제공한다.
E스포츠·게임
'올화이트 규정을 기모노로'...오사카, 윔블던서 독창적 의상으로 시선 강탈
코트를 런웨이처럼 만들어 온 오사카 나오미(14위·일본)가 이번엔 흰색 기모노를 택했다. 선수 복장에 엄격한 '올화이트' 규정을 적용하는 윔블던에서, 오사카는 바닥까지 내려오는 흰색 기모노 가운을 입고 2026 윔블던(총상금 6천420만파운드) 여자 단식 1회전 코트에 들어섰다.의상에 담긴 뜻은 분명했다. 그는 경기 후 가장 오래된 그랜드슬램의 올화이트 전통을 떠올리다 일본과 아이티에 뿌리를 둔 자신의 문화가 생각났다며, 일본에서 가장 상징적인 옷이 기모노라고 설명했다. 영화 '킬 빌'에서 루시 류가 입은 흰색 기모노에서 영감을 받았다는 점도 덧붙이며, 일본에 대한 존중과 애정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풀어낸 것이라고 했다.오사
일반
'무조건 지명?' 연봉 3천만원 최지만, 존재감은 '류현진급'...서 있기만 해도 본전 뽑아
최지만(35·울산 웨일즈)의 한국 무대 복귀 소식에 야구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메이저리그 통산 67홈런을 기록한 거포가 독립구단에서 연봉 3,000만 원을 받으며 실전 감각을 조율 중인 가운데, 벌써부터 9월 신인 드래프트 시장의 최대 블루칩으로 떠올랐다.일각에서는 최지만의 존재감을 한화 이글스로 복귀해 신드롬을 일으킨 류현진에 비견하고 있다. 메이저리그 주전 1루수로 활약하며 수십억 원의 연봉을 받던 선수가 오직 한국 팬들 앞에서 뛰겠다는 ‘낭만’ 하나로 백의종군을 선언했기 때문이다. 최지만은 최근 인터뷰를 통해 "상위 지명은 어린 선수들에게 양보하고 싶다. 계약금도 순번도 상관없다"며 복귀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국내야구
펄어비스, 'CEDEC 2026' 스피커 초대 강연 예고
펄어비스는 다음 달 22~24일, 일본 요코하마시 퍼시피코 요코하마 노스 컨벤션에서 열리는 일본 게임 개발자 컨퍼런스 'CEDEC 2026'에서 '붉은사막' 관계자들이 스피커로 초대받아 강연한다고 밝혔다.펄어비스 신작게임디자인실 두승빈·김현겸 실장이 연사로 나서 '붉은사막: 대규모 오픈월드 개발 프로세스 구축'을 주제로 강연한다. 대규모 오픈월드를 구축하며 마주한 과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한 개발 프로세스를 소개하며, 콘텐츠 제작 효율화, 반복 개발, 협업 체계 구축 등 대형 프로젝트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E스포츠·게임
'메시·손흥민 사이 연봉' 레반도프스키, MLS 시카고 파이어 입성
유럽을 대표하던 골잡이가 미국 무대로 향했다. 바르셀로나를 떠난 레반도프스키가 MLS 시카고 파이어 유니폼을 입은 것이다.시카고 파이어 구단은 30일 폴란드 역대 최다 득점자인 레반도프스키를 지정 선수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7-2028시즌까지다. 지정 선수는 샐러리캡을 적용받지 않는 고액 연봉 선수로 손흥민과 메시 등이 대표적이다. 현지 매체에 따르면 그의 연봉은 약 1천700만 달러로 알려졌는데 이는 메시와 손흥민 사이의 액수다.그는 검증된 스타다. 폴란드 A매치 최다 출전과 득점 기록을 모두 가진 그는 도르트문트와 뮌헨 바르셀로나를 거치며 분데스리가에서만 7차례 득점왕에 올랐다. 2022년 바르셀로나 이적
해외축구
'풀세트 진땀승' 신네르, 윔블던 1회전 통과...2연패 첫발 뗐다
디펜딩 챔피언의 출발은 험난했다. 세계 1위 신네르가 윔블던 1회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진땀승을 거뒀다.신네르는 29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세르비아의 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를 3-2(4-6 6-3 6-7 6-2 6-3)로 꺾었다. 지난해 첫 우승을 차지했던 그는 올해 2연패에 도전하는데 손목 부상으로 빠진 알카라스의 공백 속에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다만 지난달 프랑스오픈 이후 공식 경기에 나서지 않아 실전 감각이 변수였다.우려는 현실이 됐다. 세트 스코어 1-1로 맞선 3세트 타이브레이크를 내줘 벼랑 끝에 몰렸고 코트에 미끄러져 고통을 호소하기도 한 것이다. 그러나 그는 4세트와 5세트를 잇
