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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화력' SSG 에레디아·조형우·최지훈 홈런 릴레이, 롯데전 10-1 완파...타선이 살아났다
SSG 랜더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압도적인 화력을 과시하며 연승 가도를 이어갔다.SSG는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롯데와의 원정 경기에서 10-1로 대승을 기록했다. 연속 2승을 달성한 SSG는 53승4무49패로 4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3연패를 당한 롯데는 58승3무48패를 기록하며 3위는 유지했으나, 4위 SSG와의 게임차가 3경기로 좁혀져 위기감이 높아졌다.이날 경기에서 SSG 에레디아, 조형우, 최지훈이 장타력을 앞세운 맹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각자 홈런을 포함한 복수 안타를 기록하며 강력한 공격력을 과시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김건우가 5이닝 동안 4개 안타와 1개 사사구만
국내야구
'사흘 만에 선발 출전' 김하성, 3타수 무안타로 타율 0.192 하락
김하성이 사흘 만의 선발 출전에서 침묵하며 타율이 더욱 하락했다.김하성은 10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7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시즌 타율은 0.204에서 0.192(52타수 10안타)로 떨어져 1할대 진입이 임박했다.2회 첫 타석에서 로건 에번스의 컷 패스트볼을 2루수 앞 땅볼로 처리당했고, 5회에는 파울 홈런성 타구를 날린 후 컷 패스트볼에 삼진을 당했다.7회에도 에두아르도 바사르도의 슬라이더에 막혀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만 안드레스 무뇨스를 상대로 볼넷을 얻었다.탬파베이는 시애틀에 4-7로 패했으며, 시애틀 칼 롤리가 3점 홈런을 포함
해외야구
SSG 최정, 통산 4300루타 달성...KBO 역대 2위·우타자 최초 기록
SSG 랜더스 최정이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10일 사직구장 롯데전에서 3번 3루수로 출전한 최정은 3회초 2사 1·2루 상황에서 박세웅의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좌전 적시타를 기록했다.경기 전 통산 4299루타였던 최정은 이 안타로 4300루타를 완성했다. KIA 최형우(4368루타) 다음으로 리그 두 번째이자 우타자로는 사상 첫 기록이다.통산 509홈런으로 KBO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한 최정이 루타 부문에서도 역사적 이정표를 세운 것이다.
국내야구
'복귀 후 최악의 날' KIA 이의리, 1⅓이닝 7실점 참사...박건우 만루홈런에 무너져
KIA 좌완 이의리가 부상 복귀 이후 가장 참담한 경기력을 보였다. 1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NC전에서 이의리는 선발 출전했지만 1⅓이닝 만에 7실점을 기록하며 마운드를 떠났다. 5안타와 2사구를 허용하는 부진한 모습이었다. 토미존 수술 후 1년여간 재활을 거쳐 지난 7월 복귀한 이의리는 초반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복귀전에서 4이닝 2실점, 이달 1일 한화전에서는 5이닝 2실점으로 무난했던 그였다. 1회말에는 김주원의 2루타를 허용했지만 후속 타자들을 연속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넘겼다. 2회초 팀이 최형우 솔로홈런, 위즈덤 2점포, 김호령 2점포로 5점을 앞서가며 분위기가 좋아 보였다. 하지만 2회말 상황이 급변했다. 박건우 내
국내야구
'X표시가 뭐길래?' 염경엽-박해민 교감, LG 완승 뒤 숨은 이야기
LG 염경엽 감독이 독특한 야구 철학을 공개했다. 대량 점수차에서 상대팀을 배려하는 도루 금지 불문율이 그것이다. 염 감독은 전날 한화전 3회말 상황을 설명했다. 당시 LG가 6-0으로 앞선 가운데 선두타자 박해민이 출루하자, 염 감독은 두 팔로 X를 그어 도루 금지 사인을 보냈다. 박해민도 같은 동작으로 화답했다. 염 감독은 김경문 현 한화 감독에게서 상대에 대한 배려를 배웠다고 밝혔다. 그는 나름의 기준을 세워 6점 또는 7점 차로 앞설 때 도루를 금지한다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는 불펜 승리조를 내지 않고도 이길 수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 기준을 제시했다. 특히 염 감독은 감독 생활 중 도루 금지 사인을 낸 경기에서 역전패한 적
