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샌디에이고는 척골측부인대 수술을 받은 그가 12~15개월 치료에 들어간다고 5일 발표했다.
1986년생 다루빗슈는 2015년 같은 수술로 1시즌을 건너뛴 경험이 있다. 2012년 텍사스에 데뷔한 그는 다저스, 컵스를 거쳐 2021년 샌디에이고 유니폼을 입었다.
통산 115승 93패 평균자책점 3.65를 기록했다. 2025시즌 5승 5패, 올해 개막 후 3개월간 팔꿈치 통증으로 출장하지 못했다. 2023년 2월 6년 계약을 맺었다.
올스타 5회 선정, 2013년 탈삼진 1위, 2020년 내셔널리그 다승왕을 기록했다.
MLB 아시아 투수 최다승은 박찬호(124승), 다루빗슈(115승)는 노모 히데오(123승)에 이어 추격 중이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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