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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트로 대체로 왔는데 이 정도?' KIA 아데를린, 류현진·쿠싱 상대 연타석 홈런...데뷔 2경기 만에 홈런 3방
KIA 타이거즈 대체 외국인 타자 아데를린 로드리게스가 데뷔 2경기 연속 홈런을 쏘아 올렸다.아데를린은 6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전 6회말 류현진을 상대로 좌중간 솔로 홈런을 뽑아냈다. 0-5로 뒤진 2사 후 3구째 바깥쪽 체인지업을 걷어 올렸다. 9회초엔 잭 쿠싱마저 중월 솔로 홈런으로 공략하며 연타석 아치를 그렸다.전날 데뷔 첫 타석 3점포에 이어 2경기 만에 홈런 3방을 몰아친 그는 허벅지 부상 카스트로 대체로 6주간 5만 달러에 계약했다.
국내야구
한화 양상문 코치, 잔류군 투수코치로 보직 변경...1군은 박승민 코디네이터 체제 유지
건강 문제로 지난달 28일 1군에서 빠진 한화 이글스 양상문 투수코치가 잔류군 투수코치로 돌아온다.한화는 6일 이를 알렸다. 양 코치는 남은 시즌 잔류군 투수들을 지도하고, 1군 투수 파트는 박승민 투수 코디네이터가 계속 책임진다.
국내야구
'스위퍼가 헐거워졌다' KIA 네일 2경기 연속 패전, 평균자책점 4.38로 치솟아
KBO 외국인 최고 몸값 KIA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흔들린다. 일시적 부진이 아니라면 KIA 시즌 구상이 꼬일 변수다.네일은 최근 2경기 모두 패했다. 지난달 28일 NC전 6이닝 5실점, 3일 KT전 5이닝 6실점으로 무너져 평균자책점이 4.38까지 치솟았다. 200만 달러 외국인 최고 몸값에 맞지 않고, 주2회 등판으로 치고 나가려던 KIA 계획도 꼬였다.핵심은 스위퍼 위력 저하다. 헛스윙률이 2024년 31.5%, 2025년 31.0%에서 올해 20.4%로 떨어졌고, 콘택트형 타자가 즐비한 KT전엔 13.3%까지 내려갔다. 인플레이 타구가 늘며 불운도 겹쳤다.두 경기로 단정은 이르다. NC전 직전 4경기 평균자책점 3.27로 준수했다.3년 차 네일은 강한 구위로 KIA를 지탱
국내야구
'시즌 완주 정조준' 삼성 오러클린, 마침내 한국 첫 승...6주 계약 10주로 연장
6주짜리 계약서가 10주짜리로 바뀌었다. 삼성 라이온즈 잭 오러클린이 물음표를 느낌표로 바꿔가고 있다.스프링캠프에서 맷 매닝이 팔꿈치 수술 소견으로 이탈하자 삼성은 좌완 오러클린에게 손을 내밀었다. 호주 대표로 2023·2026 WBC 한국전에 등판해 2이닝 무실점, 3⅓이닝 1실점(비자책)을 남긴 낯익은 이름이었고, 호주 리그와 WBC까지 소화해 몸이 올라와 있었다.WBC 직후 호주행 게이트에서 계약 소식을 들은 그는 한국행으로 갈아탔다. 주어진 시간은 6주, 연봉은 5만 달러(약 7400만원).선발 몫은 해냈다. 4월까지 6경기 승리는 없었으나 3차례 6이닝 이상을 소화했고 최다 실점도 4점에 그쳤다. 삼성은 계약을 5월 31일까지 늘리고 연
국내야구
LG 염경엽 감독의 한숨...문보경 발목 부상에 2·3선발·마무리까지 줄줄이, 디펜딩 챔피언 자리 흔들리나
디펜딩 챔피언 LG 트윈스가 핵심 전력의 동시 이탈로 시험대에 올랐다. 2·3선발에 마무리, 4번타자까지 한꺼번에 빠졌다.문보경은 5일 잠실 두산전 수비 도중 미트에서 빠진 공을 잘못 밟아 왼 발목이 돌아갔고 구급차에 실려 그라운드를 떠났다. WBC 옆구리 부상에도 지명타자로 타율 0.310·3홈런을 친 중심타선의 결장은 치명타다.2선발 치리노스(평균자책점 6.75)는 지난달 16일 이후 등판이 끊겼고 WBC에서 통증을 호소한 손주영까지 빠지면서 지난해 10승 투수 둘이 사라졌다. 마무리 유영찬도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됐고 세이브 1위(11개) 공백에 집단 마무리로 돌린 LG는 KT전에서만 끝내기 패배를 두 번 맛봤다.마이너리그의 고우석에
국내야구
'농담이 진짜 됐다' 42세 최형우, 11경기 연속 안타...타격 지표는 줄줄이 팀 내 1위
