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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동점포·원성준 결승타' 최하위 키움, 한화 3-1로 잡고 위닝 시리즈
4회까지 안타 하나 없이 묶였던 최하위 팀이, 5회부터 거짓말처럼 살아났다. 키움이 한화를 꺾고 연승과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키움 히어로즈는 13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한화전에서 3-1로 승리했다. 연승에 성공한 키움은 25승1무40패가 됐고, 연패에 빠진 한화는 32승1무30패가 됐다.경기 초반은 팽팽한 투수전이었다. 키움은 4회까지 한화 선발 박준영에게 단 한 명의 주자도 내보내지 못한 채 꽁꽁 묶였다. 균형을 깬 쪽은 한화로, 5회초 페라자의 1타점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반격의 신호탄은 대포였다. 키움은 5회말 김건희가 동점 솔로 홈런을 터뜨려 균형을 맞췄고, 7회말 2사 1·2루에서 원성준의 우전 적시
국내야구
'0-6 뒤집었다' 삼성, SSG에 7-6 대역전승...전병우 3타점·박승규 결승타
여섯 점 차로 끌려가던 경기를 통째로 뒤집었다. 삼성이 SSG를 상대로 짜릿한 대역전극을 완성했다.삼성 라이온즈는 1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전에서 7-6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35승1무27패가 된 삼성은 3위를 지켰고, SSG는 27승1무36패로 8위에 머물렀다.초반 기세는 SSG가 잡았다. 2회 안상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SSG는 3회 에레디아의 적시타 등 타선이 한꺼번에 터지며 점수 차를 크게 벌렸다.4회까지 침묵하던 삼성의 반격은 5회부터 시작됐다. 1사 1·3루에서 김성윤의 좌중간 2타점 2루타로 추격의 물꼬를 튼 것이다. 이어 6회에는 전병우가 1점 차까지 좁히는 홈런을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
국내야구
'네일 무사사구 호투·김도영 맹타' KIA, 투수전 끝 두산 2-1 제압...4위 탈환
팽팽한 투수전을 끝내 자기 것으로 만든 KIA가 길었던 연패를 끊었다.KIA 타이거즈는 1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전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34승1무30패가 된 KIA는 3연패에서 벗어나 4위를 되찾았고, 3연승에 실패한 두산은 32승2무31패로 6위에 머물렀다.경기는 양 팀 선발의 호투 속에 투수전으로 흘렀다. 두산은 2회와 3회 득점권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KIA 역시 1·3회 출루에도 후속타 불발로 침묵했다.균형을 깬 쪽은 KIA였다. 4회말 2사 1루에서 변우혁의 좌익수 2루타 때 1루 주자 김도영이 단숨에 홈을 밟아 선취점을 올렸고, 5회말에는 김호령의 좌전 적시타로 한 점을 보탰다. 두산은 6회
국내야구
'뒤집고 또 뒤집었다' KT, 8회 9-7 역전 허용 후 곧장 재역전...NC에 11-9 승리
8회에 경기를 내준 듯했던 KT가 그 회를 넘기지 않고 곧바로 승부를 다시 가져왔다. 리드와 역전이 거듭 뒤바뀐 난타전의 승자는 KT였다.KT 위즈는 13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NC전에서 11-9로 승리했다. 위닝 시리즈를 확보한 KT는 38승1무25패로 2위를 지켰고, NC는 28승1무34패로 7위에 머물렀다.초반 주도권은 KT가 쥐었다. 1회 상대 실책으로 두 점을 선취한 KT는 2회 김현수의 2타점 적시타 등으로 일찌감치 5-0까지 달아났다. NC는 4·5회 한 점씩 따라붙었고, KT가 5회말 한승택의 2타점 2루타로 다시 격차를 벌렸다.승부가 요동친 것은 8회였다. NC가 8회초 권희동·서호철·천재환의 3연속 안타로 만든 1사 만
국내야구
'두 이닝에 끝낸 승부' LG, 롯데 5-3 제압...리그 최초 40승으로 선두 수성
초반 두 이닝에 승부를 갈라놓은 단독 선두가, 리그에서 가장 먼저 40승 고지에 올랐다. LG가 롯데를 꺾고 선두 자리를 굳건히 했다.LG는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롯데전에서 5-3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40승(24패)을 가장 먼저 달성한 LG는 단독 선두를 지켰고, 롯데는 24승1무38패로 9위에 머물렀다.승부는 초반에 기울었다. LG는 1회말 오스틴의 희생플라이와 문보경의 땅볼로 두 점을 선취한 데 이어, 2회말 문정빈의 솔로 홈런을 시작으로 박해민과 오스틴의 연속 적시타를 묶어 단숨에 5-0까지 달아났다.롯데도 대포로 맞섰다. 3회초 2사 1루에서 레이예스가 멀티 홈런을 터뜨려 추격의 발판을 놓은 것이다. 이
국내야구
