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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승진 높고 에밋은 날고' KCC, 16년 만에 정규리그 우승
21일 오후 전국 5개 농구장에서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종전이 열렸다. 5경기 가운데 정규리그 우승 매직넘버 '1'을 남기고 안양을 찾은 전주 KCC와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기에 시선이 집중됐다.KCC 구단만큼이나 KCC 팬들도 분주했다. 모기업에서 1,200명의 팬이 안양실내체육관을 찾았고 전주를 떠나 원정 응원단으로 몰려온 관중수도 180명이 넘었다. 때로는 홈 팬의 함성보다 원정 팬의 소리가 더 큰 진풍경이 연출됐다. KGC인삼공사 구단 관계자는 "다 합하면 2000명 이상의 원정 팬들이 오신 것 같다"며 놀라는 눈치였다.KCC는 팬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KGC인삼공사를 86-71로 누르고 자력으로 매직넘버를 지웠다.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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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승균도, 옛 용병도 "에밋은 역대 최고"
"지금까지 네가 직접 본 농구 선수 중 가장 농구를 잘하는 선수는 누구니?"오래 전 프로농구에서 뛰었던 외국인선수로 아담 첩이 있었다. 아담 첩은 그가 KBL에서 활약한 2004년 어느 구단 관계자로부터 질문을 받았다. 그는 주저없이 한 선수의 이름을 언급했다.당시 질문을 던졌던 관계자가 답변으로 들은 이름을 실제 KBL 코트에서 듣기까지는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다.아담 첩이 인정한 최고의 선수는 안드레 에밋(전주 KCC)이었다.펜실베니아 대학 출신의 아담 첩과 텍사스 공대를 나온 안드레 에밋은 2000년대 초반 나란히 미국 대학농구(NCAA) 무대에서 뛰었다. 에밋은 명장 바비 나이트 감독의 지도 아래 대학 통산 2,2256점을 기록한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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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의 제왕 추승균, '또' KCC 새 역사를 썼다
프로농구 초창기에 '이조추' 트리오가 있었다. 이상민, 조성원, 추승균의 성을 딴 3인방의 애칭이다. 대전 현대로 시작해 전주 KCC로 넘어온 이후에도 '이조추' 트리오는 수 차례 팀 우승을 이끌며 맹활약했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기있었던 스타를 꼽으라면 단연 이상민 현 서울 삼성 감독일 것이다.그러나 KCC 팬들에게 가장 오래 기억될 인물은 아마도 추승균 현 감독일 것이다. 그는 1997-1998시즌 현대에서 데뷔해 2012년 은퇴할 때까지 프렌차이즈 스타로 군림했다. 이후 코치, 지난 시즌 감독대행을 거쳐 2015-2016시즌 정식으로 지휘봉을 잡았다.추승균 감독은 현역 시절 '소리없이 강한 남자'로 불렸다. 스포트라이트는 그보다 이상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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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음]위원석 스포츠서울 체육1부장 모친상
▲ 위원석 스포츠서울 체육1부장 모친상 = 신영순씨 별세, 21일 오전 3시, 서울 노원구 을지병원 장례식장 지하3층 9호실, 발인 23일 오전 6시 ☎02-970-8444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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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김성집 대한체육회 고문 별세
▲ 김성집 대한체육회 고문 별세, 김철회(인하대 교수), 석회(의사), 명회(전 한성중 교사), 영희 씨 부친상, 정순화 씨 시부상, 원종만(가톨릭의대 명예교수), 임관수(전 제일은행 지점장), 백영욱(비엔케이 대표) 씨 장인상 = 20일 오후 3시 35분, 서울 아산병원 장례식장 23호, 발인 23일 오전 8시 ☎ 02-3010-2263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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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인삼공사, 그들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
비록 '봄 배구'는 좌절됐지만 KGC인삼공사의 시즌은 끝나지 않았다.인삼공사는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6라운드에서 세트 스코어 3-0으로 승리했다.일찌감치 여자부 최하위를 확정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이 무산된 인삼공사지만 6라운드 들어 한국도로공사와 흥국생명을 연파하며 여자부의 치열한 3위 싸움을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남은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더라도 최하위 탈출이 불가능한 상황. 하지만 인삼공사는 올 시즌을 시작하며 세웠던 분명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마지막까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20일 흥국생명을 가뿐하게 꺾은 뒤 만난 이성희 감독은 "목표가 전 구단을 상대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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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승세’ 인삼공사, 여자부 PO 싸움의 결정적 변수
