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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 델레 알리와 '빠삐용'..."I accuse YOU of...a WASTED LIFE"
조제 모리뉴 전 토트넘 감독은 훈련을 게을리하는 델레 알리에게 다음과 같이 충고했다."나는 너의 아버지도, 삼촌도, 형도 아니다. 나는 너의 감독으로서 솔직하게 말한다. 넌 MK 돈스에서 훌륭했다. 어린 나이에 잉글랜드 국가대표까지 되었다. 그런데 그 후엔 추락했다. 파티를 너무 좋아해서 그런가. 난 모른다. 나는 지금 56살이지만 얼마 전에는 스무살이었다. 시간은 정말 빨리 흐른다. 나는 다시는 스무살로 돌아갈 수 없다. 나이를 먹으면 젊은 시절을 돌아볼 때가 있다. 나는 네가 매 경기 수훈 선수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렇지만 너는 나중에 후회할 것이다. 넌 지금 너 자신에게 더 많은 걸 보여줘야 한다고 요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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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때문이야' 토트넘-레스터전 결국 연기…이달 EPL 4경기 미뤄져
손흥민(29)의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와 레스터 시티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경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결국 연기됐다.영국 BBC, 스포츠 전문 ESPN 등 현지 매체들은 토트넘과 레스터 시티의 2021-2022시즌 EPL 17라운드가 연기됐다고 16일(이하 한국시간) 일제히 보도했다.이 경기는 레스터 시티 홈에서 17일 오전 4시 30분 열릴 예정이었는데, 킥오프를 약 6시간여 남기고 연기가 결정됐다.토트넘은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스타드 렌(프랑스)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 콘퍼런스리그(UECL) 조별리그 최종전,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EPL 16라운드를 치르지 못했다.손흥민도 확진 판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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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계약하라" 신태용 주가 치솟는다...'신태용 바람' 인도네시아 '강타'
신태용 인도네시아 축구 대표팀 감독의 주가가 치솟고 있다.15일 베트남전에서 0-0으로 비겨 2020 AFF 스즈키컵 B조 선두를 유지하자 인도네시아 축구팬들과 언론 매체들이 '신비어천가'를 부르고 있다.이들은 SNS를 통해 이번 대회 결과와 관계없이 감독을 교체하지 말 것을 인도네시아 축구협회에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인도네시아 매체 볼라는 "팬들은 신태용에게 인도네시아 대표팀을 지휘할 시간이 더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고 보도했다.인도네시아 시니어 대대표을 비롯해 U-19, U-23팀을 맡고 있는 신태용 감독은 이번 대회에서 캄보디아에 4-2, 라오스에 5-1로 각각 꺾은 뒤 강호 베트남과는 비겼다.이에 인도네시아 축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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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개점휴업?' “주말 경기 모두 취소하라”(토마스 감독)...EPL 코로나19 사태 ‘악화일로’ 벌써 5경기 취소
잉글리시 프리미아리그(EPL)가 코로나19 사태로 또다시 위기에 몰렸다. 그동안 산발적으로 발생하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예정됐던 경기들이 무더기로 취소되고 있다. 16일(이하 현지시간) 현재 EPL 5경기(토트넘 대 브라이튼, 토트넘 대 레스터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트 대 브라이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대 브렌트포드. 번리 대 왓포드)가 취소됐다. 문제는, 이 같은 경기 취소 사태가 더욱 확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에 브렌트포트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이번 주말 모든 EPL 경기와 다음 주 카라바오컵 경기도 연기해야 한다고 16일 주장했다. 프랭크 감독은 “프리미어 리그에 이 같은 말
해외축구
손흥민, 메시가 사랑에 빠진 23세 수비수 “무섭다”...영국 매체 "이 선수를 만나는 것은 악몽"
지난 9월 리오넬 메시(PSG)는 토트넘 센터백인 크리스티안 로메로(23)와 사랑에 빠졌었다(디 애슬레틱). 메시는 지난 코파아메리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 대표로 함께 뛴 로메로의 플레이에 매료됐다.메시와 로메로는 이 대회에서 아르헨티나의 우승을 이끌었다. 로메로는 코파아메리카에서 3경기에 출전, 안정된 수비를 펼쳤다.이에 메시는 당시 이탈리아 아탈란타 소속이었던 로메로를 바르셀로나FC로 데려오려고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 PSG로 떠나면서 무산됐다.로메로는 대신 토트넘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의 이적료는 4200만 파운드였다(스카이스포츠).2016년 아르헨티나 벨그라노에서 프로에 데뷔한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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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16분만에 햄스트링 교체…울브스는 5경기만에 승전고