"매일 안타 칠 선수로 최형우(42)를 찍으면 십중팔구 정답이다." 삼성 팬들 사이의 농담이 그대로 통계로 증명되고 있다.현역 최고령 최형우는 11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5일 대구 키움전에서 3타수 2안타(홈런)·4타점·2득점을 보탰고, 시즌 타율 0.355에 39안타·6홈런·25타점·OPS 1.032 등 대부분 지표에서 팀 내 1위다.16승 14패 1무로 4위인 삼성은 시즌 초반 부상자가 속출했지만, 이날 구자욱 복귀로 회복 국면에 들어섰다. 위기를 떠받친 일등공신은 단연 최형우다.비결은 맹훈련이 아니다. 가벼운 훈련 뒤 낮잠으로 체력을 보충하는 루틴에 콘택트 능력과 리그 최상급 선구안이 더해진다. 팀이 필요할 땐 좌익수도 마다
국내야구
'평균자책점 0.97' 오타니, 7이닝 8K 호투도 헛수고...피홈런 두 방에 발목
LA 다저스 오타니 쇼헤이가 7이닝 8탈삼진 2실점의 호투에도 피홈런 두 방에 발목 잡혀 시즌 2패(2승)째를 안았다.오타니는 6일(한국시간)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 원정에 선발 등판해 7이닝 4피안타(2홈런) 8탈삼진 2실점으로 역투했다. 시즌 첫 7이닝 소화에 평균자책점은 0.97로 유지됐지만, 팀 타선의 침묵에 패전을 피하지 못했다.발목을 잡은 건 장타였다. 2회말 크리스천 워커, 3회말 브레이든 슈메이크에게 잇달아 좌월 솔로포를 헌납했다. 올 시즌 첫 피홈런이자 다저스 입단 후 한 경기 2피홈런도 처음이다.다저스 타선은 휴스턴 선발 피터 램버트의 7이닝 무실점에 묶였고, 8회초 1점을 만회했지만 1-2로 패했
해외야구
부상으로도 못 막은 1위 kt, 허경민·안현민·배제성 줄줄이 복귀 임박...독주 체제 굳히기 들어가나
선두 kt wiz가 핵심 전력을 줄줄이 복귀시키며 본격적인 독주 체제 구축에 나섰다. 두꺼운 선수층으로 부상 공백을 버텨온 마법사 군단이 더 단단해질 전망이다.가장 먼저 복귀하는 선수는 주전 3루수 허경민이다. 지난달 15일 NC전에서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그는 1군 훈련에 합류해 이번 주말 퓨처스 등판이 예정돼 있다. 이강철 감독은 "부상은 거의 회복돼 기술 훈련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시즌 초반 7경기 타율 0.522를 찍었던 허경민의 복귀로 장준원이 메우던 자리의 공격력이 강화된다.이달 말에는 지난해 신인왕 안현민이 돌아온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분 손상에서 회복 중인 그가 합류하면 현재 샘 힐리어드·최원준·김민혁이
국내야구
김경문 감독의 빗나간 신인 승부수...한화는 또 '불펜 총동원' 시나리오
'07년생' 신인이 짊어진 짐은 너무 컸다. 한화 강건우가 프로 데뷔 첫 선발에서 부담을 이기지 못했다.강건우는 5일 광주 KIA전 선발로 2회도 못 채우고 강판됐다. 1이닝 4피안타 1피홈런 2볼넷 1탈삼진 5실점.2026 드래프트 신인인 그는 붕괴된 선발진 재건의 특명을 받았다. 김경문 감독은 "80구까지 맡긴다"고 했으나 32구(스트라이크 19·볼 13) 동안 위기에서 자신감·구위가 동시에 떨어졌다.1회 두 타자 범타 뒤 김선빈·김도영 연속 안타로 흔들렸고, 아데를린에 볼 카운트가 몰린 5구째 밋밋한 127㎞ 슬라이더가 스리런 홈런이 됐다. 2회도 데일·박민 볼넷, 한준수 안타에 포수 허인서 두 차례 방문에도 흐름은 잡히지 않았다.고교 2패
국내야구
'타율 0.441 박성한·평균자책점 1.64 올러' 봄을 호령한 두 사나이...KBO상 수상
KBO 3∼4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SSG 박성한과 KIA 애덤 올러가 나란히 뽑혔다.한국야구위원회는 6일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기준 박성한(2.71)·올러(1.53)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한국쉘 후원으로 상금 150만원씩이 지급된다.박성한은 27경기 타율 0.441·OPS 1.161로 두 부문 1위인 데다 개막 후 22경기 연속 안타로 역대 1위까지 새로 썼다.올러는 6경기 4승 1패·평균자책점 1.64에 완봉승 1회를 곁들였다.
