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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도 너무 이르다' 최형우, 25시즌 만에 KBO 최초 4500루타 달성
KBO리그 최고령 타자 최형우(42·삼성)가 또 하나의 대기록을 썼다.최형우는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3번 지명타자로 나서 2회까지 2타수 2안타로 KBO리그 최초의 4천500루타 고지를 밟았다. 2002년 데뷔 후 25시즌 만의 위업이다.그는 2012년 1천루타를 시작으로 2024년 4천루타까지 차례로 통과해왔고, 최다안타(2천632개)·최다타점(1천764개)·최다 2루타(550개) 등 KBO의 굵직한 기록을 두루 보유 중이다.
국내야구
'유격수가 언더로 송구?' 다저블루 "김혜성 송구, 유격수로서 문제 있어. 그게 KBO 시절 유격수에서 밀려난 이유" 쓴소리
김혜성(다저스)은 KBO 시절부터 언더로 송구했다. 메이저리그에 진출한 뒤에도 마찬가지다. 언더스로우는 긴 거리에서는 정확도가 떨어진다. 김혜성은 2루수로 뛸 때 1루수 프레디 프리먼에 어이없는 언더 송구를 한 적이 있다.김혜성은 현재 유격수로 기용되고 있다. 2루수는 알렉스 프리랜드다. 무키 베츠가 부상으로 빠진 사이 미겔 로하스와 번갈아가며 유격수를 맡고 있다. 그런데 벌써 실책이 4개나 된다. 10일(한국시간) 애틀랜타전에서도 1루에 악송구를 했다. 그러자 미 매체 다저블루는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김혜성의 송구는 유격수로서 다소 문제가 있으며, 그것이 한국에서 그가 해당 포지션을 떠났던 이유다"라고 쓴소리를 했
해외야구
키움 10회말 끝내기 기회서 판독 미신청 "흔들리는 투수에게 시간 주기 싫었다"
최근 5연패로 다시 최하위에 처진 키움 히어로즈가 9일 kt wiz전에서 6-6으로 비기며 연패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분수령은 연장 10회말 1사 만루였다. 주성원의 강습 타구에 정강이를 맞은 kt 베테랑 우규민이 그대로 1루에 정확히 송구해 위기를 넘겼고, 다음 타자 김건희가 삼진으로 물러나 끝내기를 놓쳤다. 김건희가 피한 몸쪽 공이 유니폼 옷깃에 스친 듯 보였지만 선수와 벤치 모두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지 않았다.설종진 감독은 10일 그 이유에 대해 "공이 닿지 않았다고 봤다. 2구째가 크게 빠져 우규민이 타구에 맞은 뒤 흔들린다고 판단했고, 그 투수에게 굳이 시간을 줄 필요가 없다고 봤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우규민이 곧장 제구를
국내야구
'3경기 연속 침묵' 송성문, 세인트루이스전서 5회 볼넷 출루 후 역전 득점
송성문(샌디에이고)이 3경기 연속 무안타로 시즌 타율이 1할대로 추락했다.송성문은 10일(한국시간) 펫코 파크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전에 8번 2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0.222에서 0.182로 떨어졌다.3회 첫 타석에선 더스틴 메이의 9구째 컷패스트볼에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났다.5회 1사에선 풀카운트 끝 볼넷으로 출루한 뒤, 페르민의 안타와 포일로 3루까지 진루했고 타티스 주니어의 적시타 때 역전 홈을 밟았다.샌디에이고는 선발 바스케스(5이닝 1실점)의 호투로 4-2 승리했다.
해외야구
롯데 출신 반즈, 컵스 방출 후 LA 다저스행...좌완 보강 카드로 합류
롯데 자이언츠 에이스 출신 왼손 투수 찰리 반즈(30)가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 유니폼을 입는다.다저스는 10일(한국시간) 시카고 컵스에서 방출된 반즈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2022년부터 4시즌간 롯데에서 94경기 35승 32패 516탈삼진 평균자책점 3.58을 기록한 반즈는 올해 컵스에서 1경기 3이닝 3실점에 그친 뒤 방출됐다. 좌완 자원이 필요했던 다저스의 손길로 그는 KBO 시절 적이었던 김혜성과 동료가 됐다.다저스는 40인 로스터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발목 수술을 받은 내야수 토미 에드먼을 60일 부상자 명단으로 옮겼다.
