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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사상 첫 2천600안타' 한화 손아섭, 불멸의 기록 탄생
한화 이글스 손아섭(37)이 23일 KBO리그 사상 처음으로 2천600안타 고지를 밟았다. 손아섭은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SSG전 8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미치 화이트의 커브를 공략해 우중간 안타를 날렸다. 전날까지 통산 2천599안타를 기록했던 손아섭이 역사적인 순간을 만들어냈다. 2007년 롯데에서 데뷔한 손아섭은 2010년부터 2023년까지 14년 연속 세 자릿수 안타를 기록했다. 지난해 NC에서 부상으로 95안타에 그쳤지만, 올해 한화로 트레이드된 후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손아섭은 이날까지 올 시즌 90경기에서 타율 0.294를 기록했다. 현재 KBO리그 역대 최다 안타 1위를 달리고 있는 손아섭의 기록은 계속 갱신된다. 2위는 KIA 최형
국내야구
'26일 이후 복귀 유력' 김혜성, 마이너리그서 컨디션 점검 성공적
다저스 김혜성이 마이너리그 재활경기에서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김혜성은 23일 터코마 레이니어스와 원정경기에서 3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전날 3타수 2안타에 이어 연속 안타 행진을 펼쳤다.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혜성은 1회 내야 땅볼에 그쳤지만 3회 2사에서 케이시 로런스의 싱킹 패스트볼을 공략해 우전 안타를 생산했다. 6회 삼진 후 7회 수비에서 교체됐다.김혜성은 지난달 30일 왼쪽 어깨 점액낭염으로 10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올랐고, 22일부터 마이너리그 재활경기를 시작했다.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김혜성의 복귀 시기에 대해 "마이너리그에서 몇 경기를 더 치를 것"이라며 "26-28일 신시내티와 홈경기 뒤에 돌아올 것
해외야구
'골절인 줄 모르고 안타' KT 오윤석, 부상 숨기고 경기 계속하다 4주 아웃
KT 위즈 내야수 오윤석(33)이 오른손목 골절 진단을 받고 전력에서 이탈했다. KT는 23일 오윤석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고 발표했다. 구단 관계자는 "오윤석은 전날 두산전 8회 투구에 맞아 다쳤다"며 "병원 검진에서 골절이 발견됐고 4주 휴식 진단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윤석은 극심한 통증에도 내색하지 않고 경기를 이어가며 9회초 1사에서 중전 안타를 때리는 투혼을 보였다. 올 시즌 77경기에서 타율 0.256, 30득점, 19타점을 기록 중이던 오윤석의 공백이 KT에 부담이 될 전망이다.
국내야구
'10승해도 신인왕 못타네' LG 송승기, 안현민 독주! OPS 1.043 괴물 앞에 무릎
LG 트윈스 송승기가 22일 KIA전에서 시즌 10승을 달성했지만, 신인왕 레이스는 KT 안현민의 독주 체제로 굳어지고 있다. 송승기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5이닝 4안타 1실점으로 팀의 14-2 대승을 이끌며 10승째를 수확했다. 2021년 2차 9라운드(전체 87순위) 지명 당시 팬들의 반응은 냉담했다. "10승이라도 하겠나", "야구 못하게 생겼다"는 회의적 댓글이 주를 이뤘지만, 국군체육부대에서 직구 수직 무브먼트와 RPM을 발전시키며 염경엽 감독의 확신 속에 5선발 자리를 꿰찼다. 전반기 17경기에서 8승 5패 평균자책점 3.39를 기록하며 한때 토종 투수 중 평균자책점 1위를 달렸다. 첫 풀타임 시즌의 부담을 올스타 휴식기로 재정비해 10승이
국내야구
'포크볼→슬라이더 변신 성공' LG 김영우, 불펜 핵심으로 부상...49경기 2.22 ERA
LG 신인 투수 김영우가 불펜의 핵심 멤버로 성장하며 필승조에 안착했다. 김영우는 49경기에 등판해 1승 2패 1세이브 3홀드 평균자책점 2.22를 기록했다. 최근 8회 등판에서 이틀 연속 홀드를 따내는 등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급성장의 배경에는 김광삼 코치의 특별한 지도가 있었다. 염경엽 감독은 "김 코치가 김영우에게 최고의 슬라이더를 가르쳤다"고 극찬했다. 시즌 초반 포크볼에 의존했던 김영우는 김 코치의 지도로 슬라이더를 주무기로 삼았다. 19일 롯데전에서 박찬형을 상대로 풀카운트 슬라이더로 범타를 유도한 장면이 성장을 보여주는 상징적인 순간이었다. 김광삼 코치는 경기 후 한 시간씩 기본기 훈련을 시키며 김영우의
국내야구
