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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빅리거 최지만, 울산서 KBO 직행을 그린다...일본·대만 다 거절했다
"일본·대만 등 해외에서 연락이 오면서 흔들렸지만, 제 마지막 목표는 한국 프로야구 팀 소속으로 한국 팬들 앞에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입니다."울산 웨일즈 유니폼을 입은 '전직 빅리거' 최지만이 27일 오후 울산 문수야구장 입단식에서 KBO 도전 이유를 이렇게 밝혔다. 23일 입단 소식 후 4일 만이며 계약기간 1년·연봉 3천만 원이다.그는 "감독님과 단장님이 1월부터 연락을 주셨고 당시엔 재활 중이라 어렵다고 했지만, 최근 일본·대만에서도 연락이 와 빨리 결정하는 게 운동에 집중할 길이라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르치러 온 게 아니라 저도 배우러 왔다. 드래프트 준비 전까지 팀에 녹아들어 플레이오프 진출을 돕고 싶다
국내야구
'연일 호투'의 고우석, 더블A서 위기 봉합 무실점...유영찬 이탈한 LG 복귀설 더 짙어진다
미국프로야구 마이너리그 더블A로 내려간 고우석이 연일 호투로 친정팀 LG 트윈스 복귀설에 무게를 더하고 있다.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더블A 이리 시울브즈 소속 고우석은 27일(한국시간) 뉴욕주 빙엄턴 미라비토 스타디움에서 열린 빙엄턴 럼블포니스(메츠 산하) 원정에서 3-1로 앞선 6회말 등판, 2이닝 무피안타 1볼넷 1사구 3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사구와 볼넷으로 무사 1·2루 위기에 몰렸지만 후속 타자 둘을 연속 삼진 처리해 빠져나왔고, 7회는 삼자 범퇴로 막았다. 7회까지 열린 경기는 그의 호투로 팀의 5-1 승리로 마무리됐다.LG 마무리로 활약하던 고우석은 2024년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계약해 미국에 진출했으나 빅리그 마
해외야구
고우석, '최상의 멍석' 깔렸다! 마침내 LG 복귀 명분 서...유영찬 없는 LG, 마무리 절실히 필요
LG 트윈스의 수호신 유영찬의 갑작스러운 이탈로 뒷문에 비상이 걸린 가운데, 미국에서 고군분투 중인 고우석의 국내 복귀설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팀의 우승 가도에 중대한 위기가 찾아오면서 역설적으로 고우석이 돌아올 수 있는 완벽한 명분이 마련된 모양새다.지난 25일 잠실 두산전에서 유영찬은 투구 도중 팔꿈치 통증을 호소하며 자진 강판했다. 구단 안팎에서는 정밀 검진 결과에 따라 장기 결장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지난 시즌 고우석의 빈자리를 완벽히 메우며 리그 정상급 마무리로 거듭난 유영찬의 부재는 LG 불펜진에 돌이킬 수 없는 타격이다.이러한 상황에서 시선은 자연스럽게 고우석에게 향하고
국내야구
송성문, 8회초 대주자로 빅리그 데뷔전...한국인 29번째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이 마침내 빅리그 무대를 밟으며 1994년 박찬호 이후 한국인 29번째 메이저리거가 됐다.송성문은 27일(한국시간) 멕시코시티 알프레도 하르프 헬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MLB 애리조나 원정 경기에서 7-12로 뒤진 8회초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2사에서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루이스 캄푸사노 대신 1루로 들어간 그는 후안 모리요의 폭투 때 3루까지 진루했지만 득점에는 이르지 못했고, 공수교대 때 포수 프레디 프르민과 교체돼 짧은 데뷔전을 마쳤다.송성문은 지난해 12월 샌디에이고와 4년 총액 1천500만 달러(221억 원)에 계약했지만 옆구리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다. 3월 26일 부상자 명단에
해외야구
"막 던져!" 김서현 부진, 한화 양상문 투수 코치의 '처방'이 부른 역효과인가?