최하위 KGC인삼공사가 정규리그 막판 여자부의 치열한 3위 싸움을 뒤흔드는 ‘태풍’으로 떠올랐다.인삼공사는 2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흥국생명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6라운드에서 3-0(25-15 25-19 25-22)으로 승리했다.외국인 선수 헤일리 스펠만이 양 팀 최다 29득점으로 인삼공사의 올 시즌 7번째 승리(20패.승점22)를 이끌었다. 이연주(11득점)와 백목화(6득점)도 17득점을 합작해 힘을 보탰다.특히 인삼공사는 6라운드 첫 경기에서 여자부 5위 한국도로공사(승점37)를 풀 세트 접전 끝에 꺾은 데 이어 흥국생명까지 잡으면서 정규리그 막판의 순위 싸움의 희비를 가를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인삼공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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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벼랑 끝 승부서 ‘활짝’…’봄 배구’가 보인다
삼성화재가 단순한 승점 3점 이상의 승리를 손에 넣었다.대한항공은 지난 1월 19일 우리카드를 상대한 5라운드 첫 경기서 3-0 승리한 이후 6경기째 이기지 못하고 있다. 갑작스러운 부진에 김종민 감독이 물러나고 장광균 코치가 감독대행을 맡았지만 승리를 다짐했던 첫 경기마저 무기력하게 패하고 말았다.거듭된 패배에 올 시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됐던 대한항공의 순위는 4위까지 밀려났고, ‘봄 배구’를 위해서는 20일 열린 남자부 3위 삼성화재와 경기에서 연패탈출과 함께 순위 상승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했다.장광균 감독대행은 경기 전 선수들에게 “과거 잘했던 경기를 생각하며 서로를 믿고 자신있게 하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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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궁 농구 부활' 국민은행, 봄 농구 끝까지 간다
청주 국민은행이 장점인 '양궁 농구'를 부활시키며 봄 농구에 대한 희망을 이어갔다.국민은행은 20일 경기도 구리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원정에서 79-74 승리를 거뒀다. 최근 파죽의 4연승이다.15승16패가 된 국민은행은 하루 만에 용인 삼성생명과 공동 3위로 도약했다. 두 팀이 4경기씩을 남긴 가운데 3위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일찌감치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 춘천 우리은행(25승6패)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가운데 2위 부천 KEB하나은행(18승12패)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유리한 상황이다.강아정이 이날 양 팀 최다 25점을 쓸어담으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3점슛 12개 중 6개를 꽂는 고감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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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희망' 윤성빈, 평창의 '金' 자신감 '업그레이드'
"평창에서는 꼭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 생각한다"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메달을 목에 건 '한국 스켈레톤의 희망' 윤성빈(23·한국체대)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의 금메달을 예고했다.윤성빈은 20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이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6 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차 합계 3분29초97의 기록으로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와 공동 2위에 올랐다. 우승은 라트비아의 마르틴스 두쿠르스가 차지했다.대회 첫 날 1, 2차 시기 합계 3위에 오른 윤성빈은 둘째 날 3, 4차 시기에서 만회하며 역대 이 대회에 출전한 아시아 선수 최고 성적으로 마쳤다.경기를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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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켈레톤 희망' 윤성빈, 평창 '金'이 보인다!
