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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강 맞아?' 챔프전 방불케 한 '원대했던 미디어데이'
'2015-2016 KCC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가 열린 23일 한국농구연맹(KBL) 교육센터. 이날은 6강 PO에 진출한 3~6위 감독과 선수들이 먼저 출사표를 던졌다. 정규리그 1, 2위를 차지해 4강 PO에 직행한 전주 KCC와 울산 모비스는 이날 참석하지 않았다.하지만 이날 미디어데이는 4강 PO나 챔피언결정전을 방불케 했다. 비단 당면한 6강 PO 승리뿐이 아니라 다음 단계들인 4강 PO와 챔프전 진출, 나아가 우승에 대한 강렬한 열망을 드러냈기 때문이다.먼저 정규리그 3위를 차지한 고양 오리온 추일승 감독부터 포문을 열었다. 추 감독은 6위 원주 동부와 6강 PO 출사표를 묻자 "그동안 PO만 되면 팬들에게 희망 고문을 드렸는데 올 시즌에는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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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현대캐피탈, 제대로 붙자!"
현대캐피탈과 격돌을 앞둔 OK저축은행이 연패에서 탈출하며 분위기를 바꿨다.OK저축은행은 2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KB손해보험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6라운드에서 3-2(25-16 22-25 20-25 25-22 15-13)로 승리했다.이 경기 전까지 3경기 연속 패배의 부진으로 현대캐피탈(승점72)에 남자부 선두 자리를 내줬던 OK저축은행(22승11패.승점68)은 적지에서 2점이나마 승점을 가져온 것에 만족할 결과다.시몬이 양 팀 최다 42득점으로 연패 탈출의 선봉에 섰다. 시몬은 20개의 후위 공격에 블로킹 6개, 서브 에이스 3개를 더해 올 시즌 자신의 9번째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송명근과 강영준도 나란히 12득점을 보탰다.OK저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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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대보름 희비' 국민, PO 성큼…신한, 희박
청주 국민은행이 정월대보름을 파죽의 5연승으로 장식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반면 인천 신한은행은 봄 농구 진출이 힘겹게 됐다.국민은행은 2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신한은행과 홈 경기에서 접전 끝에 74-72 신승을 거뒀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시즌 막판 기세를 올렸다.16승16패가 된 국민은행은 용인 삼성생명(15승16패)을 제치고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이미 춘천 우리은행이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가운데 현재 2위인 부천 KEB하나은행과 국민은행, 삼성생명, 신한은행 중 한 팀과 플레이오프를 펼친다.베테랑 변연하가 고비마다 3점슛 3개 포함, 14점을 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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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최다 MVP 양동근 "난 너무나 운 좋은 선수"
"받을 수 있을까? 생각도 하지 못했습니다"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는 우승팀이 아닌 2위 팀에서 나왔다. 경쟁은 치열했다. 모비스의 양동근이 정규리그 챔피언 KCC의 전태풍을 1표 차이로 제치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양동근은 22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을 마치고 "MVP에 대한 기대는 솔직히 전혀 하지 않았다. 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도 하지 못했다. 얼떨떨 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양동근은 겸손하게 소감을 말했지만 MVP 수상 자격이 충분하다는 데에는 이견이 크지 않다. 양동근은 국가대표 차출 기간을 제외한 45경기에 모두 출전해 경기당 36분28초를 뛰어 13.6점, 5.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어시스트 부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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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C 전태풍 "1표 차? 1표 차? 조금 아쉬워요"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시상식을 끝으로 5개월의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양동근이 MVP와 베스트5, 수비 5걸을 휩쓸며 KBL의 새 역사를 썼고 정규리그 챔피언 KCC는 외국선수상, 감독상, 식스맨상 수상자를 배출하며 축제 분위기를 이어갔다.올 시즌 시상식이 남긴 주요 기록을 비롯해 시상식의 이모저모를 정리했다.◇1표 차이로 갈린 MVP, 2표를 받은 제3의 후보는?총 유효투표수 99표 가운데 49표를 받은 양동근(모비스)이 48표를 얻은 전태풍(KCC)을 1표 차이로 제치고 KBL 역대 최다인 개인 통산 4번째 정규리그 MVP를 차지했다.2001-2002시즌 당시 대구 동양의 김승현이 삼성 서장훈을 2표 차이로 따돌리고 MVP에 오른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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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동근, 1표 차로 전태풍 제치고 MVP 수상
