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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일점의 무서운 질주' 루이나이웨이, 농심배 시니어전 3연승...조훈현과 맞대결
중국 바둑의 '철녀' 루이나이웨이 9단이 시니어 바둑대회에서 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루이나이웨이는 7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5국에서 일본 야마시로 히로시 9단을 177수 만에 흑 불계승으로 꺾었다.이번 대회 유일한 여성 출전자인 루이나이웨이는 3국부터 나카노 히로나리, 김종수에 이어 야마시로까지 연파하며 3연승을 달성했다. 지난 대회에서도 5연승으로 중국 우승을 이끈 바 있다.8일 6국에서는 한국의 조훈현 9단이 루이나이웨이와 맞붙는다. 조훈현은 루이나이웨이와 통산 7승 4패로 앞서지만, 작년 농심백산수배에서는 패한 바 있다.한중일 각국 4명씩 출전하는 연승전 방식의 이 대회 우승
일반
높이 싸움에서 밀린 KB, 스페인 사라고사에 5점 차 패배...대회 4위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2025 BNK금융 박신자컵에서 4위를 기록했다.KB는 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3위 결정전에서 스페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에 78-83으로 패했다.2024-2025시즌 스페인 1부리그 플레이오프 준우승팀 사라고사는 조별예선 A조 1위로 4강에 진출했으나 일본 덴소 아이리스에 패해 3위 결정전에 나섰다. B조 1위였던 KB는 일본 후지쓰와의 4강전에 이어 3위 결정전에서도 연패했다.평균 신장 184.5cm로 대회 최장신인 사라고사는 높이에서 우위를 점했고, KB는 외곽 공격으로 맞섰다.1쿼터에서 KB가 3점슛 6개를 성공시키며 선제했지만, 2쿼터 종료 직전 라이아 플로레스의 외곽슛으로 사라고사가 46-43 역전했다.3쿼터에서
농구
'최고령 양궁 대표 분투' 최용희, 세계선수권 컴파운드 개인전 16강 진출
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자 대표팀에서 '맏형' 최용희(40·현대제철)만 홀로 16강에 올랐다.최용희는 7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 32강에서 샤마이 얌롬(이스라엘)을 144-143으로 제압했다.함께 대표팀을 이끌어온 김종호(현대제철)와 막내 최은규(울산남구청)는 32강에서 나란히 탈락했다. 김종호는 장필리프 불슈(프랑스)에게 146-146 동점 상황에서 슛오프에서 밀렸고, 최은규는 미체아 고다노(이탈리아)에게 143-146으로 패했다.혼자 남은 최용희는 8일 제임스 러츠(미국)와 16강전을 치른다.올해 마흔인 최용희는 한국 양궁 대표팀 전체에서 최고령이다. 컴파운드 양궁 1세대로 20년 넘게 국제
일반
스포츠클라이밍 서채현, 월드컵 13차 대회 은메달
한국 여자 스포츠클라이밍 대표 서채현(서울시청)이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서채현은 7일 슬로베니아 코페르에서 열린 IFSC 월드컵 13차 대회 여자부 리드 결승에서 38+ 기록으로 준우승했다. 47+를 기록한 얀야 간브렛(슬로베니아)이 우승을 차지했다.예선과 준결승에서 간브렛과 공동 1위를 기록한 서채현은 결승에서 완등에 실패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그는 "코페르 월드컵에서 만족스러운 등반을 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엔 열심히 훈련한 결과 시상대에 서게 돼 뿌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함께 출전한 김채영(신정고)은 8위, 김자인(더쉴)은 16위를 기록했다. 남자부 이도현(서울시청)은 10위에 올랐다.
일반
'초대 챔피언 도전' 한국 U-17 핸드볼, 아시아선수권 출전...요르단行
한국 17세 이하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아시아선수권 첫 우승을 노리며 출국했다.김남균 감독(전북제일고) 지휘하는 대표팀은 7일 인천공항에서 카타르로 떠났다. 15일부터 25일까지 요르단에서 열리는 제1회 아시아 U-17 남자 핸드볼선수권대회 참가를 위해서다.당초 7월 개최 예정이었던 이 대회는 중동 정세 악화로 9월로 연기됐다. 대표팀은 11일까지 카타르에서 훈련 후 12일 요르단 암만으로 이동한다.한국은 D조에서 몰디브, 우즈베키스탄, 이란과 조별리그를 치른다. 결승 진출 2개국은 10월 모로코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을 획득한다.
