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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호를 타격 코치로!" 일부 한화 팬들 분노 폭발, 플로리얼 SNS는 '아수라장'...타선 아직 '한겨울', 유일한 1할대 타율
11경기 평균 타율 0.173으로 10개 구단 중 꼴찌다. 유일한 1할대다. 홈런도 합계 4개로 롯데 자이언츠와 공동 최하위.한화 이글스의 타선이 아직도 '한겨울'이다. 좀처럼 겨울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다. 투수진은 그런대로 분전하고 있는데 타선이 침묵하고 있다. 11경기 중 3경기에서 영봉패했다. 경기당 득점이 2.54에 불과하다. 4일 현재 3승 8패로 최하위다. 4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는 1회 1사 이후 7회까지 무력 17타자 연속 범타로 물러나는 빈공을 보였다. 한화가 친 안타는 고작 3개. 1점도 내지 못하고 0-5로 무기력하게 패했다.이에 일부 한화 팬들이 험한 댓글로 울분을 토했다.이들은 대부분 타격 문제를 지적하며 변
국내야구
'아직은 아냐!' 김혜성, 콜업 불발...다저스, 페두시아 콜업
다저스가 김혜성을 부르지 않았다.다저스는 5일(한국시간) 트리플 A 오클라호마 시티 코메츠의 포수 헌터 페두시아를 콜업해 부상당한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의 공석을 메웠다. 프리먼은 애틀랜타와의 홈 경기 3경기를 모두 결장한 후 오른쪽 발목 염좌로 1일자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프리먼이 출전할 수 있는 다음 경기는 12일로, 다저스가 홈에서 컵스와 경기를 펼칠 때다. 2024년 메이저리그 5경기에서 페두시아는 12타석에서 4개의 단타와 2볼넷을 기록하며 타율 .333/.429/.333을 기록했다. 올 시즌 트리플 A 오클라호마시티에서는 5경기 동안 홈런과 2루타, 5볼넷을 기록하며 14타수 5안타(.357/.526/.643)를 기록했다. 3경기에서 포수로
해외야구
침통한 NC 더그아웃, 사고 이후 엿새 만의 경기... "과도한 세리머니 자제 당부"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더그아웃은 적막만 흘렀다.지난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둔 NC 선수단은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 전 훈련을 소화했다.평소처럼 더그아웃에서 동료와 대화를 나누는 선수는 찾아보기 힘들었고, 훈련 중 파이팅을 외치는 선수도 없었다.NC 선수단은 지난달 29일 LG 트윈스와 창원NC파크에서 열린 홈경기 도중 일어난 구장 구조물 낙하 사고로 야구팬이 세상을 떠난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이 사고 여파로 NC는 지난달 30일부터 경기를 치르지 못하다가 이날 엿새 만의 경기를 앞뒀다.이호준 NC 감독은 침통한 표정으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다친 분들이 빨리 쾌유하시길 비는
국내야구
키움-NC 3연전, 구조물 사고 후 첫 경기에 응원·행사 최소화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창원NC파크 구조물 낙하 사고로 희생된 팬을 애도하는 차원에서 NC 다이노스와의 홈 3연전에서 응원과 행사를 최소화하기로 결정했다.키움 구단 관계자는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와의 경기를 앞두고 이같이 밝혔다. 구단 측은 "미리 일정을 잡은 시구 행사는 그대로 진행하지만, NC가 사고 이후 첫 경기를 치르는 점을 고려해 대부분의 행사를 취소했다"고 설명했다.또한 "치어리더 등 응원단도 NC 3연전에는 운영하지 않는다"며 "일부 팬은 아쉬움을 표하시지만, NC 구단을 위해 필요한 부분이라 판단했다"고 덧붙였다.앞서 한국야구위원회(KBO) 사무국은 창원NC파크에서 열린 경기 중 구장 구조물에 맞아
국내야구
지난 시즌 KIA에 3승13패...LG 염경엽 감독, 천적 상대 라인업 변화 승부수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에 크게 열세를 보였던 LG 트윈스가 2025시즌 첫 맞대결을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큰 변화를 주었다.LG는 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 경기에서 주전 유격수 오지환, 중견수 박해민, 포수 박동원을 모두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대신 구본혁을 7번 타자 유격수로, 최원영을 9번 타자 중견수로, 이주헌을 8번 타자 포수로 기용했다.염경엽 LG 감독은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나 "휴식 차원에서 내린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백업 선수들은 마무리 훈련 때부터 많은 땀을 흘린 만큼, 싸울 준비가 됐다"고 밝히며 "주축 선수들은 중요한 상황에 대타로 나서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러한 선택은 지난 시즌
