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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차기 감독에 지네딘 지단?...케빈 필립스 “지단, 레알 마드리드 떠나면 토트넘은 지단에 전화할 것” 주장
지네딘 지단 레알 마드리드 감독이 사임할 경우 토트넘이 지단에게 전화를 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레스터시티 출신으로 더비 카운티 코치인 케빈 필립스는 23일(현지시간) 축구 전문 매체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은 지단에 감독직을 제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필립스는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 감독직을 사임하면 토트넘은 그를 차기 감독 명단 제일 위에 이름을 올릴 것”이라며 “토트넘이 지단에게 연락하지 않는 것은 미친 짓”이라고 주장했다.그는 “내가 토트넘 팬이라면 지단에게 필사적일 것”이라고도 했다.필립스는 “지단이 레알 마드리드에서 이룬 성과는 경기롭다”며 “지금 유럽 축구에서 지단보다 큰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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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레스 베일, 토트넘 라이벌 아스널행?...”지금 말하면 일대 혼돈 일어난다”
토트넘과 1년 임대 기간이 끝난 가레스 베일이 의미심장한 말을 했다.베일은 24일(한국시간) 레스커시티와의 경기가 끝난 후 가진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나는다음 시즌 어디서 뛸지 알고 있다. 하지만, 지금 이야기하면혼돈이 일 것”이라며 입을 다물었다. 이에 대해 영국 매체 ‘더 선’은베일이 사용한 ‘혼돈(chaos0’이라는 단어에 주목하면서, 베일이 토트넘의 최대 라이벌인 아스널에서 뛰는 것 아니냐는 의구심을 나타냤다. 베일이 임대 기간이 끝난 만큼 계약상 친정팀인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는 것은 큰 일이 아니다. 베일은 이미 시즌 중 “레알 마드리드로 돌아가겠다”고 말한 바 있다. 또, 토트넘에서 1년 더뛸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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릴, PSG 추격 따돌리고 10년만에 프랑스 리그1 우승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 릴이 파리 생제르맹(PSG)의 추격을 따돌리고 10년 만에 정규리그 챔피언에 올랐다.릴은 24일(한국시간) 프랑스 앙제의 스타드 레이몽 코파에서 열린 앙제와 2020-2021 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에서 2-1로 이겼다.8경기 연속 무패(6승 2무)로 시즌을 마친 릴은 승점 83을 기록, 이날 브레스트를 2-0으로 꺾은 PSG(승점 82)를 승점 1차로 따돌리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릴이 리그1에서 우승한 것은 2010-2011시즌 이후 10년 만이자 통산 4번째(1945-1946시즌·1953-1954시즌·2010-2011시즌·2020-2021시즌)다. 다만 릴의 전신인 올랭피크 릴루아가 1932-1933시즌 우승한 것까지 합치면 1부리그 우승은 5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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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 흘린 케인 아내 케이트, 손흥민-케인-알리의 ‘진한 포옹’ 사진 인스타에 올리며 ‘결별’ 알려
해리 케인의 아내 케이트가 남편 케인이 손흥민, 델레 알리와 진한 포옹을 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실상 케인과 토트넘의 결별을 알린 셈이다. 케인은 24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팀의 4-2로 승리를 이끈 후 경기 종료 휘슬이 끝나자 손흥민과 알리를 안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에 아내 케이트는 이들의 포옹 사진을 인스타에 게재하면서 감동과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이들 3명에게 태그를 달았다. 케인은 올 시즌 후 토트넘을 떠나 멘체스터시티에 새 둥지를 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게리 네빌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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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최고의 시즌'...손흥민, EPL 리그 17골(전체 22골)로 마감
손흥민(토트넘)이 생애 최고의 시즌을 마감했다.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전을 끝으로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020~2021시즌을 끝냈다.토트넘은 비록 무관에 그쳤지만, 손흥민은 개인적으로 생애 최고 기록을 세우는 등 뜻 깊은 시즌을 보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경기에서 17골을 터뜨리며 자신의 한 시즌 정규리그 최다 골 기록인 14골을 경신했다. 도움도 10개를 기록, 케인, 페르난데스, 케빈 더브라위너에 이어 공동 4위에 올랐다. 시즌 전체로는 22골 17도움으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다. 손흥민은 지난 8일 리즈 유나이티드전에서 리그 17호 골을 터트리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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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동화'의 팀에 '비수' 꽂아...EPL 최종전서 레스터시티에 4-2 역전승, 레스터시티 챔피언스리그 진출 좌절