'9위→5강 경쟁 진입' 두산, 양의지 맹활약으로 극적 반전 연출
9위에서 허우적거리던 두산 베어스가 7연승 행진으로 가을야구 진출 희망을 되살렸다. 그 중심에는 38세 베테랑 양의지가 있다. 두산은 5월 17일부터 3개월 넘게 9위에 머물렀지만, 조성환 감독대행 체제 이후 후반기 리그 2위를 달리며 5강 경쟁에 뛰어들었다. 양의지는 최근 12경기 중 10경기에 포수로 선발 출전하며 팀을 이끌고 있다. 무더위에도 마스크를 벗지 않은 채 수비를 책임지는 프로 정신을 보였다. 조성환 감독대행은 "지명타자 기용이 팀 밸런스에 더 좋을 수 있지만, 양의지가 포수로 뛰면서 타격까지 책임지겠다고 했다"며 그의 의지를 높이 평가했다. 타율 3할3푼4리에 19홈런, 79타점을 기록한 양의지는 모든 공격 지표에서 상
국내야구
'감보아가 열쇠다' 롯데, NC 김녹원 매치업서 전력 우위...11연패 끝낼 기회다
11연패 중인 롯데 자이언츠가 23일 창원 NC파크에서 NC 다이노스와 맞붙는다.양 팀은 시즌 상대전적 6승 6패로 완벽한 균형을 이루고 있다. 롯데는 최근 5경기 0승 2무 3패, NC는 3승 2패를 기록 중이다.선발 매치업에서는 롯데가 우위를 점한다. 찰리 감보아(7승 4패 평균자책점 2.38)가 김녹원(1승 3패 평균자책점 7.07)을 상대한다.감보아는 안정적인 에이스 역할을 하며 평균 6-7이닝을 책임지고 있다. NC 상대로는 1경기 1승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반면 김녹원은 제구 난조와 장타 허용률 높음으로 고전하고 있다. 특히 롯데 상대로는 1경기 1패 평균자책점 18.69의 극약세를 보인다.불펜 소모가 심한 롯데로서는 감보아가 최소 6이닝
국내야구
'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다' 롯데, 11연패 팀 최초 포스트시즌 도전...0% 확률
롯데 자이언츠가 프로야구 사상 유례없는 도전에 나섰다. 롯데는 22일 창원 NC파크에서 NC에 6-7로 져 11연패(2무 포함)를 당했다. 58승 5무 56패로 4위를 유지했지만, 3위 SSG와 1.5경기차로 벌어지며 위기에 몰렸다. 7월 말까지만 해도 2위와 2경기 차로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릴 수 있었던 롯데는 지난 6일 KIA전 승리 이후 보름 넘게 승리가 없다. 문제는 프로야구 역사상 11연패 이상을 당한 팀이 단 한 번도 가을야구에 나가지 못했다는 점이다. 만약 롯데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면 2024시즌까지 '0% 확률'을 뚫는 역사적 기록이 된다. 10연패 이상 후 가을야구에 진출한 유일한 사례는 2004년 삼성이다. 당시 삼성은 5월 10연패를 당했지만
국내야구
'10경기가 끝이었네' 이정후 연속 안타 행진 중단, 4타수 무안타...2사 만루 삼진이 결정적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이정후의 1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중단됐다.이정후는 23일 밀워키 브루어스와 원정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 1삼진을 기록하며 침묵했다. 팀은 4-5로 패했다.6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이정후는 타율이 0.262에서 0.260(462타수 120안타)으로 하락했다.12일 샌디에이고전부터 이어온 최근 10경기 연속 안타도 이날로 끝났다. 이정후의 MLB 최다 연속 안타는 지난해 4월 달성한 11경기다.이정후는 2회 내야뜬공, 4회 1루 땅볼에 이어 6회 2사 만루 절호 기회에서 삼진을 당했다. 9회 마지막 타석에서도 유격수 땅볼로 아웃됐다.샌프란시스코는 2-4로 뒤지다가 8-9회 연속 득점으로 4-4 동점을 만들었지만, 9회말 윌리엄 콘트레
해외야구
롯데 김태형 감독 사과에도 11연패…승부처 자멸로 가을야구 위기
롯데 자이언츠가 김태형 감독의 사과에도 불구하고 연패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롯데는 21일 LG전에서 6-0으로 앞서며 연패 탈출을 기대했지만 6회부터 급격히 무너져 무승부에 그쳤다. 김태형 감독은 경기 후 "내 판단이 잘못됐다, 미안하다"며 선수단에 사과했다. "지금까지 잘해왔으니 흔들리지 말고 하던 대로 하자"고 독려했지만 효과는 없었다. 다음날 NC전에서도 비슷한 양상이 반복됐다. 3-0으로 앞서던 3회말 박찬형의 평범한 뜬공 실책으로 흐름이 바뀌었고, 결국 6-7 접전 끝에 패하며 11연패를 당했다. 롯데의 가장 큰 문제는 상대팀이 잘해서 지는 것이 아닌 자멸 패턴이다. 실책, 불펜 난조, 투수 교체 타이밍 등이 겹치면
국내야구
KIA 박정우 인스타 DM 논란…팬 악플에 욕설·개인정보 유출로 고소 예고