일반
같은 실수 또?...키움, 1년 만에 외국인 타자 2명 체제 강행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단 한 시즌 만에 외국인 타자 2명 체제로 돌아갔다. 구단은 지난 29일 NC와 결별한 맷 데이비슨 영입을 발표했고, 기존 케스턴 히우라까지 더해 2년 연속 외국인 타자 2명 체제를 가동하게 됐다.문제는 이 카드가 이미 처참하게 실패했다는 점이다. 지난 시즌 키움은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외국인 타자 2명과 계약했지만 두 선수 모두 부상과 부진에 발목 잡혔고, 결국 47승 93패 4무·승률 0.336으로 창단 최저 성적에 그쳤다.학습효과로 올 시즌엔 외국인 야수를 트렌턴 브룩스 한 명만 뽑았지만, 현재 27승 51패 1무·승률 0.346으로 지난해와 별반 다르지 않았다. 안우진 복귀와 함께 도약을 노렸던 만큼 내부 당혹
국내야구
KLPGA 투어 롯데 오픈 7월 2일 개막, 김민솔·서교림·박현경에 LPGA 해외파까지 격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7월 2일 베어즈베스트 청라에서 열리는 롯데 오픈을 시작으로 4라운드 대회 3개를 잇달아 치른다.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9∼12일), 오로라월드 챔피언십(7월 30일∼8월 2일)이 줄줄이 이어진다.몰아치기에 강한 선수가 빛나는 3라운드와 달리, 4라운드는 경기 운영과 나흘간 기량을 지키는 체력이 우승의 열쇠가 된다.올 시즌 매치플레이를 뺀 4라운드 대회 5개 중 2승을 '슈퍼 루키' 김민솔이 가져갔다. 지난주 맥콜·모나 용평 오픈까지 더해 시즌 3승을 채운 그는 상금·대상·신인상 모두 선두에 서 있다.총상금 12억원, 우승 상금 2억1천600만원이 걸린 롯데 오픈(베어즈베스트 청라·파72)의 초점은 김민솔
골프
'스타 감독의 역설' 홍명보 사퇴 이후, 한국 축구에 필요한 것은 '좋은 감독'
이름값과 지도력은 별개라는 사실을 역사는 거듭 보여준다. 압박축구의 선구자 아리고 사키는 그 대표적 사례다. 이탈리아 하부리그에서 선수 생활을 일찍 접고 신발 판매원으로 일하며 전술을 연구한 그는 41세에 AC밀란 사령탑에 올랐다. 신발 장수가 스타를 가르치냐는 조롱이 쏟아졌으나 그는 첫 시즌 우승으로 답했고 기수가 되기 위해 말이 될 필요는 없다는 명언을 남겼다.반대 사례도 즐비하다. 축구의 신 마라도나는 2010년 월드컵에서 8강에 그쳤고 지쿠가 이끈 일본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한국에서도 이회택이 1990년 3전 전패를 차범근이 1998년 대패 후 경질을 겪었다.스타 출신 감독의 실패는 천재가 범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
국내축구
'첫 메이저 우승의 보상' 유해란,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10 진입
생애 첫 메이저 우승이 곧바로 순위로 돌아왔다. 유해란이 KPMG 여자 PGA챔피언십 우승으로 여자골프 세계랭킹 톱10에 진입했다.유해란은 30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평균 6.04점으로 지난주 12위에서 5계단 오른 7위에 올랐다. 한국시간 29일 끝난 이 대회에서 첫 메이저 우승컵을 안은 결과다.다른 한국 선수들도 순위를 끌어올렸다. 이 대회 준우승한 윤이나가 22계단이나 뛴 17위에 자리했고 KLPGA 맥콜·모나 용평 오픈 우승으로 시즌 3승을 달성한 김민솔은 15위로 올라섰다. JLPGA 어스 몬다민컵에서 우승한 박현경도 14계단 상승한 66위가 됐다. 한편 상위권에서는 코르다와 지노 티띠꾼 김효주가 지난주와 같은 1∼3위를 지켰다.
