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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손흥민과 뮐러의 재대결...LAFC, 밴쿠버 원정서 설욕 노린다
이틀 전 같은 팀에서 웃던 두 사람이 곧바로 그라운드에서 맞선다. 생애 첫 올스타전에서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손흥민(34·LAFC)이 독일 축구 스타 토마스 뮐러(36·밴쿠버)와 우정을 잠시 접고 적으로 재회한다.로스앤젤레스(LA) FC는 8월 2일 오전 8시 30분(한국시간) 캐나다 밴쿠버의 BC 플레이스에서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2026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1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순위 싸움부터 팽팽하다. 서부 콘퍼런스 우승을 다투는 맞대결로, LAFC(10승 3무 5패)는 두 경기를 덜 치른 밴쿠버(10승 3무 3패)와 승점 33으로 같지만 골 득실에서 밀려 서부 2위다. 3위 새너제이 어스퀘이크스도 승점이 같아 선두 경쟁이 치열하다. 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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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안 더비'의 승자는 오현규...베식타시, 조규성의 미트윌란 꺾고 UEL 3차 예선 진출
한국 공격수 둘이 맞선 유로파리그 예선에서 웃은 쪽은 오현규였다. 베식타시는 31일(한국시간) 덴마크 헤르닝에서 열린 2026-2027 UEL 2차 예선 2차전에서 미트윌란을 2-0으로 눌렀다.24일 홈 1차전 1-0 승리를 더해 합계 3-0으로 3차 예선행을 확정했다.오현규와 조규성이 나란히 선발로 나섰다. 오현규는 공격포인트 없이 후반 40분 물러났으나 상대 수비수 에를리치의 퇴장을 끌어내며 흐름을 만들었다.수적 우위를 잡은 베식타시는 후반 25분 라시차의 선제골에 이어 6분 뒤 쾨크취가 페널티킥을 더했다.조규성은 풀타임을 뛰었지만 침묵했다. 클뤼프 브뤼허 이적이 임박한 이한범도 후반 12분 투입돼 패배를 지켜봤다.베식타시는 3차 예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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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피를 안기고도 떠났다...뉴캐슬 하우 감독의 이례적 사임
트로피를 남긴 감독이 개막을 코앞에 두고 물러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에디 하우 감독이 5년 만에 지휘봉을 내려놓았다.영국 매체들은 31일(한국시간) 하우 감독이 사임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알아흘리를 이끄는 38세의 젊은 지도자 마티아스 야이슬레(독일) 감독이 후임으로 낙점됐다고 일제히 전했다. 보도 후 수 시간이 지나도록 구단의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은 상태다.결정 과정은 이러했다. 스카이스포츠는 하우 감독과 수뇌부가 지난 48시간의 논의 끝에 사임을 결정했다고 전했고, 복수의 매체는 그가 당분간 현장을 떠나 휴식하고 싶다는 뜻을 먼저 밝혔다고 덧붙였다. BBC는 하우 감독이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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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여 만에 몸값 세 배...라크루아, 998억 원에 첼시 유니폼 입었다
1년여 만에 몸값이 세 배 넘게 뛰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첼시가 크리스털 팰리스 소속이던 프랑스 국가대표 수비수 막상스 라크루아(26)를 영입했다.첼시는 31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라크루아와 2032년까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계약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영국 BBC는 이적료가 5천200만 파운드(약 998억원)에 이른다고 전했다.성장 곡선이 가파르다. 라크루아는 2024년 기본 이적료 1천550만 파운드에 독일 분데스리가 볼프스부르크를 떠나 크리스털 팰리스에 합류했고, 지난 시즌 팀의 핵심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그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55경기에 나서며 크리스털 팰리스의 구단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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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차별 징계 하한선을 끌어올렸다...감독·코치도 예외 없다
