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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6월 이후 대표팀 인연 끊긴 양현준...시즌 6골로 홍명보호 노크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 양현준이 30일(한국시간) 홈 셀틱 파크에서 우트레흐트(네덜란드)와 UEFA 유로파리그 리그 페이즈 8차전을 치른다.양현준은 이번 시즌 공식전 6골(정규리그 4골 1도움, 리그컵·유로파리그 각 1골)을 기록하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 중이다. 특히 최근 한 달간 정규리그 4경기에서 3골을 몰아쳤다. 전임 낭시 감독 체제에서 주 포지션인 측면 공격수가 아닌 윙백으로 기용됐으나 오히려 공격 포인트 생산력이 살아났다. 지난 6일 부임한 오닐 감독 체제에서 본래 자리인 오른쪽 윙어로 복귀해서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6월 이후 대표팀과 인연이 없었으나 측면 공격수와 윙백을 두루 소화할 수 있어 홍명보호 합
해외축구
'용퇴'가 '버티기'로… 김영섭 KT 대표, 약속과 달라진 행보
KT가 총체적 난국에 빠졌다. 해킹 사태로 신뢰가 추락한 가운데, 차기 CEO 내정자와의 소통은 단절됐고, 2차 특검에서는 대표 선임 과정의 의혹까지 불거지고 있다. 김영섭 대표는 지난해 10월 국정감사에서 "CEO로서 총체적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다. 연임 포기 선언은 용퇴로 해석됐지만, 2026년 1월 현재 그는 "법적 임기(3월 말)까지 권한을 행사하겠다"며 박윤영 내정자와의 인수인계는커녕 조직 개편과 임원 인사까지 막고 있다. 재계에서는 "연임 포기를 선언한 CEO가 후임자에게 길을 터주는 것이 관행"이라며 "권한을 놓지 않겠다는 몽니"라는 비판이 나온다. 시선은 2023년 8월 선임 과정으로도 쏠린다. 2차 특검 출범과 맞물려 정권 개
라이프
KLPGA 투어 ‘통산 19승’… 박민지, 링스 골프웨어 입는다
엘엑스컴퍼니가 전개하는 아메리칸 골프웨어 브랜드 링스가 KLPGA 투어 통산 19승을 기록 중인 박민지와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에 따라 박민지는 향후 KLPGA 투어 주요 대회에서 링스 골프웨어를 착용하고 경기에 나선다. 링스는 최정상급 선수의 실제 플레이 환경에서 제품의 기능성과 완성도를 검증하고, 이를 통해 브랜드의 기술 경쟁력을 보다 직관적으로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링스는 박민지를 중심으로 안송이, 최예림, 최민경, 장은수 프로 등 투어 경험과 경쟁력을 겸비한 선수들로 라인업을 구성하며 선수 후원 전략을 한층 강화했다. 단순한 브랜드 노출을 넘어, 선수들의 경기 데이터와 현장 피
골프
'가만, 왜 최다 실책 김주원인가?' 박찬호, 오지환도 있는데...단기전인 WBC에선 실책 하나에 탈락할 수 있어
2026 WBC를 준비하는 대한민국 대표팀의 내야 구상이 예기치 못한 암초를 만났다. 메이저리거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최근 국내 체류 중 빙판길 낙상 사고로 손가락 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대회 출전이 무산됐기 때문이다. 당초 김하성을 붙박이 주전 유격수로 낙점하고 김혜성(LA 다저스)과 '메이저리그 키스톤 콤비'를 꾸리려던 류지현호의 계획은 전면 수정이 불가피해졌다.이에 김주원(NC 다이노스)이 김하성의 대체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세대교체 기조와 국제대회 경험을 고려했을 때 가장 먼저 이름이 오르내리는 유격수가 그이기 때문이다. 물론 최종 엔트리 확정까지는 시간이 남아있고 박찬호, 오지환 등 베테랑들의 추가 발
국내야구
'몸값 차이가 수백억' 김도영, 도쿄에서는 다치지 말고, 나고야에서는 미쳐야, 왜?