일반
한국 남자하키, 말레이시아 4-3 제압...아시아컵 결승 진출
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아시아컵 결승무대에 올랐다.한국은 6일 인도 라즈기르에서 열린 제12회 아시아컵 4강전에서 말레이시아를 4-3으로 물리쳤다. 김현홍(인천시체육회)이 페널티코너로 2골을 성공시켰고, 오세용(김해시청)과 이정준(성남시청)이 각각 1골씩 추가했다.3쿼터 1-3으로 끌려가던 상황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둔 한국은 7일 개최국 인도와 우승 결정전을 치른다. 양 팀은 앞서 4강 리그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2022년 대회 우승팀인 한국은 2연패에 도전하며, 결승 승자는 2026년 월드컵 본선 직행권을 획득한다.
일반
사발렌카 US오픈 2연패 달성...11년 만의 타이틀 방어 성공
세계 1위 아리나 사발렌카(벨라루스)가 US오픈 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사발렌카는 6일 뉴욕 빌리진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 결승전에서 어맨다 아니시모바(9위·미국)를 2-0(6-3 7-6)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2014년 세리나 윌리엄스 이후 11년 만에 US오픈 타이틀 방어에 성공했으며, 통산 4번째 메이저 단식 우승컵을 들어올렸다.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했던 사발렌카는 메이저 대회 단식 본선 100승도 달성했다. 최근 하드코트 메이저 대회에서 압도적 강세를 보이며 2023-2024년 호주오픈과 작년-올해 US오픈을 석권했다.경기 초반 사발렌카가 브레이크에 성공하며 2-0으로 앞서갔지만, 아니시모바가 반격
일반
“배구는 내 삶의 전부였다”…대학배구 명장 유중탁 명지대 감독, 정년 퇴임하며 반세기 배구 인생 마무리
“배구는 내 삶의 전부였다.”대학배구 명장 유중탁 명지대 감독(65)이 지난 8월31일부로 정년 퇴임을 하고 지휘봉을 내려 놓았다. 선수로, 지도자로 반세기를 달려온 그의 삶은 곧 한국 배구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 유중탁 감독은 고교 시절부터 배구계의 이목을 끌었다. 1978년 대신고 3학년이던 그는 일찌감치 국가대표로 선발돼 국제 무대를 밟았다. 당시 한국 배구는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여자대표팀 동메달 이후 국제 경쟁력 강화를 모색하던 시기였다. 고교생 신분으로 태극마크를 단 그는 강한 블로킹과 집중력으로 팀에 안정감을 불어넣었고, 이는 한국 배구의 차세대 센터 탄생을 알리는 신호탄이었다. 그는 강한 블로킹과 집중력으
배구
피겨 최하빈, 한국 최초 쿼드 러츠 성공하며 주니어 그랑프리 은메달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최하빈(한광고)이 2025-2026 ISU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쿼드러플 러츠를 성공시키며 은메달을 획득했다.최하빈은 6일 이탈리아 바레세 아친퀘 아이스 아레나에서 열린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84.50점, 예술점수 71.93점, 감점 2점으로 총점 154.43점을 기록했다.쇼트프로그램 77.76점을 합한 최종 총점 232.19점으로 개인 최고점을 갈아치우며 생애 첫 주니어 그랑프리 메달을 목에 걸었다.금메달을 딴 일본 니시노 다이가(233.50점)에 1.31점 차로 뒤져 아쉬움을 남겼다. 동메달은 우에무라 순(일본·212.55점)이 차지했다.캐리비안의 해적 음악에 맞춰 연기한 최하빈은 첫 과제인
일반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37] 스케이트보드에서 왜 ‘트럭(Truck)’이라는 말을 사용할까
보통 물건을 운반하는 화물차를 ‘트럭’이라 말한다. 영어 ‘Truck’를 소리나는대로 음역을 해 사용하는 외래어이다. 스케이트보드에서도 영어 철자가 똑같은 ‘트럭’이라는 말을 쓴다. 데크(판)와 바퀴를 연결하는 T자형 금속 부품을 의미한다. 화물차 트럭, 스케이트보드 트럭은 둘 다 “트럭”이지만, 맥락에 따라 의미가 다르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Truck’ 어원은 바퀴를 뜻하는 고대 그리스어 그리스어 ‘τροχός(Trokhos)’이다. 라틴어 ‘Trochus’, 고대 프랑스어 ‘Troque’를 거쳐 중세 영어 ‘Troke’ ‘Truk’로 들어와 바퀴 달린 수레, 운반 장치라는 뜻이 됐다. 17세기 영국에서는 작은 바퀴나 수레를 의미했고,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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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컴파운드 양궁 남녀팀, 세계선수권 단체전서 조기 탈락