차별 행위에 대한 처벌의 출발선이 높아졌다. 잉글랜드 축구 무대에서 인종차별 등 차별적 언행을 한 선수나 지도자는 새 시즌부터 최소 10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는다.잉글랜드축구협회(FA)는 차별 없는 축구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징계 수위를 대폭 강화한 새 규정을 도입한다고 31일(한국시간) 발표했다.기존과 무엇이 달라졌는지가 핵심이다. 종전에는 인종과 피부색, 국적, 종교, 성별, 성 정체성, 성적 지향, 장애 등을 겨냥한 차별 행위가 적발되면 6경기에서 최대 12경기의 출전 정지가 내려졌다. 그러나 새 시즌부터는 하한선이 최소 10경기로 상향된다. 이 규정은 그라운드 위 선수뿐 아니라 감독과 코치진에게도 예외 없이 적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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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사이 2골' 손흥민, MLS 올스타전 무대 지배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LAFC)이 전반 35분 만에 두 골을 남기고 물러났다. MLS 올스타는 30일(한국시간) 샬럿 뱅크 오브 아메리카 스타디움에서 리가 MX 올스타를 4-3으로 눌렀다.최전방에 선 그는 소속팀에서의 3경기 연속골에 이어 이날까지 4경기 연속 득점을 이어갔다.출발은 불리했다. 전반 9분 과달라하라 소속 루이스 가브리엘 레이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반격은 3분 사이에 몰렸다. 전반 20분 카를레스 힐의 패스를 받아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골대 오른쪽 구석을 갈랐고, 3분 뒤에는 힐의 컷백을 하프 발리로 밀어 넣어 역전을 만들었다.전반 35분 다섯 명과 함께 교체된 그는 중계 인터뷰에서 자신이 한 것은 별로 없고 동료들이 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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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7배 상승' 이한범, 벨기에 명문 브루게행 임박
성장한 몸값이 이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벨기에 명문 클뤼프 브루게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덴마크 매체 딥스블라데트는 30일 이한범이 계약에 서명하면 31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이적으로 미트윌란은 1천50만 유로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계약이 1년 남은 그의 이적료는 기본 900만 유로에 옵션 150만 유로가 더해진 조건이다. 미트윌란은 향후 재이적 시 이적료의 15%를 받는 셀온 조항도 확보했다.수익은 상당하다. 2023년 FC서울에서 150만 유로에 그를 데려온 미트윌란이 3년 만에 7배로 오른 값에 이적시키게 된 것이다.그의 성장은 눈에 띄었다. 이적 첫 시즌 2경기에 그쳤던 그가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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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난투극에 정치 현수막까지' FIFA, 아르헨티나 징계 절차 착수
우승 무대의 뒷이야기가 징계로 번졌다. FIFA가 북중미 월드컵에서 난투극과 정치적 현수막 논란을 일으킨 아르헨티나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AFP 통신은 30일 FIFA가 결승전 난투극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스페인과의 결승에서 0-1로 패한 뒤 몸싸움을 벌인 것이다. 이에 몰리나와 알마다 등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코치, 스페인의 가비까지 5명이 반스포츠적 행위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현수막도 도마에 올랐다. FIFA가 아르헨티나의 준결승 승리 뒤 내걸린 정치적 현수막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설 예정인 것이다.조사 범위는 넓다. FIFA는 반스포츠적 시위 금지와 차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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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영우 시즌 1호 도움' 즈베즈다, 란FC 대파하고 3차 예선 올랐다
설영우가 도움까지 곁들이며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챔피언스리그 3차 예선에 진출했다.즈베즈다는 30일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라이코 미티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UCL 2차 예선 2차전에서 란FC를 5-0으로 눌렀다. 원정 1차전 4-0 승리에 이어 합계 9-0으로 상대를 물리치고 3차 예선행을 확정한 것이다. 다음 상대는 하포엘 베르셰바다.설영우도 힘을 보탰다. 오른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해 70분을 뛴 그가 도움 하나를 기록한 것이다. 후반 15분 페널티지역 오른쪽으로 침투해 아르나우토비치에게 정확한 패스를 찔러준 장면이었다. 이 골로 그의 시즌 1호 도움이 완성됐다.득점은 고르게 터졌다. 전반 3분 카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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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득점 3위' 포항 이호재, 독일 분데스리가2 다름슈타트 입단
포항 스틸러스 공격수 이호재(25)의 다음 무대는 독일이다. 분데스리가2(2부) 다름슈타트가 29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영입을 발표했다. 등번호는 9번이다.191㎝ 신장을 앞세운 제공권과 문전 슈팅이 강점인 정통 스트라이커다. 2000년생인 그는 2021년 포항에서 데뷔했으나 두 시즌 동안 2골, 1골에 그쳤고, 이후 2023시즌 8골과 2024시즌 9골로 주전 자리를 굳혔다.지난 시즌에는 34경기 15골 1도움으로 개인 최고 성적을 내며 리그 득점 3위에 올랐다. 올 시즌 이적 전까지 20경기 8골을 보태 포항에서 통산 177경기 53골을 남겼다.파울 페르니 스포츠 디렉터는 오랜 기간 성장 과정을 지켜봤다며 피지컬과 마무리 능력이 뛰어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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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 아시아 투어 명단 28명 발표...엘링 홀란과 로드리는 나란히 제외
