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14(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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뿔뿔이 흩어진 SK렌터카 선수단...PBA 드래프트서 새 팀 찾았다

2026-05-14 13:16

BA 팀리그 드래프트. / 사진=연합뉴스
BA 팀리그 드래프트. / 사진=연합뉴스
프로당구 PBA 팀리그 SK렌터카 해체로 흩어진 출신 선수들이 14일 2026-2027 PBA 팀리그 드래프트에서 대거 새 팀을 찾았다.

14일 고양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열린 드래프트에서 SK렌터카 출신 강지은이 하이원리조트로부터 1라운드 전체 1순위, 조건휘는 1라운드 2순위로 웰컴저축은행 유니폼을 입게 됐다.

각 구단은 최소 3명을 보호선수로 묶고, 인원이 적은 팀에 우선권이 주어지며 같으면 지난 시즌 순위 역순으로 권리를 행사하는데, 3명만 묶은 하이원리조트와 웰컴저축은행이 1·2순위 지명권을 얻었다.

각 팀은 정원 7명까지 의무 지명하며 5R부터 추가 지명이 가능하다. 차유람·팔라손(스페인·휴온스)·사카이 아야코(일본·하나카드)는 차기 시즌 미등록으로 명단에서 빠졌다.

팀리그 출범부터 함께한 SK렌터카가 지난 시즌을 끝으로 해체되며 강동궁(2R 1순위·휴온스), 에디 레펀스(벨기에·하이원리조트), 응오딘나이(베트남·3R 1순위) 등이 새 팀을 찾았고, 히다 오리에(일본)·조예은 등 LPBA 2명은 미지명됐다.

우선등록으로 도전한 다오반리(베트남·PBA, UMB 45위)는 NH농협카드(4R 3순위), 최봄이(KBF 여자 3구 4위)는 웰컴저축은행(3R 7순위)에 입단했다.

SK렌터카 해체로 9팀만 남은 팀리그는 이번 시즌 PBA 사무국이 직접 10구단을 창단·운영하며, 미지명 선수 위주로 7명을 선발해 팀명·운영안은 7월 개막 전 발표할 예정이다.

PBA 관계자는 "조속히 새 기업을 찾겠지만 현실적으로 이번 시즌은 사무국이 직접 10구단을 운영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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