국내야구
김혜성, 트리플A서 2안타·도루·연장 결승득점 맹활약
LA 다저스 산하 트리플A 구단 오클라호마시티 코메츠의 김혜성이 멀티 히트 활약을 펼치며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김혜성은 4일(한국시간) 오클라호마주 치카소 브릭타운 볼파크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엘페소 치와와스와의 홈경기에 1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타수 2안타 1득점의 성적을 기록했다. 이로써 김혜성의 시즌 타율은 0.261, OPS(출루율+장타율)는 0.848을 기록 중이다.이날 김혜성은 0-0으로 맞선 1회 선두타자로 나서 상대 우완 투수 라이언 버거트의 1볼-1스트라이크 가운데 몰린 직구를 공략해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어 2루 도루까지 성공시켰으나, 후속 타자들의 부진으로 득점으로 이어지지
해외야구
고우석, 부상자 명단에 오른 듯...개막 로스터에 이름 없어, 스프링캠프서 손가락 골절 부상 입은 지 40일 넘어
고우석이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더블A 팀인 펜사콜라 블루 와후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개막 로스터를 발표했는데 고우석의 이름이 없다. 이에 앞서 마이애미 지역 매체인 피시 온 퍼스트는 마이애미 구단 부상자 업데이트를 통해 고우석이 더블A에 배정됐다고 전했다.펜사콜라 팀 공식 홈페이지도 3일까지 투수 로스터에 고우석을 올려놓았다.피시 온 퍼스트는 고우석이 부상자 명단 등재로 시즌을 시작할 것으로 예상한 바 있다.따라서, 고우석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 것으로 보인다. 고우석은 지난 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트레이닝 초청장을 받고 메이저리그 캠프에 참가했다. 그러나 수건으로 피징
해외야구
김혜성, 필라델피아행 비행기 탈까? 프리먼 부상에 콜업 후보로 언급...러싱, 아웃맨, 페두시아, 보티, 로사리오와 경쟁
다저스의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샤워실에서 미끄러져 발목을 다쳤다. 이에 다저스는 4일(이하 한국시간) 그를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등재했다. 소급일은 1일이다. 따라서 앞으로 1주일 결장한다.다저스는 이 기간 프리먼을 대체할 트리플A 선수 중 한 명을 콜업해야 한다. 다저스는 이날 콜업 선수를 밝히지 않았다. 경기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미 누구를 콜업할지는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누가 오클라호마시티발 필라델피아행 비행기를 탈지 주목된다. 다저스 내이션은 김혜성을 콜업 후보 중 한 명으로 언급했다.매체는 1순위로 포수 달튼 러싱을 꼽았다. 다저스 내이션은 "그의 메이저리그 로스터 합류의 길은
해외야구
'40년 된' 사직야구장 재건축에 제동...행안부, 국비 299억원 확보 방안 불투명 지적
노후화된 부산 사직야구장 재건축 사업이 정부의 중앙투자심사에서 반려되면서 차질이 빚어졌다.4일 부산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최근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사직야구장 재건축안을 반려했다. 반려 사유는 재건축에 필요한 총 3,400억원 중 국비 299억원의 확보 방안이 불투명하다는 점이었다.부산시가 당초 계획한 재건축 예산 분담은 국비 299억원, 롯데 부담금 800억원, 시비 2,300억원 가량이었다. 부산시는 국비 비중(10% 이하)이 크지 않지만, 최대한 국비를 확보해 시 부담을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다만 국비 확보가 어려울 경우에는 시비로 충당한다는 복안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앙투자심사는 예산 40억원
국내야구
피츠버그, 배지환 트리플A 강등...카나리오와 로스터 교체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한국인 멀티플레이어 배지환(25)이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린 지 얼마 되지 않아 마이너리그로 강등됐다.피츠버그 구단은 4일(한국시간) "새 외야수 알렉산데르 카나리오를 26인 로스터에 등록하고 배지환을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보내는 옵션을 행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배지환은 올해 시범경기에서 타율 0.381, OPS(장타율+출루율) 1.017의 뛰어난 성적을 거두며 메이저리그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으나, 시즌 초반 구단의 로스터 변동으로 인해 마이너리그로 내려가게 됐다.
