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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보름 만에 2군행' 손아섭, 1군 엔트리 말소...타율 0.111로 부진
지난 14일 트레이드로 두산 베어스에 합류하자마자 솔로 홈런으로 강한 인상을 남겼던 베테랑 손아섭(38)이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두산은 29일 손아섭을 1군 명단에서 제외한다고 발표했다. 한화 이글스와의 트레이드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뒤 줄곧 1군에 머물던 그가 이적 후 처음으로 엔트리에서 빠진 것이다.손아섭은 이적 당일 SSG 랜더스전에서 홈런 포함 1안타 2타점 2볼넷 1삼진으로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그러나 이후 4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타격감을 좀처럼 회복하지 못했다. 시즌 12경기 성적은 타율 0.111(36타수 4안타)에 1홈런 5득점 4타점 4볼넷 9삼진이다.김원형 두산 감독은 이날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앞서 "퓨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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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기다림 끝 첫 승' 현도훈· '정상 구위 복귀' 김원중...최하위 롯데가 발견한 두 줄기 희망
리그 최하위에 머문 롯데 자이언츠가 28일 부산 키움전 5-4 승리에서 마운드의 희망을 발견했다.승리의 주인공은 데뷔 첫 승을 따낸 오른팔 투수 현도훈(33)이었다. 2-2로 맞선 6회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 현도훈은 2이닝을 피안타 없이 볼넷 1개로 막아냈고, 팀이 6회 3점을 뽑아내며 승리투수가 됐다. 2018년 두산 베어스 육성선수로 입단한 지 8년 만에 얻은 값진 첫 승이다. 다양한 변화구로 수 싸움에 능한 그는 부상으로 오래 고생하다 올 시즌 본격적으로 기회를 얻어 5경기 1승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이다.이날 선발 김진욱은 컨디션 난조 속에서도 5이닝 2실점으로 버티며 호투를 이어갔고, 타격 부진에 시달리던 유강남은 2안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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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관이 명관' 프로야구 외국인 타자 명암 갈렸다...페라자·오스틴 펄펄 vs 새내기들은 부진
올 시즌 KBO리그 외국인 타자들의 명암이 '구관과 신참'으로 극명하게 갈렸다. 정규리그 개막 한 달이 지난 28일 현재, 타격 상위권은 모두 KBO 경력자들이 차지했다.올해 10개 구단의 외국인 타자는 KIA 제리드 데일(아시아 쿼터)을 포함해 11명이며 경력직 6명, 새 얼굴 5명이다.2년 만에 돌아온 한화 요나탄 페라자가 타율 0.371로 외국인 타자 중 1위이자 리그 3위에 올랐다. 2024년 한 시즌 최다 안타(202개) 기록의 롯데 빅터 레이예스(타율 0.350·8위), 4년 차 LG 오스틴 딘(0.340·9위)까지 톱10에 외국인 3명이 이름을 올렸다. 오스틴은 홈런 공동 3위(6개), 타점 7위(20개)도 함께 기록 중이다. 3년 차 맷 데이비슨(NC), 르윈 디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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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을 어떻게 위즈덤과 비교하나?
김도영(KIA 타이거즈)이 9호 홈런을 터트리며 리그 홈런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금 추세라면 시즌 50홈런도 가능하다는 단순 계산도 나온다. 오랜만에 토종 50홈런 기록도 세울 수 있다며 난리다. 지난해 35개 홈런을 쳤던 패트릭 위즈덤을 소환하며 김도영과 비교하기도 한다.하지만 김도영과 위즈덤을 비교하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득점권 타율을 보자. 위즈덤은 0.257인데 비해 김도영은 0.370이다. 주자가 없을 때 위즈덤의 타율은 0.259였지만, 김도영은 0.182를 기록 중이다. 위즈덤은 119경기에서 85개의 타점을 올렸다. 경기당 0.7개다. 김도영은 26경기에서 26개의 타점을 기록했다. 경기당 1개의 타점을 올리는 중이다. 누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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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7.1위 출발이 옛말이 됐다' kt,1위 질주 비결은 백업 자원의 정신력
