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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 투혼' 양효진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아팠는데"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아팠어요."현대건설 센터 양효진은 훈련 때 다친 발목 때문에 최근 두 경기 패배를 숙소에서 TV로 지켜봤다. 자신이 빠진 현대건설의 경기를 보니 기분이 이상했다. 복귀를 서둘렀지만, 12일 훈련 때까지도 발목이 너무 아팠다. 결국 13일 경기를 앞두고 병원에 다녀왔고, 통증이 조금 나아졌다.양철호 감독은 양효진에게 출전 여부를 선택하라고 했고, 양효진은 출전을 선택했다. 팀의 4연패를 지켜볼 수만은 없었다.그리고 코트로 돌아와 현대건설의 4연패를 직접 끊었다.양효진은 13일 V-리그 도로공사전에서 19점을 올린 뒤 "어제까지만 해도 너무 아팠다. 도대체 왜 그런지 몰랐다"면서 "오전에 병원에 다녀온 뒤 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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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아프지만' 양효진 돌아오자 4연패 끊은 현대건설
"참을 수 있다고 해서 데려왔는데…."현대건설은 최근 4연패 늪에 빠졌다. 무엇보다 양효진의 공백이 컸다. 양효진은 지난 7일 IBK기업은행전을 앞두고 훈련 도중 오른 발목을 다쳤다. 2주 정도 휴식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고, 기업은행전과 10일 GS칼텍스전에 결장했다. 어느덧 현대건설은 3~5위 그룹의 추격을 받게 됐다.결국 양효진이 투혼을 발휘했다.현대건설 양철호 감독은 1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로공사전을 앞두고 "통증이 많이 없어졌지만, 아직 조금은 남아있다"면서 "전적으로 본인 의사에 따랐다. 참을 수 있다고 해서 데려왔다. 선발로 투입하고 상태를 보고 안 좋으면 바로 바꾸겠다. 선수 의사가 우선"이라고 말했다.양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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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우리은행 누르고 WKBL PO 눈앞
부천 KEB하나은행이 이미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지은 춘천 우리은행을 누르고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뒀다.하나은행은 13일 경기도 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의 홈 경기에서 나란히 18, 17점씩을 몰아넣은 모스비와 첼시 리를 앞세워 65-60으로 승리했다.이로써 5연승을 달린 하나은행은 17승12패를 기록해 3위 용인 삼성생명(14승15패)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여자프로농구는 정규리그 우승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2,3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결승에 오른 자격을 다툰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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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코트프레스 하니 공격이 풀린다? 유재학의 역발상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는 최근 4경기에서 평균 득점이 64.3점에 불과했다. 이 기간 3패를 당해 2015-2016시즌 정규리그 1위 자리를 전주 KCC에 빼앗겼다. 유재학 감독은 고민이 많았다. 공격시 선수들의 움직임이 둔화됐다는 점과 무엇보다 분위기가 침체돼 있는 점을 걱정했다.1만 가지의 수를 가졌다고 해서 '만수'로 불리는 유재학 감독답게 해법을 찾아냈다. 길은 수비에 있었다. 해법은 간단했다. 수비할 때 선수들이 계속 뛰게끔 했다. 발이 풀린 선수들은 공격을 할 때에도 계속 움직였다.모비스는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고양 오리온과의 2-3위 맞대결에서 모처럼 화끈한 득점력을 과시하며 88-73으로 승리했다.유재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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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비스를 떨게 했던 조 잭슨은 어디에?
