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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미다스의 손' 보라스, 소토 계약으로 547억 7,400만 원 챙겨...소토+스넬+채프먼=10억 9,800만 달러 계약, 3명 수수료만 786억원
역시 스캇 보라스는 FA 계약의 '미다스의 손'이었다.보라스는 스포츠 사상 최대 금액인 7억 6500만 달러의 '슈퍼울트라' 계약을 성사시켰다. ESPN의 제프 파산은 9일(한국시간) 후안 소토와 뉴욕 메츠가 15년 7억6500만 달러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급 유예' 없이 계약 기간 내 모두 지급하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 연봉은 5천1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로써 소토는 오타니 쇼헤이가 지난해 12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한 10년 7억달러를 넘어 MLB에서 가장 비싼 몸이 됐다. 오타니는 계약 금액의 97%에 달하는 6억8천만달러를 계약 종료 후인 10년 뒤에 수령하는 '지급유예' 계약을 해 실제 가치는 약 4억6천100만 달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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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보라스 고용 실책? 소토, 스넬 등 초대형 계약에만 신경 써...추신수도 보라스와 비슷한 이유로 결별
2020시즌이 끝난 후 추신수는 자신에게 7년 1억3천만 달러를 안겨준 에이전트 스캇 보라스와 결별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보라스가 신경을 써주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었다. 보라스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7년 계약이 끝난 추신수가 다시 FA가 됐지만 더이상 그의 FA 계약에 신경을 쓸 수 없었다. 보라스는 초대형 FA 계약 전문가다. 추신수는 텍사스 지역 에이전트와 손을 잡고 빅리그 잔류를 시도했으나 여의치 않자 KBO리그로 향했다.추신수는 당시 FA 시장에서 몇 몇 구단으로부터 오퍼를 받았으나 풀타임이 아니라는 이유로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하성은 FA 시장 오픈을 앞두고 에이전트를 보라스로 바꿨다. FA 전문가인 보라스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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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미쳤어!" '어떤 클럽에도 가입 불가' 소토, 저지+베츠보다 가치 있나?...소토 7억6500만 달러 계약에 팬들 '격앙'
후안 소토(26)가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초대형 계약을 할 것으로 보인다. ESPN의 제프 파산은 9일(한국시간) 소토가 뉴욕 메츠와 15년 7억6천500만달러(약 1조 983억원) 규모에 계약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지급 유예' 없이 계약 기간 내 모두 지급하는 조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평균 연봉은 5천100만 달러에 달한다. 이로써 소토는 오타니 쇼헤이가 지난해 12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 계약한 10년 7억달러를 넘어 MLB에서 가장 비싼 몸이 됐다. 오타니는 계약 금액의 97%에 달하는 6억8천만달러를 계약 종료 후인 10년 뒤에 수령하는 '지급유예' 계약을 해 실제 가치는 약 4억6천100만 달러지만, 소토는 '지급유예'를 하지 않았다. 이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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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다 강정호!' 홈런 평균 20개 중반 치는 유격수가 1억 8200만 달러...강정호 계속 남았다면?
강정호가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맺은 계약 내용은 4+1년 총 1650만 달러였다. 4년간 1100만 달러를 보장받고, 5년째에는 구단에서 550만 달러의 옵션이 포함됐다. 만약 강정호가 피츠버그에서 5년을 뛴다면 총 1650만 달러를 받게 돼 있었다. 5년을 다 소화했을 때 강정호의 나이는 32세가 돼 있었을 것이다. 강정호가 피츠버그에서 평균 20개 중반의 홈런을 쳤을 경우 FA 시장에서 어떤 대우를 받았을까?지금의 잣대로 계산하면 7년 1억 5천만 달러에 계약했을 것이다.최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계약한 윌리 아다메스는 7년 1억8200만 달러를 받게 된다. 그의 평균 홈런 수는 20개 중반이다. 아다메스는 유격수다. 수비력은 보통이다. 강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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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도 기다려줬잖아!' 다저스, 김하성 전격 영입할까?...디 애슬레틱 "포스트시즌용으로 활용 가능"
김하성의 다저스 전격 이적 가능성이 제기됐다. 디애슬레틱은 9일(한국시간) "다저스는 FA 시장에서 가장 뛰어난 유격수로 평가받은 윌리 아다메스와 계약하지 않았다"며 "다저스는 여전히 센터 라인 내야수(유격수, 2루수) 영입을 노릴 수 있다. 시즌 초에는 출전할 수 없는 김하성이 포스트시즌이 열리는 10월에 건강을 유지한다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타이틀 방어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했다.디 애슬레틱이 이 같은 예상을 한 배경에는 한국계 토미 에드먼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다저스는 토미 에드먼과 최근 5년 7500만 달러에 계약했다. 평균 연봉이 약 1500만 달러다.에드먼은 여러모로 김하성과 비슷하다.에드먼의 경우 6년 평균 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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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불발, 최지만은?' 해외 매체, 최지만이 이정후와 한솥밥 예상...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양키스를 후보로 언급
