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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내가 만난 '스포츠인'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삭막한 황무지였던 한국스포츠를 풍요로운 대지로 만든 거인
25일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78세의 나이로 타계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으면서 수십년전 이 회장을 만났던 기억을 떠올렸다. 이 회장을 직접 대면한 것은 2차례였다. 모두 스포츠와 관련한 일로 만났다. 첫 번째는 1990년 9월 베이징 아시안게임 때였다. 1992년 한·중 수교체결 2년전에 열렸던 베이징 아시안게임은 한국이 스포츠를 통해 중국과 결정적으로 가까워진 기회를 만들었다. 당시 이건희 삼성 그룹 회장은 1987년 세상을 떠난 선친 이병철 회장으로부터 삼성 경영권을 물려 받아 한창 그룹 경영에 매진할 때였다. 삼성그룹은 지금처럼 세계적인 일류 기업이 아니었다. 당시는 국내서 현대, 대우그룹과 재계 서열을 놓고 경쟁을 하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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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짱'차유람, '실력도 짱. 3라운드 MVP- PBA팀리그
차유람(웰뱅피닉스)이 PBA 팀리그 2020-20213라운드 MVP에 선정되었다.차유람은 3라운드 4게임 4전승을 기록, 유일하게 승률100%를 작성하며 승률1위에 올랐다. 차유람의 단식과 혼합복식 승리로 웰뱅피닉스는 3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차유람은 단식 3연승을 포함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부터 6연승행진을 하고 있다. 특히 연승기간동안 1, 2라운드 초반 패했던 김가영, 이미래를 모두 꺾으며 이들에게 진 패배의 빚을 갚았다. 차유람은 “MVP는 저랑 전혀 상관없는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선정되어서 너무 기쁘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점점 더 나아지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각 라운드별 MVP 상금은 1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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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 한라, 하이원 4-2 제압 전국선수권 4전 전승
남자 아이스하키 안양 한라가 제65회 전국선수권대회에서 4전 전승을 기록했다. 한라는 25일 고양 어울림누리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대회 실업부 마지막 경기에서 이돈구(1골 2어시스트)와 이현승(1골 1어시스트)의 활약을 앞세워 하이원을 4-2로 제압했다.지난 19일 대명 킬러웨일즈와의 대회 3차전에서 6-1로 승리, 이미 우승을 확정한 한라는 단 한 경기도 내주지 않고 국내 아이스하키 최강의 면모를 확인했다.공격수 강윤석마저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 공격수 10명과 수비수 4명으로 경기에 나선 한라는 2피리어드 7분 29초에 문국환의 선제골이 터진 데 이어 19분 5초에 이현승의 추가 골로 2-0으로 앞섰다.3피리어드 4분 13초에는 이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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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철, '4년 3개월 만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R 우승
정의철(엑스타레이싱팀)이 4년 3개월 만에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 정상에 올랐다. 정의철은 25일 강원도 인제군의 인제스피디움(3.908km·24랩)에서 열린 2020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6라운드 슈퍼 6000 클래스 결승에서 39분43초293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이로써 정의철은 지난 2016년 7월 인제스피디움에서 치러진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에서 우승한 이후 4년 3개월 만에 포듐 가장 높은 곳에 다시 섰다.특히 전날 5라운드 결승에서 폴포지션을 차지했지만, 레이스 중반 순위가 밀리면서 10위에 그쳤던 정의철은 하루 만에 챔피언으로 변신하며 베테랑의 자존심을 살렸다.4번 그리드에서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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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 고 이건희 회장과 레슬링은 찰떡 궁합
