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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준 부상 이탈...NC, 1군 8경기 김정호로 2차전 치른다...삼성 베테랑 강민호 2496경기 '천국과 지옥'
포스트시즌에서 포수는 팀의 운명을 좌우하는 핵심 포지션이다. 투수 리드와 작전 수행, 상대 전략 간파까지 모든 것을 책임진다. 그래서 최근 우승팀들은 모두 베테랑 포수를 내세웠다. 지난해 KIA 김태군, 2023년 LG 박동원, 2022년 SSG 이재원, 2021년 kt 장성우, 2020년 NC 양의지가 우승 반지를 낀 주인공들이다.하지만 올해 9연승으로 와일드카드에 진출한 NC는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았다. 6일 삼성과 1차전에서 주전 김형준이 5회초 홈런을 친 직후 왼손목 통증으로 교체됐다. 이호준 감독은 "정규시즌 때와 비슷한 증상"이라며 우려를 표했다.NC는 박세혁(무릎)과 안중열(손목) 부상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돼 김형준과 김정호 단 2명만 등
국내야구
'EPL 복귀 생각 줄었다' 해리 케인, 뮌헨 재계약 긍정적...10경기 18골 폭발
바이에른 뮌헨 소속 해리 케인이 구단과의 재계약에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7일(한국시간) 영국 BBC에 따르면 케인은 뮌헨에 더 오래 남는 것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하며, 구단이 계약 연장 논의를 제안하면 기꺼이 응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에 대해선 "처음엔 언젠가 돌아갈 거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그런 마음이 많이 줄었다"고 선을 그었다.2023년 여름 토트넘을 떠나 뮌헨과 4년 계약을 맺은 케인은 현재 정점의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공식전 106경기에서 103골 29도움을 기록 중이며, 지난 시즌엔 51경기 41골(리그 26골)로 팀 우승을 이끌며 커리어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이번 시즌에도 10경기
해외축구
'인상 실패→용상 동메달' 손현호, 세계선수권 한국 첫 메달 획득
6일(현지시간) 노르웨이 푀르데에서 열린 세계역도선수권 남자 79kg급 경기에서 손현호(광주시청)가 용상 동메달을 획득하며 한국에 첫 메달을 안겼다.손현호는 용상 1차 시기에서 198kg을 성공시켜 3위에 올랐다. 같은 무게를 든 케이든 케이호이(미국)와 모하메드 요네스(이집트)는 2차 시기에 성공해 순위에서 밀렸다.인상에서는 1~3차 시기 모두 실패해 합계 기록을 남기지 못했다. 세계선수권은 올림픽·아시안게임과 달리 인상·용상·합계 각 부문을 시상한다.우승은 리즈키 주니안시아(인도네시아)가 차지했다. 인상 157kg, 용상 204kg, 합계 361kg을 기록하며 용상 부문에서 세계신기록을 작성했다.북한 리청성은 인상 163kg, 용상 197k
일반
'CME 1위 vs 2위' 티띠꾼·이민지, 상하이서 격돌...LPGA 한 달 아시안 스윙 개막
황유민이 우승한 하와이 롯데 챔피언십을 마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가 한 달간 아시아 투어에 나선다.9일부터 나흘간 중국 상하이 치중 가든 골프클럽에서 뷰익 LPGA 상하이(총상금 220만달러)가 개막하며 가을 아시안 스윙의 시작을 알린다.이후 일정은 16~19일 전남 해남 파인비치에서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 23~26일 경기 고양 뉴코리아 컨트리클럽에서 국가 대항전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이 열린다. 30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메이뱅크 챔피언십, 다음 달 6~9일 일본 시가현 토토 저팬 클래식으로 이어진다.아시안 스윙 후엔 미국으로 돌아가 디안니카(11월 13~16일),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
골프
지난해 홈런왕 데이비슨 맹타, 올해 홈런왕 디아즈 침묵...WC 명암 갈렸다
6일 대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지난해 홈런왕 데이비슨(NC)이 올해 홈런왕 디아즈(삼성)를 제압했다. NC가 4-1로 승리했다. 데이비슨은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지난해 46홈런으로 홈런왕을 차지했고, 올해는 부상으로 36홈런에 그쳤지만 포스트시즌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 1회 1사 1, 2루에서 중견수 앞 적시타로 선제 득점을 뽑았고, 5회 2사 1, 3루에서 후라도의 직구를 받아쳐 담장 앞까지 날아가는 장타로 추가 타점을 올렸다. 반면 올해 외국인 최초 50홈런과 역대 최다 158타점을 기록한 디아즈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구창모를 상대로 3타석 모두 무안타에 그쳤고, 9회 마지막 기회에서도 병살타를 쳐 경기를 마쳤