잊혀진 것으로 보였던 최지만의 이름이 오랜만에 언급됐다.최지만은 올 6월 1일 메츠 구단에서 나온 뒤 새 팀을 찾지 못하고 있다.내년 시즌 거취도 불투명한 가운데 한 해외 매체가 최지만의 2025시즌 행선지를 예측해 눈길을 끈다.스포츠키다는 최근 최지만의 행선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뉴욕 양키스를 꼽았다.매체는 "최지만에게 2024시즌은 잊고 싶은 시즌이 될 것이다. 메츠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은 최지만은 방출되기 전까지 트리플A에서 고작 0.191의 타율을 기록했다. 그는 그 후 다시 플레이하지 않았다. 이전에 최지만은 2019시즌 최고 수준의 활약을 펼치며 통산 최다인 19홈런을 기록하는 능력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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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이런 부자야!' 코헨의 미친 ''돈질'...소토에 7억6500만 달러 선물, 소토 영입으로 다저스와 오타니 코 납작하게 만들어
부자는 때로는 자신이 더 부자임을 과시하고자 하는 심리를 갖고 있다. 나보다 더 부자로 나서는 부자를 용납하지 않는다. 뉴욕 메츠 구단주 스티브 코헨이 그런 사람이다.그는 후안 소토에게 가장 많은 베팅을 한 구단보다 5천 만 달러를 더 주겠다고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토의 몸값이 7억1500만 달러까지 오르자 코헨은 5천 만 달러 더 많은 7억6500만 달러를 소토에 안겨줬다. 한화로 1조 975억 원이다. 소토의 실력과 관계없는 금액이다. 그냥 한 부자의 '미친' '돈질'일 뿐이다. 2024년 8월 현재 그의 재산은 198억 달러(28조 4천억 원)로 알려져 있다. 소토에게 약 28분의 1을 선사한 것이다. 2021년 윌폰 가문으로부터 메츠를 24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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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먹는 하마'끼리 스왑 딜? '몽고메리 줄게, 벨린저 다오'....애리조나, 컵스에 읍소했으나 컵스는 '시큰둥'
ㅌㆍ애리조나 다이아먼드백스와 시카고 컵스는 '돈 먹는 하마' 때문에 골치를 앓고 있다. 애리조나는 조던 몽고메리 때문에, 컵스는 코디 벨린저 때문에 울상이다.공교롭게도 계약 당시 둘의 에이전트는 스캇 보라스였다. 둘은 장기 계약을 윈했으나 보라스의 '버티기 전략'이 실패하자 옵트아웃이 포함된 단기 계약을 맺었다.애리조나와 계약한 몽고메리는 2024시즌 폭망했다. 평균자책점이 6점대였다. 그는 보라스를 해고했다. 몽고메리는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계약이 성사될 수 있었는데도 보라스가 망쳤다고 울분을 터뜨렸다. 그러자 보라스는 "몽고메리가 허락만 한다면 모든 협상 내용을 밝힐 수 있다"고 반발했다.또 애리조나 구단주가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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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계약 성공' FA 22위 오닐, MLB 볼티모어와 3년 705억원 계약…17위 김하성은
미국 언론에서 김하성(29)보다 낮은 평가를 받았던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자유계약선수(FA) 타일러 오닐(29)이 대형 계약에 성공했다.MLB닷컴은 8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오닐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계약기간 3년, 총액 4천950만달러(약 705억원)에 계약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외야수로 오른손 타자인 오닐은 2018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MLB에 데뷔했고 7시즌 동안 통산 타율 0.246, 109홈런, 278타점의 기록을 올렸다.2021년(34개)과 2024년(31개)엔 30개 이상의 홈런을 터뜨리는 등 장타력을 뽐냈다.그러나 잦은 부상 등으로 꾸준한 성적을 내진 못했다.지난달 MLB닷컴이 평가한 FA 순위에서 22위에 올랐던 오닐은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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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 역대 최대 규모 계약' 샌프란시스코, 아다메스 영입…김하성과 이정후 재회 불발
이정후(26)와 김하성(29)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서도 한 팀에서 뛰기를 바랐던 한국 야구팬들의 바람이 사실상 무산됐다.AP통신과 ESPN 등 미국 매체는 8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타격 능력을 갖춘 자유계약선수(FA) 유격수 윌리 아다메스와 1억8천200만달러(약 2천591억7천만원)에 입단 합의했다"며 "메디컬테스트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으면 구단이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다.ESPN은 "계약이 성사되면 아다메스는 버스터 포지 현 샌프란시스코 야구 부문 사장이 2013년 맺은 1억6천700만달러(계약 기간 9년)를 넘어서는 구단 역대 최대 규모 계약 기록을 세운다"고 설명했다.2018년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빅리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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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스도 역부족. 결국 샌디에이고인가?' 어깨 수술 김하성, 냉정한 FA 시장 절감...익숙한 샌디에이고서 FA 재수가 현실적
