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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축구 3부리그 강등 더비 카운티, 루니 감독 자진 사퇴
팀의 3부 리그 강등을 막지 못한 웨인 루니(37·잉글랜드) 감독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더비 카운티 지휘봉을 내려놨다.더비 카운티는 25일(한국시간)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루니 감독이 자진 사퇴 의사를 밝혀왔다"며 "구단은 사퇴를 만류했으나 결국 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 출신 루니는 2020년 1월 플레잉코치 자격으로 더비 카운티에 입단했고, 2021년 1월부터 선수로는 은퇴하고 감독을 맡았다.그러나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2부 리그인 리그 챔피언십에서 24개 팀 중 23위에 머물러 3부로 강등됐다.더비 카운티는 2021-2022시즌 14승 13무 19패를 기록, 승점 55를 따냈지만
해외축구
레알 마드리드, 손흥민에 1천70억원 투자?...억만금을 줘도 움직이지 않을 듯
영국 매체들이 레알 마드리드의 손흥민 영입 리스트 포함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이들 매체는 킬리안 음바페와 얼링 홀란드 영입에 실패한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에 눈을 돌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이적료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이 인용한 트랜스퍼마켓 자료에 따르면, 손흥민의 현재(6월 15일 기준) 시장 가치는 8250만 달러(약 1070억 원)다. 손흥민의 최고 가치액은 지난 2020년 12월 17일에 기록한 9900만 달러였다. 1년 반 만에 1650만 달러가 줄어들었다. 이는 그의 나이(30세)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국제축구연맹(FIFA)에 소속된 국제스포츠연구소(CIES)도 최근 손흥민의 시장 가치를 5290만
해외축구
독일축구협회 "성전환 선수, 남녀팀 중 선택해 출전 가능"
독일축구협회가 성전환 선수 또는 남녀 성별 구분에서 벗어난 성 정체성을 지닌 제3의 성(논바이너리) 선수에 대해 남녀 팀 중 자신이 선택해서 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규정 변경안을 발표했다.AP통신은 24일 "이전까지는 개인 신분 증명에 기재된 성에 따라 남성 혹은 여성 경기에 출전할 수 있었지만 이번 규정 변경으로 인해 성전환 또는 논바이너리 선수는 아마추어, 주니어, 풋살 경기에 한해 자신이 남녀 가운데 출전할 팀을 고를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2018년부터 독일 개인 신분 증명에는 성별에 여성, 남성 이외에도 다양함(diverse) 또는 언급하지 않음(no reference) 등으로 기재하고 있었다.독일축구협회는 "이로 인해 남
해외축구
스페인 매체 "이강인, 네덜란드 명문 페예노르트 이적 제의받아"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에서 뛰는 이강인(21)이 네덜란드 프로축구 페예노르트로부터 이적 제의를 받았다고 스페인 매체 마르카가 23일(한국시간) 보도했다.마르카는 "이강인의 거취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마요르카가 페예노르트로부터 (이강인과 관련한) 첫 이적 제의를 받았다"며 "페예노르트가 이 재능 있는 미드필더를 데려오는 데 관심이 많다"고 전했다.이어 마요르카가 이강인을 핵심 선수로 여기지 않다고 진단하며 양 팀이 이적에 합의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매체는 유럽 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를 인용해 이강인의 가치가 600만유로(약 83억원)로 평가된다고 전했다.그러면서 "2025년까지 마요르카와 계약한 이
해외축구
‘못 먹는 감 찔러나 보자’ 음바페 실패+홀란드 실패 레알 마드리드, 손흥민 영입 대상 명단 포함 ‘레알?’
