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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시애틀행 무산?' 시애틀, 컵스 2루수 강타자 호너 트레이드 엽입 시도...영입 실패 대안으로 떠오를 수는 있어
김혜성이 포스팅을 한 지 2주가 지났지만 아직도 계약 소식은 없다.시간은 있다. 마감 전까지만 계약하면 된다. 협상 시한은 1개월로 내년 1월 4일까지다. 김혜성이 포스팅을 하기 전부터 미국 매체들은 시애틀 매리너스가 유력 행선지로 꼽혔다. 2루수가 필요한 데다, 김혜성의 몸값이 저렴하기 때문이었다. MLBTR은 3년 2400만 달러로 예상한 바 있다.포스팅을 한 직후에도 여전히 시애틀이 유력 후보 구단으로 거론됐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김혜성은 시애틀의 영입 우선 순위에서 빠졌다. 시애틀타임즈에 따르면 시애틀은 1루수 보강에 올인하고 있다고 전했다. 시애틀이 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의 강타자 크리스찬 워커의 트레이드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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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소토냐?'' 1년 잘하고 보장 금액 45배 인상해 달라는 프로파...100만 달러에서 4500만 달러 원하지만 아무도 '입질' 안 해
'원님 덕에 나팔 부는' 선수가 있다.주릭슨 프로파(31)는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커리어하이를 찍었다. 158경기에서 0.280의 타율에 24개 홈런, 85 타점을 기록했다.그는 시즌 전 샌디에이고와 1년 100만 달러에 계약했다. KBO리그의 경우 재계약하면 100만 달러에서 150만 달러가 최선이다. 하지만 여기는 메이저리그다. ESPN 제프 파산에 따르면 프로파는 3년 4500만 달러를 보장하는 계약을 원하고 있다. 후안 소토의 대형 계약 덕을 보자는 심산이다.프로파의 빅리그 11시즌 통산 타율은 0.245, 홈런은 111개다. 샌디에이고를 비롯해 텍사스 레인저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뛰었지만 빅 시즌을 맞은 적은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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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버츠'에서 '돈버츠'로! 로버츠 다저스 감독, 카운셀 4천만 달러 넘나? 역대 최고 대우로 연장 계약할 듯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이 '돌버츠'에서 '돈버츠'가 된다.MLB닷컴에 따르면 다저스는 로버츠 감독과의 연장 계약을 할 방침이다. 로버츠 감독의 현 계약은 2025시즌으로 끝난다.로버츠 감독은 9년 동안 다저스를 정규 시즌 851승 506패 기록으로 이끌었다. 그의 통산 승률 .627은 최소 1,000경기 이상 감독직을 수행한 사람 중 역대 최고다.2015년 11월 다저스의 감독으로 임명된 그는 2016년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 진출했다. 2017년에는 월드시리즈까지 올랐으나 '사인 훔치깁' 논란을 일으킨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패했다.2018년에도 월드시리즈에 올랐으나 보스턴 레드삭스에 졌다.그러나 그는 그해 12월 다저스와 4년 연장 계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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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이 다저스에 가면 야구 팬 그만두겠다!" 김, 다저스행 예상에 팬들 반응 극명하게 엇갈려...다저스 매체들도 '침묵'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리포트가 또 김하성의 행선지로 LA 다저스를 가장 유력 후보로 꼽자 팬들의 반응이 엇갈리고 있다.블리처리포트의 팀 켈리는 최근 이번 오프시즌에 김하성이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할 수 있는 10곳을 언급하면서 다저스를 1위로 올렸다.켈리는 "29세에 불과한 김하성이 자신의 가치를 회복하기 위해 1년 계약을 체결하는 것은 전적으로 가능하다. 그는 또한 2025년에 반등할 경우 옵트아웃하고 FA 시장에 나올 수 있는 다년 계약에 서명할 수도 있다. 그가 다시 FA가 될 준비가 되어 있다면, 수비 유연성으로 인해 그는 2루수, 유격수, 3루수가 필요한 어느 팀에도 적합할 수 있다"며 다저스를 가장 유력한 후보로 꼽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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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2등?' 본거지가 캐나다여서 서러운 토론토, 벨린저 영입전서도 양키스에 패해...오타니, 소토 등 '산토끼' 영입 모두 실패, '집토끼'도 놓칠 판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연고지는 캐나다다. 그래서인지 선수들, 특히 대형 FA들이 별로 가고 싶어하지 않는다. 인기가 없다. 류현진이 간 것은 계약 기간이 4년이었기 때문이다. 타 구단보다 현저하게 좋은 제안을 하지 않으면 아무도 가지 않는다. 조지 스프링어도 그렇게 해서 토론토로 갔다.토론토는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 영입에 올인했다. 오타니가 토론토행 비행기를 탔다는 오보가 나올 정도였다. 그러나 오타니는 LA 다저스를 택했다.토론토는 올해 후안 소토 영입전에도 참여했다. 소토 역시 돈 많이 주는 메츠로 갔다. 토론토는 역부족이었다. 토론토는 이어 코디 벨린저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려고 했다. 그러나 이번에는 양키스와 경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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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질에는 자신있는데...' 메츠, 사사키도 노린다! 양키스도 '올인'...다저스, 샌디에이고도 가세해 4파전 양상