해외야구
'14시즌 연속 지구 우승의 마법사' 보비 콕스 전 애틀랜타 감독 별세…향년 84세
애틀랜타 황금기 일군 MLB 거장 보비 콕스 전 감독이 10일(한국시간) 84세로 별세했다.애틀랜타는 그가 조지아주 마리에타서 떠났다고 알렸다. 콕스는 2019년부터 뇌졸중·심장 질환에 시달렸다.빅리그 220경기에 그친 내야수 출신이지만 지도자론 비범했다. 양키스 코치 뒤 1978~1981년 애틀랜타, 1982~1985년 토론토 감독으로 1985년 AL 감독상, 단장을 거쳐 1990년 애틀랜타 감독 복귀.슈어홀츠 단장과 매덕스 등을 영입해 1991·1992년 WS 진출, 1995년 첫 WS 우승. 애틀랜타는 1991~2005년(1994년 파업 제외) 14시즌 연속 지구 우승, 콕스는 1991·2004·2005년 NL 감독상을 받았다.4,508경기 2,504승의 그는 2010년 은퇴, 2014년 명예의 전
해외야구
'왕서방' 왕옌청, 한화 '거상'?...류현진 제치고 한화 에이스로 우뚝, ERA 2.64로 팀 내 1위
왕옌청(한화 이글스)은 일본프로야구(NPB) 1군 경력이 없다. 2군에 오랫동안 있었으나 좀처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그는 라쿠텐 골든이글스 2군(이스턴리그)에서 7년간 활약하며 통산 85경기 343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3.62를 기록했다.이에 한화가 그에게 러브콜을 보냈고, 왕옌청은 NPB 1군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 KBO를 발판삼기로 했다. 한화의 판단은 틀리지 않았다. 10만 달러 아시아쿼터로 한화에 입단한 왕옌청은 순조롭게 KBO에 안착했다. 8경기 3승 2패, 평균자책점 2.64로 호투하고 있다. 3점대의 류현진보다 낫다. 사실상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다. 44.1이닝을 던져 매 경기 5~6이닝을 안정적으로 소화했음을 의미한다. 단순 '비단
국내야구
'이런데도 LG에 돌아올 때가 됐다고?' 한 달 만에 트리플A 승격 고우석의 빅리그 콜업 시계 빨라지나
LG 트윈스의 염경엽 감독은 고우석이 빅리그에 데뷔하지 못하고 더블A 등 마이너리그를 전전하자 마무리 유영찬의 이탈을 계기로 고우석에 대해 "이제 올 때도 됐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빅리그에 올라가기 힘들 것 같으니 돌아오라는 것이다. 이에 구단은 차명석 단장을 미국에 보내 고우석의 복귀를 설득했다. 하지만 고우석은 거절했다. 그는 미국에 남아 계속 빅리그에 도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석이 미국에 남겠다고 고집을 피운 이유가 드러났다. 그는 트리플A 승격 임박을 알고 있었던 것 같다. 더블A로 강등된 지 정확하게 한 달 만에 고우석은 트리플A로 승격했다. 승격된 당일 고우석은 이레적으로 3이닝 1피안타
해외야구
김혜성, '후입선출' 희생양 되나? 다저스웨이 "애틀랜타 시리즈 성적이 마이너행 여부 결정타"
무키 베츠의 조기 복귀가 가시화되면서 김혜성(다저스)의 트리플A행 여부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미국 매체 다저스웨이는 9일(한국시간) 김혜성이 '후입선출(Last-in, First-out)'의 논리에 따라 트리플A로 다시 내려갈 가능성이 크다는 냉정한 분석을 내놓았다.현재 다저스는 베츠와 키케 에르난데스의 복귀 시점을 조율 중이다. 특히 베츠가 이르면 오는 12일 샌프란이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에 합류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최근 콜업된 내야수들의 입지는 더욱 좁아졌다. 다저스웨이는 팀 내 경쟁에서 실력만큼이나 합류 시점과 구단의 우선순위가 결정적인 변수가 될 것으로 보았다.기록만 놓고 보면 김혜성의 트리플A행 가
해외야구
'전병우 결승타' 삼성, NC에 5-4 승리...6연승·단독 3위로 점프
삼성 라이온즈가 NC 다이노스를 꺾고 6연승을 달리며 단독 3위에 올랐다. 삼성은 9일 창원 NC파크서 NC를 5-4로 잡았다. 6연승의 삼성은 19승 1무 14패, NC는 15승 1무 19패다.균형을 깬 건 삼성. 4회초 최형우 2루타·신민혁 폭투로 만든 무사 3루서 디아즈 희생플라이로 선취점, 5회 전병우 2루타·양우현 희생번트 뒤 김도환 희생플라이로 2-0이 됐다.NC는 6회말 김한별·김주원 연속 안타로 잡은 무사 1·3루서 한석현 희생플라이로 1점, 이우성 적시타로 2-2를 만들었다.균열은 8회초 삼성. 1사 1·2루서 구자욱의 1루수 땅볼을 상대가 놓친 사이 최형우가 홈을 밟았고, 1사 2·3루서 전병우 우중간 2루타로 디아즈·구자욱이 모두 홈을 밟아
