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남자부 예선에서 오상욱(대전광역시청, 세계랭킹 5위)선수는 시드로 64강 본선 토너먼트에 자동 진출한 가운데 한국 대표로 참가한 총 26명의 선수 중 9명이 본선 6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예선에 참가한 “뉴 어펜져스”의 맏형 구본길(국민체육진흥공단) 선수와 도경동(국군체육부대) 선수는 전승으로 예선을 통과하였으며 하한솔(성남시청)선수와 박상원(대전광역시청) 선수 또한 본선 6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또한 5일 여자부 예선에서는 맏언니 윤지수(서울광역시청, 세계랭킹 14위)선수가 시드로 본선 64강 토너먼트에 자동 진출했다. 그 외 한국 대표로 참가한 총 24명의 선수 중 9명이 본선 6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예선에 참가한 여자 사브르 기대주 전하영(대전광역시청)선수를 비롯 2020 도쿄 올림픽 동메달 리스트 서지연(안산시청)선수와 전은혜(인천광역시중구청) 선수가 본선 64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대한펜싱협회와 회장사 SK텔레콤은 7월에 개최되는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펜싱에 기대하는 국민성원과 사랑에 부응하고자 올림픽을 향한 모든 국제대회에서 최고의 성과를 거두고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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