국내야구
'8회 결승 득점' 김하성, 트리플A 승격 첫 경기 4타수 2안타...MLB 복귀 카운트다운
MLB 복귀를 준비 중인 김하성(29·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트리플A 승격 첫 경기부터 멀티히트로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다.애틀랜타 산하 그위넷 스트라이퍼스 소속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노퍽 하버파크에서 열린 노퍽 타이즈 원정 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1회초 첫 타석은 헛스윙 삼진, 3회초엔 우전 안타로 살아났고, 6회초는 유격수 땅볼로 마감했다.승부처에서 방망이는 다시 날카로웠다. 3-3으로 맞선 8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바뀐 투수 호세 에스파다로부터 중견수 앞 안타를 뽑아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이어 나초 알바레스 주니어의 좌월 투런포 때 홈을 밟으며 결승 득점까지 챙긴 김하성은
해외야구
"또 동점이다" 마운드가 9회에 왜 무너지는가...블론세이브 47% 급증, 연장전 55% 증가
올 시즌 프로야구 연장전이 지난해 같은 시점보다 폭증했다. 표면적으로는 순위 다툼이 격화된 풍경 같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블론세이브 폭증'이 진짜 원인이다.5일 인천에서 열린 NC-SSG전은 연장 11회 7-7 무승부로 끝났다. 올해 157경기 만에 17번째 나온 연장 경기로, 지난해 156경기 시점(11번) 대비 55% 늘었다. 지난달 28∼29일에는 사상 처음 이틀 연속 3경기 연장전이 나오기도 했다.블론세이브 증가폭은 더 가파르다. 지난해 동일 경기 수 34개에서 올해 50개로 47% 폭증했다. 이날도 NC는 5-2로 앞선 8·9회 임지민·류진욱의 잇단 실점으로 동점을 내줘 연장에서 겨우 무승부를 챙겼다.공교롭게도 팀 블론세이브 1위는 7개씩 떠안은
국내야구
'KBO 16승의 위력 어디로?' 한화 출신 와이스, 마이너리그 강등...다저스전 부진이 결정타
KBO를 호령했던 라이언 와이스(29·휴스턴 애스트로스)가 빅리그 데뷔 시즌에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 휴스턴은 6일(한국시간) 다저스전을 앞두고 그를 메이저 로스터에서 제외했다.독립리그 출신인 와이스는 2024년 한화에 부상 대체로 합류해 지난해 30경기 16승 5패 178⅔이닝 207탈삼진 평균자책점 2.87로 한국시리즈 진출을 이끌었다. 코디 폰세(토론토)와 원투펀치로 활약한 뒤 그는 휴스턴과 연봉 260만달러에 사인했다.그러나 빅리그는 녹록지 않았다. 9경기 3패 평균자책점 7.62에 그쳤고, 5일 다저스전 4⅓이닝 7실점(6자책)이 강등을 확정지었다.기쁨과 시련은 동시에 찾아왔다. 그는 1일 득남해 KBO 팬 공모로 정우주(한화)에서 따온
해외야구
한화, 작년 준우승은 '폰-와' 덕분? 맞다!
한화 이글스는 지난해 예상을 뒤엎고 정규시리즈 2위와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그러나 전문가들과 팬들은, 그것은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 덕분이라고 입을 모았다. 정말 그럴까?지난해 폰세는 17승 1패(평균자책점 1.89), 와이스는 16승 5패(평균자책점 2.87)로 총 33승을 합작하며 팀의 정규시즌 2위 및 한국시리즈 진출 견인했다. 특히 폰세는 KBO 한 경기 최다 탈삼진(18개) 신기록 및 4관왕(다승, 평균자책점, 승률, 탈삼진)을 달성하며 MVP에 선정됐다.둘의 맹활약으로 한화는 2025년 시즌 내내 선두 경쟁을 펼치며 오랜 가을야구 잔혹사를 끝냈다.둘은 긴 이닝을 소화해 불펜진의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다. 그랬던 한화
국내야구
'데칼코마니도 이런 데칼코마니가 없다!' 삼성이 그러더니, 이번엔 LG?...2강 예상 구단들의 '동병상련' 부상 악몽
시즌 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던 삼성 라이온즈와 LG 트윈스가 소름 끼칠 정도로 닮은꼴 행보를 보이고 있다. 단순한 성적 부진이 아니라, 팀의 핵심 기둥들이 차례로 쓰러지는 '부상 악몽'의 전개 양상이 마치 데칼코마니를 찍어낸 듯 일치한다는 분석이다.가장 먼저 악몽의 시작을 알린 것은 마운드의 붕괴였다. 삼성은 100만 달러를 투자한 MLB 출신 맷 매닝이 개막도 전에 팔꿈치 부상으로 짐을 싸며 전력 구상이 통째로 흔들렸다. 이에 질세라 LG 역시 팀의 뒷문을 책임지던 마무리 유영찬이 팔꿈치 피로골절로 수술대에 오르게 되면서, 사실상 시즌 아웃이라는 최악의 시나리오를 마주했다. 양 팀 모두 승리를 지켜줄 '확실한 카드'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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