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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생은 단 두 명뿐' 젊은 대표팀 마운드...류지현 감독 "WBC엔 류현진 등 고참 필요"
한국 야구대표팀 마운드가 역대급 젊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최고령인 손주영(26·LG)부터 최연소 정우주(19·한화)까지 대표팀 투수진 평균 연령은 22.1세에 불과하다. 1990년대생은 손주영과 곽빈(26·두산) 단 두 명뿐이며, '젊은 사자' 원태인(25·삼성)이 세 번째 고참이다.대표팀은 세대교체를 위해 지난해 프리미어12에 이어 이번 평가전도 젊은 선수 중심으로 구성했다. 올해 프로 데뷔한 정우주, 배찬승(19·삼성), 김영우(20·LG)의 발탁은 이러한 기조를 보여준다. 하지만 이들은 단순히 나이가 어려서가 아니라 리그에서 실력을 입증했기에 태극마크를 달았다.이들이 주축인 마운드는 체코와의 평가전 2경기에서 단 1점만 내주고 54개
국내야구
'돈밖에 없는' 다저스, 왜 슈퍼스타급 2루수는 영입하지 않을까? 에드먼은 '유리몸', 김혜성은 '...' '돌려막기' 언제까지?
다저스는 지난 몇 년 동안 2루 포지션만큼은 확실한 주전을 세우지 않았다. 다른 포지션에는 거액의 연봉과 트레이드, 유망주 시스템까지 아낌없이 사용하면서도, 2루는 여러 선수가 돌아가며 메우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그 결과 시즌 내내 2루수 문제로 골치를 앓았다. 토미 에드먼은 주전으로 설정된 선수였지만 반복된 부상으로 자리를 오래 지키지 못했고, 김혜성·미구엘 로하스·키케 에르난데스가 그 공백을 번갈아 채웠다. 수비는 유지됐지만, 매일 라인업을 조정해야 했고, 전술적 체력 소모도 컸다. 월드시리즈 우승이라는 결과를 얻었어도, 2루는 끝내 확실히 정리되지 않은 채 시즌이 지나갔다. 그렇다면 왜 다저스는 그냥 한 명을
해외야구
염경엽 감독, 배짱이 그것밖에 안 돼요? 개인 5번째 우승하겠다고 해야지
염경엽 감독이 손가락 다섯 개를 활짝 펴고 사진을 찍은 장면은 언뜻 보면 단순히 LG 구단의 5번째 통합 우승을 기념하는 포즈처럼 보인다. 실제로 LG는 1990년, 1994년, 그리고 염 감독 부임 이후 2023년과 2025년 두 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통합 4회 우승을 기록했고, 내년 우승이 현실화되면 구단 역사상 다섯 번째 정상을 기록하게 된다. 그렇기에 구단과 팬 입장에서는 손가락 다섯 개가 충분히 의미 있는 기념일 수 있다.하지만 진짜 초점은 여기서 벗어나야 한다. 염 감독 개인의 관점에서 보면 손가락 다섯 개는 개인 통산 5번째 우승을 향한 도전의 상징이다. 염 감독은 이미 LG에서 두 번 우승 경험이 있고, 이번 3년 재계약을 통해 앞으
국내야구
일본 거포 야마사키, SSG 가고시마 마무리캠프 합류..."고명준 30홈런 가능해"
일본프로야구(NPB) 통산 403홈런의 거포 야마사키 다케시(57) 인스트럭터가 SSG 랜더스 가고시마 유망주 캠프에 합류했다. SSG는 '장타자 육성'을 핵심 과제로 설정하고 실전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야마사키를 초빙했다.야마사키는 9일 첫 훈련부터 고명준, 류효승, 박지환 등 장타 잠재력을 지닌 타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도를 시작했다. 4시간가량의 타격 훈련에서 선수들의 스윙을 관찰하고 즉각적인 조언을 건넸다.특히 올해 17홈런을 기록한 고명준에게는 "힘이 아니라 회전을 통해 스윙하는 부분만 개선되면 30홈런은 충분히 칠 수 있을 것"이라고 격려했다.야마사키는 "일본과 훈련 시간이 다르고 프로그램이 다양한 점에 놀랐다"며 "감
국내야구
김혜성, MLB 올 루키 세컨드 팀 2루수 선정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10일(한국시간) 2025년 MLB 파이프라인의 올 루키 세컨드 팀 2루수로 이름을 올리며 루키 시즌의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2루수 포지션은 이번 시즌 루키들 사이에서도 경쟁이 치열한 자리였다. 메이저리그에 첫발을 내디딘 수많은 기대주 중 안정적인 수비와 꾸준한 타격을 동시에 보여준 선수는 드물었지만, 김혜성은 2025 시즌 5월 콜업 후 인상적인 플레이를 펼쳤다. 빅리그 입성 후 팀에 빨리 녹아들며 공격과 수비 양쪽에서 신뢰를 쌓았다. 이번 세컨드 팀 선정은 단순히 통계적 기록을 넘어, 메이저리그가 김혜성의 가능성과 성장 잠재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 의미를 갖는다. 한국 선수로서는 국제
해외야구
'1년 만에 결별?' 조상우 FA 신청…KIA 불펜 '고민' 깊어진다