토트넘 홋스퍼가 레스터시티에 ‘비수’를 꽂았다. 토트넘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레스터의 킹 파워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레스터시티와의 2020~2021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에서 4-2로 역전승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승점 62로 7위를 유지, 2021~2022시즌 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에 출전하게 됐다. UECL은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다음 수준으로 리그다. 8일 전 FA컵에서 우승, 다시 한번 동화 같은 이야기를 썼던 레스터시티는 토트넘이 뿌린 고춧가루로 리그 5위에 그쳐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했다. 8일 전까지만 해도 레스터시티는 리그 3위였으나 이후 첼시와 토트넘에 거푸 지는 바람에 유로파리그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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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이빨' 수아레스, 라리가 우승으로 바르셀로나 방출 한 풀었다...AT 마드리드, 수아레스 결승골로 7년 만에 라리가 챔피언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최종전에서 짜릿한 역전승을 따내며 7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3일(한국시간) 스페인 바야돌리드의 호세 소리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바야돌리드와 2020-2021 프리메라리가 38라운드 최종전에서 1-1로 팽팽하던 후반 22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결승골이 터지면서 2-1로 이겼다.승점 86을 기록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최종전 승리를 따낸 2위 레알 마드리드(승점 84)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며 2013-2014시즌 우승 이후 7년 만에 라리가 챔피언 자리에 복귀했다. 최종전 명단에서 리오넬 메시가 빠진 FC바르셀로나(승점 79)도 에이바르를 1-0으로 이기면서 3위로 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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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손흥민의 이적 가능성이 낮은 이유 4가지
손흥민(토트넘)은 이적할까?적어도 2021~2022시즌까지 그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이유는 4가지 정도로 요약된다. 첫째,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은 손흥민을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내놓을 생각이 전혀 없다. 손흥민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3년 6월까지까지다. 토트넘은 손흥민을 잡아두기 위해 연장 계약을 제의한 상태다. 주급도 20만 파운드로 책정해 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손흥민이 계속 계약서에 사인을 하지 않고 있는 것은 이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시선을 보내고 있다.그러나, 지금 토트넘은 해리 케인 이적 문제만으로도 골치를 앓고 있다. 다만, 손흥민이 줄기차게 이적을 요구할 경우 토트넘도 그를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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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 케인과 그릴리쉬 동반 영입 노린다"(영국 매체)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시티 감독이 해리 케인(토트넘)과 잭 그릴리쉬(아스턴 빌라)의 동반 영입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현지시간) 과르디올라 감독이 올 여름 맨시티 전력 강화를 위해 케인과 그릴리쉬를 영입할 계획이라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케인은 올 시즌이 끝난 뒤 이적을 원하고 있고, 맨시티가 그의 선호팀인 것으로 알려졌다. 맨시티는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세르히오 아게로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새로운 스트라이커를 물색하고 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케인이 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게인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경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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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스타 바클리, 호화 호텔서 만취 상태 '난동' 부리다 쫓겨나
잉글랜드 축구 스타 로스 바클리(27 아스톤 빌라)가 만취 상태에서 다투다 바에서 쫓겨나는 일이 발생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1일(현지시간) 바클 리가 런던의 5성급 호텔인 ‘더 메이 페어 호텔’에서 친구와 술을 마신 후 만취 상태에서 손님의 얼굴을 향해 팔을 휘두르고 호텔 보안 팀원과 심한 몸싸움을 벌였다고 단독 보도했다. 바클리는 친그와 잠시 자리를 비운 뒤 다시 자리로 돌아왔으나 호텔 보안팀으로부터 호텔에서 나가달라는 요청을 받고 다투다 결국 강제로 쫓겨났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더 선’은 바클리는 혼자서 설 수 없을 정도로 취해 있었으며 택시 기사마저 그의 승차를 거부했다고 덧붙였다. 바클리의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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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더브라위너와 함께 뛰고 싶다. 그는 스트라이커의 꿈"...맨시티 이적 노골적 표현
