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눈물 흘린 케인 아내 케이트, 손흥민-케인-알리의 ‘진한 포옹’ 사진 인스타에 올리며 ‘결별’ 알려

2021-05-24 07:35

케인, 손흥민, 알리가 포옹하고 있다. [케이트 인스타그램]
케인, 손흥민, 알리가 포옹하고 있다. [케이트 인스타그램]

해리 케인의 아내 케이트가 남편 케인이 손흥민, 델레 알리와 진한 포옹을 하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다.

사실상 케인과 토트넘의 결별을 알린 셈이다.

케인은 24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팀의 4-2로 승리를 이끈 후 경기 종료 휘슬이 끝나자 손흥민과 알리를 안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에 아내 케이트는 이들의 포옹 사진을 인스타에 게재하면서 감동과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이들 3명에게 태그를 달았다.


케인은 올 시즌 후 토트넘을 떠나 멘체스터시티에 새 둥지를 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게리 네빌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와 함께 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케인은 올 시즌 23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많이 본 뉴스

쇼!이슈

마니아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