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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 '골프 신', 마침내 아시아 선수에 우승자리를 내줬다....마쓰야마,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우승
마스터스 골프 신이 마침내 아시아 선수에게 우승자를 내줬다. 마쓰야마 히데키(29·일본)가 아시아 선수 최초로 마스터스 토너먼트(총상금 1천150만달러) 정상에 올랐다.마쓰야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7천475야드)에서 열린 시즌 첫 남자 골프 메이저대회 제85회 마스터스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를 묶어 1오버파 73타를 쳤다.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마쓰야마는 2위 윌 잴러토리스(미국·9언더파 279타)를 1타 차로 제치고 마스터스 우승을 상징하는 그린재킷을 입었다. 하늘이 우승자를 점지한다는 마스터스에서 아시아 국적 선수가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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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제주 강풍 뚫고 시즌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우승...통산 2승째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 차 이소미(22)가 2021년 시즌 첫 대회인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에서 우승했다.이소미는 11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최종 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4라운드 합계 6언더파 282타로 정상에 올랐다.지난해 10월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둔 데 이어 6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를 밟았다.우승 상금 1억2천600만원을 받은 이소미는 개막전 우승으로 난생처음으로 상금랭킹, 대상 포인트 등에서 1위에 이름을 올렸다.이소미는 "상반기에 1승이라는 목표를 이뤘다. 올해는 상금왕과 그린 적중률 1위를 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바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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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시밀러룩 어때?' 힐크릭, 봄 시즌 맞이 다양한 커플 라운딩룩 제안
비와이엔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전개하는 모던 브리티시 골프웨어 브랜드 '힐크릭'이 봄 시즌을 맞아 필드에서 세련된 시밀러룩을 연출할 수 있는 커플 라운딩룩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커플 라운딩룩은 변형 체크 패턴과 컬러 매칭을 포인트로 활용하고 블랙과 화이트, 네이비와 화이트 등 대비되는 컬러조합으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특히 머리부터 발끝까지 똑같은 커플룩보다는 하나의 아이템로만 통일감을 주거나 컬러나 변형 패턴 등 디테일한 부분만 통일해 각자의 개성을 살린 '시밀러룩'으로 한층 세련된 커플룩을 표현했다.먼저 화보 속 체크 패턴 커플룩으로 선보인 △체크 패턴 베스트는 런던 카나비 스트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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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골퍼] 한지민 프로 "자신에게 맞는 궤도와 예쁜 스윙 찾아드려요"
마니아타임즈는 '마이 골퍼'를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레슨 프로와 함께 여러가지 레슨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한다. 한지민 프로는 지난 2018년 KLPGA 입회 후 WGTOUR 활동 중 레슨에 흥미가 생겨 현재는 WGTOUR 활동과 함께 더프라자(TPZ) 스튜디오 일산점에서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정확하고 일정한 샷으로 '알파고' 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한지민 프로가 이번에 소개할 레슨은 '알파고가 전해주는 비밀'이다.한지민 프로는 "사람마다 체형이 다르고 내 몸에 맞는 궤도가 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하지만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은 공을 치는 것에만 포커스를 맞춰 연습하기 때문에 궤도가 틀어지고 그로 인해 일관성 없는 샷이 나타난다"고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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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 1개, 버디 5개' 마쓰야마 히데키, 일본 선수로는 사상 처음으로 마스터스 3라운드 4타차 단독 선두....마스터스 사상 첫 아시아 우승자 탄생 눈앞