국내야구
KIA가 35홈런 위즈덤을 버린다고? 40홈런 친 샌더스도 내쳤는데...공통점은 낮은 타율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중 30홈런을 넘긴 선수는 단 세 명뿐이다. 1999년 샌더스(40홈런), 2020년 터커(32홈런), 그리고 2025년 위즈덤(35홈런)이다. 위즈덤은 메이저리그 통산 88홈런의 파워를 자랑하며 KIA 기대를 한 몸에 받았지만, 시즌을 돌아보면 화려함과 현실 사이의 괴리가 뚜렷하다.올해 위즈덤은 119경기에 출전해 타율 0.236, 홈런 35개, 타점 85, OPS 0.856을 기록했다. 홈런 숫자만 보면 확실히 KIA 외국인 타자 역사상 손에 꼽을 기록이지만, 득점권 타율은 0.207에 불과했다. 결정적 순간에 침묵하는 장면이 반복되면서, 홈런은 터뜨리지만 타점 효율은 기대만큼 높지 않았다.시즌 전반기와 달리 후반기 들어 타격 자세가 흔들
국내야구
'5위 업셋 10%' NC, 첫 관문 돌파...KT 이후 두 번째 도전
6일 대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1차전, NC 다이노스가 삼성 라이온즈를 4-1로 꺾으며 정규시즌부터 이어진 10연승 행진을 펼쳤다. 정규시즌 막판 9연승으로 가을야구 막차를 탄 NC는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역대 두 번째 와일드카드 업셋 가능성을 열어뒀다. 2015년 제도 신설 이후 5위가 1차전을 이긴 사례는 4번째지만, 2차전까지 승리해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팀은 지난해 KT가 유일하다. 선발 구창모가 승리의 일등공신이었다. 상무 전역 후 단 한 차례도 5회 이상 던지지 못했던 그가 팀의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6회 동안 1점만 허용하며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5개 안타를 맞았으나 사사구는 단 한 개도 내주지 않았고 3개 삼
국내야구
하트, 왜 갔을까? 샌디에이고, 2026년 500만 달러 옵션 행사 안 할 듯...150만 달러 받고 '끝', KBO 복귀 가능성은?
미국 메이저리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을 체결한 우완 투수 카일 하트에 대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2026년 옵션이 행사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하트는 2025시즌 동안 100만 달러의 보장 연봉을 받으며, 2026년에는 500만 달러의 구단 옵션이 포함되어 있다. 만약 샌디에이고가 옵션을 행사하지 않으면 50만 달러의 바이아웃을 받게 되어, 2025년과 2026년의 보장 금액은 총 150만 달러이다.하트는 2024시즌 동안 KBO리그 NC 다이노스에서 26경기 157이닝을 소화하며 13승 3패, 평균자책점 2.69의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이러한 활약으로 메이저리그 복귀를 꿈꾸었지만, 샌디에이고와의 계약 조건은 KBO리그에서의 연봉보다 낮았다. 비
해외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67] 북한에선 왜 ‘2·8체육단’이라 말할까
북한 체육단은 원래 숫자 기념일로 정하는 전통이 있었다. 지금은 숫자와 함께 지역 명칭, 사람 이름 등을 딴 체육단도 많이 생겼다. 숫자 기념일로 된 대표적인 체육단은 ‘4·25체육단’, ‘2·8체육단’ 두 팀을 꼽을 수 있다. ‘4·25’는 ‘4월 25일’을 뜻한다. 이 날짜는 북한이 조선인민군 창건일로 기념하는 날이다. 실제 조선인민군 창설일은 1948년 2월 8일인데, 김일성 정권은 항일 빨치산 시절(1932년 4월 25일) 김일성이 조직했다는 ‘조선인민혁명군 창건일’을 공식 창건일로 격상시켰다.(본 코너 1566회 ‘북한에서 왜 ‘4·25체육단’이라 말할까‘ 참조)‘2·8체육단’ 명칭의 유래에 관해선 여러 설이 있다. 먼저 2·8 인민
일반
알고보니 뷸러는 '스파이'? '배신자' 뷸러, 다저스 타자들 정보 필리스 투수 코치에 전달
워커 뷸러는 오랫동안 다저스의 상징이었다. 그가 마운드에 오를 때마다 다저스 팬들은 안도했다. 그는 에이스였고, 포스트시즌의 영웅이었다.그런데 지금, 그는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에서 맞붙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더그아웃에 앉아 있다. 그리고 다저스의 타선 정보를 전하고 있다.필리스의 롭 톰슨 감독은 기자들에게 이렇게 "뷸러가 다저스 타자들에 대한 정보를 투수 코치들에게 주고 있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한때 다저스의 중심이었던 선수가, 이제는 적의 손에 자신이 알던 모든 것을 쥐여주고 있는 셈이다. 야구가 냉정한 비즈니스라는 말은 익숙하지만, 이 장면만큼 그 말을 실감나게 하는 사례도 드물다.뷸러는 시즌 초 보스
