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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비수의 2경기 연속골' 콜롬비아, 민주콩고 1-0 꺾고 32강 진출
콜롬비아가 콩고민주공화국을 1-0으로 꺾고 2026 북중미 월드컵 32강에 안착했다. 콜롬비아는 24일(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후반 31분 다니엘 무뇨스의 결승골로 승리했다.1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3-1로 잡았던 콜롬비아는 2연승(승점 6)으로 조 1위를 지켰고, 포르투갈과의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32강 진출을 확정했다. 오른쪽 풀백으로 나선 무뇨스는 수비수임에도 우즈베키스탄전에 이어 2경기 연속골로 팀의 32강행에 앞장섰다.경기는 콜롬비아의 일방적 공세였다. 전반에만 슈팅 14개(유효 6개)를 퍼부었으나 콩고 골키퍼 리오넬 음파시의 잇단 선방에 번번이 막혔다. 전반 6분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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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 9분 만의 결승골' 크로아티아, 파나마 1-0 제압하고 첫 승...조 3위 도약
2022 카타르 월드컵 3위 크로아티아가 파나마를 1-0으로 꺾고 첫 승과 함께 32강 진출의 불씨를 살렸다. 크로아티아는 24일(한국시간) 캐나다 토론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2차전에서 승리했다.1차전에서 잉글랜드에 2-4로 졌던 크로아티아는 이날 승리로 1승 1패(승점 3)가 돼 조 3위로 올라섰다. 28일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가나와 32강 직행권을 두고 최종전을 치른다. 반면 2패에 그친 파나마는 최하위로 탈락이 확정됐다.전반은 빈공의 연속이었다. 이날 A매치 200경기를 채운 베테랑 모드리치도 파나마의 5-4-1 수비에 막혀 공간을 찾지 못했고, 두 팀 모두 전반 유효 슈팅이 없었다.승부는 후반에 갈렸다.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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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 18개도 소용없었다...잉글랜드, 골대 불운 속 가나와 0-0 무승부
60년 만의 월드컵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가 거듭된 골대 불운 속에 가나의 밀집 수비를 뚫지 못하고 발이 묶였다. 잉글랜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2차전에서 가나와 0-0으로 비겼다.이로써 두 팀은 나란히 1승 1무(승점 4)가 됐고, 골 득실에서 앞선 잉글랜드가 선두를 지켰다. 잉글랜드는 슈팅 18개를 퍼부었으나 가나의 육탄 방어에 유효 슈팅은 4개에 그쳤고, 결정적 헤더가 크로스바를 때리는 불운까지 겹쳐 승점 1에 만족해야 했다. 반면 슈팅 2개에 그친 가나는 '지지만 말자'는 전술로 값진 승점을 챙겼다.해리 케인을 앞세운 잉글랜드는 전반부터 공세를 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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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에 막혔다' 잉글랜드, 가나와 0-0 무승부...18개 슈팅도 무위
쏟아부은 슈팅이 번번이 골대에 가로막혔다. 우승에 도전하는 잉글랜드가 가나의 밀집 수비를 끝내 뚫지 못하고 비겼다.잉글랜드는 24일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가나와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L조 2차전에서 0-0으로 비겼다. 이 무승부로 두 팀은 나란히 1승 1무가 됐고 골 득실에서 앞선 잉글랜드가 선두를 지켰다. 잉글랜드는 무려 18개의 슈팅을 시도하고도 가나의 육탄 방어에 막혀 결정적 헤더가 크로스바를 때리는 불운까지 겹쳤다.경기 양상은 일방적이었다. 케인을 앞세운 잉글랜드가 전반부터 공세를 폈으나 선수비 후역습에 나선 가나가 페널티지역을 가득 채우며 버틴 것이다. 잉글랜드는 전반 라이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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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대회 연속 득점' 호날두 멀티골...포르투갈, 우즈베키스탄 5-0 완파
부진의 그늘을 대기록으로 단숨에 걷어냈다. 포르투갈이 호날두의 멀티골을 앞세워 우즈베키스탄을 완파하고 대회 첫 승을 신고했다.포르투갈은 24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K조 2차전에서 우즈베키스탄을 5-0으로 눌렀다. 18일 1차전에서 콩고민주공화국과 비겨 체면을 구겼던 포르투갈은 승점 4로 중간 선두에 올랐고 중앙아시아 국가 최초로 본선을 밟은 우즈베키스탄은 2연패에 빠졌다.승부는 일찌감치 기울었다. 1차전 부진으로 비판받고도 최전방 선발로 나선 호날두가 전반 6분 칸셀루의 크로스를 원터치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터뜨린 것이다. 이로써 그는 2006년부터 매 대회 득점하며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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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작 13골이 같았다' 메시·음바페·홀란, 68년 기록에 도전
