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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오스틴, 1회말 투런포로 선제타…한화 엄상백 초반 흔들림
9일 잠실야구장 한화-LG전 1회말, LG 오스틴이 엄상백을 상대로 비거리 140미터, 타구 속도 164km의 엄청난 투런 홈런을 터트렸다.1사 3루 상황에서 3번 타자 오스틴이 한화 선발 엄상백을 상대로 노볼 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강력한 투런포를 터트렸다. 홈 팬들의 열광적인 환호 속에 LG가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부진한 시즌을 보내고 있는 엄상백은 1회부터 제구 불안을 드러내며 실점을 허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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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식이면…' 김하성, 툭하면 결장… 잦은 휴식에 FA 전망도 불투명
탬파베이 레이스의 유격수 김하성이 또다시 결장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우려를 키우고 있다. 9일(한국시간) 시애틀 매리너스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김하성은 잦은 부상과 휴식으로 인해 올 시즌 꾸준히 그라운드를 지키지 못하고 있다.지난해 어깨 부상 이후 완전한 컨디션 회복에 어려움을 겪은 그는, 종아리와 허리 통증 등 잇따른 부상으로 시즌 출전이 불안정한 상태다. 이로 인해 경기 감각 유지가 어려워졌고, 중요한 순간마다 결장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야구계와 팬들 사이에서는 김하성이 시즌 종료 후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 제대로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꾸준한 출전과 안정적인 경기력이 FA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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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첫 홈런→2025년 350홈런' 강민호 20년 대장정…포수 최초 기록 앞둬
삼성 강민호가 KBO리그 포수 최초 350홈런 달성을 앞두고 있다. 현재 통산 348홈런으로 대기록까지 단 2개만 남겨뒀다.2004년 롯데 입단한 강민호는 2005년 4월 28일 수원 현대전에서 데뷔 첫 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2012년 100홈런, 2017년 200홈런, 2022년 9월 6일 300홈런을 달성했다. 300홈런은 박경완에 이어 KBO 포수 2번째 기록이었다.350홈런 달성 시 강민호는 KBO 포수 최초가 된다. 전체 야수 기준으로도 350홈런 이상 선수는 6명뿐이며, 현역에서는 최정, 박병호, 최형우가 있다.강민호는 8월 8일 현재 통산 2461경기 출장으로 KBO 최다 출장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체력 소모가 큰 포수 포지션에서 22시즌을 뛰며 2010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야구
LG 손용준 2군행, 염경엽 "주루 실수 문책 아냐... 대주자용 선수 필요해서"
LG 염경엽 감독이 전날 한화전에서 벌어진 손용준의 주루 플레이에 대해 자책하며 개선 의지를 밝혔다.8일 한화전에서 LG는 연장 10회 2-1로 승리했다. 당시 1사 2루에서 오지환의 좌중간 2루타에도 대주자 손용준이 홈까지 들어오지 못하고 3루에서 멈춰섰다.염 감독은 9일 경기 전 "1사 상황에서는 2, 3루 중간에 서 있다가 타구를 보고 판단하는 것이 주루의 기본"이라며 "제대로 단속하지 못한 제 실수가 첫 번째"라고 자책했다.이어 "주루 코치도 미리 시그널을 줘야 했고, 어린 선수인 손용준을 하나부터 열까지 챙겨야 했다"고 지적했다.염 감독은 "계속 손용준을 보고 있었는데 2, 3루 사이를 왔다 갔다 하더라"며 "반 이상 나와서 서 있
국내야구
"내 시즌은 끝났다" 무키 베츠, 역전 투런포 뒤 터진 충격 발언
"내 시즌은 이미 끝난 것 같다."MLB닷컴에 따르면, LA 다저스의 무키 베츠가 블루제이스전 승리 후 이렇게 말했다. 시즌 내내 이어진 부진을 인정하는, 짧지만 다소 충격적인 발언이었다.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전. 1점 뒤진 5회말 2사 2루, 베츠는 사이영상을 세 차례 수상한 맥스 셔저가 던진 가운데로 몰린 슬라이더를 놓치지 않았다. 타구는 시원하게 좌측 담장을 넘어갔고, 시즌 12호이자 역전 투런 홈런이 됐다. 앞서 오타니 쇼헤이가 우중간으로 인정 2루타를 날리며 만든 기회를 완벽히 살린 장면이었다. 이 한 방을 기점으로 다저스는 흐름을 되찾아 역전승을 거뒀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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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구본혁, 후반기 타율 0.411로 팀 1위…"수비형에서 공수 겸비로 진화"