해외야구
'중대 기로에 선' 배지환, '쿼드러플A 선수' 딱지가 더 큰 문제...피츠버그, 빅리그서 쓰지 않을 거면 이적시켜야
배지환이 1주일 만에 트리플A로 강등됐다. 피츠버그 파이리츠는 4일(한국시간) 배지환을 트리플A 팀인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로 내려보내고 최근 영입한 알렉산더 카나리오 신분을 활성화했다.배지환은 올 스프링캠프에서 맹활약, 개막 26인 로스터에 진입하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빅리그에서 또 힘을 쓰지 못하고 2경기만에 트리플A로 내려갔다.배지환은 개막 후 고작 4차례 타석에 들어섰다. 그것도 4타수 무안타 3삼진을 기록했다. 대주자로 나서기도 했으나 도루를 감행하다 횡사했다. 공식기록표에 나온 그의 기록은 온통 '0'뿐이다. 타율도, 출루율도, 장타율도, OPS도 모두 0.000이다. 볼넷도 0이고 도루도 0이다.백업 요원은 기회가 주
해외야구
"관중 안전 최우선" NC, 홈경기 입장권 예매 보류...향후 일정 불확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예정된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 입장권 예매를 보류했다.NC는 3일 구단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11~13일 홈경기 개최 여부가 결정되지 않아 예매가 연기됐다"고 공지했다. 이는 지난달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구조물 추락 사고와 관련된 조치로 풀이된다.당시 창원NC파크에서는 경기장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한 명의 관중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KBO는 1일 예정됐던 전 경기를 취소하고 1일부터 3일까지를 애도 기간으로 지정했으며,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NC와 SSG 랜더스의 3연전도 모두 취소됐다.현재 NC 구단은 창원시, 창원시설공단과 함께 합동 대책반을
국내야구
김하성의 탬파베이, 돔구장 지붕 수리에 327억원 투입...신축구장 계획은 철회
김하성(29)이 소속된 미국프로야구 탬파베이 레이스가 허리케인으로 파손된 홈구장 복구 작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4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시 의회는 돔구장 트로피카나필드의 지붕 수리에 필요한 2,250만 달러(약 327억원) 예산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탬파베이가 1998년부터 홈구장으로 사용해온 트로피카나필드는 지난해 10월 미국 남동부를 강타한 허리케인 밀턴으로 인해 지붕이 심각하게 파손됐다. 이로 인해 탬파베이는 2025시즌 홈 경기를 인근 뉴욕 양키스의 스프링캠프 훈련 구장인 조지 M 스타인브레너필드에서 임시로 치르고 있다.탬파베이 구단은 트로피카나필드 복구가 완료되면 2026시즌 개막전부터 다시
해외야구
임찬규, 완봉 후 첫 등판서도 5⅔이닝 1실점 호투..."평소처럼 준비했다"
프로야구에선 노히트 노런, 완봉승 등 우수한 기록을 달성한 투수가 다음 경기에서 부진한 경우가 많다.기록 달성을 위해 모든 힘을 쏟아낸 탓에 후유증을 겪기 때문이다.3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 마운드 위에 선 LG 토종 선발 임찬규도 '완봉 징크스' 우려 속에 등판했다.그는 지난 달 26일 한화 이글스전에서 9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막으며 프로 데뷔 첫 완봉승을 거둔 뒤 이날 올 시즌 두 번째 등판 경기를 치렀다.징크스는 없었다. 15년 차 베테랑 임찬규는 노련한 볼 배합과 경기 운영 능력으로 kt wiz 타선을 마음껏 요리했다.그는 1회부터 6회까지 매 이닝 출루를 허용했으나 실점을 최소화했다.1회 1사 1루에서 김민혁을 내야 땅볼로 유도
국내야구
'임찬규 호투-오스틴 4연속 홈런' LG, kt에 5-1 승리...독주 체제 굳건
프로야구 선두 LG 트윈스가 선발 임찬규의 안정적인 투구와 오스틴 딘의 4경기 연속 홈런 포함 타선의 집중력을 앞세워 kt wiz를 5-1로 제압했다.LG는 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와의 방문 경기에서 승리하며 전날 7연승을 마감했던 패배를 설욕했다.LG는 2회초 kt의 수비 실책을 놓치지 않고 득점에 성공했다. 오지환이 친 2루 땅볼을 kt 2루수 천성호가 놓치는 실책으로 1사 1루 기회를 잡은 LG는 박동원의 우익선상 적시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이어 2사 1, 3루에서 홍창기의 내야 안타로 한 점을 더 보태 2-0으로 앞서갔다.5회초에는 오스틴 딘이 1사에서 kt 선발 엔마누엘 데 헤이수스를 상대로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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