'한국 스켈레톤의 희망' 윤성빈(23·한국체대)이 사상 첫 세계선수권대회 메달 획득으로 활짝 웃었다.윤성빈은 20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의 이글스 경기장에서 열린 2016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IBSF) 세계선수권대회에서 1~4차 합계 3분29초97의 기록으로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와 공동 2위에 올랐다.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트레티아코프와 함께 34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두 번째로 좋은 기록으로 대회를 마친 윤성빈은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3분28초84)에 이어 공동 은메달을 차지하는 한국 스켈레톤의 새 역사를 썼다.이틀간 네 차례 경주로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이번 대회에서 역대 한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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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향해 다시 뛴다' 삼성생명, 길었던 4연패 탈출
플레이오프 진출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드디어 연패를 끊었다.삼성생명은 19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나란히 19점, 17점씩 기록한 박하나와 고아라의 활약에 힘입어 71-67로 승리했다.의미있는 1승이다. 이로써 삼성생명은 4연패를 끊었다. 부천 KEB하나은행과 2위 경쟁을 펼치던 삼성생명은 최근 연패에 빠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의 마지노선인 3위 자리도 위협받고 있었다.삼성생명은 위기 탈출을 위해 베테랑 포인트가드 이미선을 선발 출전시키는 승부수를 던졌다. 올 시즌 주로 벤치 멤버로 뛰었던 이미선이 팀에 안정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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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한 변화에 양동근도, 모비스도 날았다
모비스가 다시 뛰기 시작했다. "선수가 뛰는데 혹사는 없다"는 '캡틴' 양동근이 먼저 모범을 보이자 동료들도 함께 뛴다. 1위 경쟁은 계속 된다. 2015-2016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 향방은 이제 마지막까지 가봐야 알 수 있게 됐다.모비스는 19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홈 경기에서 13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한 양동근을 앞세워 81-68로 승리했다.모비스가 성공시킨 야투 36개 가운데 24개에 어시스트가 동반됐다. 1대1 공격으로 넣은 야투가 전체의 1/3 밖에 되지 않는다. 그만큼 팀 플레이가 돋보였다. 백도어 컷을 활용한 득점이 초반부터 불을 뿜었다.양동근이 외곽으로 패스한 공을 잡은 천대현이 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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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 올림픽, 역대 최고 포상금 69억원…전액 국비 지원
리우 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에 역대 최고 수준의 포상금이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19일 경기력 확대와 메달 포상금 등의 내용을 담은 2016년 리우 올림픽·장애인올림픽 지원 종합 계획'을 발표했다.최근 리우 올림픽·장애인올림픽 대비 지원반을 구성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은 문체부는 두 대회 모두 종합순위 10위권을 목표로 내걸었다. 이에 맞춰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선보일 수 있도록 훈련과 현지적응을 위한 지원을 확대한다.20억원의 예산을 추가 책정해 해외 선수들과 경쟁을 통해 경기력을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출전권 확보를 위한 국제대회 참가, 해외 전지훈련 및 전력수집에 쓰기로 했다. 메달 획득이 유망한 종목과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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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웰터급 3위 스테판 톰슨, 국내팬 만난다
UFC 웰터급 3위 '원더 보이' 스테판 톰슨(33, 미국)이 국내팬들을 만난다.UFC 아시아는 19일 "톰슨이 UFC 홍보를 위해 오는 27일 1박2일 일정으로 한국을 방문한다"고 알렸다.톰슨은 세계 킥복싱 챔피언에 5차례 오르는 등 킥복서로 이름을 날렸다. 2012년 종합격투기에 발을 들여놓은 이후 12승1패의 성적을 거뒀다. UFC 전적은 8전7승1패. 2012년 나손 버렐에 승리한 후 6연승 중이다.특히 톰슨은 지난 7일 'UFC 파이트 나이트 82'에서 전 웰터급 챔피언 조니 헨드릭스(33, 미국)에 1라운드 KO승을 거둬 주목받았다.UFC 아시아 관계자는 "최근 연승가도를 달리며 상승세인 톰슨의 방한을 시작으로, UFC 파이터와 한국팬들이 만나는 자리를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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