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손흥민, 알리가 포옹하고 있다. [케이트 인스타그램]](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524073415082534fed20d304611054219.jpg&nmt=19)
사실상 케인과 토트넘의 결별을 알린 셈이다.
케인은 24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에서 열린 레스터시티와의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팀의 4-2로 승리를 이끈 후 경기 종료 휘슬이 끝나자 손흥민과 알리를 안고 석별의 정을 나누었다.
이에 아내 케이트는 이들의 포옹 사진을 인스타에 게재하면서 감동과 눈물 흘리는 이모티콘과 함께 이들 3명에게 태그를 달았다.
케인은 올 시즌 후 토트넘을 떠나 멘체스터시티에 새 둥지를 틀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게리 네빌과의 인터뷰에서 맨시티의 케빈 더브라위너와 함께 뛰고 싶다고 말하기도 했다.
케인은 올 시즌 23골을 터뜨리며 득점왕에 올랐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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