국내야구
문동주도, 두 외인도 없었다...그래서 한화 왕옌청의 6.1이닝이 더 무거웠다
이 정도면 고맙고 미안하다고 해야 할까?한화 왕옌청은 5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6.1이닝 3실점 4탈삼진 7피안타 3볼넷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챙겼다.특히 1회초 2사 후 송찬의의 볼넷과 오스틴에게 안타를 내줘 2사 1-3루 위기에 몰렸음에도 오지환을 중견수 플라이 아웃으로 잡아내며 벗어난 것은 최고였다.덤으로 2회초 이재원과 박동원을 상대로 연속 삼진을 솎아낸 것은 으뜸이었다. 또한 4회초에 공 7개로 천성호-이재원-박동원을 범타 처리하며 투구수를 절약한 것은 대박이었다.최근 한화 선발진은 문동주가 어깨 수술 이슈로 시즌 아웃 된 상태이고 외국인 투수
국내야구
'김호령 동점포·아데를린 결승타' KIA, 롯데에 3-1 역전승...시즌 맞대결 4연승
KIA 타이거즈가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 상대 4연승을 내달렸다.KIA는 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방문경기에서 롯데를 3-1로 꺾었다.4회 레이예스의 좌선상 2루타와 고승민·나승엽 안타로 선취점을 내준 KIA는 김진욱에 막혀 3·6회 득점권을 놓쳤다.7회초 1사 후 김호령의 비거리 135m 좌월포로 1-1을 만들었다.8회 선두 박재현의 번트 안타·도루, 김선빈 땅볼 송구 틈의 3루 진루에 이어 김도영 고의볼넷 직후 아데를린 로드리게스의 좌전 적시타가 결승타로 터졌다.한국 무대 첫 4안타가 모두 홈런이던 그의 이날 첫 단타였다.9회엔 김호령·박민의 2루타 2방으로 쐐기 1점이 보태졌다.2이닝 퍼펙트의 정해영이 승리
국내야구
최주환 vs 힐리어드, 멀티 홈런 정면충돌...키움-KT, 연장 11회 6-6 명승부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가 연장 11회 혈투 끝에 6-6 무승부에 그쳤다. 최주환과 힐리어드의 멀티 홈런 대결이 빚어낸 명승부였다.키움은 9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Bank KBO리그 KT전에서 6-6으로 비겼다. 최하위 키움은 12승 1무 23패, 선두 KT는 23승 1무 11패가 됐다.KT는 2회초 힐리어드의 152㎞ 직구를 받아친 솔로포와 한승택의 번트 득점으로 2-0 선제했다. 키움은 2회말 1사 1·2루서 최주환이 고영표의 초구 135㎞ 투심을 역전 스리런포로 응징했고, 4회말에는 12구 승부 끝에 같은 135㎞ 투심을 우중간 투런포로 연결해 멀티 홈런을 완성했다.힐리어드의 반격도 매서웠다. 5회초 알칸타라의 150㎞ 직구를 우익수 키 넘
국내야구
최재훈 다음이 보인다...3안타 3득점, 실책 출루까지 만든 한화 허인서의 진화
이제 10년 정도 포수 걱정은 없을 듯 하다.한화 허인서는 5월 9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트윈스와의 홈 경기에서 5타수 3안타 1타점 3득점 맹타를 휘둘렀다.특히 5회말 적시 1타점 2루타는 최고였고 4회말 노시환의 볼넷에 이어 좌전안타를 기록한 것은 으뜸이었다.덤으로 8회말에 정확한 컨택으로 3루수 천성호의 실책을 유도하며 1루에 출루한 것은 대박이었다.오늘 허인서는 3안타와 상대 실책 1개를 포함해 4번의 진루를 기록했는데 3번의 후속타로 홈을 밟았다.더욱이 이 날 경기 전까지 .250에 불과했던 타율도 .273으로 끌어올린 것도 의미가 있었다.이전까지 한화의 주전 포수는 최재훈이 터줏대감
국내야구
'윤준호 투런포·정수빈 2타점 적시타' 두산, SSG 상대 3연패 끊고 9-4 완승
두산 베어스가 백업 포수 윤준호의 통산 1호 투런포에 힘입어 SSG 랜더스전 3연패에서 벗어났다.두산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SSG에 9-4로 이겼다. 1회말 KBO 데뷔전을 치른 SSG 좌완 히라모토 긴지로의 제구 난조를 파고들어 보크 득점과 다즈 카메론 적시타·김민석 2루수 땅볼로 단숨에 3점을 챙겼다.3회초 곽빈이 볼넷·희생플라이로 2점을 내줬으나 그 회말 양의지의 휴식 자리에 들어선 윤준호가 110m 좌월 투런포로 흐름을 굳혔다. 그는 1타수 1홈런 2타점 2볼넷의 3출루 활약을 펼쳤고, 7회말엔 정수빈이 2사 만루 2타점 적시타로 쐐기를 박았다.곽빈은 5이닝 2실점으로 시즌 3승을, 긴지로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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