일본골프 최강자 마쓰야마 히데키(29)이 일본 선수로는 마스터스에서 사상 처음으로 단독 선두에 나서며 첫 우승을 노리게 됐다. 마쓰야마는 11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5개를 몰아치며 7언더파 65타를 작성, 일본 선수로는 처음으로 마스터스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공동 2위 잰더 쇼플리 등과는 4타차이다.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마쓰야마는 단독 선두를 치고 나갔다. 일본 선수가 마스터스 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른 것은 85년 대회 역사상 처음이다. 마쓰야마는 지난 10년간 마스터스 대회를 출전해왔는데 매번 언더파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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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워싱턴포스트 "타이거 우즈 차 사고 때 약병 발견"… 경찰 특혜 조사 의혹 제기
미국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가 자동차 전복 사고 때 경찰이 사고 현장에 있던 우즈의 가방 안에서 약병을 발견했다고 미국 워싱턴포스트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워싱턴포스트는 우즈 차 사고를 조사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카운티 보안관실은 22페이지 분량의 사건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내용을 공개했다고 전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 2월 23일 캘리포니아주 롤링힐스 에스테이츠 곡선 구간 도로에서 사고를 냈고, 경찰은 사고 차량 옆 덤불에서 빈 플라스틱 알약 병이 들어있는 우즈의 백팩을 회수했다.경찰은 보고서에 어떤 약병인지를 보여주는 "라벨이 부착돼있지 않았고, 용기 안에 무엇이 들어있었는지를 알려주는 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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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미, KLPGA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3R 선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3년차 이소미(21)가 시즌 개막전인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서며 6개월 만에 통산 2승 고지를 바라보게 됐다.이소미는 10일 제주도 서귀포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3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중간합계 6언더파 210타로 선두에 나섰다.이소미는 3라운드에서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 2개를 곁들여 데일리 베스트 스코어를 적어냈다.지난해 10월 전남 영암 사우스링스 영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휴엔케어 여자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거뒀던 이소미는 2번 홀(파4) 보기로 출발은 불안했다. 하지만 4∼6번 홀에서 3연속 버디를 낚으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 4번 홀(파5)은 5m, 5번 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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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골퍼] 황유경 프로 "골린이도 프로처럼 깔끔한 스윙 만들 수 있어요"
마니아타임즈는 '마이 골퍼'를 통해 우리 주변의 다양한 레슨 프로와 함께 여러가지 레슨 프로그램도 함께 소개한다. 황유경 프로는 지난 2015년 KLPGA 3부투어 우승으로 정회원에 입회 후 전문지도자자격증 2급, TPI LV 1, CAPTO LV 1 등의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했다.현재 프리랜서로 더프라자(TPZ) 스튜디오 일산점, 김포 제이노붐(J NOVUM GOLF STUDIO) 등에서 레슨을 진행하고 있다.황유경 프로가 진행하는 레슨 중 이번에 소개할 레슨은 '프로처럼 깔끔한 스윙을 만들기'다.황유경 프로는 "눈으로만 보고 판단하는 레슨이 아닌 신체분석과 구질분석장비 트랙맨을 활용해 골퍼들의 문제점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다"라며 "1차원적인 레슨이 아닌
골프
KLPGA투어, 연장전 티샷 순서 제비뽑기 폐지
올해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서 연장전 티샷 순서를 정하려고 제비뽑기를 하는 광경을 더는 볼 수 없다.KLPGA투어는 연장전 티샷 순서를 최종 라운드 티샷 순서를 그대로 따르기로 규정을 바꿔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에 따라 최종 라운드에서 먼저 경기에 나선 선수가 연장전에서도 맨 먼저 티샷한다.같은 조 3명이 연장전에 나간다면 최종 라운드 1번 홀에서 티샷했던 순서가 연장전에 그대로 적용된다.새 방식을 도입하면 연장전에 앞서 소모되는 불필요한 시간을 줄일 수 있다. 또 중계 방송사도 연장전 티샷 순서를 미리 알 수 있어 적절하게 대비할 수 있다.연장전에 출전하는 선수들도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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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SPN "우즈, 2월 차량 전복 사고 당시 LA 아닌 플로리다주인 줄 착각했다"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미국)가 2월 운전하던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직후 자신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이 아닌 미국 플로리다주에 있는 것으로 착각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보안관실의 사고 관련 22페이지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우즈는 2월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운전하고 가다가 차량이 전복되는 사고로 두 다리를 심하게 다쳤다. 당시 우즈는 제네시스 SUV GV80을 몰고 있었는데 제한속도 시속 45마일(약 72㎞)인 도로에서 최대 87마일, 나무를 들이받을 때 75마일로 달린 것으로 조사됐다.사고 이후 우즈는 사고 관련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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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풀이로 퍼터 손상시킨' 김시우, 마스터스 2라운드 4개 홀 3번우드로 퍼팅하고도 3언더파...선두와 3타차 공동 7위
