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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단 첫 우승 사령탑' KT 이강철, 계약 마지막 해...6위 추락 딛고 다시 우승 도전
KT 위즈와 이강철(60) 감독의 동행이 8년차에 접어들었다. 2026시즌이 끝나면 계약이 종료된다. 지난해 6위로 5년 만에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만큼, 올해 성적이 재계약 여부를 가를 전망이다. 이 감독은 2018년 10월 KT 사령탑에 올랐다. 당시 KT는 2015년 창단 후 3년 연속 최하위, 2018년 9위에 머문 신생팀이었다. 해태 왕조 시절 10년 연속 10승·100탈삼진을 달성하고 1996년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레전드 언더핸드 투수 출신인 그는 부임 첫해 6위로 가을야구 문턱에서 멈췄으나, 이듬해 창단 첫 포스트시즌 진출(정규시즌 2위)을 이끌었다. 정점은 2021년이었다. 삼성과 동률(76승 59패)을 이뤄 리그 사상 첫 타이브레이크를 치렀
국내야구
현대건설, 정관장 3-0 완파…이예림 "나를 믿고 해보자는 마음으로"
1월 3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 현대건설의 경기가 현대건설의 세트스코어 3-0 완승으로 끝났다.승장이 된 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올스타 브레이크 끝나고 첫 경기인데 리시브 쪽에서 기본적인 게 잘 이뤄졌고,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잘 해줬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정지윤의 공백을 메운 이예림에 대해서는 "지금까지 잘 해왔고 살림꾼 역할이니까 리시브 잘 해달라는 것 말고는 없다"고 전했다.반면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씁쓸한 표정이 역력했다. 고 감독은 "어려운 상황이고 팬들도 많이 오셨는데 죄송하다"며 "범실을 줄여서 재미있는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테일 부족
배구
NBA 대형 트레이드 임박...아데토쿤보 13년 만에 밀워키 떠나나
NBA 밀워키 벅스의 프랜차이즈 스타 야니스 아데토쿤보(31)가 13년간 뛴 팀을 떠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SPN 등에 따르면 밀워키 구단은 트레이드 마감일(2월 6일)을 앞두고 아데토쿤보를 이적 대상으로 분류했으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를 비롯한 여러 팀이 영입전에 나섰다. 아데토쿤보 본인도 수개월 전부터 팀을 떠날 의사를 구단에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이적설의 배경에는 밀워키의 부진한 성적이 있다. 2020-2021시즌 아데토쿤보를 앞세워 50년 만에 파이널 우승을 차지했던 밀워키는 올 시즌 동부 콘퍼런스 12위(18승 28패)로 추락해 플레이오프 진출마저 불투명하다. 아데토쿤보도 종아리와 발목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태
농구
오현규 헹크, UEL 16강 PO서 자그레브와 대결...조규성 미트윌란은 직행
오현규의 헹크가 유로파리그 16강 진출을 놓고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 맞붙는다. 30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UEL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결과다. 1차전은 2월 20일, 2차전은 27일에 홈앤드어웨이로 치른다.헹크는 리그 페이즈 승점 16으로 AS 로마와 동률이었으나 골득실에서 3골 뒤져 9위로 밀렸다. 16강 직행이 좌절돼 PO에 나선다. 자그레브는 승점 10 23위다. 설영우의 츠르베나 즈베즈다(15위)는 릴(18위)과, 양현준의 셀틱(21위)은 슈투트가르트(11위)와 격돌한다.조규성·이한범의 미트윌란(덴마크)은 리그 페이즈 3위로 16강에 직행했다. 구단 최초 유럽대항전 16강 진출이다. 8강 상대는 파나티나이코스-플젠 또는
해외축구
'공동 23위→단독 5위 도약' 김시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R 단독 5위...시즌 초반 상승세
김시우가 2026시즌 초반 호조를 이어가고 있다. 31일(한국시간) 토리파인스 노스코스에서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2라운드에서 7버디 1보기 6언더파 66타를 기록, 중간 합계 10언더파로 단독 5위에 올랐다. 전날 공동 23위에서 18계단 도약했다. 소니오픈 공동 11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6위에 이은 상승세다.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17언더파 127타로 독주 중이다. 2위 파워(아일랜드)와 4타, 김시우와는 7타 차다. 1980년생 로즈는 지난해 8월 이후 6개월 만의 우승에 청신호를 켰다. 공동 3위는 데이먼·맥그리비(미국·11언더파)다.한국 선수 중 김성현은 4언더파 공동 45위로 컷을 통과했다. 김주형은 3언더파 공동 58위다. 이승