한화 이글스의 미래로 불리던 김서현의 추락이 심상치 않다. "체력이 문제"라던 양상문 투수 코치의 진단은 결과적으로 선수의 몸과 마음을 모두 태워버린 '독'이 되는 모양새다.양 코치는 지난 시즌 후 이대호 채널에서 김서현에게 제구에 대한 압박을 버리고 스트라이크 존에 공을 쑤셔 넣는 이른바 '막 던져' 식의 공격적인 투구를 주문했다. 하지만 이는 이미 작년 시즌 과부하로 인해 신체적, 정신적 에너지가 바닥난 선수에게 내릴 처방으로는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연료가 떨어진 엔진에 억지로 엑셀러레이터를 끝까지 밟으라고 재촉한 결과는 참혹하다. 150km/h 후반대를 넘나들던 김서현의 강속구는 150km/h 초반까지 눈에 띄게 하
국내야구
'김현수 시리즈, 2라운드 시작' 1·2위 kt-LG, 수원에서 1위 자리 걸고 격돌
프로야구 1위 kt wiz와 2위 LG 트윈스가 올 시즌 두 번째로 격돌한다. 1위 자리가 걸린 수원 3연전이다.이번 맞대결의 별명은 '김현수 시리즈'. 지난해 LG 유니폼으로 한국시리즈 MVP에 오른 김현수가 올 시즌 kt로 이적하며 붙은 호칭이다. 김현수는 타율 0.311(106타수 33안타), 3홈런, 20타점, OPS 0.852로 존재감을 이어가고 있다.첫 만남은 kt의 완승이었다. kt는 잠실에서 열린 개막 2연전을 모두 잡으며 시즌 문을 열었고, LG는 두 경기를 내준 뒤 이달 초 8연승으로 상위권에 복귀했다. 현재 kt 17승 8패, LG 16승 8패로 주중 3연전 결과에 따라 1위가 뒤집힐 수 있다.투타 성적도 용호상박이다. 팀 타율은 kt 0.282(1위)·LG 0.271(2위)
국내야구
이정후의 '인생 타격'! 마이애미 시리즈서 타율 7할5푼(12타수 9안타) '후덜덜'...이 주의 선수 되나? 홈런, 3루타, 2루타, 단타 다 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마이애미와의 홈 3연전에서 야구 인생에 남을 압도적인 타격쇼를 선보이며 메이저리그 전역을 충격에 빠뜨렸다.이정후는 이번 시리즈 3경기 동안 12타수 9안타, 타율 0.750이라는 비현실적인 수치를 기록했다. 단순히 안타 개수만 늘린 것이 아니라 홈런과 3루타, 2루타, 단타를 고루 터뜨리며 장타력과 정교함을 동시에 증명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시리즈 첫날부터 예사롭지 않은 타격감을 뽐낸 이정후는 매 경기 멀티 히트 이상을 기록하며 마이애미 투수진을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특히 마지막 경기에서는 시즌 첫 3루타를 포함해 4안타를 몰아치며 시즌 타율을 3할대(.313)로 단숨에 끌어올렸다. 3경
해외야구
'노히트 노런 하면 뭐하겠노!' 바우어, "난 매장당했다" 울분의 호소 직후 독립리그서 '무력시위'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트레버 바우어가 노히트 노런 기록을 달성했다.미 독립리그 롱아일랜드 덕스 소속인 바우어는 26일(이하 한국시간) 랭커스터 스토머스를 상대로 7이닝 동안 무피안타, 탈삼진 7개와 볼넷 단 1개만을 허용하며 총 84구로 경기를 마쳤다.이번 기록은 전날 우천 취소로 인해 편성된 더블헤더 제2경기에서 나왔다.바우어는 지난 22일21일 헤이거스타운 플라잉 박스카스를 상대로 데뷔전을 치렀는데, 4이닝 동안 5피안타로 2실점했다. 당시 바우어는 영상 7도의 추운 날씨 속에서 구속 유지에 어려움을 겪었다. 뉴스데이에 따르면, 바우어는 데뷔전 직후 "나는 매장당했다. 메이저리그에서 뛰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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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9㎞ 신인 박준현의 데뷔승' 키움, 삼성 2-0 격파하며 시즌 첫 스윕
키움이 신인 박준현의 인상적인 데뷔전을 앞세워 삼성을 꺾고 주말 3연전 스윕을 완성했다.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의 은퇴 경기를 승리로 장식하며 의미는 한층 깊어졌다.키움은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전에서 2-0으로 승리해 3연승과 시즌 첫 스윕을 달성했다. 키움은 10승 15패가 됐고, 삼성은 찬스를 살리지 못해 7연패에 빠졌다.이날 주인공은 선발 박준현이었다. 2026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인 그는 프로 데뷔전에서 5이닝 4피안타 4사사구 4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최고 시속 159㎞ 강속구로 삼성 타선을 압도한 박준현은 KBO리그 역대 35번째 데뷔전 선발승 신인, 고졸 신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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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롯데와 5-5 무승부...박재현 데뷔 첫 홈런 구단 사상 최초 기록
KIA가 패배 직전까지 몰렸다가 9회말 극적 동점으로 롯데와 비겼다.KIA는 26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전에서 연장 11회 끝에 5-5 무승부를 거뒀다. KIA는 12승 1무 12패로 5위, 롯데는 7승 1무 16패로 최하위가 됐다.1회 선두타자 박재현이 롯데 선발 나균안의 포심을 받아쳐 중월 솔로포로 기선을 잡았다. 2006년생 2년차 박재현의 데뷔 첫 홈런이자 역대 11번째 선두타자 데뷔 첫 홈런이며 KIA 구단 사상 최초였다. 2회말 나성범 2루타와 주효상 적시타로 2-0이 됐다.흐름은 4회초부터 바뀌었다. 무사 만루에서 박승욱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줬고, 5회초 최지민이 노진혁·전준우에게 연속 솔로포를 맞아
