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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08] ‘데드볼(Dead Ball)’이라는 말을 쓰면 안되는 이유
아마도 야구에서 일본식 영어로 잘못 사용한 대표적인 말은 데드볼(Dead Ball)일 것이다. 데드볼은 일본에서 넘어와 오랫동안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몸에 맞는 공 또는 몸에 맞는 볼 등으로 고쳐서 부르기도 하지만 아직도 언론 등에서 바로 잡지 않고 그냥 쓰는 경우가 많다. 원래 데드볼의 영어말은 히트 바이 피치(Hit By Pitch)이다. 하지만 일본 사람들은 이를 ‘デッドボール(뎃도보오루)’라고 말한다. 한자어로는 ‘사구(死球)’라고도 하는데 이것도 데드볼의 일본어 번역이다.1940년대 태평양 전쟁 중에 일본 군부는 미국이 전쟁 대상국이라는 이유를 들어 영어 사용을 금지시켰던 적이 있었다. 외래어로서의 야구용어도 당연히 일본어
국내야구
[마니아포커스] 대단한 이동욱의 배짱과 지략-김응용+김성근?
이동욱 NC 감독의 기세가 대단하다. 46세의 무명 초보 감독이라고 보기 힘들 정도로 잘 밀어붙이고 있다. 처음 맞는 한국시리즈이지만 끌고 나가는 용병술이나 전략이 노련한 경험자 같다. 겉보기 스타일은 확 다르지만 속은 한창 시절의 김응용 감독을 떠올리게 할 정도다. 4차전까지 보여준 이동욱 감독의 용병술 핵심은 루친스키와 구창모. 그들이 팀의 원투펀치여서 당연한 것이지만 자세히 보면 당연한 용병술은 아니었다. 루친스키의 1차전 선발은 누구나 예상했지만 4차전 기용은 예상 밖이었다. 이 감독은 루친스키를 7회에 들이밀었다. 김진성이 김재호에게 안타를 맞은 후였다. 그야말로 ‘깜짝 카드’였다. 6회 한 타자를 상대한
국내야구
송명기-루친스키의 완벽투에 양의지의 결승타로 NC, 두산 3-0꺾고 2승2패로 균형 이뤄[KS 4차전]
NC가 영건 송명기의 눈부신 호투와 베테랑 양의지의 결승타로 두산에 누르고 다시 균형을 이루었다.NC는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계속된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송명기 무실점 선발승과 드류 루친스키의 무안타 세이브, 베테랑 양의지의 결승타를 앞세워 두산을 3-0으로 누르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NC는 1차전과 4차전을, 두산은 2차전과 3차전을 각각 승리하면서 시리즈 전적 2승2패로 어느 팀도 우세를 잡지 못했다. 앞으로 남은 5~7차전은 하루를 쉰 뒤 23일부터 오후 6시 30분 고척 스카이돔에서 3연전으로 정규리그 1위팀 NC의 홈경기로 열린다.NC의 이날 승리 수훈갑은 이제 겨우 프로 2년차를 맞은 선발 송명기. 1승2패로 자칫하면
국내야구
송명기 무실점에 루친스키 마무리, 양의지 결승타--NC 2승2패로 균형 맞춰[KS 4차전 전적]
■한국시리즈 4차전(11월 21일·고척 스카이돔) NC(2승2패) 000 002 001 - 3 000 000 000 - 0 두산 △NC 투수 = 송명기(1승) 임정호(6회) 김진성(6회) 루친스키(7회·1승1세이브) △두산 투수 = 김민규(1세이브1패) 이영하(6회) 함덕주(6회) 김강률(7회) 윤명준(7회) 박치국(8회) 이승진(9회) 이현승(9회) △홈런 =
국내야구
양의지, 강진성의 연속 적시타로 불펜 이영하 공략해 6회말 NC 2-0으로 리드
두산 이영하가 제 컨디션을 찾지 못하고 있다. 이영하는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계속된 NC와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마무리가 아닌 첫번째 불펜 투수로 등장해 연속 적시타를 허용하며 3타자만 상대하고 물러났다. 이영하는 2차전에서도 5-1로 앞선 9회말에 등장해 한타자를 잡았을 뿐 5타자에 4안타를 허용하며 3실점하며 강판당하는 수모를 겪었었다.이날 이영하는 선발로 나선 김민규가 5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거듭하다 6회초 1사 뒤 이명기에게 좌전안타를 허용하자 불펜으로 나섰다. 첫 타자 나성범을 2루수 땅볼로 잘 잡아냈으나 양의지에게 우전 적시타를 맞아 실점을 한 뒤 강진성에게 또다시 적시타를 맞아 2점째를 내주고 말았다.하지만
국내야구
영건 김민규-송명기, 베테랑 이상의 명풍 투수전 이어가{KS 4차전]
