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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업에서 주전으로... 김규성, 부상 위기 속 KIA 내야의 새 활력소로
그라운드 한 켠에서 기다림의 시간을 보내던 선수가 있다. 2024년 단 두 차례만 선발로 나서고, 나머지는 주로 경기 막바지 대수비나 대주자로 그라운드를 밟았던 KIA 내야수 김규성(28)의 이야기다. 2025시즌은 그에게 전환점이 되고 있다. 시즌 초반 단 일주일 만에 세 번째 선발 출전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3월 29일 대전 한화전은 그 상징적인 무대였다. 2016년 KIA 유니폼을 입은 후 김규성의 야구 여정은 1군과 2군을 오가는 롤러코스터와 같았다. 수비와 주루에서는 빛을 발했지만, 타격 능력이 발목을 잡아 주전 자리에서는 멀어졌다. 올 시즌 개막 로스터에 이름을 올렸음에도, 그에게 주어진 역할은 여전히 제한적이었다
국내야구
최승용, 키움전 첫 퀄리티스타트 완성..."규정 이닝 목표 순항"
규정 이닝(144이닝) 투구를 1차 목표로 정한 최승용(24·두산 베어스)이 시즌 초반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최승용은 4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4피안타 3실점 7탈삼진으로 호투했다. 3-3 동점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오며 승리는 챙기지 못했지만, 올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 투구)를 기록했다. 두산은 경기를 5-3으로 승리했다.이승엽 두산 감독은 "선발 투수 최승용과 구원 이영하, 김택연이 모두 제 몫을 다했다"며 "쌀쌀한 날씨 탓에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쉽지 않았을 텐데 공격적인 투구로 팀 승리를 만들어냈다"고 칭찬했다.두산은 현재 올 시
국내야구
'승격도 없고 제자리' 고우석, 결국 더블A서 2025 시즌 시작...시즌 중 빅리그 콜업 노린다
고우석이 결국 마이너리그 더블A 팀인 펜사콜라 블루 와후스에서 2025 시즌을 시작한다.마이애미 지역 매체인 피시 온 퍼스트는 마이애미 구단 부상자 업데이트를 통해 고우석이 더블A에 배정됐다고 전했다.펜사콜라 팀 공식 홈페이지 투수 로스터에도 고우석이 올라있다. 고우석은 지난 2월 11일(이하 한국시간) 스프링트레이닝 초청장을 받고 메이저리그 캠프에 참가했다. 그러나 수건으로 피징 새도우를 하는 과정에서 손가락이 부러지는 부상을 입었다. 이후 단 한 차례도 마운드에 오르지 못하고 마이너리그 캠프로 내려갔다.고우석은 지난 시즌을 앞두고 포스팅을 통해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450만 달러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시범
해외야구
빠른 보직 상승, 한화 마운드 열쇠 쥔 김서현...'세이브로 증명하겠다'
150km 강속구로 무장한 젊은 투수가 예상보다 일찍 마지막 이닝의 주인공이 됐다. "아직 확정적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작년보다 더 잘해야죠." 시즌 개막 전 김서현(21·한화)의 입에서 나온 말이다. 필승조 합류가 올해 첫 목표였던 그는 이제 경기 종료를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됐다.2023년 KBO 신인드래프트 당시 모든 구단의 첫 번째 선택지였던 김서현. 지난 시즌 그는 37경기에 모습을 드러내며 1승 2패 10홀드, 3.76의 평균자책점으로 가능성을 보여줬다. 2년 차를 맞아 불펜 핵심 요원으로 성장이 기대됐다. 마운드 위 마지막 사나이가 되고 싶다는 꿈은 품었지만, 그는 현실적이었다. "마무리 투수에 대한 꿈은 있어요. 기회가 주어진다
국내야구
'퓨처스 거쳐 1군 합류' 오승환, 모친상 후 첫 불펜 피칭...복귀 신호탄
모친상 이후 마운드 복귀를 준비 중인 삼성의 '돌부처'가 서서히 몸을 풀고 있다.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베테랑 마무리 투수 오승환(43)의 근황을 전했다. "스프링캠프에서 준비했던 몸 상태가 많이 풀어졌습니다. 아직은 더 준비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박 감독의 설명이다. 지난 1일 불펜에서 40개의 투구를 소화한 오승환은 3일에 다시 30구의 불펜 피칭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속 측정은 별도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오승환에게는 큰 슬픔이 찾아왔다. 시즌 개막을 목전에 두고 지난달 19일, 그의 어머니 고(故) 김형덕 씨가 세상을 떠났다. 당시 일본 오키나와에서 스프링캠프를 진행 중이던 오승환은 어머니의 위독
국내야구
타율 0.167로 추락한 김민석, 두산의 키움전 승리에도 15타석 연속 침묵
