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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볼티모어 상대로도 집중타로 무너져...시즌 8패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 오리올스에 일격을 당했다.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 경기에서 볼티모어 오리올스를 상대로 선발 등판, 5⅔이닝 3피안타 3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6회초 2사까지 볼넷 2개를 내주긴 했지만 '노히트' 행진을 이어갔다. 하지만 이후 2루타, 1타점 적시타, 볼넷, 2타점 2루타를 연달아 허용하며 무너졌고, 불펜 애덤 심버로 교체됐다.팀이 2-4로 패하면서 류현진은 시즌 8패(12승)째를 당했다.에이스 자존심이 구겨졌다. 토론토는 3연승이 중단됐고, 볼티모어는 4연패에서 탈출했다.류현진은 악몽의 8월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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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만에 다시 찾은 MLB' 피츠버그 박효준,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안타 없이 1볼넷·1득점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25)이 8일 만에 다시 메이저리그(MLB)로 돌아와 득점 1개를 추가했다.피츠버그 구단은 1일(한국시간)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내야수 마이클 차비스를 부상자 명단(IL)에 올리고 박효준을 불렀다고 발표했다.박효준은 이날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개런티드 레이트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방문 경기에 8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하며 MLB 복귀전도 치렀다.안타는 치지 못했지만, 박효준은 볼넷 한 개를 얻어 득점도 했다. 이날 성적은 3타수 무안타 1볼넷 1득점이다.박효준의 시즌 타율은 0.197에서 0.188(64타수 12안타)로 조금 떨어졌다. 득점은 5개로 늘었다.박효준은 2회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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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박효준, 8일 만에 MLB 재합류
미국프로야구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박효준(25)이 8일 만에 다시 메이저리그(MLB)에 합류했다.피츠버그 구단은 1일(한국시간) 오른쪽 팔꿈치 통증을 호소한 내야수 마이클 차비스를 부상자 명단(IL)에 올리고 박효준을 불렀다고 발표했다.지난 2015년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미국 생활을 시작한 박효준을 올해 양키스에서 빅리그 데뷔의 감격을 누렸지만,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하고 7월 27일 피츠버그로 트레이드됐다.그는 피츠버그에서 꾸준히 출전 기회를 잡았는데, 최근 타격감이 떨어지며 극심한 슬럼프를 겪었다.박효준은 MLB에서 타율 0.197, 1홈런, 5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558을 기록하고 지난달 24일 마이너리그 트리플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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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그 행' 양현종, 한 경기만 등판하고 다시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단 한 경기만 던지고서,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내려갔다.텍사스 구단은 1일(한국시간) "양현종이 트리플A 라운드록으로 돌아간다"고 발표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부상자 명단(IL)에 올랐던 포수 요나 하임이 복귀하면서, 양현종이 현역 로스터(26명)에서 밀려났다. 양현종은 40인 로스터에는 이름을 올리고 있다.빅리그에서 8경기 3패 평균자책점 5.59를 기록하고 6월 17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양현종은 팀 내에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가 발생하자, 지난달 25일 빅리그 재입성에 성공했다.그러나 등판 기회는 단 한 차례만 주어졌다.양현종은 같은 달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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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6회 2사까지 노히트…이후 집중타로 3실점 내주며 패전 위기
류현진(34·토론토 블루제이스)이 볼티모어 오리올스 타선을 6회초 2사까지 노히트로 틀어막았으나 이후 집중타를 허용하며 패전 위기에 몰렸다.류현진은 1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 센터로 볼티모어를 불러 치른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안타 3개와 볼넷 3개를 내주고 3실점 했다. 삼진은 6개 솎아냈다.류현진은 팀이 1-3으로 뒤진 6회초 2사 2루에서 교체됐다.바뀐 투수 애덤 심버가 후속 타자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해 류현진의 실점은 더 불어나지 않았다.류현진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88에서 3.92로 올라갔다.류현진은 리그 최약체 볼티모어 타선을 맞아 6회초 2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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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로스터 확장시 다시 빅리그 올라올 것" 미 CBS스포츠