조상우가 KIA를 떠난다. 8일 FA를 신청한 조상우는 1년 만에 팀을 이탈했다. KIA는 2024년 12월 19일 키움과의 트레이드를 통해 조상우를 영입했다. 현금 10억원과 2026년 신인 1, 4라운드 지명권을 내줬다. 당시 KIA는 불펜 보강을 내세웠다. 장현식이 FA로 LG로 떠나면서 생긴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함이었다. 출발은 좋았다. 4월까지 2승 2패 7홀드 평균자책점 1.38로 안정적이었다. 그러나 5월 1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7.82로 부진했고, 7월 10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4.21로 극심하게 무너졌다. 연간 성적은 72경기 6승 6패 28홀드 1세이브 평균자책점 3.90으로 마무리했다. WAR은 0.75로 좋지 않았다. 더 문제는 KIA 불펜 전체의 부실이다. 구원
국내야구
삼성 내부 FA 3명 결정 vs 외부 불펜 영입…2026 FA 시장 전략
2026 KBO FA 시장이 9일 개장했다. 총 21명의 FA 선수가 시장에 나왔다. 각 구단은 타 구단 FA 3명까지 영입 가능하다. 삼성 라이온즈는 불펜과 화력 보강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의 내부 FA는 강민호(포수·C등급), 김태훈(불펜·A등급), 이승현(불펜·B등급) 3명이다. 김태훈은 올시즌 2세이브 6홀드(4.48 자책점)로 기대 미달이나 흔들리는 불펜을 지탱했다. 이승현은 2승 1패 11홀드(6.31 자책점)로 부진했으나 FA 신청했다. 삼성은 두 투수 모두 잡을 것으로 보인다. 40세 강민호는 주전 포수로 활약했으나 타율 0.269, 12홈런 71타점을 기록해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분위기 조성과 수비력 문제를 지적받기도 했다. 그러나 후임이 마
국내야구
'투런포로 전역 신고' 이재원, 2026년 LG 우타 파워 히터로 복귀
LG가 2026시즌을 향해 전력 보강을 준비 중이다. 올해 우승팀인 LG는 투수 이민호·김윤식이 병역을 마치고 복귀할 예정이며, 이재원(26)의 전역도 임박했다. 올해 상무 소속으로 뛴 이재원은 퓨처스리그 78경기에서 타율 0.329, 26홈런, 91타점, OPS 1.100을 기록했다. 엄청난 홈런 파워와 타점 생산 능력을 보였다. 9일 체코 평가전에서 이재원은 9회 무사 1루에서 투런포를 터뜨렸다. 타구 속도는 시속 173.1km, 비거리 126.8m였다. 염경엽 LG 감독은 2026년 시즌에 이재원을 구상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LG는 현재 좌타 라인이 강하나 우타 파워 히터가 부족한 상황이다. 30대 후반인 김현수의 뒤를 이재원이 물려받는다면 LG 타선은
국내야구
'큰손' 한화 조용해... 2026 FA 시장 조용한 출발, 지난해와 달라
2026 FA 시장이 9일 개장했다. 지난해는 첫날 계약이 나왔으나 올해는 여전히 조용하다.2025 FA 시장은 11월 5일 개장 후 하루 만에 첫 계약이 나왔다. KT의 우규민 계약이었다. 3일 후 한화의 심우준(4년 50억원), 최대어 엄상백(4년 78억원), KT 허경민(4년 40억원) 계약이 잇따라 나오며 사흘 사이 175억원이 오갔다.올해 최종 FA 승인 명단은 21명이다. 강백호와 박찬호가 최대어다. LG 통합우승 멤버 김현수·박해민, 한화 진출 주역 김범수, 리그 최고 타자 최형우, 역대 4번째 FA 강민호, '대투수' 양현종 등이 FA 시장에 나왔다.다만 강백호는 해외 진출을 타진 중이고 박찬호도 신중한 관찰을 할 것으로 보인다. 한화도 최근 큰손 역할을
국내야구
'50억이면 어때?' '40세 눈앞 김현수 인기 기가막혀' 4년 계약도 거뜬?...어디서든 제 몫 가능
김현수가 나이를 잊게 하는 선수라는 말이 더 이상 과장이 아니다. 1988년생, 곧 마흔을 바라보는 베테랑이지만 시장의 평가는 의외로 탄탄하다. 단순히 예전 이름값이 아니라, 지금도 리그에서 유효한 방식으로 기여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이 가장 크게 작용한다.김현수의 장점은 원래부터 분명했다. 힘으로 밀어붙이는 스타일이 아니라, 공을 오래 보고 손목 힘으로 정확하게 맞히는 유형이다. 이런 타격 스타일은 나이를 먹어도 급격하게 사라지지 않는다. 스피드나 수비 범위가 줄어도 타석에서의 선택과 판단은 여전히 경쟁력이 있다. 노화 곡선에서 가장 오래 남는 두 가지, 컨택 능력과 선구안을 김현수는 지금도 갖고 있다.김현수는 연차
국내야구
'그래서, 얼마를 원하는데?' 24세 노시환 비FS 다년 계약 초미의 관심...10년 이상+옵트아웃 유력...메이저리그 진출도 가능
