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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무대 밟고 돌아온 피겨 신지아, 동계체전 18세 이하 여자 싱글 우승

2026-02-28 22:40

우아한 연기 펼치는 신지아. 사진[연합뉴스]
우아한 연기 펼치는 신지아. 사진[연합뉴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11위 신지아(세화여고)가 28일 춘천송암스포츠타운 빙상장에서 열린 제107회 동계체전 피겨스케이팅 여자 18세 이하부에서 최종 총점 204.15점(쇼트 63.94+프리 140.21)으로 우승했다.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 73.57, 예술점수 67.64(감점 1점)을 기록했으며, 전반부 점프 요소를 완벽하게 소화했으나 후반 트리플 러츠에서 넘어진 것이 아쉬웠다. 비점프 요소는 모두 레벨 4를 받았다. 2위는 김유성(수리고·197.49점), 3위는 윤서진(한광고·181.22점)이다.

여자 일반부는 유영(경희대·195.42점)이 정상에 올랐고, 올림픽 8위(210.56점) 이해인(고려대)은 컨디션 난조로 184.22점에 그쳐 2위에 머물렀다. 3위는 김서영(경기도빙상경기연맹·169.11점)이다.

남자 일반부는 올림픽 출전 경력의 김현겸(고려대)이 244.15점으로 우승했다. 올림픽 남자 싱글 4위 차준환(서울시청)은 이번 대회에 불참했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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