해리 케인이 케빈 더브라위너와 함께 뛰고 싶다고 말했다.케인은 21일(한국시간) 게리 네빌이 진행하고 있는 '더 오버랩'에서 네빌이 "함께 뛴다면 더 많은 득점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선수는 누구냐"는 질문에 "더브라위너"라고 단호하게 말했다.케인은 "더브라위너는 특별한 선수다. 그는 스트라이커의 꿈이다"고 극찬했다.더브라위너의 탁월한 어시스트로 자신이 득점을 더 많이 할 수 있다고 확신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긴다.케인이 맨시티 이적을 원한고 있음을 노골젹으로 드러낸 것이다.케인은 지난해부터 맨시티 이적을 원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더브라위너는 2015년 8월 볼프스부르크(독일)를 떠나 맨시티와 6년 계약을 한 뒤 최근 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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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컴·제라드, EPL '명예의 전당' 입성…2021 헌액자 8명 확정
데이비드 베컴(46)과 스티븐 제라드(41·이상 영국)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EPL 사무국은 20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베컴과 제라드가 헌액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로써 2021 EPL 명예의 전당 헌액자 8명이 모두 추려졌다.지난달 초대 헌액자로 선정된 앨런 시어러와 티에리 앙리를 비롯해 팬 투표를 거쳐 에릭 칸토나, 로이 킨, 데니스 베르흐캄프, 프랭크 램퍼드가 포함됐다.베컴과 제라드 역시 팬들의 선택을 받아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명예의 전당 회원은 지난해 8월 1일 기준 은퇴한 선수여야 하고, 프리미어리그 출범 이후 250경기 이상 출전 등 엄격한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1993년 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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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중앙수비수 디아스, 英축구기자협회 '올해의 선수'에 선정...수비수로는 1989년 스티브 니콜이후 처음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중앙수비수 후벵 디아스(24·포르투갈)가 수비수로는 32년 만에 잉글랜드축구기자협회(FWA) '올해의 남자축구 선수'로 뽑혔다.FWA는 20일(현지시간) "디아스가 2021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이어 "수비수가 수상한 것은 1989년 (리버풀의) 스티브 니콜 이후 처음"이라고 덧붙였다.1948년부터 시상한 FWA 올해의 선수는 영국에서 뛰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기자들이 투표해 선정한다.FWA에 따르면 디아스는 토트넘 홋스퍼의 주포 해리 케인과 맨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를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디아스는 지난해 9월 6천800만유로(약 939억원)의 이적료에 벤피카(포르투갈)를 떠나 맨시티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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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 권창훈, 군 복무 위해 국내 복귀한다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는 권창훈(27)이 군 복무를 위해 국내로 복귀한다.프라이부르크 구단은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권창훈은 우리를 떠난다. 한국에서 군 복무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는 크리스티안 슈트라이히 감독의 말을 전했다.K리그1 수원 삼성 유스팀인 매탄고 출신으로 2013년 수원에서 프로에 데뷔한 권창훈은 K리그에서 4시즌 동안 90경기(18득점 7도움)를 소화한 뒤 2017년 프랑스 리그1 디종 유니폼을 입고 유럽 무대를 밟았다.디종에서 세 시즌을 보낸 뒤 2019-2020시즌을 앞두고는 프라이부르크로 이적했고, 올 시즌에는 분데스리가 11경기,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2경기에 나서 포칼에서만 한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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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는 의료진 때문에 죽었다' 작년 숨진 '축구전설' 마라도나 의료진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
전설적인 축구 스타 디에고 마라도나가 지난해 11월 숨졌을 때 그를 치료했던 의료진이 과실치사 혐의로 기소됐다고 AP통신 등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피고인은 마라도나의 주치의로 사망 3주 전 뇌수술을 집도했던 신경과 전문의 레오폴도 루케와 정신과 전문의 아구스티나 코사초브 등 7명이다. 이들은 출국이 금지됐고 31일과 내달 14일 사이 조사받을 예정이다. 과실치사 혐의가 인정되면 최대 징역 25년형이 선고될 수 있다.검찰은 마라도나가 의료진의 과실이나 태만 탓에 사망했다고 보며 그가 생애 마지막 몇 달간 마리화나를 피우고 정신과 약을 먹으며 술을 마신 사실을 의료진도 알았다는 점을 증명하는 음성녹음과 메시지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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