한국 양궁 컴파운드 남녀 대표팀이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나란히 조기 탈락했다.김종호, 최용희, 최은규로 구성된 남자 대표팀은 6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8강전에서 슬로베니아에 229-230으로 1점차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예선 라운드 1위로 가장 좋은 시드를 받은 남자팀은 16강에서 과테말라를 234-231로 제압했지만 8강에서 발목이 잡혔다.남자 단체전은 이번 대회 컴파운드에서 한국의 가장 유력한 메달 후보로 꼽혔다. 지난 7월 스페인 마드리드 월드컵에서 7년 만의 남자 단체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상승세를 보이던 터였다.역시 예선 1위를 차지한 여자 대표팀은 더 일찍 무너졌다. 소채원, 심수인, 한승연으로 구
일반
이덕희-오찬영 조, ITF 홍콩 남자대회 복식 우승
이덕희(세종시청)-오찬영(당진시청) 조가 ITF 홍콩 국제남자대회 복식에서 우승했다.이덕희-오찬영 조는 6일 홍콩에서 열린 대회 복식 결승에서 웡츠푸(홍콩)-히엔 팜(호주) 조를 2-0(7-5 6-1)으로 제압했다.ITF 대회는 ATP 챌린저보다 한 등급 낮은 3부 투어 수준으로 예전 퓨처스 대회에 해당한다. 총상금은 1만5천달러다.이덕희는 8월 ITF 중국 우닝대회 단식에서도 우승한 바 있다.이덕희는 중국으로 이동해 1만5천달러 대회에 계속 출전하고, 오찬영은 귀국해 19일 강원도 양구에서 개막하는 실업연맹전 2차 대회에 나선다.
일반
한국 시니어 바둑, 농심백산수배서 1승도 못하고 최하위...김종수도 탈락
한국 시니어 바둑이 농심백산수배에서 1승도 거두지 못하고 최하위로 밀렸다.6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제3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최강전 4국에서 김종수 9단이 중국 루이나이웨이 9단에게 268수 만에 8집반패했다.백을 잡은 김종수는 중반 초입 전투에서 불리했으나 바꿔치기를 통해 형세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상변 패싸움 과정에서 실수를 연발하며 다시 패색이 짙어졌다.김영환에 이어 김종수마저 첫 대국에서 탈락하면서 한국은 조훈현·유창혁 9단 2명만 남았다.중국은 2연승 루이나이웨이를 포함해 류샤오광·위빈 9단 등 3명이 생존했다. 일본도 나카노 히로나리 9단이 2승 1패를 거둬 야마시로 히로시·요다 노리모토·고바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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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두카누·크레이치코바, 코리아오픈 와일드카드 출전...메이저 퀸 5명 집결
2021년 US오픈 여자 단식 우승자 에마 라두카누(36위·영국)가 15일 개막하는 WTA 투어 코리아오픈에 출전한다.코리아오픈 조직위는 6일 "라두카누와 바르보라 크레이치코바(62위·체코)가 본선 와일드카드를 받았다"고 발표했다.라두카누는 2021년 US오픈에서 예선부터 출전해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테니스계에 혜성처럼 등장했다. 메이저 대회 남녀 단식을 통틀어 예선부터 뛰어 우승한 유일한 선수다.이진수 토너먼트 디렉터는 "5일 밤 라두카누 측과 통화하며 코리아오픈 출전이 최종 확정됐다"고 설명했다.라두카누는 2022년 코리아오픈 4강, 지난해 8강에 올랐다. 크레이치코바는 2021년 프랑스오픈, 지난해 윔블던 단식 챔피언이다.올해 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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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덴소, 후반 역전승으로 박신자컵 결승 진출...스페인 사라고사 70-64 제압
일본 덴소 아이리스가 스페인 카사데몬트 사라고사를 물리치고 2025 BNK금융 박신자컵 여자농구대회 결승에 진출했다.덴소는 6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후반 역전극을 펼쳐 사라고사를 70-64로 꺾었다.지난 시즌 일본 W리그 준우승팀인 덴소는 청주 KB와 일본 후지쓰 레드웨이브의 준결승 승자와 7일 결승전을 치른다.3쿼터 한때 9점 차로 뒤지던 덴소는 쿼터 중반 실라와 야부 미나미의 연속 득점으로 본격 추격에 나섰다. 쿼터 막판 다카다 마키의 3점포와 우메키 지나쓰의 득점으로 52-51 역전을 만들었다.이후 접전이 이어진 가운데 야부가 막판 승부를 결정지었다. 종료 2분여를 남기고 스틸 후 직접 속공 레이업으로 3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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