KIA 타이거즈 박정우와 한 팬 사이의 SNS 설전이 큰 논란이 되고 있다. 8월 21일 경기 후 박정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악플을 단 팬에게 욕설과 패드립이 담긴 DM을 보냈다. 심지어 팬의 전화번호까지 공개하며 협박했다. 해당 팬의 댓글은 "BQ가 딸려서 BBQ 알바도 못 하겠다", "다른 팀에나 가라"는 비아냥 수준이었으나, 욕설이나 인신공격은 없어 비교적 수위가 낮았다. 박정우의 과도한 대응은 개인정보 유출 및 모욕죄 등 법적 문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피해 팬은 박정우를 고소할 예정이다. KIA 구단은 박정우와 면담 후 "본인이 경솔함을 반성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프로야구계에서 지속되는 '엇나간 팬심' 문제의 연장선이다
국내야구
'KBO 사상 최초 140만 돌파 확실' 삼성, 홈 관중 130만명 달성
삼성 라이온즈가 KBO리그 사상 최초로 단일 시즌 홈 관중 140만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삼성은 22일 키움과 홈경기에서 2만4천석 만원 관중을 기록하며 시즌 누적 홈 관중 130만6천816명을 달성했다. 올 시즌 10개 구단 중 130만명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지난해 134만7천22명을 기록한 삼성은 2년 연속 130만명 돌파를 기록했다. 2년 연속 130만 관중은 롯데(2008-2009년, 2011-2012년)에 이어 3번째다.남은 홈경기 14경기를 고려할 때 140만명 돌파는 확실시된다. 평균 관중 2만2천927명을 기록 중인 삼성은 현재 추세라면 150만명, 160만명 돌파도 가능하다.현재 프로야구 역대 한 시즌 홈 최다 관중 기록은 지난해 LG의 139만7천499명으로, 삼
국내야구
'10km 구속 하락의 미스터리' 키움 정현우, 좌완 에이스 꿈 위태로워
2025년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입단한 키움 정현우의 구속 급감이 충격을 주고 있다. 고교 시절 최고 152km 강속구로 '좌완 에이스' 기대를 한몸에 받았던 정현우는 프로 무대에서 141km 수준의 구속만 보이며 10km 가까운 하락폭을 기록했다. 과거 아마추어와 프로 스피드건의 차이를 의심할 수 있었지만, 현재는 목동구장과 신월구장에도 트랙맨이 설치돼 정확한 측정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는 단순한 측정 오차가 아닌 실제 구속 감소를 의미한다. 키움 구단도 이 문제를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 설종진 감독대행은 "시즌 후 코칭스태프와 트레이닝 파트에서 운동 프로그램을 재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구속 외 다른 요소들은 여전히 긍정
국내야구
'2군 설움 한 방에 날렸다' SSG 고명준, KT 킬러 면모로 화려한 복귀...고영표 상대 결승타
SSG 고명준이 2군에서 12일 만에 복귀한 첫 경기에서 극적인 활약을 펼쳤다. 고명준은 KT와의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 4회 1사 1·2루 상황에서 고영표를 상대로 터뜨린 선제 적시타가 결정적이었다. 7회에는 이상동을 상대로 2루타를 추가하며 멀티히트를 완성했다. 2군 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리는 통쾌한 활약이었다. 고명준의 KT 킬러 면모도 다시 한번 입증됐다. 올 시즌 KT 상대 타율 0.412를 기록 중이며, 특히 고영표 상대로는 이번 경기 포함 7타수 4안타(타율 0.571)의 압도적 성적을 보이고 있다. 이날 흥미로운 장면도 연출됐다. 8회 1사 1·3루 상황에서 KT가 고명준에게 프
국내야구
'경기 운용 최악' 한화 6연패 후 팬들 분노 폭발…고의로 지려는 건가
한화이글스가 SSG랜더스에 연장 11회 0-1 패배를 당하며 6연패에 빠진 가운데, 팬들 사이에서 팀 운용에 대한 강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이날 한화 선발 폰세는 7이닝 무실점 9삼진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한승혁, 김서현, 박상원도 각각 1이닝씩 무실점으로 버텼지만, 김범수가 연장 11회 1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팬들이 가장 아쉬워하는 대목은 선수 기용이다. 최근 좋은 타격감을 보이는 SSG 에레디아를 상대로 김종수가 마운드에 올라 직구 승부를 펼쳤고, 결국 결승타를 허용했다. "컨디션 좋은 정우주 대신 김종수를 기용한 이유를 모르겠다"며 "내일 경기를 의식한 것 같지만 납득할 수 없다"는 반응이다. 야수 기용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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