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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이틀 연속 2안타에 호수비까지...샌프란시스코, 9회 끝내기 역전승
MLB 타격왕 경쟁에 한창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가 이틀 연속 2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이정후는 25일(한국시간)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전에 6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를 쳤다. 시즌 타율은 0.333(270타수 90안타)이 됐다. 타격 1위 오토 로페스(마이애미)가 0.340으로 올라서며 격차는 7리로 벌어졌다. 이정후는 2회 시즌 19호 2루타에 이어 7회 내야 안타를 보탰다.방망이만이 아니었다. 0-0이던 9회초 2사 1·2루 위기에서 이정후가 조나 하임의 깊은 타구를 펜스에 충돌하며 잡아내는 호수비로 흐름을 지켰다. 샌프란시스코는 9회말 데버스의 동점 홈런과 베리코토의 끝내기 솔로포로 2-1 역전승을 거뒀다.
해외야구
"LG서 뛰고 싶다. 뽑아달라" 최지만 "우승할 수 있는 팀에 가고싶어"..."두산, SSG, 롯데도 좋다"
메이저리그 출신 타자 최지만이 올 9월의 KBO 신인 드래프트 최대 화제로 떠올랐다. 어느 구단이 그를 지명할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최지만은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LG 트윈스에 대한 호감을 공개적으로 드러냈다.최지만은 미국에서 LG 선수들과 함께 훈련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LG 1.5군 선수들의 기량이 정말 좋았다"고 평가했다. 그는 "능력은 충분한데 아직 기회를 얻지 못해 1군에 올라오지 못한 선수들이 많다고 느꼈다"며 LG 선수층의 두께에 감탄했다고 밝혔다.특히 진행자로부터 "LG에 가고 싶으냐"는 질문을 받자 망설임 없이 "뽑아달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사실상 LG를 향한 공개적인 러브콜을 보낸 셈이다.최지만은
국내야구
'오타니 8승·베츠 300홈런' 다저스, 미네소타 4-3 승...3연전 싹쓸이
MLB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퀄리티스타트 역투로 시즌 8승을 거뒀고, 무키 베츠는 통산 300홈런 금자탑을 쌓았다. 다저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원정 3연전을 모두 쓸어 담은 다저스는 시즌 52승 29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1위를 굳게 지켰다.기선을 제압한 건 베츠였다. 2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선제 솔로포를 터뜨리며 통산 300홈런 고지를 밟았다.선발 겸 1번 타자로 나선 오타니는 2회말 연속 안타를 내주며 3실점, 1-3으로 끌려갔다. 그러나 타석에서 직접 만회했다. 3회초 무사 2루에서 중전 1타점 적시
해외야구
'기복 없는 강팀' LG, 5연승으로 2위와 4경기 차...선두 독주 채비
2년 연속 통합 우승에 도전하는 LG 트윈스가 선두 독주 채비를 마쳤다. LG는 24일 삼성 라이온즈를 2-0으로 제압하고 5연승을 내달렸고, 2위 kt가 SSG에 4-5로 지면서 두 팀의 승차는 4경기로 벌어졌다.5월 30일 1위에 오른 뒤에도 멀리 달아나지 못했던 LG는 연승을 타고 격차를 최대치로 키웠다. 시즌 47승 26패(승패 차 +21)로 50승 선착을 앞뒀는데, 50승을 먼저 찍은 팀의 정규리그 1위 확률은 69.4%다.최대 강점은 기복 없는 경기력이다. 톨허스트(8승)와 임찬규(7승), 웰스(5승)가 이끄는 선발진은 10개 구단 최다인 27승을 합작했다. 두꺼운 선수층도 든든하다. 치리노스의 빈자리는 이정용이, 송승기의 자리는 장현식이 메웠다.염경엽 감
국내야구
"이 쓰레기 같은 인간아"…점점 격해지는 디아즈 아내의 악플러 저격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르윈 디아즈의 아내가 악성 댓글 작성자들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하고 있다. 최근에는 욕설과 인종차별성 메시지까지 공개하며 분노를 감추지 않았다.디아즈의 아내는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Go back your country plz(당신 나라로 돌아가라)"라는 내용이 담겨 있었다. 외국인 선수에 대한 노골적인 혐오 표현으로 해석될 수 있는 대목이다.이에 디아즈의 아내는 장문의 글을 올려 악플러들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그는 "이 쓰레기 같은 인간아"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또한 선수들은 로봇이 아니며 매일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없는 존재라