세계 최고의 골잡이들이 한층 뜨거워진 득점 경쟁 속에 역사에 남은 기록을 겨냥하기 시작했다. 메시와 음바페 홀란이 2차전에서 나란히 멀티골을 터뜨린 것이다.23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아르헨티나의 메시는 오스트리아전 두 골로 2경기 만에 5골을 쌓아 득점 단독 선두로 나섰다. 프랑스의 음바페는 이라크전에서 두 골을 보태 4골이 됐고 노르웨이의 홀란도 세네갈전에서 두 골을 몰아쳐 4골 고지에 올랐다.공교로운 숫자가 눈길을 끈다. 세 선수가 합작한 13골이 1958년 퐁텐이 세운 단일 대회 최다 득점 기록과 같은 것이다. 퐁텐은 6경기에서 13골을 넣었고 이 기록은 68년간 한 번도 위협받지 않았다. 정교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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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는 복병이 아니다...즐라탄도 인정한 일본, 노르웨이와 나란히 우승 후보로 격상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다크호스로 평가받던 팀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개막 전 세계 언론은 일본, 노르웨이, 세네갈, 에콰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등을 복병으로 꼽았는데, 막상 뚜껑을 열자 일본과 노르웨이는 우승을 다툴 팀으로 격상된 반면 에콰도르와 세네갈은 기대에 못 미쳤다.'죽음의 조' F조의 일본은 강호 네덜란드와 첫 경기에서 2-2로 비긴 데 이어, 21일 튀니지를 4-0으로 대파하며 아시아 한 경기 최다 골 기록까지 세웠다. 1승 1무(승점 4)로 토너먼트 진출에 청신호를 켠 일본을 두고 스웨덴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더는 복병이라 부르지 말아야 한다"며 진정한 우승 후보라고 치켜세웠다.유럽 예선에서 37골·8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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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골 폭발 메시 vs 침묵한 호날두...6번째 월드컵서 엇갈린 두 라이벌
영원한 라이벌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월드컵에서 역사를 새로 쓰는 사이, 첫 경기 무득점에 그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41·포르투갈)는 정반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급기야 포르투갈 감독은 호날두의 다음 경기 선발 출전 여부에 확답을 피했다.로베르토 마르티네스 포르투갈 감독은 23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과의 2차전에 호날두가 선발로 나서느냐는 질문에 아직 선수들에게도 명단을 알리지 않았다며 말을 아꼈다.올해 나란히 6번째 월드컵을 밟은 두 별의 희비는 초반부터 크게 갈렸다. 메시는 2경기에서 5골을 몰아치며 월드컵 통산 18골로 최다 득점 선수에 올랐다. 반면 사상 최초 6개 대회 연속 득점을 노리던 호날두는 콩고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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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락이 걸린 벼랑 끝 승부' 알제리, 후반 두 골로 요르단 2-1 역전...J조 3위로 도약
탈락이 걸린 단두대 매치에서 알제리(세계랭킹 28위)가 극적인 역전극으로 요르단(63위)을 2-1로 따돌리고 조 3위에 올랐다. 2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베이 에어리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에서다.1차전에서 아르헨티나에 0-3으로 졌던 알제리는 이날 승리로 1승 1패(승점 3)가 돼 28일 오스트리아와 조 2위를 다툰다. 반면 이번 대회로 첫 본선에 오른 요르단은 2패로 탈락이 확정됐다.경기 내용은 알제리의 일방적 공세였다. 점유율을 70% 이상으로 끌어올리며 요르단의 뒷공간을 노렸지만, 오히려 전반 36분 요르단의 역습 한 방에 선제골을 내줬다. 무사 타마리의 컷백이 흐른 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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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바페 멀티골' 프랑스, 이라크 3-0 꺾고 32강 진출
킬리안 음바페가 A매치 100번째 출전 경기를 멀티골로 장식하며 프랑스(세계랭킹 3위)를 32강으로 이끌었다.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I조 2차전에서 이라크(57위)를 3-0으로 제압한 결과다.1차전에서 세네갈을 3-1로 꺾었던 프랑스는 2연승(승점 6)으로 I조 선두에 올라, 27일 노르웨이와의 최종전 결과와 무관하게 토너먼트 진출을 확정했다.이날의 주인공은 단연 음바페였다. 그는 멀티골로 월드컵 통산 득점을 16골로 늘려 역대 3위 호나우두(브라질)를 제치고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와 동률을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만 벌써 4골을 몰아친 그는 5골의 메시에 이어 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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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제를 넘었다' 메시, 멀티골로 월드컵 통산 득점 단독 1위 등극