골프
'5년 만의 본선 승리' 권순우, 윔블던 1회전 통과...2회전서 폴과 격돌
군 복무 중에도 이어진 도전이 마침내 본선 승리로 결실을 맺었다. 말년 병장 권순우가 2년 만에 돌아온 윔블던 본선 1회전을 통과했다.권순우는 29일 영국 런던 올잉글랜드클럽에서 열린 2026 윔블던 남자 단식 1회전에서 스페인의 마르틴 란달루세를 2시간 22분 만에 3-0(6-4 6-3 6-3)으로 꺾었다. 예선 3경기를 모두 이기고 본선에 오른 그는 2024년 이후 2년 만에 밟은 무대에서 첫판을 통과했는데 윔블던 본선 승리는 2021년 이후 5년 만이다.여정에는 굴곡이 있었다. 한때 세계 52위까지 올랐던 그는 ATP 투어 단식 우승 경력을 지닌 한국 남자 테니스의 간판이지만 부상과 군 복무로 정상권에서 멀어져 올 초 300위권 밖으로 밀렸다. 그러
일반
'승부차기의 이변' 파라과이, 독일 꺾고 16강 진출...24년 만의 설욕
우승 후보를 쓰러뜨린 이변의 주인공은 파라과이였다. 파라과이가 독일을 승부차기 끝에 꺾고 16강에 진출했다.알파로 감독이 이끄는 파라과이는 30일 오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32강전에서 독일과 연장까지 1-1로 맞선 뒤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이겼다. 2010년 이후 16년 만에 본선에 오른 파라과이는 16강 대열에 합류한 반면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을 노리던 독일은 32강에서 짐을 쌌다. 조 3위 12개국 중 7위로 힘겹게 32강에 올랐던 파라과이가 강호를 제압한 것이다. 특히 이 승리는 2002년 한일월드컵 16강전 패배를 24년 만에 설욕한 것이기도 했다.경기는 팽팽했다. 전반 42분 엔시소의 헤더로 앞서간 파라과이는
해외축구
'먼저 넣어 압박했다' 호블란, 연장서 셰플러 꺾고 우승
하루를 미룬 끝에 펼쳐진 연장 승부의 주인공은 호블란이었다. 호블란이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연장에서 세계랭킹 1위 셰플러를 꺾고 우승했다.호블란은 29일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 하일랜즈 18번 홀에서 열린 연장에서 버디를 잡아 퍼트를 놓친 셰플러를 누르고 우승 상금 360만 달러를 차지했다. 이로써 그는 시즌 첫 승이자 PGA 투어 통산 8승을 달성했다.연장까지 가는 과정은 험난했다. 3라운드까지 단독 선두였던 그는 28일 최종 4라운드에서 1언더파에 그쳐 추격을 허용했고 셰플러와 21언더파로 공동 선두를 이룬 것이다. 4라운드가 악천후로 한 시간 넘게 중단되고 일몰까지 찾아오면서 연장은 다음 날로 미뤄졌다.휴식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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