해외야구
신설 KBO 감독상?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김경문 한화 감독 유력...작년 8위 한화 2위로 이끌어
KBO가 올해 처음으로 제정한 '감독상'의 첫 수상자로 김경문 한화 감독이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김경문'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장의 평가가 압도적이다.그럴 만한 이유는 충분하다. 지난해 8위에 머물렀던 한화를 단 1년 만에 정규시즌 2위로 끌어올렸다. 그 과정에서 보여준 팀의 변화는 단순한 순위 상승을 넘어선 '체질 개선'이었다.김경문 감독은 팀의 틀을 완전히 새로 짰다. 베테랑 의존도를 줄이고, 문동주·김서현 등 젊은 투수진을 과감히 기용했다. 한화가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받았던 투수 운용과 수비 조직력에서도 뚜렷한 개선이 있었다.특히 시즌 초반 부침 속에서도 팀 분위기를 유지하며 끝까
국내야구
김태형 감독 "내년까지 한 번 믿어달라"고? 믿음 요구 말고, 보여줘야…한화 적극 벤치마킹해야, 변화 없인 또 '봄데' 돼
"믿어달라." 롯데 자이언츠 팬들에게는 이제 너무 익숙한 말이다. 감독이 바뀌어도, 단장이 교체돼도, 시즌이 끝날 때마다 돌아오는 말이다. 그러나 믿음에는 반드시 결과가 따라야 한다. 팬들의 인내심은 무한하지 않다.김태형 감독은 시즌 초 "올해는 기대해 달라. 작년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전반기에는 3위까지 오르며 팬들의 기대를 키웠다. 하지만 후반기 들어 급격히 무너지며 결국 7위로 시즌을 마쳤다. 매년 반복되는 ‘전반기 반짝 , 후반기 추락' 패턴은 더 이상 우연이 아니다.지금 롯데에 필요한 건 말이 아니라 실행력이다. 선발 투수와 불펜의 뎁스 강화, 체계적인 투수 체력 관리, 내구성 있는 외
국내야구
"에인절스나 피츠버그에서 뛰고 싶다" 강정호, 11월 15일 '쇼케이스' 개최…"한 팀 오지 않아도 최선 다하겠다"
전 메이저리거 강정호(38)가 메이저리그 복귀를 목표로 쇼케이스를 연다.강정호는 6일 자신의 유튜브에서 "오는 11월 15일 빅리그 구단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쇼케이스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한 팀이라도 오면 좋겠다. 한 팀이 오지 않아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한 "LA 에인절스에서 뛰고 싶다. 친정팀 피츠버그 파이리츠도 좋다"고 밝혀 구체적인 희망 구단을 언급했다. 현재까지 어떤 구단이 참석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강정호는 2015년부터 2019년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활약했으며, 메이저리그 통산 297경기에서 타율 0.254, 46홈런, 144타점을 기록했다. 이후 음주운전 사건으로 KBO 복귀가 무산됐고, 2020
해외야구
'정규시즌 9연승→PS 10연승' 이호준 감독, 선수들 제 몫 다했다...김형준 손목 부상 우려
6일 대구에서 열린 와일드카드 1차전에서 삼성을 4-1로 꺾은 NC 이호준 감독이 사령탑 첫 포스트시즌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이 감독은 경기 후 "정규시즌 9연승 분위기가 이어져 10연승도 달성했다"며 "나가는 선수마다 역할을 해냈고 기념구도 챙겨줬다"고 흡족해했다.정규시즌 막판 9연승으로 PS 티켓을 거머쥔 NC는 포스트시즌 첫 경기에서도 승리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2015년 와일드카드 제도 신설 후 5위가 1승 어드밴티지를 가진 4위를 물리치고 준플레이오프에 오른 사례는 지난해 kt가 유일하다.이 감독은 "선수들이 큰 경기를 의식하지 않고 편안하게 준비한다"며 "내일도 우리 야구를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1차전은
국내야구
'5판 혈투' 최정만, 김기수 3-2 제압...추석씨름 금강장사 23번째 등
6일 울산 울주종합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울주추석장사씨름대회에서 영암군민속씨름단 최정만이 금강장사에 올랐다. 90kg급 결승에서 최정만은 수원특례시청 김기수를 3-2로 따돌렸다. 1판 밀어치기로 선취했으나 2판 잡채기에 내줬고, 3-4판에선 앞무릎치기와 뿌려치기를 주고받았다. 최종 5판에서 밀어치기로 승부를 결정지었다. 올 시즌 두 번째이자 통산 23번째 금강장사 타이틀이다. 8강전 라현민, 준결승 정종진을 차례로 꺾고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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