LG 트윈스가 8일 한화전에서 2-1 역전승을 거둔 가운데, 수비형 내야수 구본혁(28)이 승리의 징검다리 역할을 했다. 구본혁은 0-1로 뒤진 7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주현상에게 우전 안타를 뽑았다. 박해민의 희생번트로 2루 진루 후 오스틴 딘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동점골을 만들었다. 이날 3안타를 기록하며 '류현진 킬러' 면모도 과시했다. 2019년 입단 후 백업 내야수로 활약한 구본혁은 초기 공격 능력 부족으로 아쉬움을 남겼다. 2019-2022년 통산 타율이 0.163에 그쳤으나, 지난해 첫 끝내기 홈런과 만루 홈런을 터뜨리며 타율 0.257로 타격 개안했다. 올시즌엔 8일까지 타율 0.272로 한층 발전했다. 특히 지난주 6경기에서 타율 0.500(26
국내야구
바람의 손자' 이정후, 7연속 안타에 번뜩이는 주루 센스...자이언츠 3연승 견인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가 연속 안타 기록을 7경기로 늘리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9일(현지시간) 오라클 파크에서 진행된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6번 중견수로 출전한 이정후는 4타수 1안타 2득점을 올렸다. 시즌 타율 0.258을 기록 중이다.경기 전반 득점 기회에서는 아쉬운 결과를 보였다. 1회말 1사 1·2루 상황에서 제이크 어빈을 맞아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2회말 2사 2·3루에서도 1루 땅볼로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6회말에는 아깝게 장타를 놓쳤다. 우측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지만 1루수 너새니얼 로의 실책 처리로 안타 대신 출루에 그쳤다. 이로써 최근 6경기 연속 장타 생산은 중단됐다.결정적인 안타는 8회말에 터졌다. 오가
해외야구
'나쁘지 않은 성적도 소용없어' 프로야구 외국인 교체 바람 거세져...매몰비용 아끼던 과거와 달라
과거 보수적이던 프로야구 구단들이 최근 과감한 외국인 선수 교체에 나서고 있다. 인기 상승과 수익 증대로 매몰비용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영향이다.가장 최근 결단을 내린 롯데는 7일 터커 데이비슨(10승 5패, 평균자책점 3.65)을 방출하고 빈스 벨라스케즈를 영입했다. 나쁘지 않은 성적이었지만 압도적 모습을 보이지 못해 교체를 단행했다. 롯데는 이미 5월 합류한 알렉 감보아가 리그 최고 활약을 펼치며 외국인 교체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통합우승을 노리는 LG는 3일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와 작별하고 앤더스 톨허스트를 영입했다.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포스트시즌 영웅이었지만 올시즌 부상 여파로 4승 4패, 평균자책점 4.23을 기록
국내야구
1-2위 격돌, 한화 엄상백 vs LG 치리노스…"선두 경쟁 분수령될 대결"
9일 잠실에서 열리는 한화-LG전은 리그 선두 경쟁의 핵심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양 팀 선발투수의 극명한 대조가 승부 향방을 가를 것으로 보인다.한화 선발 엄상백은 올시즌 1승 6패, 평균자책점 6.75로 심각한 부진에 빠졌다. 69⅓이닝에서 31볼넷을 허용해 9이닝당 4.0개에 달하며, 11피홈런으로 장타 허용도 많다. WAR -0.39로 팀에 마이너스 기여를 하고 있다. 4년 78억 FA 계약 후 'FA 실패작' 평가까지 받는 상황에서 5월엔 1군 제외도 당했다. 최근 황준서 부진으로 다시 기회를 얻었지만, 제구 불안과 피홈런 증가는 LG 강타선에 치명적 약점이 될 수 있다.LG 치리노스는 7승 4패, 평균자책점 3.48로 안정적이다. 106이닝 소화로 리그
국내야구
롯데 박세웅 "SSG전 1승 무패"…SSG 신예 김건우의 베테랑 격파 도전기
9일 SSG와 롯데전에서 김건우와 박세웅이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경험과 상대전적에서 차이를 보이는 두 투수의 대결이 승부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롯데 박세웅은 올시즌 11승 6패, 평균자책점 4.76으로 팀 에이스 역할을 하고 있다. 115⅓이닝을 소화하며 안정적 이닝 소화력까지 갖췄다. 특히 SSG 상대로는 1승 0패, 평균자책점 0.00의 완벽한 기록을 보유해 심리적 우위에 있다. 반면 SSG 김건우는 2승 4패, 평균자책점 4.25를 기록 중이다. 롯데 상대로 1승 0패, 평균자책점 3.38로 나쁘지 않지만, 경험 면에서 박세웅에 비해 불안 요소가 있다. SSG는 최근 '대체 선발' 경기에서 승리하는 징크스를 이어가고 있어 김건우의 역할이 중요하다
국내야구