LG 트윈스와의 4시간 혈투 끝에 선두 자리를 지킨 kt wiz의 승리 뒤에는 끝내기 안타의 주인공 강민성을 비롯해 경기 후반 투입된 백업 자원들의 합작이 있었다.강민성은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LG전 연장 10회말 2사 1·2루에서 끝내기 안타를 터뜨려 팀의 6-5 승리를 이끌었다. 결승 득점은 7회 대주자 권동진의 몫이었고, 가장 먼저 달려와 축하한 동료는 7회 대타 유준규였다. 강민성은 "익산구장(2군 홈구장)에서 함께 힘들게 지낸 동료들"이라며 "대기타석에서 준규에게 '한번 해보자'고 했고, 동진이 형과는 지난해 퓨처스리그에서 함께 으쌰으쌰 했다"고 회상했다.이번 안타는 그의 KBO 통산 6번째이자 데뷔 첫 끝내기 안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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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안심 못 한다' 프로야구 마무리 잔혹사...부상에 부진까지 뒷문 비상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라는 야구계 명언이 최근 KBO리그에서 그대로 재현되고 있다. 마무리 투수들이 줄줄이 무너지면서 경기 막판 결과가 뒤집히는 장면이 이어지고 있다.28일 5개 구장 5경기는 모두 1점차로 끝났다. 4경기는 9회에 점수가 났고, 3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10구단 체제 이후 하루 5경기가 모두 1점차로 마감된 사례는 2015년 8월 15일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구단별 사정은 심각하다. LG 유영찬(11세이브·평균자책점 0.75)은 오른쪽 팔꿈치 피로 골절로 수술을 앞뒀고, LG는 마이너리그의 고우석 영입까지 검토 중이다. 두산 김택연(3세이브)은 어깨 염좌로 말소돼 5월 말 복귀 예정이다. 한화 김서현은 평균자책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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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타는 없었지만 더 값졌다' 한화 노시환의 선구안과 팀 배팅, 부활 곡선이 시작됐다
비록 장타는 없었지만 눈 야구와 팀 배팅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한화 노시환은 4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특히 연장 10회말 눈 야구로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낸 것은 최고였다.덤으로 0-1로 뒤지고 있던 4회말 1사 1-3루 찬스에서 팀 배팅으로 동점 희생플라이를 쳐낸 것은 으뜸이었다.비록 2회말 채은성의 병살타로 빛이 바랬지만 선두타자로 나서 안타를 뽑아내며 타격감을 조율한 것은 좋았다.시즌 전 13년간 최대 307억 대형계약을 맺으며 세간을 놀라게 했던 노시환은 개막전부터 4월 내내 타율 1할대에 허덕이는 부진을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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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 패색을 5-5로 바꾸고, 끝내 7-6 끝내기' 한화의 9·10회 드라마, 단독 7위까지 올렸다
역전...재역전...동점...그리고 밀어내기 볼넷으로 끝.한화이글스는 4월 28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벌어진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랜더스와의 홈 경기에서 7-6으로 재 역전승을 거뒀다.특히 연장 10회말 노시환의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은 최고였고 선발 왕옌청의 5.1이닝 2실점 호투는 으뜸이었다.덤으로 연장 10회말 역전의 신호탄을 쏜 페라자의 동점 1타점 적시타는 좋았다.선발 투수로 SSG는 최민준, 한화는 왕옌청이 나섰는데 SSG가 1회초에 박성한의 솔로홈런으로 단박에 선취점을 뽑았다.한화의 반격이 시작되었다.4회말 1사 후 페라자의 2루타와 문현빈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 찬스에서 노시환의 희생플라이로 1-1 동점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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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우석도 다년 계약? LG 복귀 시 200억대 규모 가능할까
고우석의 LG 트윈스 복귀가 초읽기에 들어간 모양새다. LG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에 수 억 원의 이적료를 지불하고 고우석을 데려오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고우석이 복귀할 시 LG는 어떤 대우를 해줄까? LG는 확실하게 그를 잡기 위해 다년 계약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사실 LG는 고우석이 미국에 가기 전 다년 계약을 고려했던 건으로 알려졌다. 그러자 10년 이상, 200억원이 넘는 규모의 FA 계약이 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돌았다. 고우석의 미국행으로 없던 일이 되고 말았지만, 돌아올 경우 LG는 다지 다년 계약을 제안할 것으로 전망된다. 노시환처럼 적절한 시기에 MLB 진출을 허용한다는 옵션도 포함될 수도 있다.과거 윤석민은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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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경기 만에 멈춘 방망이' KIA 카스트로, 햄스트링 파열로 6주 공백 그리고 대체 외인 카드
KIA 외국인 타자 해럴드 카스트로가 왼쪽 햄스트링 파열로 6주 결장이 불가피해졌다.KIA는 28일 회복 기간을 6주로 보고 대체 선수 물색에 들어갔다. 25일 롯데전 수비 중 교체돼 이튿날 말소된 그는 올 시즌 23경기 타율 0.250·2홈런·16타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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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도 아프냐, 나도 아프다' 예비 FA '빅4' 수난...구자욱 부상, 원태인 '구설수', 홍창기와 박동원 부진