대표팀 명단 포함되자마자 허리 부상 1군 말소? 류지현 감독, 삼성 유격수 이재현 뭘 보고 뽑았나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야구대표팀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삼성 라이온즈 유격수 이재현이 발탁 이틀 만에 부상으로 1군에서 제외되면서 야구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일각에서는 대표팀 발탁을 위해 부상을 숨기고 무리하게 출전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제기하고 있다.그러나 류지현 감독이 이재현을 전격 발탁한 배경은 명확하다. 대회 규정인 '25세 이하 및 4년 차 이하'라는 조건 속에서, 공수 양면을 겸비한 주전급 유격수 자원은 리그 전체를 통틀어도 극히 드물기 때문이다. 이재현은 올 시즌 38경기에 출전해 타율 0.243, 8홈런, 21타점을 기록하며 삼성의 내야 핵심으로 활약해 왔다. 대표팀 내야진의 장타력과 수비 뎁
국내야구
삼성 이재현, 허리 골타박으로 1군 말소...강민호도 동반 이탈
삼성 라이온즈 내야수 이재현이 골타박 증세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삼성 구단은 13일 이재현이 허리 통증으로 12일 MRI 검사를 받았고 골타박이 호전되지 않았다는 진단이 나왔다고 밝혔다. 당분간 휴식한 뒤 2주 후 재검사로 훈련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올 시즌 38경기 타율 0.243·8홈런·21타점을 기록한 이재현은 최근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뽑힌 터라 이번 부상이 변수가 됐다. 삼성은 이날 왼쪽 허리 담 증세를 안은 주전 포수 강민호도 함께 말소했다.전날 LG를 대파한 롯데는 2군에 있던 외야수 전준우, 불펜 정철원, 포수 유강남, 내야수 노진혁 등 주축 4명을 한꺼번에 불러올렸고, kt는 무릎 통증으로 빠졌던 포수 장성우를 콜업
국내야구
'한국 안 가겠다'는 고우석 고집도 대단하지만, 콜업 안 하는 힌치 감독 고집은 진짜 역대급...콜업할 생각이나 있나?
한국 복귀라는 편한 길을 마다하고 미국 마이너리그에서 독하게 버티고 있는 고우석의 '생존 고집'도 대단하지만, 이를 철저히 '외면'하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A.J. 힌치 감독의 '경험주의 고집'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다.고우석은 디트로이트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최근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며 시즌 평균자책점을 2.95까지 끌어내렸다. 13일(한국시간) 최고 구속 152km에 달하는 패스트볼을 앞세워 1이닝 무실점 호투를 선보이는 등 연일 메이저리그를 향한 무력시위를 펼치고 있다. 샌디에이고와 마이애미를 거치며 방출 대기(DFA)와 마이너 강등이라는 수모를 겪고도 반드시 빅리그 마운드를 밟겠다는 선수의 뚝심이 마
해외야구
이정후, 컵스전 무안타로 18경기 연속 안타 마감...타율 0.333
이정후(27·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속 경기 안타 행진이 끝내 멈췄다.이정후는 13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전에서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로써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이어온 연속 경기 안타가 18경기에서 제동이 걸렸고, 시즌 타율도 0.338에서 0.333(237타수 79안타)으로 소폭 내려갔다.5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0-0이던 2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컵스 선발 하비에르 아사드를 상대로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0-2로 뒤진 4회말 2사 3루에서는 강한 땅볼 타구를 날렸으나 2루수에 잡혔고, 7회말 세 번째 타석에서는 왼손 사이드암 호비 밀너를 상대로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이날 4안타
해외야구
'6일 만에 출전' 김하성, 메츠전 2타수 무안타 1볼넷...8회 대타와 교체
김하성(30·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6일 만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안타를 신고하지 못했다.김하성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방문경기에서 2타수 무안타 1볼넷에 그쳤다. 이로써 시즌 타율은 0.093(54타수 5안타)으로 더 내려갔다.8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2-2이던 2회초 무사 1·3루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 만루 기회를 만들었으나 후속 타자들이 물러나 득점은 무산됐다. 이후 4회초와 7회초 두 차례 모두 3루수 땅볼로 물러났고, 5-7로 따라붙은 8회초 2사 1·3루에서는 대타 라우디 텔레즈와 교체됐다. 텔레즈마저 좌익수 뜬공으로 잡히며 추격에 실패한 애틀랜타는 3연패에 빠졌다.
