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월)

축구

맨시티, 맨유에 1-0 승...홀란 결승골에 EPL 심판실 '오심' 인정

2026-09-14 12:46

골 넣고 기뻐하는 홀란. / 사진=연합뉴스
골 넣고 기뻐하는 홀란. / 사진=연합뉴스
맨체스터 시티가 맨체스터 더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었다.

경기는 14일(한국시간)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26-2027 프리미어리그 4라운드 원정이었다. 결승골은 후반 15분 엘링 홀란이 그바르디올의 낮은 크로스를 골대 반대편에서 마무리해 만들었다.

맨시티는 전반 23분 필 포든이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발로 차 퇴장당하며 10명으로 싸웠다.

주심은 홀란의 골을 오프사이드로 선언했다가 VAR을 거쳐 인정했다. 그러나 리산드로 마르티네스와 골대 사이에 있던 맨시티 엔소 페르난데스가 명백한 오프사이드 위치였다.

EPL 심판실은 경기 후 "오류가 있었다"며 페르난데스의 오프사이드가 선언됐어야 했다고 인정했다. "맨유 측에 연락했고, 조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득점은 그대로 남았다. 홀란은 맨유 상대 통산 9골로 EPL 맨체스터 더비 최다 득점자에 올랐다. 종전 기록 보유자는 웨인 루니와 세르히오 아궤로였다.

개막 4연승의 맨시티는 승점 12로 2위, 승점 4의 맨유는 13위다.

마이클 캐릭 맨유 감독은 "정말 터무니가 없다"며 "경기 자체에는 큰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마르티네스는 "5∼6명이나 되는 심판진이 이런 실수를 저지르는 건 용납이 안 된다"고 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