고양 오리온의 조 잭슨은 지난달 30일 울산 모비스와의 맞대결에서 2015-2016시즌 개인 최다 타이기록인 30점을 몰아넣었다. 양동근과의 불꽃튀는 승부가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비록 오리온이 패했지만 외국인선수 한명 만이 뛴 경기라 잘 싸운 패자에게도 갈채가 쏟아졌다.그날의 조 잭슨은 보이지 않았다.조 잭슨이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은 물론이고 정규리그 우승 향방의 분수령이 될 모비스와의 시즌 마지막 맞대결에서 부진을 면치 못했다.조 잭슨은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3쿼터까지 득점없이 실책만 7개를 기록했다. 리바운드도, 어시스트도 올리지 못했다.조 잭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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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장 잃고 자극 받은' 한국전력, OK저축은행에 고춧가루
1세트부터 한국전력의 항의가 거셌다. 30-30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OK저축은행 송명근의 스파이크가 라인 근처에 떨어졌다. 선심은 기를 번쩍 들어 아웃 판정을 냈지만, 주심은 선심을 불러모은 뒤 터치 아웃을 선언했다.비디오 판독을 이미 쓴 상황. 한국전력 선수들은 어이 없다는 표정으로 펄쩍 뛰면서 항의했다. 신영철 감독 역시 경기감독관에게 재심 요청을 했지만, 재심 요청 사항이 아니라는 이유로 기각됐다. 이 때 구두 경고를 받았다.1세트를 35-33으로 어렵게 따냈지만, 2세트에서도 판정이 말썽이었다.한국전력이 20-22로 뒤진 상황에서 얀 스토크의 백어택이 OK저축은행 시몬의 블로킹 벽에 막혔다. 신영철 감독은 다시 경기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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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체육회 정관 확정 … 대한체육회 요구 일부 반영
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통합준비위원회의 통합체육회정관 전문위원회 제5차 회의를 열고 통합체육회 정관을 심의해 최종 확정했다.이번 회의에서는 통합체육회 정관에 대해 대한체육회 추천 위원이 제출한 통합체육회 정관 수정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했다.이번 심의 결과 임원심의위원회 및 스포츠공정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문체부와 협의하도록 되어 있는 규정은 정관에 담지 않고, 임원심의위원회규정 및 스포츠공정위원회규정 등 해당 위원회규정에 반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또, 당연직 이사 조항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해 정관전문위원회는 정관에 당연직 이사 조항을 명문화하지 않더라도 그대로 운영이 가능한 만큼, 현재와 같이 운영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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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신영철 감독은 왜 퇴장 당했을까?
13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5~2016 V-리그' 한국전력-OK저축은행의 6라운드 첫 번째 경기.한국전력이 20-22로 뒤진 2세트. 한국전력 얀 스토크의 백어택이 OK저축은행 시몬의 블로킹에 걸렸다.이 때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이 항의했다. OK저축은행의 포지션 폴트를 주장하면서 재심을 요청했다. 하지만 재심 요청은 곧바로 기각됐다. 그리고 주심은 신영철 감독에게 레드카드를 꺼내들었다. 퇴장이었다.그렇다면 신영철 감독은 왜 퇴장을 당했을까.신영철 감독은 이미 1세트에서 터치 아웃에 대해 재심을 요청했다가 기각됐다. 재심 요청 사항이 아니었던 탓에 구두 경고를 받은 상태에서 자채 재심 요청 사항이 아닌 판정으로 재심을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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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로드, 덩크 쾅쾅! KGC-LG, 최다 타이 13개 덩크 합작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나 볼 법한 '덩크 파티'가 정규리그 코트에서 벌어졌다.12일 오후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와 창원 LG의 경기에서 프로농구 사상 한 경기 최다 타이기록인 13개의 덩크가 나왔다.KGC인삼공사는 6개의 덩크를 림에 꽂은 찰스 로드를 필두로 올 시즌 한 팀 최다기록인 8개의 덩크를 터뜨렸다. 마리오 리틀과 신인드래프트 1순위 문성곤도 각각 1개씩 덩크를 작렬시켰다.LG에서는 김종규가 3개, 트로이 길렌워터가 2개의 덩크를 터뜨렸다. 총 13개의 덩크는 프로농구 역대 한 경기 최다 타이기록이다.KGC인삼공사는 LG를 96-89로 누르고 4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시즌 전적 29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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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생명 꺾고 기사회생 'PO 경쟁' 가속