양현종이 결국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코로나19 대체 선수로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던 양현종은 1일(한국시간) 트리플A로 돌아갔다.텍사스 레인저스 구단은 이날 포수 요나 하임이 코로나19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함에 따라 양현종을 마이너리그로 보냈다고 밝혔다.미국 CBS스포츠는 그러나, 양현종이 당분간 마이너리그에 있을 것이며 28인으로 로스터가 확장되면 다시 빅리그로 복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지난달 25일 콜업된 양현종은 4일 후인 29일 휴스턴 애스트로스를 상대로 7회 2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 2이닝 3피안타 1볼넷 1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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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저는 팀에 해를 끼치고 있다" 미CBS스포츠, 샌디에이고의 프레이저 영입은 '실패작' 혹평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아담 프레이저 영입은 실패작이라는 평가가 나왔다.미국 CBS스포츠는 올 시즌 트레이드 1개월이 지난 1일(한국시간) 현재 성곡작, 평균작, 실패작을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프레이저는 샌디에이고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후 0.228의 타율, 0.271의 출루율, 0 267의 장타율로 기대한 만큼의 성적을 내지 못하고 있다.프레이저는 샌디에이고로 트레이드되기 전까지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0.324의 타율을 기록했다.샌디에이고는 프레이저 영입 이후 되레 와일드카드 경쟁에서 밀려나고 있다고 CBS는 지적했다.그러면서, "프레이저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있다. 부정적이었다. 그는 팀을 헤지고 있다"라고 혹평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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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의 수모’ 벨린저, 다저스 ‘플래툰 요원’으로 전락...좌완 투수 상대 0.129(타율)/0.228(출루율)/0.200(장타율) 극심한 부진
LA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이 마침내 칼을 빼 들었다. 팀의 간판타자 코디 벨린저를 이른바 ‘플래툰 요원’으로 전락시켰다.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 키운티 매체 오렌지 카운티 레지스터 등에 따르면, 로버츠 감독은 좌타자인 벨린저를 좌투수가 나올 때 타석에 내보내지 않기로 했다. 벨린저는 2019 내셔널 리그 MVP 출신이다. 그러나 지난 시즌부터 부상으로 시달리며 부진에 빠지더니 올 시즌에서도 부상으로 제기량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72경기에서 57 wRC+와 함께 0.171(타율)/0.247(출루율)/0.319(장타율)을 기록했다. 이들 매체에 따르면, 벨린저는 수비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있지만, 대체 선수 대비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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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부상으로 빠진 MLB 탬파베이, 8연승 질주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탬파베이 레이스가 8연승을 질주했다.탬파베이는 3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열린 홈 경기에서 보스턴 레드삭스를 6-1로 꺾었다.1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 브랜던 로가 1회말 선제 솔로포와 4회말 추가 적시타를 터트리는 등 3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2득점으로 활약하며 승리를 이끌었다.지난 2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부터 무패 행진을 달리는 탬파베이는 아메리칸리그(AL) 동부지구 1위를 지키고 있다. 승률은 0.634로 AL 구단 중 가장 높다.탬파베이의 주전 1루수 최지만은 햄스트링 부상으로 지난 25일 부상자명단(IL)에 올라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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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생존'...텍사스, 알렉시 자리 위해 선발 요원 래츠를 마이너리그로 보내
텍사스 레인저스가 제이크 래츠를 마이너리그로 내려보내고 A.J. 알렉시를 콜업했다. 텍사스는 31일(한국시간) 콜로라도 로키스전 선발 투수로 알렉시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래츠를 라운드록 익스프레스로 내여보냈다. 알렉시는 올 시즌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뛰며 1점대의 평균 자책점을 기록했다. 이로써 마니어리그 강등 후보로 거론됐던 양현종은 일단 살아남게 됐다. 이에 앞서 론스타베이스볼은 양현종, 래츠, 웨스 벤자민 중 1명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 텍사스는 양현종과 벤자민이 구원 투수 역할 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선발인 래츠를 트리플A로 내려보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알렉시는 31일 콜로라도전 등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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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가 살얼음판' 양현종 또 마이너행?...31일 콜업 알렉시 자리 위해 마이너행 예상 3명 중 거론
양현종(텍사스 레인저스)이 또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텍사스 팬 사이트인 론스타베이스볼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마이너리그에 있다가 31일 콜업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선발로 등판하는 A.J. 알렉시의 자리를 위해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선수를 예상하면서 양현종을 거론했다.이 매체는 양현종, 웨스 벤자민, 제이크 래츠 중 한 명이 마이너리그로 내려갈 것으로 전망했다.양현종은 29일 휴스턴전에 구원 등판, 2이닝 무실점했다.벤자민은 구원 투수로 1이닝 또는 2이닝을 소화하고 있다. 26일에는 2.1이닝 동안 2실점했으나 28일 경기에서는 1이닝 무실덤했다.래츠는 최근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전에서 4.2이닝 동안 3실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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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수 왕국’ 다저스에 무슨 일이?...3루수 저스틴 터너 투수 ‘변신’, 결과는?