국내야구
'내용이 너무 좋지 않다' 한화 김경문 감독도 포기...엄상백 2군 강등 '78억 FA' 첫해 1승 7패 부진 지속
한화 엄상백이 부진 끝에 다시 2군으로 내려갔다. FA 계약 첫해 기대와 달리 참담한 성적이 이어지고 있다. 김경문 한화 감독은 10일 잠실 LG전을 앞두고 투수 엄상백과 내야수 황영묵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고 발표했다. 대신 포수 허인서와 투수 김기중이 1군에 합류했다. 지난해 KT에서 13승 10패 평균자책점 4.88을 기록한 엄상백은 FA 자격을 얻어 4년 최대 78억원에 한화와 계약했다. 하지만 4선발로 시작한 시즌에서 지독한 부진에 시달리며 5월과 7월에 이어 세 번째 2군 강등을 당했다. 특히 9일 LG전에서는 선발 등판 기회를 잡았으나 1이닝 5피안타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올 시즌 엄상백의 성적은 1승 7패 평균자책점 7.42로
국내야구
"꿈을 이뤘지만 아직도 꿈 같아" 젠 파월, MLB 150년 만에 첫 여성 심판 감격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가 출범한 지 150년 만에 첫 여성 심판이 탄생했다. 소프트볼 선수 출신 젠 파월(48)은 10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마이애미 말린스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더블헤더 1차전에 1루심으로 나섰다. 1876년 내셔널리그 창설 이후 메이저리그 정규시즌에 여성 심판이 등장한 것은 처음이다. 경기 시작 전 관중들의 박수를 받으며 등장한 파월은 1루 라인을 따라 가볍게 뛰며 몸을 풀었다. 긴장된 모습으로 경기를 시작했지만 빠르게 적응하며 1회초 후 애틀랜타 선발투수 허스턴 월드렙의 이물질 검사를 실시했다. 3회초 마이애미의 병살타 상황에서는 역동적인 동작으로 아웃을 선언하기도 했다. 양측
해외야구
'드라마는 9회에 터진다!' 키움, 임지열 끝내기 안타...두산전 4-3 극적 역전승
최하위 키움이 임지열의 끝내기 안타로 두산을 4-3으로 꺾고 홈 4연패에서 벗어났다.10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전에서 키움은 9회 1사 후 박주홍의 내야 땅볼을 김택연이 1루 악송구하며 생긴 기회를 살렸다.두산은 송성문을 고의 볼넷으로 내보낸 후 임지열과 승부했지만, 임지열이 김택연의 초구를 좌익수 머리 위로 넘기는 끝내기 2루타를 날렸다.키움은 4회 카디네스 실책 출루 후 최주환, 이주형 단타와 김건희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올렸다.두산은 5회 강승호의 시즌 5호 솔로포로 동점을 만들었으나, 키움이 5회말 송성문 도루와 임지열 적시타로 재차 앞서갔다.두산은 7회 박준순의 2루타로 하영민을 물러나게 한 뒤, 김인태의 2타
국내야구
삼성 최충연, 부상·징계 딛고 812일 만의 마운드...'가능성' 확인했다
삼성 최충연이 긴 공백을 깨고 1군 마운드에 복귀했다. 812일 만의 등판은 단순한 숫자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다. 9일 수원 KT전에서 최충연은 8회 2사 1, 3루 상황에 마운드를 밟았다. 팀이 1-3으로 뒤진 어려운 상황이었다. 상대 타자는 베테랑 황재균이었고, 2년 만에 던진 첫 공은 131km의 슬라이더였다. 2016년 1차 지명으로 삼성에 입단한 최충연은 험난한 시간을 보냈다. 2018년 70경기 출전하며 2승 6패 16홀드 8세이브 평균자책점 3.60으로 잠재력을 보여줬지만, 이후 잦은 부상에 시달렸다. 2020년에는 음주운전 징계까지 받으며 더욱 어려워졌다. 2022년 1군 복귀 후에도 인상적인 성과를 내지 못했고, 2023년 부상으로 다시 2군에서
국내야구
"두산 선발 미래 잠시 쉰다" 최민석, 10차례 선발 등판 후 1군 말소
두산이 신인 우완 투수 최민석(19)을 1군에서 말소하며 휴식을 주기로 했다.조성환 감독 대행은 "최민석이 선발로 정확히 10번 등판했다"며 "열심히 달려왔는데 조금 지쳐 보여서 코치진과 상의해 한 번 건너뛰기로 했다"고 밝혔다.서울고 출신인 최민석은 올해 신인 드래프트 2라운드 16순위로 두산에 입단했다. 이번 시즌 12경기에서 3승 2패 평균자책점 2.86을 기록했다.초기 불펜 2경기 후 선발로 정착해 10차례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달 29일 KIA전 6이닝 1실점, 3일 SSG전 6이닝 무실점 등 부담스러운 연투도 성공적으로 소화했다.9일 키움전에서는 5이닝 3실점을 기록했지만, 워낙 기대치가 높아진 상황에서 상대적 부진으로 비춰졌다.조
국내야구
설종진 키움 대행, 메르세데스 첫 등판에 '합격점' 평가