김시우(26)가 5번 우드로 퍼팅을 하는 악조건속에서도 마스터스 2라운드에서 리더보드 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시우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의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3언더파 69타를 쳤다. 합계 4언더파 140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공동 6위에 이름을 올랐다. 저스틴 로즈(잉글랜드)가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 3번홀(파4)에서 첫 번째 버디를 잡아낸 김시우는 6번홀(파3)에서 약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넣으며 1타를 더 줄였다. 이어 8번과 13번홀(이상 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안정된 경기를 펼쳤다. 14번홀(파4)에선 보기로
골프
'137야드 샷 이글' 이다연, 개막전 롯데 렌터카 여자오픈 2R 1타 차 단독 선두
이다연(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 2라운드에서 137야드 샷 이글을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나섰다.이다연은 9일 제주도 서귀포시 롯데 스카이힐 제주 컨트리클럽 스카이·오션 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2언더파 70타를 쳤다.이글 1개와 버디 3개를 뽑아내고 보기 3개를 곁들인 이다연은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39타로 1타차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다연은 2019년 12월 치른 2020시즌 개막전 효성 챔피언십에서 통산 5승 고지에 오른 이후 지난해에는 우승 없이 3위를 2번 기록한 바 있다. 5번 홀까지 버디 없이 보기 2개로 2타를 잃은 이다연은 6번 홀(파4) 샷 이글로 상승세를 만들었다.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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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18번홀 티샷 날리는 이다연, "목표는 항상 우승"…2R 단독 선두 올라서
9일 롯데스카이힐CC 제주서 진행된 2021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개막전 롯데렌터카 여자오픈(총 상금 7억원) 2라운드에서 이다연(24, 메디힐)이 1라운드에 이어 언더파를 기록하며 단독 선두에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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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즈노골프 어패럴, 인스타그램 AR 필터 '미즈노윙윙' 출시…경품 이벤트 진행
미즈노골프 어패럴이 영 골퍼들을 비롯한 소비자와의 소통을 위한 SNS에서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준비했다.미즈노골프 어패럴은 인스타그램을 활용한 AR 필터를 출시하고 이와함께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미즈노골프 어패럴의 인스타그램 필터는 '필드 위에 곡선을 그리다' 라는 브랜드 슬로건에서 착안했다. 스윙과 그리다를 뜻하는 드로윙(drawing)의 끝 글자를 따서 필수 해시태그와 이벤트 명칭을 '미즈노윙윙'으로 결정됐다.스윙한 공이 곡선을 그리며 우주까지 뻗어 나가는 이미지를 상상해 전체적인 배경은 우주로 그리고 미즈노 로고가 별처럼 쏟아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또한 공의 궤적을 상징하는 듯한 임팩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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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스텔바작, KPGA 회원 대상 2021시즌 '파트너프로' 2기 모집
까스텔바작이 다양한 브랜드 활동을 전개할 수 있는 파트너프로 모집에 나섰다.한국프로골프협회(KPGA) 공식 스폰서인 프랑스 오리지널 골프웨어 브랜드 까스텔바작(대표이사 권영숭)은 KPGA 회원을 대상으로 '까스텔바작 파트너프로 제2기'를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까스텔바작은 지난해 파트너프로 1기의 성공적인 운영과 성과에 힘입어 올해도 파트너프로 2기를 모집한다.이번 파트너프로로 참여하게 되는 선수들은 브랜드의 공식 엠베서더로 약 10개월간 까스텔바작 △골프 행사 및 이벤트 지원 △파트너프로 세미나 참석 △브랜드 홍보 △상품 개발 피드백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전국 규모로 선발되는 까스텔바작 파트너프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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