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사진[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30216204203174dad9f33a29211213117128.jpg&nmt=19)
아스널은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첼시와의 리그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두며 2위와의 격차를 5포인트로 벌렸다. 일주일 전 토트넘을 4-1로 대파한 데 이어 연속 런던 더비 승리를 완성한 것이다.
이날 경기의 분수령은 하프타임이었다. 전반을 장악하던 아스널은 윌리엄 살리바의 코너킥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전반 종료 직전 피에로 잉카피에의 자책골에 1-1로 끌려갔다.
아르테타 감독에게 이 상황은 데자뷔였다. 일주일 전 토트넘전에서도 전반을 1-1로 마쳤기 때문이다. 스포팅뉴스에 따르면 아르테타는 라커룸에서 선수들에게 "7일 전 스퍼스전과 정확히 같은 상황"이라며 "후반에 무엇을 해냈는지 기억하라, 다시 해내자"고 독려했다. 선수들은 감독의 메시지에 응답했고, 위리언 팀버의 코너킥 결승골로 승리를 확정지었다.
다만 데클란 라이스가 후반 도중 부상으로 교체된 점은 우려를 남겼다. 아르테타 감독은 수요일 브라이턴전 출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검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스널은 브라이턴전 이후 맨스필드(FA컵), 바이어 레버쿠젠(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에버턴(리그)까지 빡빡한 일정이 이어진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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