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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22] 왜 ‘스퀴즈 번트(Squeeze Bunt)’라고 말할까
‘스퀴즈 번트(Squeeze Bunt)’는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 들이기 위해 시도하는 일종의 희생번트(Sacrifice Bunt)이다. ‘짜내다’라는 의미의 스퀴즈와 ‘살짝 댄다’는 의미인 번트의 합성어인 스퀴즈 번트는 왼쪽 타자가 1루라인 쪽으로 대는 '드래그번트(Drag Bunt)'와 함께 영어 원어를 그대로 쓴다. 아마도 희생번트, 기습번트(Sudden Bunt 또는 Safety Bunt) 등과 같이 마땅한 번역 대체어를 만들기가 어려웠던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스퀴즈 번트는 다른 번트와는 달리 득점으로 연결될 수 있는 기회를 극대화시키기 위한 것이었기 때문에 ‘스퀴즈’라는 말을 붙였을 것이다. 번트를 대면 3루주자가 죽기 살기식으로 힘을 다해 홈으로
국내야구
“최지만은 탬파베이 팬 마음 앗아 가”...탬파에비 지역 매체 “내년 연봉 150만~200만 달러는 좋은 가격”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의 ‘논텐더’ 제외를 이미 예측한 매체가 있었다. MLB닷컴, CBS스포츠 등 매체들은 최지만의 ‘논텐더’ 가능성을 사실상 기정사실화했으나, ‘디레이스닷컴’만은 ‘논텐더’ 마감 전에 탬파베이가 최지만을 ‘논텐더’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 매체는 최지만이 지난 2년 간 탬파베이 팬들의 마음을 앗아간 것을 그 이유로 들었다. 최지만은 경기 내적인 면은 물론이고, 특유의 친화력으로 구단 내 최고 인기 선수로 선정되는 등 탬파베이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선수로 성장했다. 이 매체는 최지만이 2020시즌 타울 0.230, 출루율 0,331, 장타율 0.410으로 다소 부진했다며, 이는 1루수로 나설 수 없는 성적이라
해외야구
LA 에인절스의 '통큰 투자?'...타율 1할대, ERA 37.80 선수에게 내년 연봉 27억 원
그는 2020시즌 44경기에 나와 153타수 29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이 1할9푼이다. 홈런은 7개를 쳤고 타점은 24개다. 삼진은 50차례나 당했다. 3타수에 한번 삼진을 당한 셈이다. 투수 성적은 더 형편 없다. 2경기 선발 투수로 나와 1.2이닝만 던지며 무려 8개의 볼넷을 내줬다, 평균자책점은 무려 37.80이다. 이 정도 성적이면, 메이저리그에서는 그냥 방출이다. 그러나 이 선수는 시즌 후 방출되지 않았다. 지난 3일의 ‘논텐더’ 마감일에도 연봉조정 자격 1년 차인 이 선수는 살아남았다.이 선수보다 성적이 월등히 뛰어한 선수들도 줄줄이 ‘논텐더’로 방출됐지만, 이 선수는 용케도 피해갔다. 일본의 한 매체는 이 선수의 ‘논텐더’ 미포
해외야구
'소속감과 자부심 고취 위한 3주 동안 신인선수 교육 마쳐'--프로야구 LG 트윈스, 2021년 신인선수 교육
프로야구 LG가 2021년도 신인선수 전원이 참여한 '2021년 신인선수단 교육'을 실시했다.LG는 5일 "지난 11월 16일부터 12월 4일까지 3주 동안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2021년 신인 선수단 교육'을 했다. 교육은 주 5일 오전 시간 소규모 강의로 진행했다"면서 "강효종, 이영빈 등 신인선수 11명 전원이 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인선수 교육은 LG 트윈스와 그룹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속감과 자부심을 고취하고, 프로선수로서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으며 개인의 정신력 역량 강화로 팀 성과에 기여하는 '조기 전력화'를 목표로 진행됐다.KBO와 구단의 규정과 제도, 프로선수가 갖춰야 할 기본적인 소양, 데이터 분석의 기
국내야구
[마니아노트]되돌아 본 2020 프로야구⑤'실력에 지고, 세월에서도 지고'--떠나가는 별들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프로야구는 무사히 전 시즌을 마쳤다. 올스타전 취소, 포스트시즌 일부 축소의 어려움에도 정규리그 144게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포스트시즌도 정상적으로 치루었다. 무관중으로 시작한 프로야구 관중은 한국시리즈에서 최대 50%까지로 늘어났지만 올시즌 관중수는 328,317명으로 지난해 7,286,008명의 4.5% 수준에 그쳤다. 프로야구 각 구단들이 '쪽박을 찬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였다. 지난 2일 10개 구단은 KBO를 통해 2021년 보류선수 명단 제외선수를 발표했다. 지난해의 71명보다 16명이 줄어든 55명. 소위 방출선수들이다. 새로운 팀에서 같이 하자고 손을 내밀지 않으면 모두 그라운드를 떠나야 하는 선수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21] ‘셧아웃(Shut Out)’을 왜 ‘완봉(完封)’이라 말할까