키움 설종진 감독 대행이 C.C. 메르세데스의 KBO 데뷔전 성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메르세데스는 9일 고척스카이돔 두산전에서 5⅓이닝 8안타 2볼넷 5삼진 2실점으로 선발 임무를 완수했다. 최고 구속 146㎞로 속도는 아쉬웠지만 땅볼 유도력과 변화구 제구력이 인상적이었다.지난달 30일 케니 로젠버그 후임으로 입단한 메르세데스는 6회 3-2 리드 상황에서 교체되며 승리투수 조건을 만족했으나, 불펜 실투로 4-6 역전패를 당해 승수를 놓쳤다.설 대행은 10일 "볼넷 2개뿐인 나이스 피칭이었고 경기 운영력도 좋았다"며 호평했다. 5회 실책 연계 실점에 대해서는 "볼넷으로 시작했지만 위기관리는 잘했다"고 평가했다.최근 상승세인 박주홍은 전
국내야구
'복귀 임박 신호'...김혜성, 수비·타격 훈련하며 재활 순항
어깨 점액낭염으로 부상자명단에 오른 김혜성이 복귀를 위한 재활 훈련을 차질없이 소화하고 있다.CBS스포츠는 10일 "김혜성이 수비와 타격 훈련을 병행하며 배팅 케이지에서 타격 연습도 했다"고 보도했다. MLB닷컴은 "다음 단계로 그라운드 타격 훈련이 예정됐다"고 전했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은 순조롭게 재활 중이며 통증이 거의 없다"며 "16일부터 더 높은 수준의 타격 훈련이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김혜성은 지난달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10일간 IL에 등록됐다. 올 시즌 58경기에서 타율 0.304(138타수 42안타) 2홈런 15타점을 기록했다.한편 같은 날 다저스는 토론토를 9-1로 꺾었고, 오타니 쇼헤이가 시즌 40호 홈런
해외야구
'역대급 괴물 파워!' 시즌 40홈런 오타니, 통산 450~550개 홈런 예상...오티스 등 MLB 레전드 반열 진입
오타니 쇼헤이(다저스)가 시즌 40호 홈런을 기록했다.오타니는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경기 4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투수 크리스 배싯의 5구째 시속 138.7km 싱커를 받아쳐 중앙 담장을 넘기는 127m짜리 솔로포를 장식했다.이로써 오타니는 LA 에인절스 시절이었던 2023년 44개, 지난해 다저스에서 54개, 그리고 올해까지 3년 연속 40홈런을 달성했다. 올 시즌 홈런 페이스는 54개다.그렇다면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통산 몇 개의 홈런을 칠까? 전문가들은 오타니가 앞으로 통산 450개에서 550개의 홈런을 기록하며 MLB 역대 강타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 것
해외야구
커리어 최다 투구수·최장 이닝...김종수, 한화 패배 속 빛난 헌신
한화 우완 불펜 김종수(31)가 개인 최고 성과를 기록하며 팀의 대패 상황을 수습했다. 9일 잠실에서 열린 LG전에서 한화는 1-8로 패하며 3연패를 당했다. 선발 엄상백이 1회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되면서 경기 초반부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 위기 상황에서 등판한 김종수는 3회말 1사 만루에서 마운드에 올랐다. 오스틴에게 희생타를 내줬으나 문보경을 뜬공으로 처리하며 추가 실점을 막았다. 이후 5회까지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고, 신민재 3루타 후 문성주 희생타로 1실점만 허용했다. 김종수는 이날 4이닝 동안 70구를 던지며 개인 신기록을 작성했다. 기존 최다 투구수는 2020년 KT전 47구였고, 최장 이닝은 2⅔이닝이었다. 2018년 데뷔 후
국내야구
'시즌 두 번째 대기록' 이정후, 마지막 타석 밀어치기 내야안타로 8경기 연속 안타
이정후(26·샌프란시스코)가 극적인 마지막 타석에서 8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간) 오라클파크에서 워싱턴과의 홈경기에 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0.258을 유지했다. 8월 들어 7경기 연속 안타(타율 0.393)를 치며 상승세를 탔던 이정후는 이날 위기에 몰렸다. 2회 3루 쪽 강한 땅볼이 수비 시프트에 걸렸고, 4회에도 3루수 땅볼, 7회에는 좌익수 직선타로 세 차례 아웃됐다. 모두 밀어치기 타구였다.2-4로 뒤지던 9회 마지막 타석, 이정후는 워싱턴 마무리 호세 페레르를 상대했다. 2스트라이크에서 159.3km/h 강속구를 가볍게 건드린 타구가 3루 쪽으로 느리게 굴러갔다.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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