화제의 트레이드 핵심 자원으로 두산 유니폼을 입은 김민석(21)의 방망이가 얼어붙었다. 팀은 승리했지만 그의 부진은 계속되고 있다. 2일 잠실구장. 두산 베어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격돌 속에서 홈팀의 승리가 확정됐다. 5-3 승리를 거둔 두산은 한화, KIA와 어깨를 나란히 하며 공동 8위에 안착했다. 그러나 이날 경기의 또 다른 주인공은 연속 15타석 안타를 치지 못한 김민석이었다. 좌익수 겸 6번 타자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린 김민석은 이날도 침묵했다. 양석환의 홈런으로 1-0 리드를 잡은 2회말, 그는 윤현의 두 번째 직구에 1루 땅볼을 생산했다. 1-3으로 뒤진 4회말에는 더 아쉬운 장면이 연출됐다. 풀카운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국내야구
KBO 외국인 선수 초반 성적표..."위즈덤 상승세, 케이브·플로리얼 부진"
프로야구 2025시즌 초반이 한창인 가운데 10개 구단 외국인 선수들의 성적표가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아직 시즌이 많이 남아있지만, 일부 구단에서는 '초반이니까 달라지겠지'라는 초조한 속내가 감지된다. 반면 일부 선수들은 기대에 부응하는 활약으로 팀에 힘을 보태고 있다.초반 부진에서 벗어나 상승세를 타는 대표적인 사례는 KIA 타이거즈의 패트릭 위즈덤이다. MLB에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년 연속 20홈런 이상을 기록한 '거포' 위즈덤은 개막 2연전에서 5타수 무안타, 삼진 2개로 침묵하며 우려를 낳았다.그러나 3월 25일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시즌 첫 홈런을 시작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며
국내야구
KBO, 전 구장 안전 점검 강화...낙하 위험물 등 집중 확인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전국 야구장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KBO는 4월 2일 경기가 열리는 전국 4개 구장의 안전 점검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프로야구 경기가 예정된 잠실, 수원, 대전, 광주 야구장에서는 전날(4월 1일) 안전 점검이 이뤄졌다.점검에는 각 구단별 안전 관리 담당자와 KBO 경기운영위원, 그리고 구장별 시설 관리 주체가 참여해 합동으로 실시됐다. 이번 안전 점검은 관람객 이용 구역에 위치한 낙하 위험물을 비롯한 시설 안전 전반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안전 점검단은 구체적으로 건물 외벽 부착물, 조형물, 광고판, 스피커 및 조명 등의 고정 부착물, 관람석 상부 구조물 등 안전 위협 요소를 면밀히 확인하고
국내야구
이정후-배지환 나란히 결장...샌프란시스코·피츠버그는 승리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26)가 4월 3일(한국시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원정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샌프란시스코는 이날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다이킨파크에서 열린 2025 MLB 정규시즌 경기에서 휴스턴을 6-3으로 꺾었다. 최근 4연승을 달리며 시즌 5승 1패 호조를 보이고 있다.이정후는 최근 3경기 연속 2루타, 4경기 연속 안타, 5경기 연속 출루 등 상승세를 보이던 중이었으나, 이날은 결장했다. 휴스턴 선발 프람베르 발데스가 왼손 투수라는 점을 고려해 밥 멜빈 감독은 오른손 타자인 루이스 마토스를 이정후 대신 중견수로 기용했다.이정후는 올 시즌 18타수 5안타, 타율 0.278을 기록 중이다
해외야구
'한 경기 4명' 키움, KBO 역대 고졸 신인 선발 출전 신기록
키움 히어로즈가 KBO리그 역대 한 경기 고졸 신인 최다 선발 출전 기록을 새롭게 세웠다.홍원기 키움 감독은 4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2006년생 4명이 들어갔다"며 특별한 의미를 강조했다.이날 키움은 선발 투수 윤현, 지명타자 전태현, 유격수 이준서, 3루수 양현종 등 4명의 고졸 신인을 선발 출전시켰다. 이들은 모두 2006년생으로 올해 2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로에 입단한 선수들이다.이로써 키움은 한 경기에 고졸 신인 4명을 선발로 기용하는 KBO리그 신기록을 달성했다. 종전 기록은 1996년 5월 8일 해태 타이거즈가 LG 트윈스전에서 세운 3명이었다. 당시 해태는 선발 투
국내야구
