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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아섭, 앞으로 6안타만 더 날리면 역대 12번째 2000안타…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2000안타 기록 경신도 눈앞에
롯데의 ‘안타 제조기’ 손아섭이 역대 12번째 2,000안타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역대 최연소, 최소경기 2,000안타다. 손아섭은 4일 현재 1,628경기에 출전해 1,994안타를 기록하고 있다. 앞으로 안타 6개만 추가하면 역대 12번째 2000안타 주인공이 된다.무엇보다 손아섭은 24경기 이내로 2,000안타를 달성할 경우 이병규(전 LG)가 보유하고 있는 최소경기 2,000안타(1,653경기)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또한 5일 기준으로 33세 3개월 17일로 2012년 장성호가 한화에서 최연소 2,000안타를 기록했을 당시인 34세 11개월 기록도 경신할 것도 확실시 된다. 손아섭은 프로 데뷔전인 2007년 4월 7일 수원 현대 전에서 첫 안타를 기록하며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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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스타전 삼성 11명 1위, 강세 이어가…강민호 최다 득표 1위, 추신수 올스타 선정 유력해
프로야구 올스타 투표 마감이 9일로 다가 오고 있는 가운데 3차 중간 집계에서도 삼성 선수 11명이 ‘베스트 12’에 포함되면서 강세를 이어갔다. 포수 강민호가 919,279표를 획득해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 ‘베스트 12’ 선정 팬 투표 3차 중간집계에서도 최다 득표 1위를 달렸고 그 뒤를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이정후가 약 3만표 차이로 뒤를 쫒고 있다. 강민호는 자신이 최다 득표 1위를 차지했던 2012년의 892,727표도 넘어섰다. 팬 투표 100%로 결정되는 이번 2021 신한은행 SOL KBO 올스타전은 KBO 리그 타이틀스폰서인 신한은행에서 운영하는 신한SOL(쏠)앱, KBO 홈페이지와 KBO 공식 앱에서 동시에 운영된다. 7월 4일(일)
국내야구
나훈아 ‘흉내’ 맥스 슈어저의 ‘굴욕’...ERA 2.10에 올스타 탈락...클레이튼 커쇼, 류현진도 ‘물 먹어’
나훈아 씨 ‘바지 벗기 흉내’를 내 화제를 모았던 맥스 슈어저(워싱턴 내셔널스)가 올스타전에 출전하지 못하는 ‘굴욕’을 당했다. 5일(이하 한국시간) MLB닷컴에 따르면, 슈어저는 내셔널리그 선발 투수 부문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슈어저는 올 시즌 7승 4패에 평균 자책점 2.10을 기록 중이다. 삼진은 94.1이닝 동안 127개를 잡았다. 슈어저는 최근 경기 중 이물질 검사를 하려는 심판에게 바지를 벗는 행동을 보인 바 있다. 메이저리그 최고의 투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LA 다저스의 클레이튼 커쇼도 이번 올스타전에 부름을 받지 못했다. 커쇼는 올 시즌 9승 7패, 평균 자책점 3.39를 기록하고 있다. 트레버 바우어 역시 명단에서
해외야구
“레일리는 ERA의 희생자”...ERA 6점 육박하는데도 ‘훌륭한 구원 투수’ 평가 받는 이유는?