국내야구
ERA 4점대 안우진이 메이저리그? 조급증이 부른 '참사'...KBO를 우습게 본 본인과 설종진 감독의 착각
안우진(키움 히어로즈)은 분명 메이저리그급 재능을 가진 투수다. 그러나 재능과 현실은 다르다. 현실은 팔꿈치 수술을 받았고, 재활 과정에서 어깨까지 다쳤던 투수라는 사실이다. 이런 상황에서 메이저리그 이야기가 나오는 것 자체가 의아하다.더 이해하기 어려운 것은 복귀 과정이다. 보통 큰 수술을 받은 투수들은 2군에서 충분한 실전 점검을 거치며 몸 상태를 끌어올린다. 하지만 안우진은 아직 정상 컨디션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에서 1군 마운드에 올랐다. 결과는 냉정하다. 평균자책점 4점대. 과거 KBO를 지배하던 안우진의 모습과는 거리가 있다.문제는 성적이 아니다. 몸이 아직 준비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팔꿈치 수
국내야구
'와, 162km' 채프먼이 KBO에 왔나? '지옥에서 온 파이어볼러' LG 리오스, 마무리해도 되겠네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새로운 외국인 투수 약셀 리오스가 KBO리그 역사상 가장 빠른 공을 던지며 압도적인 마무리 투수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다.리오스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정규시즌 경기에서 팀이 2대 0으로 앞선 9회말 마무리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그는 2사 1루 상황에서 상대 타자 김영웅을 상대로 초구 포심 패스트볼을 던졌으며, 이 공은 전광판에 시속 162km로 표시됐다.LG 구단이 경기 종료 후 발표한 한국야구위원회 공식 데이터에 따르면, 리오스의 이날 최고 구속은 트랙맨 기준 시속 161.7km로 기록됐다. 이는 KBO가 트랙맨을 공인 구속 측정 장비로 도입한 이후 한화 이글스 문동주가 보유하고 있
국내야구
한화 올 정규 외인 투수 농사 실패? 중위권 고전은 투수들 때문...2명 다 교체해도 무방할 정도
한화 이글스가 작년에 준우승할 수 있었던 것은 코디 폰세와 라이언 와이스라는 원투 펀치 덕이었다. 둘은 33승을 합작했다.하지만 그들이 떠나자 한화 마운드 뎁스는 매우 얕아졌다. 화이트와 에르난데스가 폰-와의 공백을 제대로 메워주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화이트는 8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3.65에 그쳤다. 44이닝을 던져 평균 6이닝을 소화하지 못했다. 에르난데스는 14경기에서 3승 5패를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4.54였다. 69.1이닝을 던져 평균 5이닝도 소화하지 못했다이렇듯 둘은 폰-와에 비해 평균자책점, 승률, 이닝 소화 능력 등 모든 면에서 턱없이 뒤졌다. 한화가 6위에 머물러 있는 결정적인 이유다.이들의 부진은 불
국내야구
'45억도 거절?' 양키스, 하현승에 제안액 또 올렸나...34억 거부에도 계속되는 유혹
'한국의 오타니'로 불리는 하현승(부산고)이 또다시 거액 계약설의 중심에 섰다.야구계에 따르면 뉴욕 양키스는 당초 226만 달러(약 34억 원) 수준의 계약을 제안했지만, 하현승 측이 이를 거절했다. 그런데 최근에는 양키스가 제안 규모를 300만 달러(약 45억 원) 수준까지 끌어올렸다는 이야기가 흘러나오면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다. 공식 확인된 내용은 아니지만, 메이저리그 구단들이 하현승을 얼마나 높게 평가하는지 보여주는 대목이다.하현승은 현재 국내 고교야구 최고의 특급 유망주 가운데 한 명이다. 194cm의 압도적인 체격을 바탕으로 최고 시속 151km의 강속구를 던지는 좌완 투수이면서도, 타석에서는 4할대 타율을 기록할 정도
국내야구
'최고령 700승' 염경엽 감독, 새 역사 쓰며 LG 5연승 이끌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염경엽 감독의 역대 최고령 700승 달성과 함께 5연승을 질주하며 선두를 굳게 지켰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홈경기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2-0으로 눌렀다.승부의 첫 단추는 주포 오스틴 딘이 꿰었다. 그는 4회 좌측 펜스를 넘기는 시즌 22호 솔로포로 결승 타점을 올렸는데, 올해 1호 전 구단 상대 홈런이기도 했다. LG는 6회 오스틴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문보경의 희생플라이로 한 점을 더 보탰다.마운드도 빛났다. 선발 앤더스 톨허스트는 6이닝 2안타 무실점 역투로 8승째를 거둬 류현진(한화), 애덤 올러(KIA)와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시속 160㎞ 광속구의 약셀 리오스는
국내야구