빅 게임에 처음으로 선발 등판한 영건들의 호투가 눈부시다.프로 2년차인 NC의 송명기와 3년차인 두산의 김민규가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서로가 한치의 양보가 없는 명품 투수전을 벌이고 있다.스리쿼터형의 송명기는 1회에 두산의 리드오프 허경민과 3번 최주환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등 4회까지 단 1안타 볼넷 1개 3탈삼진 무실점으로 두산 타선을 잠재웠다. 5회초에는 선두 김재호의 좌익수 쪽 플라이 타구를 지명타자에서 한국시리즈들어 처음으로 좌익수 수비에 나선 이명기가 판단착오로 2루타를 만들어 주었으나 오재일 박세혁을 연속 범타로 잡아낸 뒤 조수행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국내야구
'박석민과 박건우-부상과 부진으로 라인업에서 빠졌다'--KS 4차전 라이업 공개
NC는 3루수 박석민과 와 두산의 한국시리즈 4차전 라인업이 발표됐다.NC는 21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에 박석민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강진성을 5번타자로 배치하는 라인업을 공개했다. 그리고 지명타자였던 이명기를 좌익수로 지명타자에는 3차전서 대타로 나서 안타를 날린 모창민이 6번타자로 나서고 3루에는 지석훈이 9번타자로 배치됐다. 박석민은 전날 3차전에서 3회초 좌측 담장을 직접 맞추는 큰 타구를 날리고 2루까지 뛰면서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중지가 접질리는 부상을 당한 때문이다. NC 이동욱 감독은 “박석민은 손가락이 붓지는 않았지만 타격 훈련을 하려다가 조금 통증 느껴서 하지 않고 수
국내야구
'에이스는 대기 중' ---두산 최원준 플렉센, NC 라이트 구창모 KS 4차전 미출장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4차전 미출장 명단이 공개됐다. NC에서는 3차전에 선발 등판한 마이크 라이트와 구창모, 두산은 최원준과 크리스 플렉센이다. 두산과 NC는 21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0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4차전을 갖는다. 두산이 1패 뒤 2연승하며 우위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4차전에서는 김민규(두산)와 송명기(NC)가 맞대결을 벌인다. 묘하게 두 팀의 막내들이 가장 중요한 4차전에서 맞붙게 됐다. 김민규는 18일 2차전에 등판한 뒤 3일만에 나서고 송명기는 가을시즌 첫 등판이다. 모두 5이닝 이상을 버티기는 어려워 보여 또다시 불펜싸움으로 이어질 공산이 짙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김민규가 80구 이상은 무리다"라고
국내야구
[마니아노트]'연승과 균형의 무거운 짐을 진 막내들의 배짱투는?'--두산 김민규-NC 송명기, KS 4차전 맞대결
연승이냐? 다시 균형이냐?1패뒤 연승을 한 두산과 실책으로 허무하게 게임을 내 준 NC가 21일 오후 2시 고척 스카이돔에서 2020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4차전을 벌인다. 1승1패 뒤 3차전을 승리해 93.3%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을 안고 나서는 두산은 불펜 전문의 김민규가 내친김에 연승을 이어가겠다는 기세이고 막다른 길로 몰리고 있는 NC는 송명기가 선발로 나서 연패의 설욕하고 다시 균형 맞추기를 기대하고 있다. 4차전에서 두산이 연승을 이어가면 올시즌 한국시리즈 패권은 거의 마무리로 갈 가능성이 높고 반대로 NC가 승리해 2승2패로 균형을 이루면 3연전으로 열리는 5~7차전은 두 팀의 에이스들이 총출동해 다시 오리무중으
국내야구
[마니아노트]'기록은 앞섰지만 디테일에서 밀렸다'---NC와 두산의 차이는?[KS]
디테일에서 밀렸다. 믿는 도끼에 발등도 찍혔다. 지금 NC가 꼭 그 모습이다. NC는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두산에 6-7로 패했다. 1차전에서 5-3으로 이겨 기세를 올렸으나 2차전에서 4-5 패배에 이어 연패를 당했다. 그것도 2게임 연속 1점차 패배다. 추격을 하면서는 1점차를 뒤집을 힘이 2% 부족했고 1점차 리드를 지키기에도 지킬 수 있는 디테일도 2% 모자랐다.반면 두산은 모든 게 톱니바퀴가 돌아가듯 척척이었다. 대주자, 대수비가 나가면 꼭 멋진 플레이로 불펜들의 사기를 올렸다. 젊은 투수들은 겁없이 던졌고 베테랑들은 득점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타격이 안되면 수비에서라도
국내야구
탬파베이, 최지만을 '논텐더'로 방출?...통계업체 팬그래프, 최지만 '논텐더' 가능성 '반반' 전망