후안 소토를 15년 7억6500만 달러에 영입한 뉴욕 메츠가 사사키 로키마저 노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야후스포츠에 따르면 메츠 야구 운영 사장 데이비드 스턴즈는 구단이 사사키를 위한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그는 "사사키는 정말 재능 있는 투수다. 누가 그를 데려오든 앞으로 매우 재능 있는 젊은 투수를 갖게 될 것이다"라며 "우리는 최선을 다할 것이다. 사사키 영입 프로세스는 다른 선수와 다르기 때문에 그의 선호도가 무엇인지 진정으로 이해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이것은 일반적인 FA 모집 과정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는 프레젠테이션을 한 뒤 그의 피드백을 기다릴 것이다"라고 말했다.사사키가 뉴욕과 같은 큰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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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MLB 투수에 맞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JB, 김혜성 파워에 물음표..."김하성과 같은 계약 아니지만 다년 계약할 수 있을 것"
김혜성이 파워 문제에도 불구하고 다년 계약을 맺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됐다.저스트베이스볼(JB)은 17일(이하 현지시간) 포스팅으로 메이저리그 입성에 도전하고 있는 김혜성이 김하성과 같은 계약을 체결하지는 못하겠지만 다년 계약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JB는 "김혜성은 사사키 로키 다음으로 이번 오프시즌에 포스팅된 가장 재능 있는 선수다. 그리고 사사키보다 나이가 많고 경험도 많다. 그는 또한 톱 포지션 선수이자 한국에서 톱 플레이어이기도 했다"라고 소개했다.이어 "이전에 유격수였던 김혜성은 2루수로서의 정규 역할에 정착했다. 그는 또한 플러스 베이스러너이자 컨택타자이기도 하다. 그는 2024년 30개의 도루를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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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분노한 양키스, 소토 놓친 후 미친 듯이 돈 쓰고 있다"...FA시장, 트레이드 시장 '맹폭', 프리드+윌리엄스+벨린저, 다음은 누구?
뉴욕 양키스가 울분을 토하듯이 돈을 펑펑 쓰고 있다.양키스는 소토에게 7억6천만 달러를 제시했지만 15년 7억6천500만 달러를 제안한 메츠에 졌다. 양키스 팬들은 분노했다. 양키스도 울분을 토하고 있다. 결국 양키스는 소토에게 쓰기로 한 7억6000만 달러를 다른 선수 영입에 쓰기로 하고 거센 반격에 나섰다. FA 시장, 트레이드 시장 가리지 않고 맹폭하고 있다. 월스트릿저널(WSJ)은 18일(한국시간) "양키스가 스프링캠프가 시작될 때까지 소토를 위해 따로 마련한 돈을 여러 선수 영입에 쓰기로 작정한 것 같다"라고 보도했다. WSJ는 "양키스는 화난 팬들을 달래야 한다. 그들은 7억 6500만 달러의 입찰 전쟁에서 패했고 미친 듯이 돈을 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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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셀까?' 다저스 MVP 트리오(오타니-베츠-프리먼) vs 양키스 MVP 트리오(저저-스탠튼-벨린저) '빅뱅'
뉴욕 양키스가 최우수선수(MVP) 출신 왼손 강타자 코디 벨린저(29)를 품었다.MLB닷컴 등 미국 매체들은 18일(이하 한국시간) 양키스가 시카고 컵스로부터 2025시즌 연봉 500만달러(약 72억원)를 지원받는 조건으로 벨린저를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컵스는 현금과 함께 우완 불펜투수 코디 포티를 받았다.양키스의 벨린저 영입은 후안 소토(26) 공백을 메우기 위한 '궁여지책'이다.벨린저는 2017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에서 내셔널리그(NL) 신인왕을 차지한 데 이어 2019년에는 타율 0.305, 47홈런, 115타점으로 리그 MVP에 선정됐다.하지만 이후 3년간 내리막길을 걷다가 2022시즌 뒤 방출됐다.2023시즌 컵스와 1년 계약한 그는 타율 0.307, 26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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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처리포트 또 "김하성→다저스" 예상..."샌디에이고 팬들은 고통스럽겠지만, 김하성의 다저스행은 꽤 일리가 있는 일"
미국 스포츠 매체 블리처리포트가 또 김하성의 행선지로 LA 다저스를 가장 유력 후보로 꼽았다.블리처리포트의 팀 켈리는 17일(이하 현지시간) 이번 오프시즌에 김하성이 자유계약선수(FA)로 이적할 수 있는 10곳을 언급하면서 다저스를 1위로 올렸다.켈리는 "김하성은 이번 오프시즌에 가장 흥미로운 FA 중 한 명이다. 지난 10월 어깨 수술을 받은 뒤 개막전 준비가 되지 않을 수도 있다"며 "그는 샌디에이고에서 121경기 동안 타율 .233, OPS .700을 기록하며 다소 실망스러운 공격 시즌을 보냈다"고 운을 뗐다.이어 "그는 2023년 17홈런, 60타점, 75볼넷, 38도루, .749 OPS를 기록하며 NL MVP 득표도 했다. 내야 3개 포지션에서 16개의 DRS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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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토가 왕이냐?' 메츠, 소토 가족에게 연간 400만 달러(57억원) 쓴다, 엄마 의류까지...15년 간 8억2500만달러(1조1855억원) 쓰는 셈