3년 만의 방한이지만 반가운 얼굴은 절반이다. 맨체스터 시티의 아시아 투어 명단에서 엘링 홀란과 로드리가 빠졌다.맨시티는 29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2026-2027시즌 준비 투어에 나설 28명을 발표했다. 지난 20일 끝난 북중미 월드컵 8강 이상 국가 소속 일부는 휴식을 위해 제외했고, 16강 진출국 선수들도 맨체스터 출발 명단에서 뺐다.이유는 규정이다. FIFA와 FIFPRO는 시즌 종료 후 최소 21일 휴식에 합의했다. 홀란은 7골 1도움으로 28년 만에 본선에 오른 노르웨이를 8강에 올려놨고, 로드리는 스페인의 16년 만의 우승과 골든볼을 안았다. 로드리는 허리 수술까지 예정돼 시즌 초반 결장이 불가피하다.셰르키(프랑스), 도쿠(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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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시즌 6분 뛰고 아스널과 결별' 도미야스, 크리스털 팰리스 프리시즌 훈련 합류...EPL 복귀 가능성 제기
일본 국가대표 수비수 도미야스 다케히로(27)의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복귀 가능성이 제기됐다.글로벌 스포츠 전문 매체 디애슬레틱은 29일(한국시간) 도미야스가 올여름 이적을 염두에 두고 EPL 구단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팰리스는 프리시즌 준비를 위해 이탈리아 코모에서 훈련 중이며, 도미야스도 이 일정에 합류했다. 이번 주 후반 친선경기에 나설 가능성도 거론됐다.현재 신분은 자유계약선수다. 2025-2026시즌이 끝나면서 아약스(네덜란드)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잉글랜드를 비롯한 유럽 여러 구단이 관심을 보이지만 본인은 EPL 복귀를 희망하는 것으로 전해졌고, 팰리스 역시 체력과 경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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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감독만 7명' 튀니지 축구대표팀, 새 사령탑에 차아바니 감독 선임
튀니지 축구대표팀의 새 사령탑으로 자국 출신 모인 차아바니(45) 감독이 선임됐다. 계약 기간은 4년이다.튀니지 축구협회는 29일(한국시간) 성명을 내고 집행위원회에서 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배경에는 참담한 성적표가 있었다. 3회 연속이자 통산 7번째로 오른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 튀니지는 조별리그 3경기를 모두 내줬다.F조 1차전 스웨덴전 1-5 패배 하루 만에 사브리 라무시 감독이 물러났다. 2028년까지 계약돼 있던 프랑스 출신 라무시 감독은 이번 대회 최초 경질 사령탑이 됐다.교체 카드도 통하지 않았다. 사우디아라비아 대표팀을 지휘했던 에르베 르나르 감독이 투입됐지만 일본전 0-4, 네덜란드전 1-3 패배로 탈락이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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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로 떠났던 그가 돌아온다' 만치니, 이탈리아 축구대표팀 감독 복귀
이탈리아 지휘봉을 로베르토 만치니(61) 감독이 다시 잡는다. AFP통신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FIGC에 따르면 2018~2023년에 이은 두 번째 부임이다. 유로 2020 우승을 안겼으나 2023년 거액을 받고 사우디로 떠나 비판을 샀다.과제는 3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이 무산된 팀의 재건이다.감독 물색은 험난했다. 4월 가투소 사퇴 후 과르디올라와 안첼로티가 제안을 거절했고, 피를로와는 베팅 업체 논란으로 계약이 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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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은 끝났는데...이강인, 왜 아직 국내에? 행정 절차가 관건
이적은 끝났으나 합류는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 이강인의 팀 합류 시기가 관심사로 떠올랐다.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28일 이강인이 2023 항저우 아시안게임 병역 특례에 따른 행정 절차로 아직 합류하지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모든 절차가 끝나야 합류 시기가 정해진다는 것이다. 아틀레티코는 25일 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고 계약 기간은 2031년 6월까지다.그는 국내에서 대기 중이다. 계약 발표 이후에도 FC서울 훈련장에서 몸을 만들며 합류를 기다리는 것이다. 지난 26일에는 FC서울과 울산의 경기를 현장에서 지켜보기도 했다.절차가 관건이다. 마르카는 그가 예술·체육요원 편입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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