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1월부터 2021년 1월까지 진행한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스포츠한마당에 관심이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했으며 UCC, 수기, 그림 3개 분야로 나눠 진행되었다.
올해는 총 284편의 출품작이 접수되었으며, 학교체육 전문가로 이루어진 심사위원단의 1· 2차 심사를 거쳐 3개 분야에서 12세 이하(U-12), 15세 이하(U-15), 18세 이하(U-18), 일반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그림 일반부의 유지민 씨를 비롯해 최우수상 12편, 우수상 11편, 장려상 11편 등 총 34편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원, 우수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의 문화상품권과 대한체육회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된다. 추가로 공모전 참가자 중 10명에게 추첨을 통해 스포츠몬스터 티켓을 지급된다.
심사위원들은 “청소년스포츠한마당 대회 참가자들의 다채로운 경험과 스포츠를 통한 코로나 극복 메시지를 여러 작품을 통해 알 수 있었다.”며 “스포츠가 청소년의 삶 속에 스며들어 코로나19 시대 면역을 위한 활력소로 자리잡기를 기대한다.”고 평했다.
최종 수상작은 2월 19일(금)부터 공모전 홈페이지(www.청소년스포츠한마당.com) 또는 대한체육회 학교체육 SNS(https://www.facebook.com/ksoc.schoolsports/)에서 진행되는 온라인 전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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