후안 소토는 뉴욕 메츠와 15년 7억6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지난해 오타니 쇼헤이가 LA 다저스와 맺은 10년 7억 달러를 총액에서 가볍게 넘겼다.오타니는 6억8천만 달러를 10년 후에 10년 동안 받기로 했다. 이른바 '디퍼' 계약이다.반면, 소토는 디퍼가 없다. 2025년부터 2039년까지 매년 5100만 달러를 받게 된다.그런데, 메츠는 추가로 소토 가족에게 연간 400만 달러를 써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메츠는 소토 가족을 위해 패밀리 스위트, 프리미엄 좌석, 보안 인력, 심지어 소토 가족을 위한 전세 항공편을 원정 경기에 포함시키는 것은 물론, 소토 어머니의 의류비까지 제공한다. 이는 프로 스포츠 계약에서는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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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티모어, 전 NPB 스타 스가노 품었다...1년 1300만 달러에 계약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17일(한국시간) 전 NPB 스타 스가노 도모유키와 1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ESPN의 제프 파산은 우완 1,300만 달러가 보장된다고 전했다. 볼티모어에는 40인 로스터에 공백이 있었기 때문에 추가 이동이 필요하지 않다. 올해 35세인 스가노는 NPB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12년을 보내면서 1800이닝 이상을 던지며 평균자책점 2.43을 기록했다. 스가노는 2020시즌 후 포스팅 시스템을 통해 빅리그 진출을 모색한 바 있다. 그는 오프시즌에 빅리그 구단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지만 계약에 이르지는 못했다. 대신, 스가노는 요미무리와 4년 4천만 달러에 재계약했다. 스가노는 2024시즌 24차례 선발로 듬판, 156 2/3이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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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인은 '국민', 다저스는 '팬'...프리먼, "돈으로 우승 산다"는 비난에 "열정적인 팬들에게 보답하고 있다" 일축
LA 다저스는 블레이크 스넬과 5년 1억 8200만 달러 계약을 체결하며 오프시즌 첫 큰 성과를 거두었다.이 거래에는 디퍼(지급 유예)가 포함되어 있는데, 이는 팀이 가능한 한 많은 재능 있는 선수를 영입하기 위해 다저스가 최근 몇 년간 사용해 온 전략이다. 이에 타 팀 팬들과 일부 언론 매체가 "돈으로 우승을 산다"는 비판을 가하고 있다. "야구를 망치고 있다"라는 노골적인 주장도 있다.이에 다저스 안구 운영 사장 앤드류 프리드먼은 스넬 입단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믿을 수 없을 만큼 열정적인 팬들에게 보답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다저 블루가 전했다. 정치인들이 '국민'을 내세우는 것과 비슷하다. 또 스넬의 에이전트인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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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로 사라지나?' 뷰캐넌, 켈리, 최지만...스프링캠프 초청 마이너 계약 가능성 남아
신시내티 레즈에서 빅리그 복귀를 했던 데이비드 뷰캐넌과 케이시 켈리, 그리고 최지만의 미래가 불투명하다.뷰캐넌은 지난 9월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루이빌의 루이빌 슬러거 필드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 체이처스(캔자스시티 로열스 산하)와의 트리플A 홈 경기에 2회부터 등판, 8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뷰캐넌은 9월 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3빅리그 복귀전에서 3.1이닝을 던지며 1실점한 뒤 트리플A로 내려갔다.강등 이후 9일 잭슨빌과의 경기에서 4.1이닝 동안 14안타를 맞으며 6실점한 뷰캐넌은 16일 아이오아전에서도 2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다.전날 같은 팀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 켈리는 미국 복귀 이후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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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발상!' 트라웃이 다저스에서 오타니와 재회? 미 매체, 비현실적 트레이드 가능성 제기...트라웃 ↔ 러싱, 로블레스키, 호프, 카스파리우스
한 미국 매체가 마이크 트라웃(LA 에인절스)의 LA 다저스행을 제안했다.클러치포인츠는 17일(한국시간) '다저스-에인젤스 마이크 트라웃, MLB 오프시즌 뒤흔들 비현실적 트레이드'라는 제하의 기사에서 "에인절스와 도시 라이벌인 다저스와의 잠재적인 미친 트레이드 아이디어는 리그를 다시 한 번 뒤흔들 것"이라고 했다.매체는 "이 거래는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며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는 이웃인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경멸한다. 지난 오프시즌에 전 에인절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가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 계약을 체결했을 때 그러한 증오심은 더욱 커졌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에인절스가 프랜차이즈 아이콘인 트라웃을 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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