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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투수 부상 병동에 11번 째 환자 입원'...에밋 시한, 시즌아웃 토미존 수술, '투수' 오타니 포함하면 12명

2024-05-17 08:36

에밋 시한 [AP=연합뉴스]
에밋 시한 [AP=연합뉴스]
LA 다저스 '투수 부상 병동'에 환자가 한 명 더 늘었다.

다저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우완 투수 에밋 시한이 16일 시즌아웃 오른쪽 팔꿈치 척골 측부인대 수술(UCL)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다만, 완전한 토미 존 수술인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시한은 올해 로테이션 자리를 놓고 경쟁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3월 초, 스프링 캠프에서 어깨 불편함과 전반적인 통증을 겪었다. 이후 부상자 명단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처음에는 어깨 부상으로 알려졌으나 팔뚝 염증으로 수정됐고 결국 토미존 수술을 받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시한이 시즌아웃됨에 따라 다저스는 무려 11명이 부상자 명단에 있게 됐다. 시한을 비롯해 클레이튼 커쇼, 더스틴 메이, 토니 곤솔린, 카일 허트, 바비 밀러, 라이언 브레이져, 코너 브로그던, 브루스다 그라테롤, 조 켈리, 에반 필립스가 그들이다. 올해 타자로만 뛰고 있는 오타니 쇼헤이를 포함하면 12명이다.

이들 중 커쇼는 올 후반기에 등판할 것으로 보이지만 나머지는 불투명하다.

다저스의 현 선발 로테이션은 타일러 글래스노우, 제임스 팩스턴, 야마모토 요시노부, 워커 뷸러, 개빈 스톤으로 구성되어 있다. 뷸러는 최근 합류했다.

내년 오타니 등이 마운드에 복귀하면 다저스의 로테이션은 지금과는 완전히 달라질 전망이다.

글래스나우, 야마모토, 뷸러는 그대로 남을 것으로 보인다. 오타니, 메이, 곤솔린, 밀러 중 3명이 나머지 세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에도 다저스에 남는다면 커쇼도 후보다.

구단은 부상 방지를 위해 이들에게 5일 휴식을 주고 있다. 라이언 야브로, 엘리세르 에르난데스, 마이클 그로브를 불펜 경기 때 투입하고 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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