한국 야구의 차세대 아이콘 김도영(KIA 타이거즈)에게 2026년은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해가 될 전망이다. 야구팬들 사이에서 김도영에게는 화려한 도쿄보다 실속 있는 나고야가 훨씬 중요하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명확하다. 바로 선수 생명과 직결된 병역 문제, 그리고 그에 따른 천문학적인 몸값의 함수관계 때문이다.올해 개최되는 주요 국제대회 중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은 이벤트성 대회다. 프로 선수로서의 실리를 따진다면 나고야 아시안게임의 비중이 압도적이다. 현행 병역법상 WBC는 성적에 따른 병역 혜택이 주어지지 않지만, 아시안게임은 금메달 획득 시 예술체육요원 편입이라는 확실한 보상이 따르기 때문이다.김도영이 나고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679] 북한 배구에선 왜 ‘미들 블로커’를 ‘중앙막음수’라 말할까
배구에서 ‘미들 블로커’는 영어 ‘middle blocker’를 발음대로 표기한 말이다. 이 단어는 가운데를 의미하는 ‘middle’와 막는 사람이라는 의미인 ‘blocker’가 합성한 것이다. 종전에는 이 포지션을 일본식 영어로 ‘센터(center)’라고 부르다가 2000년대들어 여러 외국인 선수들이 국내 프로배구에 출전하면서 국제 용어인 미들 블로커라는 말을 쓰기 시작했다. (본 코너 465회 ‘왜 센터(Center)를 미들블로커(Middle Blocker)라고 말할까’ 참조) middle은 고대 라틴어 ‘medius’에서 파생됐다. 고대 영어 ‘middel’을 거쳐 현대 영어에 이르렀다. 배구에선 네트 중앙, 즉 속공과 차단의 핵심 공간을 뜻한다. blocker는 막는다는 뜻
배구
프로농구 SK, EASL 6강 파이널스 진출…푸본 완파
프로농구 서울 SK가 28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동아시아슈퍼리그(EASL) 조별리그 A조 6차전에서 타이베이 푸본 브레이브스(대만)를 89-78로 꺾었다. SK는 4승 2패로 A조 1위를 확정하며 파이널스에 진출했다.종료 5분여를 남기고 76-76 동점이었으나 자밀 워니의 스텝백 3점슛과 알빈 톨렌티노의 3점슛 등 연속 13점을 몰아치며 승기를 잡았다. 워니는 24점 15리바운드 5어시스트, 대릴 먼로는 9점 1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40분 풀타임을 뛰며 승리를 이끌었다. 김낙현과 에디 다니엘이 각 11점을 추가했다.EASL 파이널스는 3월 18~22일 마카오에서 열리며 A~C조 상위 2팀(6개 팀)이 토너먼트를 벌인다. 조 1위 중 성적 상위 2팀은
농구
'서브에이스 11개 작렬' 리바키나, 시비옹테크 완파하고 호주오픈 4강
엘레나 리바키나(5위·카자흐스탄)가 호주오픈 4강에 올랐다. 28일 멜버른에서 열린 8강전에서 이가 시비옹테크(2위·폴란드)를 2-0(7-5, 6-1)으로 완파했다. 2022년 윔블던 우승자 리바키나는 최근 19경기 18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호주오픈 4강은 2023년 준우승 이후 3년 만이다. 생애 두 번째 메이저 우승에 도전한다. 파워샷이 주무기인 리바키나는 서브에이스 11개(최고 시속 192km)로 상대 베이스라인을 초토화했다. 시비옹테크는 서브에이스 3개에 그쳤다. 통산 상대 전적은 6승 6패로 동률이 됐다. 메이저 6회 우승자 시비옹테크의 '커리어 그랜드슬램' 꿈은 또 좌절됐다. 호주오픈에서만 우승 트로피가 없다. 리바키나는 페굴
일반
DB, 선두 LG에 연장승...엘런슨 더블더블
프로농구 원주 DB가 28일 창원체육관에서 창원 LG에 88-86 연장 승리를 거뒀다.3쿼터까지 57-64로 뒤지던 DB는 4쿼터 이선 알바노의 스틸과 헨리 엘런슨의 덩크, 정효근·박인웅의 3점슛으로 2점 차까지 추격했다. 종료 4초 전 엘런슨이 칼 타마요의 수비를 뚫고 3점슛을 성공시켰으나 자유투를 놓치며 연장에 돌입했다.연장 막판 엘런슨의 자유투로 DB가 앞서가자 LG는 유기상의 3점슛으로 85-86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DB는 정효근과 엘런슨이 연속 공격 리바운드를 잡아내며 버텼고, 엘런슨이 종료 8.7초 전 자유투 2개를 모두 성공시켜 승부를 굳혔다.엘런슨은 23점(4쿼터+연장 15점) 11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알바노 20점, 정효근
농구
'연봉 443억원 vs WBC 출전' 코레아 보험 없이 뛰는 건 큰 위험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코레아(푸에르토리코)와 알투베(베네수엘라)가 보험 가입 문제로 2026 WBC에 불참한다. 코레아는 28일(한국시간) 디애슬레틱과 인터뷰에서 "WBC에서 다치면 연봉 3,100만 달러(약 443억원)를 받지 못할 수 있다. 보험 없이 뛰는 건 너무 큰 위험"이라고 밝혔다. "출전을 위해 빨리 몸 상태를 끌어올렸는데 정말 속상하다"고 덧붙였다. 잦은 부상 이력 탓에 보험 가입이 거부된 것으로 알려졌다. WBC 출전 빅리거는 MLB 사무국과 선수 노조가 정한 부상 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보험사는 과거 부상 이력과 현재 상태를 꼼꼼히 판단해 승인 여부를 결정한다. 2023 WBC에서도 커쇼가 보험 가입에 실패해 불참한 바 있다. 알투베도