‘투수 왕국’ LA 다저스 마운드에 문제(?)가 발생했다. 3루수 저스틴 터너를 마운드에 올리는 ‘고육지책’을 쓰는 장면이 연출된 것이다. 30일(한국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전 9회 초.0-5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빨간 수염에 검정색 선글래스를 낀 3루수 터너가 3루를 지키지 않고 마운드에 올랐다. 도대체 다저스 투수진에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일까?이날 다저스는 8회까지 무려 6명의 투수를 소비했다. 마운드에 올릴 불펜 투수가 없어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을 8회에 등판시키며 악전고투했다. 문제는 9회였다. 8회 말에 어느 정도 추격할 수 있는 점수를 얻었다면 잰슨을 9회에도 올릴 수도 있었겠지만, 다저스는 1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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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라 빅리그’ 박효준, 트리플A 루이빌전서 3타점 맹활약...9월 2일 로스터 확장 때 메이저리그 복귀 가능성 ↑
박효준이 30일(한국시간) 트리플A 경기서 3타점을 올리며 소속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피츠버그 파이리츠 산하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의 박효준은 이날 루이빌과 배츠와의 경기에 유격수로 선발로 나서 3타수 1안타 3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3회 말 좌익수 안타로 2명의 주자를 홈에 불러들인 박효준은 5회에는 중견수 희생플라이로 타점 1개를 추가했다. 6회에는 볼넷으로 걸어나갔다. 마이너리그 타율은 0.306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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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까지는 완벽했는데...선발 복귀 김광현, 피츠버그전 4이닝 1실점 후 강판
김광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김광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1자책점)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7에서 3.23으로 약간 내려갔다.김광현은 4회까지 64개의 공을 뿌린 후 이날 투구를 마쳤다. 김광현은 이날 3회까지는 거의 완벽하게 투구했다. 1회 1, 2번 타자를 내야 땅볼로 잡은 후 브라이언 레이놀즈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지만, 4번 타자 콜린 모란을 중견수 뜬공으로 처리했다.2회는 3자 범퇴로 깔끔하게 처리했다. 1-0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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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던지고도 승리 못 챙겼다' 김광현, 22일 만에 선발 복귀전서 호투…4이닝 1실점
22일 만에 선발 등판한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빼어난 투구 내용을 보였지만 승리를 달성하지 못했다.김광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4이닝 3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했다. 시즌 평균자책점은 3.27에서 3.23으로 조금 떨어졌다. 그는 4회까지 투구 수 64개를 기록한 뒤 5회초 공격에서 대타로 교체됐다.세인트루이스는 4회까지 1-1로 맞서다 5회초 토미 에드먼의 중월 투런 홈런으로 3-1을 만들었는데, 세인트루이스 벤치가 김광현 타석 때 대타를 내세우면서 김광현은 승리 투수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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