해외야구
미저로우스키, 선발투수 역대 최고 168.2㎞ 광속구 기록...15K 완봉승까지
MLB를 대표하는 강속구 투수로 떠오른 제이컵 미저로우스키(24·밀워키 브루어스)가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미저로우스키는 13일(한국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패밀리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서 선발투수 최고 구속 기록을 모조리 갈아치웠다. 그는 1회초 선두타자이자 홈런왕인 카일 슈워버를 상대로 104.5마일(약 168.2㎞)의 강속구를 뿌려 파울팁 삼진으로 돌려세웠는데, 이는 2008년 투구 추적 시스템 도입 이후 선발투수가 기록한 역대 최고 구속이다. 종전 기록 역시 지난 5월 26일 세인트루이스전에서 그가 세운 103.4마일이었다.광속구 행진은 이어졌다. 2번타자 트레이 터너에게 103.5마일, 3번타자 브라이스 하
해외야구
삼성, 5연속 루징 시리즈? 최근 10경기 승률(0.300) 꼴찌...아직도 3위라는 게 '기묘해'
삼성 라이온즈의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4연속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며 급격한 침체기에 빠진 삼성은 12일 SSG 랜더스와의 주말 시리즈 1차전에서도 3-5로 져 5연속 루징 시리즈 위기에 몰렸다. 최근 10경기 승률마저 리그 공동 꼴찌로 추락했다. 경기력만 놓고 보면 하위권 추락이 당연해 보이지만, 순위표에서는 여전히 3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팬들 사이에서는 아직도 3위인 게 신기하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삼성은 5월 말 두산전을 시작으로 NC, KIA, 그리고 KT전까지 연달아 루징 시리즈 성적을 거두었다. 최근 10경기 3승 7패, 승률은 고작 30%에 불과하다. 결정적인 찬스를 무산시키는 타선의 집중력 부재가 맞물리면서 답답한 흐
국내야구
'9회 끝내기 3루타' 서건창, 홈런까지 4타수 2안타 3타점...베테랑이 키움 역전 이끌다
결정적인 순간, 베테랑의 진가가 빛났다. 서건창이 끝내기 한 방으로 키움의 역전승을 완성했다.키움 서건창은 6월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3타점 1홈런 1볼넷으로 맹타를 휘둘렀다.백미는 마지막 타석이었다. 2-3으로 뒤지던 9회말 2사 1·2루에서 그가 끝내기 2타점 3루타를 터뜨리며 단숨에 경기를 뒤집은 것이다.추격의 불씨도 그의 방망이에서 시작됐다. 2점 차로 끌려가던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솔로 홈런으로 반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비록 후속 히우라의 병살타로 빛은 바랬지만 3회말 1사 1루에서 볼넷을 골라내며 여전한 선구안도 보여줬다.한마디로
국내야구
롯데, '루데(루징 시리즈)'에서 벗어날까? 최근 6연속 루징 시리즈...LG 상대로 마침표 찍나
롯데 자이언츠가 지독했던 '루징 시리즈'의 사슬을 끊어내기 위해 잠실 벌에서 총력전을 펼친다. 최근 6개 시리즈 연속으로 위닝 시리즈를 내주며 극심한 침체기에 빠졌던 롯데는 이번 주말 LG 트윈스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과 함께 암울했던 흐름에 마침표를 찍겠다는 각오다.최근 롯데의 행보는 잔인했다. 지난달 중순 한화전을 시작으로 삼성, NC, KIA를 거쳐 최근 홈에서 치러진 한화와 두산전까지 모두 루징 시리즈 이하의 성적을 거뒀다. 특히 한화와의 홈 3연전에서는 뼈아픈 피스윕을 당하며 투타 밸런스가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에이스 박세웅이 구단 역대 최다 탈삼진 신기록을 세우며 고군분투했음에도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래는
국내야구
'야구교주' 오타니 무릎 부상에 팬들 "내 연골 바친다" "내 무릎 가져가라. 난 필요없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경기 중 무릎 통증으로 교체된 가운데, 그를 향한 팬들의 전폭적인 애정이 담긴 리액션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오타니는 12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원정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회초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리는 등 2타수 2안타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2루 도루를 시도하는 과정에서 왼쪽 무릎과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고, 결국 7회초 대타 산티아고 에스피날과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다저스 구단은 교체 원인이 '왼쪽 무릎 염증'이라고 발표했다.부상 소식이 전해지자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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