‘셧아웃(Shut Out)’은 상대를 무득점으로 막는 것을 말한다. 투수가 경기 시작부터 끝날 때까지 실점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우리 말로는 한자어를 써서 ‘완봉(完封)’이라고 한다. 완(完)은 모든 일을 해내다라는 뜻이다. 봉(封)은 행동을 자유롭지 못하게 한다는 의미이다. 일본에서 만든 한자식 조어이다. 원래는 야구 용어이지만 다른 스포츠 종목에서도 쓰며 생활 용어로 사용하기도 한다. 야구에서의 완봉은 선발투수가 처음부터 나와 경기종료까지 던져 상대팀에 득점을 내주지 않고 승리투수가 됐을 때 기록된다. 노히트노런이나 퍼펙트경기(Perfect Game)는 완봉이 필수조건이다. 선발투수가 5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아내고 콜드게임
해외야구
한화, 3두체제 모두 외국인 지도자로 채워--수베로 감독에 이어 케네디 수석, 로사도 투수코치 영입
프로야구 한화가 감독에 이어 수석코치와 투수코치를 외국인 지도자로 영입했다.한화는 4일 "카를로스 수베로 감독의 추천으로 대럴 케네디(51) 수석코치와 호세 로사도(46) 투수코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의 계약조건은 밝히지 않았다. 한화는 "케네디 수석코치가 1998년부터 2019년까지 21년 동안 미국 마이너리그 감독으로 1,915경기를 치르면서 살바도르 페레스, 윌 마이어스 등 많은 스타 선수를 배출했으며 젊은 선수들과 소통하고 지도해 온 부분이 젊고 역동적인 팀 컬러를 확립하려는 구단의 목표에 부합하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고 설명했다.이어 "2020시즌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 로열스에서 수비 코디네이터를 맡아 팀의
국내야구
"너무 늦었다" 양현종 '마이너리그 계약"...미 지역 매체 "지금 실력으로는 탬파베이 40인 로스터 진입 못해"
메이저리그 입성을 노리는 양현종이 마이너리거 평가를 받았다. 최지만이 소속돼 있는 탬파베이 레이스 지역 매체 ‘디레이스베이닷컴’은 4일(한국시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한 찰리 모튼 자리를 대체할 만한 아시아 출신 투수 4명을 소개하면서 양현종도 언급했다. 이 매체는 그러나 양현종이 지금 실력으로는 40인 로스터에 들어가기 힘들고 마이너리그 계약이 맞을 수 있다고 냉정하게 평가했다. 이 매체는 “양현종의 최근 투구가 인상적이지 않다”고 지적했다. 2020시즌 평균자책점이 4.53으로 높다. 지난해에는 2.29였다. 이 매체는 투구가 인상적이지 않은 것은 코로나19 사태 영향인 것 같다고 설명했다. 메이저리그 도전 시기가
국내야구
롯데 최건+2022년 신인 2차 3라운드 지명권 받고 신본기와 박시영은 KT로
프로야구 롯데와 KT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롯데와 KT는 4일 KT는 롯데로부터 내야수 신본기와 우완 박시영을 받아 들이고 대신 롯데는 우완 최건과 2022년 신인 드래프트 2차 3라운드 지명을 받는 조건으로 2대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롯데는 “이번 트레이드는 구단이 추구하는 방향성에 따라 미래 자원 확보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두 선수의 공백으로 생기는 당장의 전력 손실 보다는 미래를 위한 의사 결정으로 이를 통해 어린 선수들에게 많은 기회를 주고자 한다”고 설명했다.최건은 올해 초 군입대를 했지만 183㎝, 92㎏의 체격을 갖춘 우완 강속구 투수로 2019년 퓨처스리그에서 21게임에서 평균자책
국내야구
[마니아노트]되돌아 본 2020 프로야구④'우리 Z세대들이 이끌어 갑니다'
이제껏 어느 누구도 경험하지 못한 코로나19 시대의 2020 프로야구였지만 예년의 그 언제나처럼 더 밝은 내일을 밝혀주는 새로운 스타들이 등장했다. 이 가운데는 올해 갓 프로야구에 입문한 새내기가 있는가 하면 3~4년 이상 퓨처스리그에서 절치부심하며 기량을 연마하며 기회를 기다려 온 중고 신인도 있다. 어느새 유망주라는 꼬리표를 떼고 성큼 에이스 재목으로 떠올라 성큼 스타 대열에 오른 선수도 있다. 올시즌 프로야구의 최대 수확이라면 'Z 세대'들인 신세대들이 투타의 주역으로 대거 등장했다는 점이다. 물론 이들이 아직은 거칠고 덜 다듬어진 면도 보이고 있지만 거침없는 도전정신에 자신감. 그리고 정면 승부를 마다하지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20] 왜 최지만은 ‘논텐더(Non Tender)’에 가슴앓이를 했을까