역대 가장 치열한 경합 끝에 양동근(모비스)이 전태풍(KCC)을 한 표 차이로 제치고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MVP에 등극했다.양동근은 22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열린 프로농구 시상식에서 개인 통산 4번째 MVP를 수상했다. 양동근은 총 유효투표수 99표 가운데 49표를 받아 48표를 얻은 전태풍을 따돌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MVP 투표가 1표 차이로 갈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5-2006시즌에는 양동근과 서장훈이 같은 득표수를 기록해 공동 수상한 경우는 있었다.양동근은 개인 통산 4번째 MVP 트로피를 차지했다. 이는 KBL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이다.양동근은 올 시즌 45경기에 출전해 경기당 36분28초를 뛰어 13.6점, 5.6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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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총재 "조던이 하루라도 기본기 훈련을 거르던가"
김영기 한국농구연맹(KBL) 총재(80)가 올 시즌 정규리그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관중 면에서 다소 아쉬웠지만 여러 악재 속에도 선방한 시즌이라며 대체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더 재미있는 농구를 위한 변화의 의지를 드러냈다.김 총재는 22일 서울 중구 모처에서 열린 KBL 출입 기자단과 간담회에서 전날 끝난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에 대한 평가와 함께 25일부터 시작하는 플레이오프(PO)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이날 김 총재는 "사실 올 시즌은 여러 가지 악재로 출발부터 쉽지 않았다"고 운을 뗐다. KBL은 시즌 전 전, 현직 감독과 선수들의 불법 스포츠 도박 연루라는 대형 악재가 터졌다. 현역 감독이 수사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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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스포츠도 금지약물 '3진 아웃' 통일
국내 프로스포츠의 도핑검사가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로 창구가 단일화된다. 금지약물의 사용이 세 차례 적발되면 영구출전정지의 중징계가 내려진다.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 국민체육진흥법이 개정돼 KADA의 프로스포츠 선수의 도핑검사가 의무화되면서 도핑 검사의 절차와 방법, 제재 등을 규정한 '프로스포츠 도핑방지규정'을 승인했다.이번 규정은 7개 프로스포츠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의 검토를 거쳐 최종 완성됐다. 각 종목의 국제기구와 리그의 도핑 기준을 참조해 고의성 여부를 따져 징계 수위를 확정했다.가장 큰 변화는 '창구 단일화'다. 지금까지 각 프로스포츠단체가 소속 선수의 금지약물 사용 관련 겸사를 주관했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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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로니, UFC 웰터급 데뷔전서 1R 서브미션승
도널드 세로니(32, 미국)가 UFC 웰터급 데뷔전에서 산뜻하게 승리했다.세로니(32, 미국)는 22일(한국시각) 미국 피츠버그 콘솔 에너지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83' 메인이벤트 웰터급 매치에서 알렉스 올리베이라(27, 브라질)에 1라운드 서브미션승을 거뒀다.작년 12월 라이트급 챔피언 하파엘 도스 안요스(32, 브라질)에 1라운드 TKO패한 후 2개월 만에 옥타곤에 오른 세로니는 이번 경기가 웰터급 데뷔전이었다.세로니는 1라운드 초반 클린치 싸움에서 다소 밀렸다. 하지만 테이크다운을 성공시킨 후 순식간에 마운트포지션을 점령했고, 곧바로 트라이앵글 초크를 걸어 올리베이라로부터 탭을 받아냈다.승리 후 자신의 카우보이 모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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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밋의 전능 · 양동근의 건재 · 헤인즈의 노쇠(?)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가 막을 내렸다. 21일 마지막 날 비로소 가려진 우승, 준우승팀 등 10개 구단들의 순위가 모두 가려졌다. 전주 KCC가 창단 처음이자 전신 대전 현대 포함, 16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울산 모비스가 상대 전적에서 밀린 2위에 오르며 저력을 확인했다.고양 오리온과 안양 KGC인삼공사는 다소 아쉽게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이 무산됐으나 악재 속에 선전했다. 서울 삼성은 비시즌 과감한 변화의 결실을 맺었고, 원주 동부는 기둥 뿌리가 뽑혔어도 명가의 자존심은 지켰다.부산 케이티는 다음 시즌을 위한 가능성을 확인했고, 창원 LG는 김시래의 공백을 메울 후진들을 발굴했다. 서울 SK와 인천 전자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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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없는 우승 행진' 홍성찬, 3주 연속 퓨처스 정상