해외야구
'팀 훈련 복귀' 이강인, UCL 뉴캐슬전 출전 명단서 제외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허벅지 부상 후 팀 훈련에 복귀했으나 UEFA 챔피언스리그(UCL) 경기에는 나서지 못한다. PSG가 28일(한국시간) 발표한 뉴캐슬 유나이티드(잉글랜드)전 출전 명단 20명에 이강인은 포함되지 않았다.이강인은 지난달 18일 FIFA 인터콘티넨털컵 결승 플라멩구(브라질)전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친 뒤 재활에 전념해왔다. 뉴캐슬전까지 8경기째 결장이다. 구단은 27일 "이강인이 팀 훈련에 복귀했다"고 알렸다. 개인 맞춤형 훈련을 해오다 이제 막 팀 합류를 재개한 만큼 당장 출전은 어렵지만 그라운드 복귀는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PSG는 29일 오전 5시(한국시간) 홈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뉴캐슬과 UCL 리그 페이즈
해외축구
박지수 20점 16리바운드+강이슬 결승 3점...KB, 우리은행 꺾고 3연승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28일 아산 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원정 경기에서 아산 우리은행을 75-70으로 제압하며 3연승을 달렸다.접전 끝에 4쿼터 외곽슛이 승부를 갈랐다. 종료 3분 30초를 남기고 강이슬이 3점슛을 성공시켰고, 2분 전 양지수가 추가 3점슛을 꽂아 73-67로 벌렸다. 박지수가 20점 16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강이슬은 결승 3점포 포함 15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우리은행 김단비는 20점 10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역대 60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했으나 패배로 빛이 바랬다.2위 KB(12승 7패)는 선두 부천 하나은행(13승 5패)과 격차를 1.5승으로 좁혔다. 우리은행(9승 10패)은 공동 4위로 반 계단 내려갔다.
농구
'프로젝트 제타' 커뮤니티 테스트 개시
크래프톤은 28일, 올해 하반기 얼리 액세스 출시를 목표로 하는 '프로젝트 제타'(개발 너바나나 스튜디오)의 커뮤니티 테스트를 실시하고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프로젝트 제타는 액션 MOBA(다중 사용자 온라인 배틀 아레나) 장르의 게임이다. 3명의 이용자가 한 팀을 이뤄, 총 5개 팀이 하나의 전장에서 '프리즘'이라는 오브젝트를 목표로 경쟁하는 방식이다. 사측에 따르면 조준 실력보다 순간 판단, 팀워크 중심의 게임 설계, 20분 내외의 플레이 타임, 라인전 없이 교전 빈도와 치열함을 높이는 '프리즘 플레이' 등이 특징이다. PC와 콘솔의 크로스 플레이를 지원할 예정이다.2월 4일부터 진행하는 커뮤니티 테스트는 게임 유통 플랫폼
E스포츠·게임
'신진서 합류+신민준 탈락' 맥심커피배 32강 희비…16강 2월 시작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16강 진출자가 모두 가려졌다. 27일 한국기원에서 열린 32강 마지막 대국에서 박민규 9단과 김정현 9단이 16강행 막차를 탔다. 랭킹 1위 신진서 9단이 한승주 9단을, 디펜딩 챔피언 이지현 9단이 나현 9단을 꺾었다. 박정환·변상일 9단(랭킹 2·3위)과 여자 랭킹 1·2위 김은지·최정 9단도 32강을 통과했다. 반면 LG배 우승자 신민준 9단(랭킹 4위)은 박민규 9단에게, 안성준 9단(랭킹 5위)은 송지훈 9단에게 패해 탈락했다. 2월 초 16강에서 이지현-최정, 변상일-김은지 대결이 성사됐다. 우승 상금 7천만원, 준우승 3천만원이다.
일반
김원형 감독 "두산 유니폼 다시 입어 행복…선수들과 거리 좁히기가 목표"
두산 베어스가 스프링캠프에서 반등의 실마리를 찾는다. 지난 26일 구단 공식 유튜브 'BEARS TV'에 첫 훈련 영상이 공개됐다. 올 시즌 새로 지휘봉을 잡은 김원형 감독은 "시설과 날씨 모두 훈련하기에 최적의 환경이다. 스프링캠프 감독으로 현장에 서는 것도 오랜만이라 설렌다. 두산 유니폼을 다시 입게 돼 행복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2019년부터 2시즌 동안 두산 1군 투수코치로 재직한 바 있다. 그는 "선수 개개인의 준비 상태는 충분하다고 믿는다. 팀 성적도 중요하지만 각자 세운 목표를 응원하고 싶다"며 가장 우선적인 목표로 '선수들과의 거리 좁히기'를 꼽았다. "먼저 다가와 준다면 열린 마음으로 반기겠다"며 소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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