레알 마드리드는 킬리안 음바페 영입에 실패했다. 그는 3년 더 PSG에서 뛰기로 했다. 얼링 홀란드도 맨체스터시티를 택했다. 여기에 계약 만료된 가레스 베일과 이스코가 떠나고 마르코 아센시오도 들썩이고 있다. 아센시오는 아스널 이적 소문이 있다. 그러니, 누군가를 데려와 이들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그 누군가 중 한 명이 손흥민(토트넘)이다. 영국 매체 더선은 23일(한국시간) 언론인 루디 가예티가 자신의 SNS에 올린 내용을 인용하면서 “레알 마드리드가 손흥민을 영입 후보 명단에 올렸다”고 전했다. 레알은 과거에도 손흥민 영입에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손흥민이 2021~2022시즌 프리미어 리그에서 페널티 없는
해외축구
'아듀 베르바인' 토트넘, 아약스와 2150만 파운드 합의(에클레쉐어)...손흥민과 이별, 한국행 불발
손흥민에게서 한국어를 배우는 등 7월 한국행이 점쳐졌던 스티븐 베르바인이 결국 고향 네덜란드로 가게 됐다.디 애슬레틱의 찰리 에클레쉐어는 23일(한국시간) 자신의 트워터를 통해 "토트넘이 아약스와 2150만 파운드 이적료에 베르바인을 넘기기로 합의했다"고 알렸다.에클레쉐어는 "최종 세부 사항이 정리되고 있다. 7월 1일 전후로 거래가 완성된다. 토트넘은 베르바인을 넘기기 전에 다른 선수를 영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덧붙였다.이로써 베르바인은 2년 만에 토트넘을 떠나게 됐다. 그는 2020년 PSV 아인트호벤에서 2700만 파운드의 이적료에 토트넘으로 이적했다.그러나 토트넘에서는 힘든 시간을 보냈다. 루카스 모우라와의 경쟁에
해외축구
'두아르테 결승골' K리그2 안산, 서울E 꺾고 탈꼴찌
프로축구 K리그2 안산 그리너스가 시즌 첫 연승과 함께 서울 이랜드전 7경기 무승 사슬도 끊고 최하위에서 벗어났다.안산은 2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2 22라운드 이랜드와 원정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이겼다.프로 4년 차 송진규가 전반에만 K리그 데뷔골을 포함한 2골을 넣고 두아르테가 2-2로 맞선 후반 32분 결승 골을 터트려 안산의 승리를 이끌었다.13일 부천FC전 3-0 승리에 이어 올 시즌 첫 연승의 기쁨을 맛본 안산은 승점 17(3승 8무 9패)을 쌓아 부산 아이파크(승점 15·3승 6무 11패)를 바닥으로 끌어 내리고 꼴찌(11위) 탈출에 성공했다.특히 이랜드를 상대로는 2020년 8월부터 2무 5패 뒤 8경기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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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정호·김문환 연속골' 전북, 수원 꺾고 연승…2위 도약
프로축구 K리그1 '디펜딩 챔피언' 전북 현대가 수원 삼성을 꺾고 2위로 도약했다.'선두' 울산 현대 역시 FC서울에 승리하면서 전북과 울산의 승점 차는 '8'로 유지됐다.전북은 22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홍정호의 선제골과 김문환의 결승 골을 엮어 사리치의 페널티킥 골로 맞선 수원에 2-1로 이겼다.지난 19일 적진에서 치른 선두 울산과의 '현대가 더비'에서 미드필더 쿠니모토(2골)와 바로우의 연속골로 모처럼 화력을 뽐내며 3-1로 완승한 전북은 이날은 수비수들이 득점을 책임지면서 연승을 거뒀다.아울러 승점을 31(9승 4무 4패)로 늘려 전날 대구FC에 0-1로 진 제주 유나이티드(승점 29
국내축구
"원 나잇 스탠드' 7년 징역"(데일리스타)...카타르 월드컵 여행객 '조심'
카타르에서 '원 나잇 스탠드'를 했다가는 큰코 다칠 수 있다.FIFA(국제축구연맹)은 카타르에서 열리는 2022월드컵에서 캐주얼 섹스를 금지하기 위해 강경한 접근 방식을 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영국 매체 데일이 스타는 20일(이하 현지시간) 경찰 소식통의 말을 인용하며 "이번 대회에는 '원나잇 스탠드'를 할 수 없을 것이다. 파티는 정말 없을 것이다. 감옥에 갇힌 위험을 감수하지 않으려면 모두가 그들에 대해 머리를 숙여야 한다"라고 전했다.데일리 스타에 따르면, 이 소식통은 올해 월드컵에서 사상 처음으로 (혼외) 성행위 금지령이 내려졌다. 팬들은 준비해야 한다"라고 말했다.혼외 성관계는 카타르에서 최대 7년형을 선고받는 것으로
해외축구
K리그2 선두 광주, 대전과 무승부…15경기 연속 무패
프로축구 K리그2 선두 광주FC가 2위 대전하나시티즌과 비기며 무패행진을 15경기까지 늘렸다.광주는 21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펼쳐진 하나원큐 K리그2 2022 22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대전과 1-1로 비겼다.지난 3월 20일 부천FC전 0-2 패배 후 14경기째 무패(11승 3무)를 달리는 광주는 이날도 무승부를 기록했다.이날 경기 결과에 따라 승점을 1씩 추가해 각각 승점 46과 37이 된 광주(14승 3무 2패)와 대전(10승 7무 3패)은 승점 9 차이 1, 2위를 유지했다.지난해 7월부터 17경기(12승 5무)를 패하지 않은 대전의 홈 무패행진도 18경기로 늘었다.김포솔터축구장에서는 홈팀 김포FC가 손석용의 '극장골'을 앞세워 전남 드래곤즈와 2-2로 비겼다.
