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2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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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볼리비아 잡고 코파 첫 승리.. '캡틴' 풀리식 '1골 1도움' 원맨쇼

2024-06-24 14:16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미국 대표팀 주장 크리스천 풀리식
골세리머니를 펼치는 미국 대표팀 주장 크리스천 풀리식
미국 축구대표팀이 2024 남미축구선수권대회(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캡틴' 크리스천 풀리식(AC밀란)의 멀티 공격포인트를 앞세워 볼리비아를 물리쳤다.

미국은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의 AT&T 스타디움에서 열린 볼리비아와 대회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미국(승점 3·골 득실+2)은 파나마를 3-1로 물리친 우루과이(승점 3·골 득실+2)와 승점과 골 득실이 같아졌지만, 다득점에서 밀려 C조 2위에 올랐다.

주장 완장을 차고 나선 '캡틴 아메리카' 풀리식은 결승 골을 책임지고, 추가 골의 도움까지 담당하는 원맨쇼로 미국의 첫 승리를 이끌었다.

미국은 볼리비아를 상대로 무려 슈팅 20개(유효슈팅 8개 포함)를 때리는 일방적인 경기를 펼쳤다.

전반 3분 만에 미국의 득점포가 터졌고, 주인공은 풀리식이었다.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티머시 웨아(유벤투스)의 짧은 패스를 이어받은 풀리식은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이동한 뒤 오른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볼리비아 골대 오른쪽 상단 구석에 볼을 꽂았다.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미국의 폴라린 발로건
동료들의 축하를 받는 미국의 폴라린 발로건
공세를 이어간 미국은 전반 44분 추가 골을 꽂았다.

풀리식이 중원에서 볼을 이어받아 전진한 뒤 페널티아크 부근에 있던 폴라린 발로건(AS모나코)에게 패스했고, 발로건은 왼발 슈팅으로 득점에 성공했다.

발로건의 골을 도운 풀리식은 전반에 1골 1도움을 완성했다.

미국은 후반에도 공세를 이어갔지만 추가 득점 없이 2골 차 완승을 마무리했다. /연합뉴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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