고 이건희회장과 레슬링은 궁합이 잘 맞았다. 레슬링의 첫 번째 성공요인은 이건희 회장을 협회장으로 초빙한 것이었지만 이회장도 레슬링을 통해 동구권을 개척했고 IOC위원이 되었다. 레슬링 세계선수권대회 대한민국 첫 금메달리스트인 장창선은 1980년 정부가 서울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기업회장에게 체육단체를 맡길 것이라는 소식을 들었다. 삼성의 이건희회장이 서울사대부고 시절 레슬링부에 들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그는 바로 삼성회장 비서실에게 선을 댔고 삼성 역시 어차피 정부정책에 의해 팀을 맡을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렇다면 올림픽 금메달 종목인 레슬링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서로의 생각이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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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 챔피언 출신 '터미네이터' 2년만에 다시 심장 수술…"환상적 기분"
할리우드 영화 '터미네이터' 시리즈로 유명한 영화배우 겸 정치인 아널드 슈워제네거(73)가 또다시 심장 수술을 받았다고 CNN 방송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CNN은 "그는 로봇 암살자로 알려졌을지 모르지만, 현실에선 그도 그저 인간일 뿐"이라며 슈워제네거가 최근 오하이오주의 클리블랜드 의료센터에서 대동맥판막 교체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슈워제네거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 이런 소식을 올리면서 "나는 환상적인 기분이며 벌써 클리블랜드의 거리를 산책하고 있다"고 썼다.그는 이어 "내 (수술)팀의 모든 의사와 간호사들에게 감사한다"고 적었다.슈워제네거는 보디빌딩 대회 챔피언 출신으로 건장한 체격을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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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체육 100년 비화] 36-1. 체육관을 얼려라
1980년 2월17일, 그 날은 몹시 추웠다. 하지만 타이틀전이 열린 장충체육관은 전혀 난방을 하지 않았다. 뿐 아니라 한 겨울임에도 모든 문을 활짝 열어놓았다. 챔피언이 파나마 출신의 루이스 이바라였기 때문이었다. 파나마는 더운 나라였다. 이바라는 실내의 기자회견장 등에서도 춥다며 몸을 웅크리고 있었다. 언론을 통해 챔피언이 추위에 약하다는 정보를 얻어 들은 관중들은 그 추위를 온몸으로 받으면서도 한마디 불평을 하지 않았다. 오히려 혹시라도 문이 닫혀있으면 서로 닫으라고 고함을 질렀다. 덕분에 장충체육관은 1만여명의 관중이 모였음에도 제법 추웠다. 사람들의 열기 때문에 난방을 하지 않고 문이란 문은 다 열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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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체육 100년100인100장면] 36. 4분11초만에 챔피언 된 ‘스트리트 파이터’ 김태식
김태식은 이른바 스트리트 파이터 출신이다. 거리의 주먹인 셈인데 아마추어 경험이 별로 없이 프로 전적 10전 안팎에서 타이틀전을 가진 선수는 그가 처음이었다. 하지만 김태식은 그 짧은 시간에 폭풍처럼 휘몰아 쳐 줏가를 엄청 높였다. 플라이급은 몸무게 52kg 정도의 경량급이다. 주먹의 힘은 한계가 있다. 때문에 묵직한 한 방 보다는 잦은 주먹을 주고 받으며 판정으로 승패를 가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김태식은 달랐다. 신인왕에 오른 뒤의 78년~79년 경기에서 무려 8연속 KO승을 올렸다. 세기는 부족했지만 워낙 돌주먹이어서 굳이 기량을 가다듬을 필요도 없었고 덕분에 프로 경력이 짧은데도 타이틀 도전의 기회가 주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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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자 없는 4강 혼전, 선두 3팀 마지막 날 모두 승리 못해-PBA팀리그 3R
선두 3강 TS-JDX, SK렌터카, 웰뱅피닉스가 PBA팀리그 3라운드 마지막날 경기((24일. 빛마루 방송지원센터)에서 모두 하위 팀에게 발목을 잡혔다. 웰뱅피닉스는 신한알파스와 겨우 무승부게임을 했다. 신한은 첫 세트는 내주었으나 김가영이 2세트를 11:5, 쿠드롱이 나선 4세트 혼복을 15-11 로 잡아 3-1의 확실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하이런 경쟁하듯 신들린 샷을 날린 위마즈와 쿠드롱에게 5. 6세트를 내줘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신정주와 조건휘가 무기력하게 무너졌다. 김가영은 단식 3연승을 기록하며 모처럼 2세트를 다 이겼다. 크라운해태 라온은 김재근, 강지은의 활약으로 3라운드 4게임 무패의 SK렌터카 위너스를 4-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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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전승 승률1위 차유람, 쿠드롱에 승률 앞서 3R MVP 1순위-PBA팀리그 3R
차유람이 3라운드 MVP후보 1순위자로 떠올랐다. 차유람(웰뱅피닉스)은 24일 끝난 PBA팀리그 3라운드(빛마루 방송지원센터) 두 경기에서 4전승, 승률100%를 기록했다. 차유람은 여개인 선두를 질주하던 이미래(TS-JDX)를 단식 11:9, 혼복 15:6으로 꺾으며 팀 승리를 이끈 후 크라운해태와의 경기에서 백민주 역시 단식과 혼복에서 모두 눌러 4전승했다. 차유람은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신한알파스의 팀리더인 김가영을 단식 11:7, 혼합복식 15:-6으로 꺾은 바 있어 6연승 행진 중이다. 차유람의 전승으로 웰뱅피닉스는 4게임 무패속에 3승1무1패를 작성, SK렌터카와 함께 3라운드 공동 1위에 올랐다. MVP는 1위 팀에서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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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빕, 마지막 경기에서 이긴 후 정상에서 눈물의 은퇴-UFC