국내야구
김서현은 무리한 기용, 정우주는 오용…한화, 이대로면 둘 다 무너진다
김경문 감독의 선수 운용에는 분명한 기준이 보이지 않는다. 평균자책점 9.00의 김서현은 1군에 남아 있고, 부진에 빠진 노시환은 2군으로 보냈다가 올렸다. 결과보다 과정이 납득되지 않는다.김서현은 이미 마무리 보직에서 밀려났다. 문제는 이후의 기용 방식이다. 좀 더 긴 호흡으로 편한 상황에서 감각을 되찾게 하기보다, 동점이라는 부담이 큰 상황에 올려 투런 홈런을 허용했고 결국 패전 투수가 됐다. 실패가 반복되는 흐름 속에서 또다시 압박 상황에 내보낸 선택은 납득하기 어렵다.지금 김서현에게 필요한 것은 '기회'가 아니라 ‘정비’다. 구위 이전에 멘탈이 흔들린 모습이 뚜렷하다. 이럴 때 계속 1군 마운드에 세우는 것은 회복을
국내야구
2-0 리드, 2-3 역전 허용, 다시 3-3 동점...그리고 박준순의 한 방, 두산 잠실서 짜릿한 끝내기 완성
두산 베어스가 박준순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짜릿한 재역전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두산은 26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10회 접전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이 결과로 두산은 10승 1무 14패를 기록하며 한화와 공동 7위에 자리했고, 스윕에 실패한 LG(16승 8패)는 KT(17승 8패)에게 0.5게임 차로 선두를 내줬다.선취 득점은 두산이었다. 2회말 2사에서 임종성이 LG 선발 송승기의 초구 체인지업을 받아쳐 좌월 솔로포를 터뜨려 시즌 1호 홈런을 기록했다. 3회말에도 2사 후 카메론의 2루타와 박준순의 좌전 적시타가 이어지며 두산이 2-0으로 달아났다.5이닝까지 무실점으로 호
국내야구
'대타 안중열의 한 방' NC, 한화에 5-3 재역전승...불펜 5명이 무실점 합작
대타 작전의 승리였다.NC다이노스는 4월 26일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에서 열린 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이글스와의 원정경기에서 5-3으로 재역전승을 거뒀다.특히 7회초 대타 안중열의 결승 투런 홈런은 최고였고 6회초 박건우의 동점 솔로홈런은 으뜸이었다.덤으로 4.2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조기강판 된 선발 버하겐에 이어 무실점을 기록한 김영규-배재환-김진호-임지민-류진욱으로 이어진 불펜진의 활약도 좋았다.선발투수로 NC는 버하겐, 한화는 문동주가 나섰는데 선취점의 주인공은 NC였다.1회초 김주원의 2루타와 박민우의 안타로 만든 무사 1-3루 찬스에서 박건우의 유격수 땅볼로 선취점을 낸 데 이어 데이비슨의 1타점 적시타로
국내야구
'어느 팀을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은 팀'→ '어느 팀이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은 팀', 누구? 7연승 후 7연패한 팀...삼성 팬의 통렬한 저격
홍준표 전 대구 시장은 삼성 라이온즈가 연패하자 "1할 타자에게 수십억 원을 주는 삼성은 돈이 많나보다"라고 비아냥댔다.한 삼성 팬은 삼성이 7연승하자 "어느 팀을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아 보였는데, 7연패하자 "어느 팀이 만나도 질 것 같지 않아 보인다"라며 통렬하게 저격했다.또 한 팬은 "박진만 감독이 면담해야 할 사람은 본인이다"라고 했다.삼성이 26일 키움 히어로즈의 고졸 신인 박준현에게도 쩔쩔맨 끝에 0-2로 패했다. 속절없는 7연패다.삼성 타선이 7연패하는 동안 기록한 득점은 고작 14점이다. 경기당 2득점이다. 득점권 타율은 0.127에 불과하다. 투수들의 평균자책점은 4.57이다. 도저히 이길 수 없는 성적이다.삼성의 변명은
국내야구
'히어로즈 팬들이 너무 슬퍼하셔서' 박병호, 1천639일 만에 버건디 입고 21년 선수생활 마침표
키움 히어로즈는 26일 서울 고척스카이돔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경기에 앞서 박병호 잔류군 선임코치의 은퇴식을 '승리, 영웅 박병호'란 주제로 진행했다. 2005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해 지난해 삼성에서 마지막 선수 시절을 보낸 박 코치는 양 팀 관계자와 선수단, 팬들의 뜨거운 박수 속에 21년 프로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특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박 코치는 4번 타자 1루수로 출전했다. 키움 소속으로는 2021년 10월 30일 KIA 타이거즈전 이후 무려 1천639일 만의 경기 출전이었다. KBO리그 데뷔전을 치른 우완 박준현에게 공을 넘긴 뒤 임지열과 교체됐는데, 박준현은 그의 절친 박석민 삼성 2군 코치의 아들이어서 더욱 뜻깊었다.은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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