계약은 프로선수들에게 생명선과 같다. 계약 여부에 따라 필드에서 뛰는 지 여부가 가려지기 때문이다. 계약을 못한다는 것은 짐보따리를 챙겨 집으로 가야한다는 의미이다. ‘논텐더(Non Tender)’는 계약 여부를 가르는 희비의 쌍곡선이다. 논텐더에 들면 팀을 떠나야 하고, 들지 않으면 팀에 그대로 남는다. 논텐더는 아니다라는 의미의 ‘Non’과 계약하다는 의미의 ‘Tender’의 합성어이다. 원래 텐더는 부드럽게 라는 뜻의 형용사로 많이 쓰인다. 1977년 42세로 요절한 ‘로큰롤의 제왕’ 엘비스 프레스리의 인기곡 ‘러브 미 텐더(Love Me Tender(나를 부드럽게 사랑해줘요)’의 제목처럼 감미롭고 달콤하다는 뜻으로 많이들 알고 있다
해외야구
"그래도 메이저리그가 좋아" 삼성 연봉보다 적게 받는 다린 러프...127만5천달러에 SF 자이언츠와 계약
다린 러프(34)가 메이저리그에서 KBO 삼성 라이온즈보다 못한 대우를 받았다.러프는 3일(한국시간) ‘논텐더’ 마감 시간을 앞두고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1년 127만5000 달러(14억 원)에 재계약했다.지난해 삼성과의 재계약을 뿌리치고 메이저리그 진입을 노린 러프는 스프링캠프에서의 맹활약에 힘입어 빅리그 진입에 성공했다.2020 정규시즌에서도 40경기에서 타율 0.276, 출루율 0.370, 장타율 0.571, 5홈런, 18타점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주로 좌완 투수가 나왔을 때 타석에 들어섰다.러프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시즌 동안 삼성에서 타율 0.313, 86홈런의 성적을 남겼다. 러프는 2019년 삼성에서 170만 달러(19억 원)를 받았다.
해외야구
FA 김용의, 총액 2억원(계약금, 연봉 각 1억원)에 친정팀 LG와 계약
FA 자격을 얻은 김용의(35)가 친정팀 LG와 계약했다. LG는 3일 FA인 김용의와 계약금과 연봉 각각 1억 원씩, 총액 2억 원으로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밢표했다. 2008년 2차 4라운드로 두산에 입단해 곧바로 LG로 트레이드됐던 김용의는 1군 통산 878경기에서 타율 0.262, 9홈런, 163타점, 100도루를 올렸다. 올시즌에는 주로 대주자와 대수비로 등장해 101게임에서 타율 0.271, 홈런 1개, 도루 7개로 기록했다.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도 신경을 써준 구단과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계약 소감을 전한 김용의는 “FA 자격 자체가 내게는 큰 의미였다. 내년 시즌 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
국내야구
댄 스트레일리, 보장금액 120만달러에 롯데에 잔류
메이저리그 진출설이 꾸준하게 나돌던 롯데의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32)가 내년에도 KBO 리그에서 뛰게 됐다.롯데는 3일 댄 스트레일리와 올해보다 대폭 인상된 금액인 보장금액 120만 달러(계약금 30만 달러, 연봉 90만 달러)에 인센티브 별도로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스트레일리는 올시즌 31경기에 나서 15승4패, 2.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 롯데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단일 시즌 최다승(15승)과 함께 구단 역대 외국인 투수 단일 시즌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 1위(7.51)를 기록하며 KBO 정규리그 탈삼진 1위(205개)를 차지했다. .스트레일리는 "다음 시즌에도 롯데와 함께 해 기쁘다. 한국으로 돌아가 팀원들과 함께 새 시즌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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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탬파베이에 남는다...'논텐더' 피해, 내년 연봉 160~185만 달러에 계약할 듯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가 '논텐더'를 피했다. 탬파베이는 3일(한국시간) 최지만에게 내년 시즌 계약을 하겠다고 통보했다.이에 따라 최지만은 연봉조정에 들어가게 됐다. 160만~185만 달러에 계약할 것으로 전망된다.최지만은 '논텐더' 없이 무난하게 내년 계약을 할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탬파베이가 자금 압박으로 고액 연봉자들을 대거 내보내자 미국 매체들이 그의 '논텐더' 가능성을 제기했다.일부 매체는 최지만의 '논텐더'를 기정사실화하 하기도 했다. 그러나, 탬파베이는 최지만과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 논텐더란 연봉조정 신청 자격을 갖춘 서비스 타임(26인 로스터 등재 기간) 3~5년 차 선수들의 다음 시즌 재계약을 포기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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