골프
멕시코 공격수 베르테라메, 메시 소속팀 마이애미 입단...MLS 개막전서 손흥민 LAFC와 격돌
멕시코 국가대표 공격수 헤르만 베르테라메(27)가 리오넬 메시가 뛰는 인터 마이애미에 합류했다. 마이애미는 31일(한국시간) 멕시코 리그 몬테레이 소속 베르테라메를 지정선수(샐러리캡 적용 제외)로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2028-2029시즌까지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됐다. ESPN에 따르면 이적료는 1천500만 달러(약 218억원)다.아르헨티나 출신인 베르테라메는 산로렌소에서 프로 무대에 입문한 뒤 2019년 멕시코로 건너갔다. 2022년 몬테레이 입단 후 4시즌간 153경기 68골 15도움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2024년 멕시코 국적을 취득해 대표팀 자격을 얻었다. 같은 해 10월 미국전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른 베르테라메는 현재까
해외축구
양희영, LPGA 개막전 공동 3위...."긴 비시즌 거쳐 퍼트 보완에 집중"
LPGA 투어 통산 6승의 양희영이 2026시즌 개막전에서 상위권에 안착하며 반등 의지를 드러냈다.양희영은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 레이크 노나 골프 앤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힐튼 그랜드 배케이션스 토너먼트 2라운드까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선두와는 1타 차다.지난 시즌 단 한 차례도 톱10에 들지 못했던 양희영은 부진 여파로 아시아 스윙과 시즌 최종전 CME 투어 챔피언십 출전권을 얻지 못했다. 마지막 우승은 2024년 6월 메이저 대회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이다.양희영은 "어느 때보다 긴 비시즌을 보내며 퍼트 보완에 집중했다"며 "효과가 있을지 확신하지 못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이라고 말했
골프
김상욱, 로드 투 UFC 결승 계체 통과..."UFC 파이터로 귀국하겠다"
'스턴건' 김동현 제자 김상욱(32)이 UFC 계약을 건 결승전 준비를 마쳤다. 30일 70.6kg으로 계체를 통과했다.상대 돔 마르 판(호주·70.2kg)과 2월 1일 시드니 UFC 325 언더카드에서 로드 투 UFC 시즌4 라이트급 결승을 치른다.계체 후 두 선수가 마주 섰다. 판(8승 2패)이 "준비됐냐"고 묻자 김상욱(13승 3패)은 악수를 건네며 "준비됐다. 네 최선을 보여달라, 나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응수했다. 그는 "컨디션이 너무 좋다. 상대가 자신감이 충만한데 나도 그 못지않다"며 "꼭 승리해 UFC 파이터로 귀국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정원 관장 지도 아래 '코리안 타이슨' 고석현 등 팀 동료들과 훈련했고, 김동현과 브라질 전지훈련도 소화했다. 배당
일반
'매년 주인 바뀐다' 세이브왕 타이틀...KT 박영현, 연속 등극 도전
2026시즌 세이브왕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지난해 35세이브로 첫 타이틀을 거머쥔 KT 박영현(23)이 2연패에 도전한다. 성공 시 손승락(2013~2014년) 이후 12년 만의 연속 세이브왕이 탄생한다.마무리투수는 강력한 직구와 확실한 변화구 하나로 승부하는 특성상 투구 패턴이 빨리 노출된다. 보완책 없이는 장기 집권이 어렵다. 오승환이 통산 427세이브·6회 세이브왕으로 돋보이는 이유다. 박영현은 2023년부터 3시즌 연속 65경기 이상 등판하며 내구성을 입증했다. 평균 148km 직구와 팔 스윙이 비슷한 체인지업 조합으로 타자 타이밍을 빼앗는 기술도 성숙해졌다. 경쟁자도 만만찮다. 지난해 33세이브 2위 김서현(22·한화)은 시즌 막판·
국내야구
'디펜딩 챔피언의 굴욕' PSG 리그 페이즈 11위로 추락...이강인과 함께 모나코 넘어야 16강 간다