키움 정현우, 데뷔전 122구 악전고투 이후 일정 조정... 6일 NC전 등판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 출신 정현우(18·키움 히어로즈)가 두 번째 선발 등판을 위한 준비에 나섰다. 정현우는 4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불펜 피칭을 소화하며 오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 출격을 위한 담금질을 이어갔다.정현우는 당초 4월 1일 잠실 두산 베어스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 3월 29일 창원NC파크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사고로 팬 한 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고, KBO는 애도의 뜻으로 1일 예정된 모든 경기를 취소했다.홍원기 키움 감독은 경기 취소에 따라 정현우의 등판 일정을 2일로 옮기지 않고 6일 NC전으로 조정했다. 홍 감독은 2일 잠실구장에서 "특별한 선택을
국내야구
'90% 회복' SSG 최정, 4월 중순 1군 합류 가시권...화이트는 라이브 투구
햄스트링(오른쪽 허벅지 뒤 근육) 부상 탓에 프로야구 개막 엔트리에서 빠진 'KBO리그 통산 홈런 1위' 최정(SSG 랜더스)이 "90% 회복했다"는 긍정적인 진단을 받았다.SSG 외국인 투수 미치 화이트는 허벅지 통증을 털어내고 KBO리그 데뷔전을 준비하고 있다.SSG는 2일 "최정이 3월 31일과 4월 1일 검진을 받았다. '오른쪽 햄스트링 90% 회복 소견'이 나왔다"며 "완전한 회복을 위해 10일 재검진할 계획이다. 재검진에서 이상이 없다는 소견이 나오면 이후 라이브 타격과 2군 경기 일정을 잡을 예정"이라고 밝혔다.최정은 지난달 17일 광주에서 벌인 KIA 타이거즈와 시범경기를 앞두고 수비 훈련 중 오른쪽 햄스트링에 불편함을 느꼈고, 햄스트링
국내야구
'불펜 위기' 두산, 이병헌·최지강 속속 돌아온다...불펜진 정상화 청신호
부상 악재로 시즌 초반 불펜진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두산 베어스에 희소식이 전해졌다. 핵심 불펜투수 이병헌과 최지강의 복귀가 임박했다.이승엽 두산 감독은 4월 2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이병헌이 4일 1군에 복귀한다. 최지강은 4일과 5일에 퓨처스리그에서 연투를 해보고, 문제가 없으면 다음 주 1군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두산 불펜진은 전날까지 평균자책점 5.16을 기록하며 이 부문 리그 7위에 머물러 있다. 주요 투수들의 부상이 겹치면서 불펜 안정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홍건희가 팔꿈치 부상으로 장기 이탈한 가운데, 최지강은 결막염으로 개막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병헌 역시
국내야구
LG 함창건, 퓨처스리그 사이클링 히트...통산 32번째·시즌 첫 기록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함창건(23)이 KBO 퓨처스리그에서 사이클링 히트라는 값진 기록을 달성했다.함창건은 지난 2일 경기도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의 2025 KBO 퓨처스리그 원정 경기에서 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기록하며 퓨처스리그 통산 32번째, 올 시즌 첫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이 됐다.2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 함창건은 경기 내내 완벽한 타격감을 선보였다. 그는 2회에 우중간 2루타를 시작으로, 5회 중전 안타, 7회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연달아 기록했다.사이클링 히트 달성을 위한 마지막 퍼즐인 3루타는 9회 마지막 타석에서 우중간으로 날아가는 타구로 완성했다.이날 경기는 양 팀의 화력
국내야구
LG 8연승 행진 제동... kt에 5-9 패배로 시즌 첫 패배
개막 후 7연승 신바람을 내던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kt wiz에 패하면서 시즌 첫 패를 떠안았다.LG는 2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kt와 원정 경기에서 5-9로 졌다.개막 후 7연승을 내달리며 단독 선두를 질주하던 LG는 첫 패를 당하며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반면 kt는 5승 3패 1무를 기록하며 선두 LG와 2경기 차 공동 3위로 올라섰다.LG는 선발 투수 엘리에이저 에르난데스가 1회 난조를 보인 것을 만회하지 못했다.LG가 1회초 무사 만루에서 문보경의 외야 희생 플라이로 선취점을 뽑았으나 이어 나온 박동원, 오지환이 연속 삼진으로 물러났다.위기에서 선방한 kt는 1회말에만 8점을 몰아치며 일찌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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