'한국 테니스의 유망주' 홍성찬(명지대)이 15연승과 함께 퓨처스 3주 연속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홍성찬은 21일(현지 시각) 터키 안탈리아에서 끝난 국제테니스연맹(ITF) 터키 퓨처스 7차 대회(총상금 1만 달러) 남자 단식 결승에서 디미타르 쿠즈마노프(불가리아)에 2-0(6-4 6-3) 완승을 거뒀다.터키 퓨처스 4차 대회 준우승 이후 5~7차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했다. 이 기간 홍성찬은 15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특히 이날 강적을 누르고 우승해 더 값졌다.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세계 랭킹 572위인 홍성찬은 통산 퓨처스 11회 우승의 281위 쿠즈마노프를 완파했다.홍성찬은 첫 세트 게임스코어 1-2에서 상대 서브 게임을 브레이크하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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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균의 눈물 "아버지, 하늘에서 보고 계시죠?"
"아버지, 이길 수 있게 해주세요"추승균(42·전주 KCC) 감독의 농구 인생에서 첫 고비는 남들보다 일찍 찾아왔다. 초등학교 6학년 때 아버지가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것. 가정 형편은 어려웠고 마침 사춘기가 찾아와 한동안 방황의 시간을 보냈다. "내가 왜 농구를 해야 하나"는 생각을 할 정도로 고난의 시기였다.아들이 농구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사랑과 도움을 준 어머니 덕분에 고비를 극복했다. 추승균은 힘들 때마다 어머니를 생각하며 이를 악물고 버텼다. 이후 추승균에게는 하나의 징크스가 생겼다. 경기를 할 때마다 마음 속으로 돌아가신 아버지께 기도를 올리는 것이다.추승균 감독이 현역 시절 누구보다 성실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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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김성집 고문 장례, 대한체육회장 대신 가족장으로
광복 이후 첫 올림픽 메달리스트 고(故) 김성집 대한체육회 고문의 장례가 가족장으로 치러진다.대한체육회는 21일 "전날 별세한 김성집 고문의 장례를 고인과 유족의 뜻에 따라 가족장으로 거행하키로 했다"고 밝혔다.당초 체육회는 고인이 한국 체육 발전에 이바지한 큰 공적을 기려 장례식을 '대한체육회장'으로 치르는 방안을 추진했다. 그러나 협의 끝에 고인의 간곡한 뜻이라는 유가족의 의견을 존중하기로 했다.김 고문의 장례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절차가 진행 중이다. 고인의 발인은 오는 23일 오전 8시에 거행되며 장지는 경기도 안성시에 있는 천주교 추모공원이다.고인은 광복 이후 처음 참가한 1948년 런던올림픽 역도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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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이 저렇게 빨랐어?" 에밋이 놀란 사연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마지막 날 경기가 열린 21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 전주 KCC의 국내 최장신(221cm) 센터 하승진은 우승이 걸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최종전에서 무려 24점 21리바운드를 올리며 활약했다.'20-20'을 달성한 하승진의 활약에 힘입어 KCC는 KGC인삼공사를 86-71로 꺾고 현대 시절을 포함, 16년 만에 처음이자 통산 4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다.하승진은 "KGC 선수들이 전력투구한다는 소문을 들었다. 그래서 모든 선수들이 평소와 다르게 엄청난 집중력을 보였다"며 '20-20'을 달성한 이유를 설명했다.취재진이 "자유투도?"라고 묻자 하승진은 "그렇다"며 웃었다. 하승진은 이날 자유투 9개를 던져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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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김일구 한국여자농구연맹 홍보팀장 부인상
▲ 김일구 한국여자농구연맹 홍보팀장 부인상 = 홍기연 씨 별세, 20일 23시1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4호실, 발인 22일 낮 12시30분, ☎02-2072-2020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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