인천 신한은행이 용인 삼성생명과의 3-4위 맞대결을 승리로 장식하고 플레이오프 진출의 희망을 되살렸다.신한은행은 12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삼성생명을 71-55로 눌렀다. 이로써 4위 신한은행은 최근 5경기 1승4패의 부진에서 벗어나 3위 삼성생명과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은 정규리그 우승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하고 정규리그 2,3위 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러 결승에 오를 팀을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신한은행은 2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은 게이틀링을 앞세워 2쿼터 중반 33-12로 앞서가며 일찌감치 승기를 굳혔다. 게이틀링은 20점 18리바운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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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핸드볼 우승후보' 삼척시청-서울시청, 첫 맞대결은 무승부
강력한 우승후보 삼척시청과 서울시청이 첫 맞대결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삼척시청과 서울시청은 12일 삼척체육관에서 열린 2016 SK핸드볼코리아리그 여자부 1라운드 경기에서 23-23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로써 삼척시청은 3승2무 승점 8점(골득실 +14)으로 선두 자리를 지켰고, 서울시청은 2승2무1패 승점6점을 기록하며 4위로 떨어졌다.서울시청은 권한나가 10골을 퍼부었지만, 삼척시청 골키퍼 박미라의 눈부신 선방(방어율 41.7%)과 심해인(7골)의 활약에 막혔다. 초반 서울시청 권한나, 최수민, 송해림이 경기를 주도했지만, 삼척시청의 추격을 막지 못했다. 삼척시청은 한미슬이 4골을 보태며 결국 경기를 무승부로 만들었다.이어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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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체육회, 통합 놓고 '끝없는 힘 겨루기'
정부가 주도하는 체육계 통합 작업이 진통에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엘리트 체육을 주관하는 대한체육회와 국민의 여가 생활과 건강을 목적으로 하는 국민생활체육회의 통합이 쉽지 않은 모양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의 힘 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다.문체부는 오랜 진통 끝에 오는 15일 통합체육회 발기인 총회를 열기로 했다. 김정행 대한체육회장과 강영중 국민생활체육회장을 공동회장으로 하는 통합체육회를 출범한다는 계획이다.하지만 대한체육회는 지난 11일 제 12차 통합추진위원회에서 통합체육회 창립총회 불참을 결정했다. 정부와 체육회, 생활체육회 3자 간의 조율이 무산된 것.대한체육회는 애초부터 리우데자네이루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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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체육회 설립은 일정대로 하되, 정관은 IOC 검토 받기로
문화체육관광부는 통합체육회 정관의 IOC 승인과 관련하여 빠른 시일 안에 IOC의 검토를 받기로 결정했다.문체부는 체육단체 통합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금년 3월 27일까지가 법정시한인 만큼 통합 일정은 그대로 진행하고, 정관안에 대해 IOC에 곧바로 검토를 의뢰하기로 했다.이러한 제안에 대해서 체육분야 업무보고회에 참석한 김정행 대한체육회장도 동의한 바 있다. 즉 통합체육회 설립에 지장이 없는 기한 내에 IOC의 의견이 오는 경우에는 이를 곧바로 반영하여 정관을 변경한 후 통합을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통합체육회 설립 이후 IOC의 의견이 오는 대로 곧바로 대의원총회 등을 열어 정관을 개정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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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무중’ V-리그 여자부, 6라운드부터 '단기전'
어느 한 팀도 물러설 수 없는 5경기다. V-리그 출범 후 역대급 순위 싸움이 임박했다.지난 10일 현대건설과 GS칼텍스의 경기를 끝으로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5라운드가 마무리됐다. 이제 각 팀은 정규리그의 마지막 5경기씩만 남긴 상황에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순위 경쟁을 예고한 여자부다.현재 선두는 IBK기업은행이다. 지난 한국도로공사전에서 13연승 도전이 무산됐지만 18승7패(승점53)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여자부 순위표의 맨 윗자리를 차지했다. 시즌 초반의 주춤한 성적을 딛고 12경기 연속 승리를 쌓은 덕에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2위 현대건설(15승10패.승점45)도 어느 정도 안정적으로 순위를 지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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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물 파손' 동부 맥키네스에 제재금 100만원
KBL은 12일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최근 프로농구 경기에서 발생한 사안에 대해 심의, 징계안을 결정했다.KBL은 먼저 지난 5일 부산 kt-창원 LG전, 6일 원주 동부-서울 SK전, 7일 부산 kt-전주 KCC전에서 U-파울(언스포츠맨라이크파울)을 받은 LG 기승호, SK 박승리, kt 이재도에 각각 50만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지난 6일 고양 오리온과의 경기에서 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이 작전 지시 중 해당팀 선수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한 행위에 대해서는 견책을 부과햇다. 향후 유사한 행위가 재발할 경우 가중 처벌하기로 했다.2월8일 안양 KGC와 원주 동부의 경기에서 락커룸으로 이동하는 중 경기장 인터뷰실 팻말을 파손시킨 동부 웬델 맥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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