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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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의 주요 화두 중 하나는 '클래식'이다.24일까지 KIA 타이거즈, 삼성 라이온즈, LG 트윈스, 두산 베어스가 가을 야구 출전을 확정했다.KIA, 삼성, LG는 정규리그 1∼3위로 각각 한국시리즈, 플레이오프, 준플레이오프에 직행했다.최소 5위를 확보한 두산은 4위로 와일드카드 결정전 홈 개최를 노린다. kt wiz와 SSG 랜더스가 마지막 한 장의 출전권을 놓고 막판 경쟁 중이다.KIA, 삼성, LG, 두산은 전신 시절을 포함해 1982년 출범한 프로 원년 구단의 맥을 잇는 팀이다. KIA는 해태, LG는 MBC 청룡을 인수해 간판을 바꿨다.삼성은 롯데 자이언츠와 더불어 출범 이후 팀명을 바꾸지 않은 전통의 구단이며, OB에서 두산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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