잉글랜드 프로축구 울버햄프턴 원더러스의 '황소' 황희찬(25)이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일찍 교체됐다.울버햄프턴은 16일(한국시간) 영국 브라이턴의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정규리그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브라이턴에 1-0으로 이겼다.황희찬은 선발로 나섰지만, 햄스트링 부상으로 전반 16분 만에 아다마 트라오레와 교체됐다.황희찬은 전반 5분 브라이턴 풀백 타리크 램프티와 경합하다가 쓰러진 뒤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고통을 호소했다.황희찬은 다시 그라운드에 투입됐지만, 전반 10분 스프린트를 하다 또 햄스트링 부위를 부여잡았다. 황희찬은 의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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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농지법 위반' 기성용 부친에 징역 2년 6개월 구형
축구센터 건립 부지를 매입하며 농지법을 위반한 혐의로 기소된 기영옥(64) 전 광주FC 단장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다.연합뉴스에 따르면 검찰은 16일 광주지법 형사6단독 윤봉학 판사 심리로 열린 기영옥씨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벌금 1천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2018년 기씨에게 땅을 임차한 뒤 농지 등에 건설장비와 차량을 보관한 이모씨에게도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기씨는 2016년 아들인 축구선수 기성용과 함께 광주 서구 금호동 일대 농지 등 10여개 필지를 50여억원에 사들이면서 허위 농업 경영 계획서를 제출하고 토지 일부의 형질을 불법적으로 변경한 혐의(농지법 위반 등)로 기소됐다.이 과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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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수 21-1, 볼 점유율 70%였는데도 1골도 못 넣은 베트남...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 “승점 1을 꼭 지켜라” 수비 작전 주효
신태용 인도네시아 감독은 선수들에게 “승점 1을 꼭 지켜라”고 주문했다. 어떡하든 실점을 하지 말고 비겨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신태용 감독은 전력 면에서 인도네시아는 아직 베트남을 능가할 수 없다는 점을 잘 알고 있었다. 따라서, 승리보다는 승점 1을 따내 4강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상대가 강하면 우선 피하라”는 손자병법의 가르침을 신 감독은 철저히 지켰다. 베트남은 결승전에서도 만날 수 있으니 그 때 진검승부를 벌여도 된다는 것이다. 신 감독의 전략은 그대로 맞아 떨어졌다. 15일 열린 베트남전에서 인도네시아는 사실상 공격을 포기했다. 볼 점유율 70% 대 30%가 이를 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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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은퇴' 바르셀로나 골잡이 아궤로 "심장 문제로 축구를 그만두리고 했다''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와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베테랑 공격수 세르히오 아궤로(33)가 심장 문제로 선수 생활을 마무리했다.아궤로는 15일 바르셀로나의 홈구장인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노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아궤로는 "축구를 그만두기로 했다"며 "매우 힘든 순간이었지만 내가 내린 결정으로 마음은 편하다"고 말했다.눈물을 흘리며 기자회견을 한 아궤로는 "내 건강을 지키기 위한 결정이다. 의사가 축구를 그만두는 것이 낫겠다고 권유했다"면서 "약 열흘 전쯤 결심했다"고 밝혔다.아궤로는 10월 말 알라베스와의 2021-2022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경기에 선발로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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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게 무승부' 신태용의 인도네시아, 박항서의 베트남과 0-0…승점 같지만 골득실에서 앞선 인도네시아 조 1위
박항서(62)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과 신태용(51) 인도네시아 감독이 동남아에서 가진 두 번째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베트남과 인도네시아는 15일 싱가포르의 비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두 팀 모두 2승 1무(승점 7)를 기록한 가운데, 골 득실에서 앞선 인도네시아(+6골)가 선두를 유지했고, 베트남은 2위에 자리했다.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베트남(99위)이 인도네시아(166위)보다 순위가 많이 높고 실제 전력도 강하다. 따라서 이번 무승부는 신 감독이 사실상 전술적 승리를 거뒀다고 볼 수 있다.박 감독과 신 감독이 동남아에서 대결을 펼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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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거취는 금기시되는 주제”...영국 매체 “황희찬 1월 거취, 깁스-화이트 거취에도 영향줄 것”