축구의 역사가 또 한 번 그의 발끝에서 새로 쓰였다. 아르헨티나의 메시가 6번째 월드컵에서 통산 17호와 18호 골을 연달아 터뜨리며 전인미답의 고지에 올라섰다.메시는 23일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J조 2차전 오스트리아전에서 멀티골을 폭발하며 클로제(독일·16골)를 넘어 통산 월드컵 득점 단독 1위가 됐다. 전반 9분 페널티킥을 놓쳐 3개 대회 연속 실축 징크스에 시달렸으나 전반 38분 선제골로 만회한 데 이어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까지 보탠 것이다. 이로써 그는 월드컵 6경기 연속 득점에 자신의 최다 출전 기록도 28경기로 늘렸다.대기록은 21년 헌신의 결실이다. 2005년 18세에 A매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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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 중 1명은 해외 출생...달라진 월드컵 대표팀 구성
태어난 나라와 대표하는 나라가 다른 선수들이 급증하면서 월드컵의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스포츠 전문매체 테이세 스포츠(TyC Sports)는 20일(현지시간) 2026 북중미 월드컵 참가 선수 1천248명 가운데 289명이 출생국이 아닌 나라의 유니폼을 입고 있다고 전했다.전체의 약 23%, 즉 4명 중 1명꼴이다. 해외 출생 선수 비율이 11.1%였던 2018 러시아 월드컵과 비교하면 두 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가장 극적인 사례는 첫 본선에 오른 퀴라소로, 소집 선수 26명 중 25명이 해외 출생이고 자국 태생은 단 1명뿐이다. 모로코 역시 유럽 출생 10명과 캐나다 출생 1명으로 라인업을 꾸렸고, 주장 아슈라프 하키미(PSG)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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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 완승의 의미' 일본, 아시아 월드컵 최다 골·최다 골 차 신기록...한국 최다승도 타이
월드컵 무대에서 아시아 축구의 기록이 일본의 손에 새로 쓰였다. 일본이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하며 여러 신기록을 세운 것이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1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우에다 아야세의 2골 1도움을 앞세워 튀니지를 4-0으로 눌렀다. 이 4골은 일본은 물론 AFC 소속 국가 중 월드컵 본선 단일 경기 최다 골 기록이다. 종전 3골은 1966년 북한의 포르투갈전과 2010년 일본의 덴마크전 두 차례뿐이었다. FIFA도 AFC 소속 국가가 치른 151경기 동안 한 경기 4골은 처음이라고 전했다.기록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일본은 종전 두 골 차였던 아시아 국가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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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 2골 1도움' 일본, 튀니지 4-0 완파...아시아 팀 한 경기 최다 득점 신기록
월드컵 1천 번째 경기를 일본이 새 기록으로 장식했다. 일본이 튀니지를 4-0으로 완파하며 아시아 축구의 역사를 다시 썼다.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이 이끄는 일본은 21일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우에다 아야세의 2골 1도움을 앞세워 튀니지를 4-0으로 눌렀다. 이 4-0 승리는 월드컵에 진출한 역대 아시아 팀 가운데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1930년 시작된 월드컵에서 이날 경기가 통산 1천 번째였다는 점도 의미를 더했다.이 승리의 무게는 가볍지 않았다. 일본은 대회 첫 승을 따낸 것은 물론 6연패에 빠져 있던 AFC 가맹국의 연패 사슬까지 끊은 것이다. 1차전에서 네덜란드와 비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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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세이브 철벽쇼' 퀴라소, 에콰도르 공세 막고 0-0 무승부...월드컵 첫 승점
인구 15만 명에 불과한 월드컵 최소 인구 진출국 퀴라소가 본선 사상 첫 승점을 거머쥐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에콰도르와 0-0으로 비긴 결과다.1차전에서 독일에 1-7로 무너졌던 딕 아드보카트(네덜란드) 감독의 퀴라소는 1무 1패(승점 1)가 됐다. 2006년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아드보카트 지휘 아래 사상 처음 본선에 오른 퀴라소가 역사적인 첫 승점을 새긴 순간이었다. 코트디부아르와의 최종전에서 이기면 32강 진출도 노려볼 수 있다.이날의 주인공은 37세 골키퍼 엘로이 룸이었다. 마이애미FC 소속의 그는 무려 15개의 선방을 기록하며 에콰도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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