UEFA 챔피언스리그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결과이강인의 PSG가 챔피언스리그 16강 진출을 놓고 같은 리그 모나코와 맞붙는다. 30일(한국시간) 스위스 니옹에서 열린 UCL 16강 플레이오프 대진 추첨 결과다. 1차전은 2월 18일 모나코 원정, 2차전은 26일 홈에서 치른다.지난 시즌 구단 최초 UCL 우승을 차지한 PSG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이번 대회에 나섰으나 리그 페이즈에서 승점 14로 11위에 그쳐 16강 직행에 실패했다. 모나코는 승점 10으로 21위를 기록했다. UCL은 36개 팀이 8경기씩 치러 1~8위는 16강 직행, 9~24위는 플레이오프를 거친다.이날 추첨 최대 관심사는 벤피카-레알 마드리드의 '모리뉴 더비'였다. 모리뉴 감독이 이끄
해외축구
현대건설 정지윤 시즌 아웃…강성형 감독 "휴식기 동안 부상 선수 회복하는 데 집중"
1월 31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진에어 25-26 V리그 정관장과 현대건설 경기를 앞두고 양 팀 감독이 인터뷰에 나섰다.강성형 현대건설 감독은 올스타 휴식기에 대해 "저희는 텀이 길었던 것 같다"며 "부상 선수 회복하는 데 집중했고, 기술적인 것들을 보강하면서 보냈다"고 밝혔다. 주전 세터 김다인의 상태에 대해서는 "회복됐고 오늘 출전 가능하다"고 전했다. 다만 정지윤에 대해서는 "시즌 아웃됐으며 6개월 휴식이 필요하다"고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다. 최근 고군분투 중인 카리와 양효진에 대해서는 "두 선수 무릎 쪽에 문제가 있다 보니 휴식을 많이 하는 편"이라며 "잘 관리해서 크게 안 나타나도록 하는 게 바람"이라고 말했다.고
배구
쇼플리, PGA 투어 72개 대회 만에 컷 탈락...'3년 9개월' 연속 통과 행진 마침표
잰더 쇼플리(미국)의 PGA 투어 연속 컷 통과 기록이 72개 대회에서 멈췄다.쇼플리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코스에서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오픈 2라운드까지 2언더파 142타를 쳤다. 컷 라인(3언더파)에 1타 부족해 3라운드 진출이 좌절됐다. 2022년 4월 마스터스 이후 약 3년 9개월 만의 컷 탈락이다.PGA 투어 최다 연속 컷 통과는 타이거 우즈가 1998~2005년 사이 세운 142개 대회다. 100개 대회 이상 연속 통과는 우즈, 바이런 넬슨(113개), 잭 니클라우스(105개) 3명뿐이다. 쇼플리의 72개 대회 기록은 헤일 어윈(86개)에 이어 역대 5위에 해당한다. 현재 세계 1위 스코티 셰플러가 65개 대회 연속 통과 중이다.
골프
총체적 난국 정관장 vs 부상병동 현대건설…반등할 자는 누구?
반등할 자는 누구인가. 1월 31일 정관장과 현대건설의 대결을 보는 필자의 한 줄 키워드다.정관장은 5연패로 총체적 난국을 겪고 있다. 외국인 선수 자네테가 부상으로 빠졌고, 인쿠시·이선우·박혜민도 기량이 올라오지 않아 애를 태우고 있다. 그나마 지난 1월 16일 상대전에서 박혜민이 12득점을 올린 것이 위안거리였고, 미들블로커 정호영도 12득점을 기록해 기대를 걸고 있다. 다행히 자네테가 2월 중순 합류가 유력한 만큼, 그 전에 연패를 끊는 것이 급선무다.현대건설도 사정이 녹록지 않다. 지난 페퍼저축은행전에서 주전 세터 김다인이 감기 몸살로 결장하면서 이수연과 김사랑 세터로 경기를 치렀으나 1-3으로 패했다. 설상가상으로
배구
'29년 만의 우승, 2020년대 두 번의 정상' LG, 그 중심에 박해민이 있었다
LG 트윈스가 박해민(36)을 붙잡았다. 타 구단이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박해민은 LG 잔류를 선택했고, 구단은 4년 총액 65억원으로 화답했다. 김현수(38)와는 이별했으나 '철인' 외야수만큼은 놓치지 않았다. 박해민은 KBO리그 대표 철인이다. 144경기 체제 도입 후 전 경기 출장만 8시즌, 첫 FA 계약 4년간 576경기를 모두 소화했다. 2021년 4년 60억원에 LG와 첫 FA 계약을 맺었을 때 거액 논란이 있었으나, 매 시즌 풀타임 출장으로 가치를 증명했다. 지난해에도 144경기 타율 0.276·3홈런·43타점·80득점·49도루를 기록했고, 중견수 1179이닝으로 팀 내 최다 수비 이닝을 소화했다. 그가 주전으로 뛴 4년간 LG는 황금기를 구가했다. 2
국내야구
알카라스 vs 조코비치, 호주오픈 결승서 '최연소·최고령' 기록 건 대결
2월 1일 멜버른에서 펼쳐지는 호주오픈 남자 단식 결승은 신구 세대 간 정면 대결로 주목받는다. 2003년생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와 1987년생 노바크 조코비치(4위·세르비아)가 격돌하며, 승자에 따라 상반된 역대 기록이 탄생한다.알카라스가 정상에 오르면 22세 8개월에 '커리어 그랜드 슬램'을 완성해 역대 최연소 기록을 수립한다. 1968년 오픈 시대 이후 이 위업을 달성한 선수는 애거시, 페더러, 나달, 조코비치 단 4명뿐이며, 현재 최연소 기록은 나달의 24세 3개월(2010년)이다.반대로 조코비치가 우승하면 38세 8개월에 메이저 최고령 챔피언에 등극한다. 기존 기록은 켄 로즈월이 1972년 호주오픈에서 세운 37세 1개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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