황희찬(울버햄튼)의 향후 거취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은 금기시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풋볼 인사이더에 따르면, 울버햄튼은 횡희찬과 1월에만 완전 이적 계약을 할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리버풀 등 타 팀에게 황희찬을 빼앗긴다는 것이다. 리버풀은 황희찬의 경기력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내년 여름 울버햄튼은 RB 라이프치히에 1600만 파운드를 주고 황희찬과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내년 1월 이적 시장에서 그 보다 많은 주겠다는 팀이 나오면 울버햄튼은 황희찬을 놓칠 수있다는 것이다.이에 황희찬이 다른 팀으로 갈 경우를 대비해 모건 깁스-화이트를 복귀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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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라가 탈락한 것은 그가 이집트이기 때문" 축구팬들, 살라 'FIFA 월드11' 후보 제외에 '분노'
발롱도르 수상자 논란에 이어 ‘국제축구연맹(FIFA)-국제축구선수협회(FIFPro) 월드베스트11’ 후보 선정에 대한 축구 팬들의 항의가 빗발치고 있다. FIFA는 지난 14일(현지시간) 2021 월드베스트11 최종 후보 23명을 발표했다. 올해 후보는 기존 55명에서 23명으로 압축돼 골키퍼 3명, 수비수 6명, 미드필더 6명, 공격수 8명이 이름을 올렸다.그런데,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빠지자 아프리카 축구팬들이 들고 일어났다. 살라는 이번 시즌 모든 경기를 통틀어 22경기에 출전해 21골을 터뜨렸다. 살라는 2021 발롱도르에서도 7위에 그친 바 있다. 23명의 후보에는 에두아르 멘디, 조르지뉴, 은골로 캉테, 로멜루 루카쿠(이상 첼시)를 비롯해 맨
해외축구
정말 인기 없는 토트넘...슈퍼스타 중 아무도 오려는 선수 없어, 음바페는 "불가능해!" 일축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맨체스타시티,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FC, PSG...유럽 축구를 주름잡고 있는 빅클럽의 공통점은 슈퍼스타들을 품고 있다는 사실이다. 특히, PSG는 리오넬 메시, 네이마르, 킬리언 음바페 등 월드클래스 선수들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당연, 축구 선수라면 이런 클럽에서 뛰어보고 싶어한다. 그래야 우승컵을 들어 올릴 가능성이 높다. 자신의 몸값 역시 우승과 함께 비례해 하늘 높은 줄 모르게 치솟는다. 해리 케인(토트넘)이 대표적인 선수다. 토트넘에서는 아무리 해도 우승을 할 수 없어 맨시티 이적을 요구했다. 멘시티에서 우승도 하고 메시와 크리스티아우 호날두와 같은 세계적인 선수로 인정받고 싶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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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앞으로도 행복할 거야" 메시, 은퇴 한 절친 아구에로에 감동적인 메시지
파리 생제르맹(PSG)의 아르헨티나 대표 FW 리오넬 메시가 현역 은퇴를 발표한 동료 세르히오 아구에로에게 감동적인 메시지를 보냈다. 아구에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있는 동안 230경기에서 100골을 넣은 뒤 2010년 여름 맨체스터시티에 이적, 총 390경기에서 260골을 터뜨렸다. 올 여름 맨시티를 떠나 바르셀로나FC에 이적했으나 10월 30일 아라베스전에서 흉부의 통증을 호소한 뒤 교체됐다. 결국, 진단 결과 부정맥으로 판명됐다. 당초 3개월 후 복귀가 예상됐지만, 의사의 만류로 15일 현역 은퇴를 발표했다.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에서 아구에로와 오랫동안 함께 뛴 메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고락을 함께 한 가장 친한 친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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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이란전 선제골, 축구팬이 뽑은 '올해의 골' 선정
'벤투호 캡틴' 손흥민(토트넘)이 이란 원정경기에서 넣은 선제골이 국내 축구 팬들이 뽑은 2021년 '올해의 골'의 영광을 차지했다.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일부터 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실시한 팬 투표 결과 손흥민의 이란전 골이 전체 3천547표 중 가장 많은 1천26표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손흥민은 지난 10월 12일 '원정팀의 무덤'이라 불리는 이란 테헤란의 아자디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란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A조 4차전(1-1 무승부)에서 후반 3분 선제골을 넣었다.황인범(카잔)이 수비를 제치고 내준 공을 이재성(마인츠)이 날카로운 침투패스로 연결하자 손흥민이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정확한 오른발 슈팅을 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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