최지만(탬파베이 레이스)이 ‘논텐더’ 선수가 될 수도 있다는 충격적인 전망이 나왔다. 미국의 대표적인 통계업체인 팬그래프는 21일(한국시간) 30개 구단의 2021 ‘모의 논텐더 선수 명단’을 작성했다.‘논텐더’란 구단이 연봉조정신청 자격을 얻은 메이저리그 3~5년차 선수들에 대해 다음 시즌 재계약을 포기하는 것을 말한다.최지만은 연봉조정신청 자격 1년 차로, 탬파베이가 그를 ‘논텐더’로 팀에서 방출할 수 있다. ‘논텐더’ 선수는 곧바로 자유계약 신분이 돼 다른 구단과 입단계약을 할 수 있다.팬그래프는 최지만을 ‘논텐터’ 가능성이 반반인 선수로 분류했다. 힘든 결정이 될 것이라는 의미다.팬그래프는 탬파베이에는 얀디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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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 스코어는 케네디 급, 싸움내용은 변두리 양아치 급-KS3차전
역전, 재역전에 재재역전 끝에 두산의 7-6역전승으로 끝난 2020한국시리즈 3차전. 케네디 미국대통령이 ‘가장 재미있는 야구 경기’로 꼽은 8-7과 스코어는 크게 다르지 않았다. 하지만 20일 두산-NC전의 속 내용은 전혀 그렇지 못했다. 긴장감이 팽팽하게 감도는 동점상황, 짜릿한 즐거움을 주는 역전상황을 즐길 수가 없었다. 갑자기 실책을 범하거나 어이없는 플레이가 나와 허탈하게 만들었다. 감독이 작전을 걸고 런너코치들이 오가고 선수들이 분위기에 맞춰 미세하게 움직이는 모습 등 그라운드가 숨 가쁘게 돌아가는 모양새가 나오지 않았다. 두산 3회말 2-3. 하지만 바로 3-3을 만든 후 이내 전세를 역전시켰다. NC가 3회초
국내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207] 왜 ‘Pitcher’를 ‘투수(投手)’라고 말할까
투수(投手)는 영어 ‘피처(Pitcher)’를 번역한 말이다. 피처는 던진다는 뜻인 ‘피치(Pitch)’에 접미사 ‘er’을 붙여 던지는 사람이나 행위라는 의미를 갖는다. 옥스포드 영어사전 어원 풀이를 보면 피처는 건초를 마차에 던져 넣는 것을 의미했다. 미국 야구 초창기 시절인 1845년까지 야구에서 피처는 타자에게 공을 서브(Serve)하는 선수를 지칭했다. 투수라는 말은 일본에서 건너왔다. 일본 야구 용어의 창시자로 알려진 메이지 시대 문학가 마사오카 시키(1867-1902)가 던지는 사람이라는 뜻인 ‘투자(投者)’라는 말을 처음으로 쓰면서 투수라는 용어가 개념화됐다고 한다. 한자어 투(投)는 손을 나타내는 재방변(扌=手)에 뭉둥이를
국내야구
'네차례 엎치락뒤치락 끝에 두산이 93% 확률 잡았다'---두산, 7-6으로 NC 눌러 2승1패로 앞서기 시작해
김재호, 역전타에 결승타까지 3타점으로 2게임연속 데일리 MVP93%의 확률은 두산 몫이었다. 두산이 2게임 연속 베테랑 김재호의 활약으로 먼저 2승을 올렸다.두산은 20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계속된 2020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22안타에 사사구 11개를 주고 받는 난타전끝에 NC를 7-6으로 눌렀다. 1차전을 패했던 두산은 이로써 2차전 5-4 승리에 이어 3차전도 짜릿한 1점차 승리를 거두면서 2승1패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1승1패를 한 뒤 3차전을 이기는 팀이 15차례 가운데 14차례 한국시리즈 패권을 차지한 전례를 따르면 두산이 93% 우승 확률을 잡은 셈이다. 이날 초반부터 뜨거운 타격전
국내야구
LA 다저스, '슈퍼스타' 놀란 아레나도마저 품나...MLB닷컴 "콜로라도, 아레나도 트레이드할 수밖에 없어"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천적’ 놀란 아레나도(콜로라도 로키스)의 LA 다저스행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MLB닷컴은 20일(한국시간) ‘아레나도, 다저스행? 배제하지 마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아레나도의 다저스행이 왜 가능한지 자세히 분석했다. MLB닷컴은 다저스가 그동안 아레나도 영입에 관심을 가져왔고, 지금도 그를 트레이드로 데려오고 싶어한다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했다. 아레나도가 다저스에 올 수밖에 없는 이유를 MLB닷컴은 다음과 같이 설명하고 있다. 우선, 콜로라도가 아레나도를 트레이드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콜로라도가 설사 아레나도를 계속 데리고 있는다 해도 2021시즌에 다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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