김하성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행이 불발됐다. 샌프랴시스코는 유격수 최대어 윌리 아다메스와 7년 1억8200만 달러에 계약했다.샌프란시스코는 김하성과 아다메스를 놓고 저울질하다 어깨 수술로 기다려야 하는 김하성보다 당장 유격수로 쓸 수 있고 공격력도 나은 아다메스를 택했다.유력했던 샌프란시스코행이 무산된 지금 김하성의 선택지는 사실상 '오리무중'이다. 우선, '윈 나우'를 외치는 팀으로 가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샌프란시스코가 그랬듯이 복귀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기 때문이다.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보라스와 아예 거래하지 않는다.LA 다저스는 토미 에드먼과 계약했다.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밀워키 브루어스가 관심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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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가 소토 영입 포기한 진짜 이유는? 데일리메일 "오타니 때문!"...소토의 행선지는 메츠 '유력'
LA 다저스가 후안 소토 영입전에서 발을 뺀 진짜 이유는 오타니 쇼헤이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데일리메일닷컴은 최근 다저스가 오타니 에게 '모욕'을 줄 것을 두려워하여 소토 영입을 포기했다고 보도했다. 다저스는 메츠, 양키스, 보스턴 레드삭스,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소토 영입 경쟁을 하고 있었으나 최근 발을 뺀 것으로 알려젔다. 그 이유가 오타니 때문이라는 것이다. 데일리메일은 "다저스는 처음에 소토 영입에 적극적이었으나 오타니보다 소토에게 더 많은 돈을 쓰고 싶어하지 않는다고 소식통이 전했다"며 "다저스는 오타니를 자신들의 가장 중요한 영입으로 여기기 때문에 그렇게 하면 오타니에게 굴욕감을 줄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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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리그 정녕 안 되는 것인가?' 팬그래프스, 고우석 2025 최대 레벨 트리플A...최현일 트리플A, 장현석은 싱글A
고우석(26)의 최대 레벨은 트리플A인 것으로 나타났다.야구 전문 통계 업체인 팬그래프스의 마이애미 말린스 뎁스 차트에 따르면, 고우석의 2025시즌 시작 예상 레벨은 트리플A이고 최대 레벨 역시 트리플A이다. 메이저리그급이 아니라는 것이다. 고우석은 2024시즌 내내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보냈다. 고우석은 메이저리그 계약을 맺었으나 스프링 트레이닝에서의 부진으로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시즌을 시작했다.고우석은 마이너리그 합계 44경기 4승 3패 4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6.54의 성적을 남겼다. 트리플A 16경기에서 2승 무패 1홀드 평균자책점 4.29를 남겼고, 더블A 28경기에서는 2승 3패 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8.04를 기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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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젠틀맨이 있나!' 김하성, 이정후보다 이 선수 때문에라도 샌프란시스코 가야, 누구?...'먹튀'+'밉상' 보가츠와 180도 달라
일찍이 메이저리그에 이런 이타적인 선수는 없었다. 구단의 고민을 해결해주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기로 한 선수가 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베테랑 3루수 맷 채프먼이 주인공이다. 그는 샌프란시스코가 어깨 수술로 시즌 초 결장이 예상되는 김하성과의 계약에 확신을 갖지 못하자 김하성이 돌아올 때까지 자신이 유격수를 맡겠다고 한 것으로 알려졌다.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탈은 6일(한국시간) 골든글러브 수상자 채프먼이 김하성이 회복하는 동안 시즌 초에 유격수로 뛰고 싶다고 팀 관계자들에게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샌프란시스코의 고민을 일거에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다. 3루수 자원은 많기 때문이다. 그동안은 타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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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행선지 SF 아닐 수도? 디트로이트, 김 영입 '진심'..."김은 모든 것의 '정의'. 4~5년 계약이면 '노 브레이너'"
미국 대부분의 매체가 김하성의 행선지로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꼽고 있다. 시간의 문제이지, 샌프란시스코를 김의 다음 둥지로 기정사실처럼 보도하고 있다.하지만 묘한 분위기가 김지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가 미적대다 김하성을 놓칠 수도 있어 보인다.디트로이트 타이거스가 김하성 영입에 진심인 것으로 알려졌다.디트로이트 프리 프레스의 에반 펫졸드는 '데이즈 오브 로어' 팟캐스트 최근 에피소드에서 디트로이트가 김하성에게 진정한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고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온 SI가 5일(한국시간) 전했다.매체에 따르면 펫졸드는 "디트로이트가 김하성에 관심이 있다고 들었다. 그는 93승을 거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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