'전설의 복귀' 몰리나, 19년 뛴 친정팀 세인트루이스 복귀...아들 졸업 후 정식 활동
MLB 전설적 포수 야디에르 몰리나(43)가 9일 친정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임시 포수 코치로 그라운드에 섰다.몰리나는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포수들에게 조언하고, 올리버 마몰 감독 대신 선발 라인업을 교환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라운드에 오른 몰리나는 홈 관중들을 향해 모자를 벗고 인사했다.2004-2022년 세인트루이스에서 19년간 뛴 몰리나는 은퇴 후 푸에르토리코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했다. 최근 구단 요청으로 임시 코치를 맡게 됐으며, 당분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몰리나는 "현재 아들이 고등학교 3학년이라 가족에 집중하고 있다"며 "아들 졸업 후 MLB 코치 활동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업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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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 2경기 부진에 한화 팬들 불안…"올스타 1위도 잠시 흔들릴 수 있어"
한 달 전 올스타 팬투표 역대 최다 득표로 절대적 지지를 받았던 한화 마무리 김서현이 최근 KT전 연속 부진 후 눈물을 보이며 화제가 됐다. 전문가들은 그의 갑작스런 난조 원인을 '빠른 볼 컨트롤 문제'로 진단한다. 150km 중반 강속구가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자 심리적 위축이 생겼고, 자신감 하락으로 변화구 위주 승부에서 안타를 맞는 악순환이 반복됐다는 분석이다. 이는 기술적 문제보다 심리적 압박에서 오는 일시적 현상일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후반기 들어 리그 전체 마무리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KT 박영현, LG 유영찬, KIA 정해영 등 각 팀 핵심 마무리들도 한 번씩 힘든 시기를 보냈다. 올시즌 치열한 순위 싸움으로 인한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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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기 2루타 때렸는데 득점 못해? LG 오지환, 동료 실수에도 "이겼으면 됐다" 미소!
LG 트윈스 오지환이 8일 한화전에서 사실상 끝내기 2루타를 날렸지만, 2루 주자의 판단 착오로 득점 기회가 무산됐다. 하지만 경기 후 동료를 감싸는 베테랑다운 모습을 보였다. 이날 경기는 1-2위 팀 간의 치열한 접전이었다. LG 임찬규(7이닝 1실점)와 한화 류현진(6이닝 무실점)이 맞대결을 펼쳤고, 7회 오스틴의 적시타로 1-1 동점이 됐다. 연장 10회말 1사 후 김현수가 2루타로 출루했고, 대주자 손용준으로 교체됐다. 오지환이 좌중간 워닝트랙까지 날아가는 큰 타구를 만들어냈다. 그런데 2루 주자가 타구 낙하를 제대로 판단하지 못해 3루-2루 사이에서 머뭇거리다 뒤늦게 3루로 향했다. 홈 진루가 불가능해지면서 끝내기가 무산됐다. 다
국내야구
'2500안타 vs 1위 수성' LG 김현수, 기록보다 팀이 우선...완벽한 타이밍
LG 트윈스 김현수가 8일 잠실구장 한화전에서 개인 통산 2500안타를 기록하며 팀 승리까지 이끌었다. LG는 연장 10회 끝에 2-1로 승리했다.김현수는 이날 5타수 3안타 활약으로 한국프로야구 역사상 네 번째 2500안타 주인공이 됐다. 연장 10회초 1사 후 때려낸 2루타가 바로 기념비적 안타였으며, 이 타구가 결승점으로 연결됐다.김현수는 "기록보다 팀 승리가 우선"이라며 "언젠가는 나올 거라 생각했다"고 담담하게 소감을 전했다.마지막 타석에 대해선 "공격적으로 임했고 체인지업을 잘 처리했다"며 "시즌이 길게 남았기에 흥분하지 않고 꾸준히 하겠다"고 다짐했다.그는 "부모님과 지도자들께 감사하다"며 "홈에서 달성해 더 의미 있고, 김
국내야구
'1승이 이렇게 어렵나'...키움 김윤하, 데뷔 후 17연패로 불명예 신기록
키움 히어로즈 김윤하가 8일 고척돔 두산전에서 또다시 패전 투수가 되며 데뷔 후 17연패를 기록했다. 이는 KBO리그 선발투수 역대 최다 연패 기록이다. 김윤하는 이날 선발 등판해 5이닝 7실점(자책점 7)을 내주며 마운드를 떠났다. 1회 무실점으로 시작했지만 2회부터 흔들리기 시작했고, 특히 홈런 허용이 치명타가 됐다. 3회 정수빈과 양의지에게 연속 홈런을 맞았고, 5회에도 양의지에게 재차 장타를 허용하며 대량 실점했다. 키움 타선이 1득점에 그치면서 1-7로 뒤진 상황에서 교체됐다. 김윤하는 지난해 데뷔 후 5연패를 당한 뒤 올시즌 12연패를 추가하며 총 17연패를 이어가고 있다. 현재 개인 최다 연패 기록인 19연패(이대진)에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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