'260만 표 신기록' 양의지, 8년 만에 올스타 팬 투표 1위 탈환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주전 포수 양의지가 8년 만에 올스타 팬 투표 최다 득표의 영예를 되찾았다. KBO 사무국은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를 합산한 2026 신한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명단을 24일 발표했다.양의지는 역대 팬 투표 최다인 260만5천510표를 얻어 지난해 김서현(178만6천837표)의 기록을 가볍게 넘어섰다. 2018년에 이어 다시 정상에 선 그는 팬 투표 최다 득표 2회 이상을 기록한 세 번째 포수가 됐고, 통산 15번째 올스타 선정으로 최다 선정 2위에 어깨를 나란히 했다. 선수단 투표에서도 187표를 받아 드림 올스타 최고점을 찍었다.드림 올스타에서는 두산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양의지를 비롯해 곽빈, 이영하,
국내야구
'선발에서 마무리로' LG 손주영, 8년 만의 좌완 구원왕 도전
선발에서 마무리로 보직을 바꾼 LG 트윈스 손주영이 2018년 정우람 이래 8년 만의 왼손 투수 구원왕에 도전한다. 손주영은 2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⅓이닝 동안 안타 1개와 볼넷 3개를 내주며 고전했지만 삼진 3개를 솎아내며 시즌 16세이브째를 거뒀다.이로써 세이브 1위 김재윤(삼성·17개)을 바짝 추격한 손주영은 올해 소방수 경쟁을 안갯속으로 몰아넣었다. 3위 박영현(kt·15개)을 포함해 상위 3개 팀 마무리가 치열하게 다투는 형국이다.손주영의 변신은 대성공이었다. 염경엽 감독은 붙박이 마무리 유영찬이 팔꿈치 수술로 빠지자 재활을 마치고 돌아온 손주영에게 뒷문을 맡겼다. 그는 시즌 첫 등판을 제외한 17경기에서 빈손으로 돌
국내야구
'의외의 변신' LG 장현식, 손주영의 배짱 투구...역할 바뀌어도 잘한다
자리가 바뀌어도 기량은 어디 가지 않았다. LG의 깜짝 선발 장현식과 새 마무리 손주영이 익숙지 않은 역할에서도 제 몫을 다하며 팀의 4연승을 함께 이끌었다.LG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장현식의 5이닝 무실점 호투와 손주영의 위기관리를 앞세워 4-3으로 승리했다. 두 사람이 서로 맞바꾼 역할에서 낸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 컸다.장현식은 커리어 대부분을 불펜에서 보낸 선수다. 그러나 마무리 유영찬의 부상으로 마운드 운용이 꼬이자 염경엽 감독은 이달 들어 그를 선발로 돌렸고 이날 5이닝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다. 무려 3191일 만의 선발승이었다. 그는 67구만 던져 5이닝을 막는 효율적인 투구로 의외의
국내야구
'악몽의 작년 5, 6월은 잊어라' ' 타율 0.331 이정후, 6월 타율이 0.403 '후덜덜'...앞으로 0.207만 쳐도 작년과 동률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지난해의 악몽 같았던 슬럼프를 완전히 지워내며 메이저리그를 맹렬하게 폭격하고 있다.이정후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러클 파크에서 열린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홈경기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홈런 포함 3타수 2안타를 기록하며 팀의 공격을 주도했다.이날 멀티 히트를 추가한 이정후는 시즌 타율을 0.331까지 끌어올리며 내셔널리그 타율 2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와 180도 달라진 꾸준함이다. 이정후는 지난해 4월 0.324로 출발했으나 5월(0.231)과 6월(0.143)에 극심한 타격 침체를 겪으며 최종 타율 0.266(560타수 149안타)으로 시
해외야구
'아데를린 생각도 안 난다' 돌아온 KIA 카스트로의 반전...외인 고민 풀었다
2017년 KIA에도 비슷한 고민이 있었다. 그해 영입한 버나디나가 좀처럼 적응하지 못한 것이다. 개막 후 35경기 타율 0.235에 1홈런 10타점으로 돌파구를 찾지 못하던 그는 5월 중순부터 폭발했다. 이후 6월까지 38경기에서 타율 0.364에 11홈런 42타점으로 전혀 다른 타자가 됐고 그해 27홈런 111타점으로 KIA의 통합우승을 이끌었다.2026년의 KIA도 외국인 타자 고민 속에 시즌을 출발했는데 6월 들어 햇볕이 들기 시작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해럴드 카스트로가 작정한 듯 방망이를 휘두르고 있는 것이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4월 25일 이후 빠졌던 그는 지난 18일 복귀하자마자 안타를 몰아쳐 4경기에서 18타수 8안타 1홈런 6타점을 기록했다.부
국내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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