구자욱, 원태인(이상 삼성 라이온즈), 홍창기, 박동원(이상 LG 트윈스)은 시즌 전 비FA 다년 계약 여부로 초미의 관심을 모았던 선수들이다. 구단들이 이들을 일찌감치 잡아두기 위해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하지만 시즌이 시작된 지 한 달이 넘었는데도 조용하다. 정중동도 아니다. 사실상 없던 일이 됐다. 대다수 선수들이 시큰둥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비FA보다 FA 시장에서 가치를 평가받아 보겠다는 판단을 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렇게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이들의 지금 상황은 180도 달라졌다. 이른바 'FA로이드'를 해야 할 올해 약속이라도 한 듯 '동병상련'의 처지가 된 것이다.구자욱은 갈비뼈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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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8명을 쏟아부은 NC, 1-4를 5-4로 뒤집었다...안중열, 또다시 결승타 주인공 됐다
NC 다이노스가 불펜 8명을 쏟아부은 총력전 끝에 KIA 타이거즈를 잡고 2연승을 달렸다.NC는 28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를 5-4로 가져갔다. 최근 4경기 3승 1패의 NC는 12승 13패, 2연승에 실패한 KIA는 12승 1무 13패가 됐다.KIA가 2회초 나성범의 솔로포로 앞서갔지만 NC는 2회말 데이비슨의 좌월 솔로 홈런으로 1-1을 맞췄다. 3회초 신민혁이 김선빈 적시타와 김도영의 좌월 투런포를 연달아 허용해 1-4까지 밀린 NC는 3회말 박민우의 2타점 2루타에 박건우 볼넷·이우성 내야 땅볼을 묶어 4-4 동점을 만들었다.승부는 6회말 갈렸다. 데이비슨의 선두 2루타와 이우성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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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주 만에 돌아온 김성윤, 결승타로 답했다' 삼성의 7연패 탈출, 잠실 연장에서 마침표 찍혔다
삼성 라이온즈가 잠실 연장 혈투 끝에 두산 베어스를 누르고 7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삼성은 28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를 5-4로 이겼다. 7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은 13승 1무 11패로 4위를 유지했고, 연승 도전에 나섰던 두산은 10승 1무 15패가 됐다.선발 후라도는 7이닝 6피안타 7탈삼진 무사사구 무실점이라는 완벽한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의 방화로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86구를 던지며 직구 11구·싱커 29구·슬라이더 20구·체인지업 20구·커터 3구·커브 3구를 고루 활용했고 직구 최고 구속은 150㎞/h였다. 두산 곽빈 또한 6이닝 5피안타 7탈삼진 1사사구 3실점 호투로 승패 없이 내려갔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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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3연승 끊고 승차 한 경기로' 롯데, 사직 5-4 신승으로 탈꼴찌 시동 걸다
최하위 롯데가 사직에서 키움을 잡고 탈꼴찌 시동을 걸었다.롯데는 28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키움전을 5-4로 잡으며 3연승 중이던 키움을 멈춰 세우고 9위와의 승차를 한 경기로 좁혔다.선발 김진욱은 1-0으로 앞선 5회초 제구 난조에 안타 2개·볼넷 3개로 2실점 했으나 1사 2·3루에서 임지열·이형종을 연속 삼진으로 잠재웠다. 5회말 전준우의 땅볼로 2-2 동점을 만든 롯데는 6회말 박승욱·전민재 연속 안타로 만든 1사 2·3루에서 이호준·장두성의 잇단 적시타로 5-2로 달아났다.9회말 최준용이 2실점 해 5-4까지 쫓겼지만 김원중이 무사 1루에서 등판, 안치홍을 6-4-3 병살로, 김건희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매듭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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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10회의 드라마' kt vs LG의 승부, 강민성의 끝내기로 매듭지어졌다
선두 자리를 놓고 격돌한 주중 3연전 첫 경기에서 kt wiz가 연장 10회말 끝내기 안타로 LG 트윈스를 무릎 꿇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kt는 28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와의 홈경기를 6-5로 잡고 18승 8패(승률 0.692)로 단독 1위를 유지했다.LG는 선발 좌완 라클란 웰스가 6이닝 3피안타 2볼넷 8탈삼진 무실점 호투로 팀 타율 1위(0.282) kt 타선을 6회까지 묶었지만, 그가 내려간 7회부터 흐름이 갈렸다. LG는 1회 홍창기 3루타·천성호 안타로 선취점, 4회 문보경의 우월 솔로포(비거리 118.7m)로 2-0을 만들었다.kt의 반격은 7회말 대타 카드 연속 적중에서 시작됐다. 힐리어드의 행운의 내야 안타와 이정훈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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