투수를 평가하는 기준은 평균 자책점(ERA)이다. 승패보다 ERA를 더 중요시하는 이유다. ERA가 6점 대를 오르내리는 투수가 있다고 치자. 당신이 감독이라면 그를 어떻게 할 것인가?세계 최고봉인 메이저리그에서 ERA가 6점 대를 오르내리는 선수를 중용하고 있는 감독이 있다. 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더스키 베이커 감독(72)이 그다. 화제의 투수는 KBO 롯데 자이언츠에서 에이스로 수년 간 활약했던 브룩스 레일리(33)다. 레일리는 지난해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시즌 도중 신시내티 레즈에서 방출되는 아픔을 겪었으나 베이커 감독이 그를 구제했다. 2020시즌을 무난하게 보낸 덕에 레일리는 휴스턴과의 계약에 성공했다. 올 시즌 200만 달러의
해외야구
야구천재 오타니, 투수·야수 올스타 선정…MLB 최초
투타 겸업하는 '야구 천재'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오타니는 MLB 최초로 올스타전 투수와 야수로 동시 선정됐다.MLB 사무국이 5일(한국시간)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오타니는 선수와 감독, 코치로 이뤄진 전문가 투표에서 121표를 얻어 올스타전 아메리칸리그 선발 투수 명단에 포함됐다.이미 팬 투표에서 아메리칸리그 지명타자 부문 올스타에 이름을 올린 오타니는 올스타전에서 투수와 야수로 출전하게 됐다.MLB 홈런 선두를 달리는 오타니는 홈런 더비에도 참가한다.오타니는 MLB 최초로 올스타전에서 투타 겸업을 하는 선수가 됐다.과거 MLB의 전설 베이브 루스가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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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포커스]KBO 리그 데뷔전 가진 가빌리오와 몽고메리, 연착륙 가능성 보였다…상위권 싸움 더 치열해진다
뜨거운 상위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삼성과 SSG가 새 외국인투수의 합류로 더 높이 날아 오를 수 있을까?지난 주말에는 올림픽 브레이크를 앞두고 상위권 싸움에 변수가 될 수 있는 외국인투수 2명이 잇달아 KBO 리그 데뷔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아티 르위키를 대체한 샘 가빌리오(SSG)와 벤 라이블리를 대체한 마이크 몽고메리(삼성)가 바로 그들이다. 가빌리오는 2일 홈경기 롯데전에 선발로 등판해 5⅔이닝 동안 77개의 공을 던지며 25타자를 상대해 8피안타 몸맞는볼과 볼넷 각각 1개씩을 내주고 2탈삼진으로 4실점했다. 비록 6회에 구위가 떨어지면서 집중타를 맞아 3실점하기는 했지만 5회까지는 4안타 1실점으로 잘 던졌다. 특히 무사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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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물질 의혹 게릿 콜, '평범한 투수 전락'...메츠전서도 3.1이닝 만에 강판, 2경기 연속 난타당해
이물질 사용 의혹에 휩싸인 게릿 콜(뉴욕 양키스)이 평범한 투수로 전락했다.지난달 28일(이한 한국시간) 보스턴 레드삭스전에서 5이닝 동안 8피안타 6실점한 콜은 5일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했으나 3.1이닝 만에 강판하는 수모를 당했다.콜은 이날 홈런 1개를 포함해 6개의 안타를 얻어맞고 4실점했다. 팀의 4-1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마운드를 내려갔다.콜은 메이저리그 사무국이 이물질 사용에 대한 철퇴를 가하기 전까지 펄펄 날았으나 검사가 강화된 후 공의 회전수가 급락하면서 위력이 반감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평균 자책점은 2.91로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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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5일 선발]2년생 징크스 털어낸 소형준, kt 9연승 이끌까?…문턱에서 한숨 돌린 뷰캐넌, 이번에 10승 선착?…연패 비상 걸린 SSG와 두산, 오원석과 이영하가 대안?…2게임 무실점, 그리고 대량실점 차우찬의 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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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일 팀 순위]8연승 kt, 2위 삼성에 3게임차 등 상위권도 서서히 차이 벌어져…5위 자리두고 NC, 두산, 키움이 3파전 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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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4일 경기 종합]kt, 파죽의 8연승으로 선두 고공행진…새 외국인투수 몽고메리, 3이닝 무안타 무실점 성공예감…이민호, 대한화 3승(ERA 0.49)으로 극강의 모습보여…KIA 김유신, 21전22기만에 데뷔 첫 승리 감격