한화 이글스 거포 노시환(24)의 비FA 다년 계약 협상이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비FA 다년 계약은 안정적인 연봉을 보장하지만, FA 시장에서 최대 가치를 얻기 어렵다는 한계가 있다. 이에 따라 장기 계약과 옵트아웃 조항을 결합한 전략이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 있다.노시환은 10년 이상 장기 계약을 체결하되, 1~2년 내 옵트아웃 조항을 포함시키는 방식으로 초기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KBO에서 경험과 기량을 쌓은 뒤 옵트아웃을 선택하면, FA 시장에서 더 높은 연봉을 요구하거나 MLB 진출을 시도할 수 있다. 특히 나이가 어릴수록 MLB 진출에 유리하기 때문에, 내년쯤 옵트아웃을 선택하는 전략은 현실적인 시나리오로
국내야구
'막가는 MLB' 커미셔너에게 "꺼져!" 소리친 하퍼에 "도랑에 처박히고 싶어?" 협박성 경고...내년 CBA 협상 난항 예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브라이스 하퍼가 MLB 커미셔너 롭 맨프레드와의 격렬한 말다툼 직후, 만프레드 측 고위 인물에게 사실상 협박성 발언을 들었다는 폭로가 미국 현지에서 나왔다. 미국 매체 뉴스위크에 따르면 스포츠 에이전트 앨런 월시는 최근 팟캐스트에서 하퍼가 공개적으로 커미셔너를 모욕하면 결국 도랑에 처박힌다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고 폭로했다.사건의 시작은 지난 7월 열린 커미셔너-선수 미팅이었다. ESPN 보도에 따르면, 만프레드는 당시 '경기의 경제성' 문제를 언급했는데, 이는 샐러리캡 도입 논의와 직결되는 민감한 표현이었다. 이에 반발한 하퍼는 커미셔너에게 "여기서 당장 나가라(Get the hell out)"고 말하며 격렬
해외야구
17안타 9사사구…대표팀 타선 1차전 아쉬움 2차전에서 폭발
한국 야구 대표팀이 9일 체코 2차전에서 11-1로 대승했다. 1차전 3-0에 이어 타선이 폭발했다. 17안타 9사사구를 기록했다. 1번 타자 신민재(LG)가 돋보였다. 류지현 감독이 1번으로 기용한 신민재는 5타수 2안타 1타점 도루 2개로 활약했다.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전 안타 후 도루 성공으로 1번다운 활약을 펼쳤다. 4회 2사 1, 3루에서는 중전 안타로 타점을 거두고 다시 도루 성공했다. 하위 타선도 좋았다. 박성한(SSG)은 5타수 2안타 1도루, 조형우(SSG)는 4타수 2안타, 김성윤(삼성)은 번트 내야안타와 2루타로 활약했다. 2번 안현민(KT)은 3타수 1안타 2볼넷 2득점으로 기여했다. '해결사' 문현빈(한화)은 6번 타순에서 5타수 3안타 3타점
국내야구
'영건들의 무실점 릴레이' 한국 투수진 합격…김서현만 아쉬움
김서현만 살아나면 될텐데...11월 9일 체코와 K-베이스볼 시리즈 2차전을 치른 한국 야구 대표팀은 1차전 17탈삼진에 이어 2차전에서도 9탈삼진을 기록하며 합격점을 받았다.특히 선발 오원석이 2이닝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하며 호투한 것은 압권이었고 정우주가 1.1이닝 무실점 3탈삼진을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덤으로 이민석이 2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것은 하이라이트였다.그 외에도 배찬승, 성영탁, 김영우 등등 처음 국가대표 데뷔전을 치른 영건들이 무실점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하지만 김서현이 0.2이닝 1실점 2볼넷 1피안타를 기록하는 부진을 보인 것은 아쉬웠다.이 날 김서현을 제외하면 대표팀 영건들은 거침없이 공을 던지며
국내야구
'문현빈 3타점, 이재원 투런' 야구대표팀, 체코에 11-1 대승...투-타 동반상승 빛났다
이제는 도쿄돔으로!한국 야구 대표팀은 11월 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벌어진 K-베이스볼 시리즈 체코와의 경기에서 11-1로 대승을 거뒀다.특히 선발 오원석이 2이닝 무실점 3탈삼진을 솎아낸 것은 압권이었고 문현빈의 3안타 3타점 맹활약은 백미였다.선발투수로 한국은 오원석, 체코는 온드라가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한국이었다.3회초 1사 후 안현민의 안타와 2루 도루에 이어 송성문의 볼넷, 온드라의 폭투로 1사 1-3루 찬스를 잡은 뒤 문보경의 1루수 땅볼 아웃으로 선취점을 따냈다.4회초 1사 후에는 박성한의 내야안타에 이은 2루 도루, 김성윤의 번트안타로 2사 1-3루 찬스를 만들었고 신민재의 1타점 적시타로 2-0으로 달아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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