국내축구
수원FC, 10명으로 버틴 포항에 2-1 승리…이승우 3경기 연속골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이승우를 앞세워 10명이 싸운 포항 스틸러스를 제압했다.수원FC는 21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포항과 하나원큐 K리그1 2022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이승우와 김승준의 득점포에 힘입어 2-1로 이겼다.A매치 휴식기 이후 2연승을 달린 수원FC는 승점 18(5승 3무 9패)을 쌓아 8위로 올라섰다.더불어 지난 시즌부터 포항에 4연패를 당한 수원FC는 마침내 설욕에 성공했다.반면 전반 막바지 이수빈의 퇴장 악재를 맞은 포항은 수적 열세를 극복하지 못한 채 4위(승점 26·7승 5무 5패)에 머물렀다.전반 42분 포항 이수빈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한 이후 수적 우위를 점한 수원FC는 0의 균형을 깨기 위해 후반 들어 공세를 높
국내축구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 박항서 감독, 어머니 100번째 생일 축하 위해 깜짝 귀국
박항서(65)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이 노모의 100번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귀국했다.박 감독의 매니지먼트사인 디제이매니지먼트에 따르면 박 감독은 21일 새벽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디제이매니지먼트 관계자는 "박 감독 부부가 어머니인 백순정 여사의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입국했다"고 전했다.백 여사는 올해로 100세를 맞았다.박 감독은 백 여사와 함께 시간을 보낸 뒤 내달 초 베트남으로 돌아갈 예정이다.베트남 정부는 국가적인 '영웅' 대접을 받는 박 감독의 어머니를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주석이 박 감독을 직접 만나 '백순정님 만수무강을 기원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액자를 전달했다
국내축구
'여친 폭행 혐의' 긱스, 결국 월드컵 진출한 웨일스 사령탑 물러나
여자친구를 폭행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 라이언 긱스(49)가 웨일스 축구 대표팀 사령탑에서 완전히 물러났다.긱스는 21일 성명을 내고 웨일스 감독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긱스는 "조국 팀인 웨일스를 이끄는 것은 영광이자 특권이지만, 웨일스축구협회(FAW)와 대표팀 코치진, 선수들이 감독의 거취에 대한 의문 없이 명확하게 2022 카타르 월드컵 본선을 준비해야 하기에 물러나기로 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긱스는 여자친구였던 30대 여성과 20대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지난 2020년 11월 기소됐다.재판은 원래 지난해 1월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법원 측 사정으로 올해 8월로 연기됐다.기소된 긱스는 임시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 대신 그의
해외축구
손흥민의 김민재 추천 '패싱'하는 토트넘...김 외 다른 선수 '입질'
김민재(페네르바체)는 토트넘과 인연이 아닌 듯하다그동안 토트넘이 김민재에 관심을 두고 있다는 이야기는 매년 나왔다. 그러나 정작 토트넘은 김민재 외의 선수 영입에 몰두하는 모양새다. 이 선수 저 선수 찔러보고 있다. 김민재는 없다.일부 매체는 토트넘이 페레르바체에 김민재 영입을 제의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이었다. 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일부 매체는 페네르바체가 토트넘이 예상하고 있는 이적료보다 훨씬 많이 요구하고 있어 토트넘이 난색을 보이고 있다고 전하기도 했다.토트넘이 김민재가 중국 베이징 소속일때 영입을 타진했으나 베이징이 상상 외의 이적료를 요구하는 바람에 포기했
해외축구
사우디, 개최국 우즈베크 꺾고 U-23 아시안컵 첫 우승
사우디아라비아가 개최국 우즈베키스탄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사우디는 19일(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분요드코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AFC U-23 아시안컵 결승에서 후반 3분 아흐메드 알 감디의 결승골과 후반 39분 피라스 알 부라이칸의 쐐기골을 엮어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완파했다.이로써 준우승만 두 차례나 차지했던 사우디는 세 번째 결승 무대에서 처음으로 대회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사우디는 2014년 오만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이라크에, 직전 2020년 태국 대회에서는 한국에 결승에서 무릎 꿇은 바 있다.사우디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결승까지 6경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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