UFC의 무패스타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2. 러시아)가 25일 라이트급 잠정 챔피언 저스틴 개이치(31, 미국)를 2라운드에 서브미션으로 꺾고 타이틀을 굳건하게 지켰다. 그러나 하빕은 경기가 끝난 후 눈물의 은퇴발언을 했다. 하빕은 “하늘나라에 있는 아버지에게 승리를 바친다. 오래동안 싸웠다. 그러나 아버지가 없는 상태에서 계속하는 건 의미가 없다.”며 옥타곤 바닥에서 오열했다. 하빕을 최고 선수로 키운 그의 아버지는 지난 7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목숨을 잃었다. 하빕은 역시 강했다.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254 메인이벤트에서 2라운드에서 개이치의 백을 잡아 테이크다운 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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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아쉬운 무승부. "씩씩하게 돌아오겠다"다 -UFC 254 라이트헤비급
정다운이 옥타곤 3연승에 실패했다. 하지만 3게임 무패 기록은 이었다. 정다운은 백전노장 샘 앨비(34. 미국)에 뒤지지 않는 힘 있는 경기로 무승부를 이루었다. 정다운(27·코리안탑팀)은 25일(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254 라이트헤비급 경기 3라운드에서 샘 앨비를 거칠게 몰아 부쳤지만 승리를 잡지는 못했다. 세 명의 심판은 29-28, 28-29, 28-28의 채점표를 각각 작성했다. 정다운은 경기 후 "부족했다. 하지만 더욱 열심히 훈련한 후 씩씩하게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정다운의 시작은 그리 좋진 않았다. 선제공격을 하는 등 타격전에 나섰지만 샘 앨비는 당황하지 않았다. 기회를 노리는 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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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유영, 시니어 GP 6차 대회 ‘NHK 트로피’ 출전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유영(16·수리고)이 출격한다.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0-2021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NHK 트로피’에 출전한다. 유영 측 관계자는 24일 “유영은 최근 대회 주최 측으로부터 추가 배정으로 출전 초청을 받았다. 현재 해당 대회를 준비하면서 훈련하는 중”이라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시즌 첫 대회에 출전하는 만큼, 무리한 프로그램을 소화하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전했다.올 시즌 ISU 피겨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대폭 축소됐다.이달 말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타와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차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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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고, 회장기 장사씨름대회 단체전 정상
태안고등학교(충청남도)가 제50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 고등부 단체전 정상에 올랐다.태안고는 24일 경상남도 고성군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단체전 결승(팀 간 7전 4승제·개인 간 3전 2승제)에서 문창고등학교(경상북도)를 4-3으로 물리쳤다.준결승전에서 울산강남고등학교(울산광역시)를 4-1로 제압한 태안고는 춘천기계공업고등학교(강원도)에 4-0으로 완승한 문창고와 결승에서 접전을 펼쳤다.첫판 이주영이 잡채기와 들배지기로 한 점을 따낸 태안고는 두 번째 판에서 상대에 동점을 허용했다.세 번째 판에서는 진선우가 안다리와 밀어치기로 승리한 태안고가 다시 리드를 잡았으나, 이어진 두 판에서 문창고의 정택훈과 신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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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단식 3연승 팀2게임 무패. 차유람, 4전승 승률1위로 3R MVP도전. -PBA팀리그
김가영(신한알파스)이 단식 3연승을 이어가며 17승째를 작성, 다승 공동선두에 올랐다. 김가영은 24일 웰뱅피닉스전 여단식에서 김예은을 11:5로 제압, 단식 연승을 3게임으로 이은데 이어 오성욱과 함께 한 혼합복식에서도 쿠드롱-김예은조를 15:11로 잡으며 2승을 만들었다. 막판 2경기 4게임 3승1패로 되살아 난 김가영 덕분에 신한알파스는 무패로 3라운드를 마감했다. 김가영은 23일 TS-JDX 이미래와의 경기에서 1승1패 했다. 단식은 11:2로 간단하게 끝냈으나 조건휘와 함께 한 혼합복식은 이미래-모랄레스조에게 4:15로 내줬다. 김가영-이미래의 1승1패처럼 양팀도 승패를 주고 받으며 3-3 무승부를 이루었다. 김가영, 마민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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