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인천도시공사와 SK 경기에서 양팀 선수들이 치열한 몸싸움을 하고 있다. [대한핸드볼협회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10209210631013185e8e9410871751248331.jpg&nmt=19)
인천도시공사는 9일 충북 청주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열린 플레이오프 1차전 SK 호크스와 경기에서 24-23으로 이겼다.
인천도시공사는 13일부터 정규리그 1위 두산과 챔피언결정전을 치르게 됐다.
인천도시공사가 핸드볼 코리아리그 챔피언결정전에 오른 것은 2017시즌 이후 세 시즌만이다.
정규리그 2위 인천도시공사는 하민호와 이요셉이 나란히 4골씩 넣으며 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끌었다.
이번 시즌 남자부 플레이오프는 1차전에서 2위 팀이 이기면 그대로 끝나고, 3위 팀이 승리할 경우 11일 2차전을 치러 그 경기의 승리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도시공사는 코리아리그 첫 챔프전 우승에 도전하고, 두산은 6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노린다.
챔피언결정전은 1, 2차전으로 나눠 진행되며 두 경기에서 많은 승점을 얻은 팀이 우승을 차지한다.
◇ 9일 전적
▲ 남자부 플레이오프
인천도시공사 24(13-9 11-14)23 SK 호크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편집국장 kimbundang@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