kt가 무서운 뒷심을 보이며 파죽의 8연승으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고 LG 이민호는 올시즌 가장 빼어난 피칭으로 팀을 3연패에서 구해냈다. 삼성은 NC에 강우콜드게임승을 거둔 가운데 새 외국인투수 마이크 몽고메리의 인상적인 투구가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하위권에 머물고 있는 롯데와 KIA도 SSG와 두산에 짜릿한 역전승으로 위닝시리즈를 예약했다. ■키움 히어로즈 3-12 kt 위즈(수원·kt 5승2패) 6~8이닝 동안 11안타 12득점으로 8연승 질주kt는 4일 수원 홈경기에서 키움을 12-3으로 눌렀다. 5회초 박동원에게 3점 홈런(14호)을 맞았으나 6회부터 8회까지 3이닝 동안 11안타와 볼넷 4개로 무려 12득점하는 무서운 타선 집중력으로 키움을 연
국내야구
[프로야구 4일 전적 종합]kt, 6~8회에 11안타로 12득점 8연승 질주…삼성 대체 외국인투수 몽고메리, 3이닝 무안타 무실점…루키 김진욱, 추신수와 최정 연거푸 삼진으로 돌려 세우며 구원승으로만 2승째…KIA 김유신, 프로데뷔 22게임, 6연패 뒤 첫 승리 감격
■7월 4일 전적 종합◇잠실(LG 5승3패) 한화 이글스 000 000 000 - 0020 300 00× - 5 LG 트윈스 △승리투수 이민호(4승5패) △패전투수 윤대경(1승4패) ◇문학(롯데 3승3패) 롯데 자이언츠 200 000 202 - 6 300 000 100 - 4 SSG 랜더스 △승리투수 김진욱(2승5패) △세이브투수 김원중(3승3패12세이브) △패전투수 서진용(4승3패9세이브) △홈런 추신수⑫(1회2점·SSG)◇수원(kt 5승2패) 키움 히어로즈 000 030 000 - 3 000 004 23× - 12 kt 위즈 △승리투수 이창제(2승) △패전투수 김성민(2승1패) △홈런 박동원⑭(5회3점·키움) 장성우⑧(6회2점·kt)◇광주(KIA 2승4패) 두산 베어스 100 000 110 - 3 012 201 01× - 7 KIA 타이거즈 △승
국내야구
'리이온 힐리도 짐 쌌다', 한화 대체 선수로 베네수엘라 출신헤르나 페레즈 유력
한화의 라이온 힐리도 결국 짐을 쌌다. 프로야구 한화는 4일 KBO에 힐리의 웨이버 공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베네수엘라 출신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뛴 헤르나 페레즈를 대체 선수로 낙점하고 협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힐리는 올해 한화가 외국인 선수 상한액인 100만달러를 주고 영입했다. 외국인투수인 닉 킹험을 총액 55만 달러, 라이언 카펜터를 총액 50만 달러에 영입한 것만 봐도 힐리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정도였는지 집작이 간다. 그만큼 힐리에 대한 기대가 컸다. 메이지리그 5시즌 통산 69홈런에다 2017년 오클랜드 애슬래틱스 시절에는 개인 최다인 25홈런도 날렸다. 하지만 힐리는 기대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아니
국내야구
'야구장에서 만남을 시작하고, 야구장에서 프로포즈하고~~' 야구장의 열혈 롯데 커플팬을 위한 '커플시리즈', 6~8일 LG와의 홈 3연전에 시구와 시타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대표이사 이석환)가 6일~8일까지 LG와의 홈 3연전에 열혈 롯데 커플 팬을 위한 '커플 시리즈'를 마련했다. 구단은 지난 6월 사직구장 전광판을 통해 직접 구장을 찾은 열혈 커플 팬을 대상으로 ‘커플 시리즈’ 이벤트 사연을 모집했다. 야구장에서 만남을 시작한 구단의 열혈 커플 팬부터 7월 7일에 결혼기념일을 맞은 부부 팬까지 다양한 사연들이 접수 됐다. 이들 가운데 세 커플을 선정해 3연전의 시구와 시타 행사에 초대하고, 특별한 추억으로 남을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6일(화) 에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부산 토박이 롯데 팬 예비 부부가 시구 및 시타에 나선다. 아직 프러포즈를 하지 못해 많은 사람들
국내야구
성 관계 중 여성 폭행 바우어, 야구 인생 '최대 위기'...경찰 "생각보다 혐의가 심각하다"
트레버 바우어(LA 다저스)가 최대 위기에 봉착한 것으로 알려졌다.USA 투데이는 3일(한국시간) 바우어의 성관계 중 폭행 혐의는 생각보다 심각하다고 보도했다.USA 투데이에 따르면, 이 사건을 조사 중인 파사디나 경찰 관계자가 "생각보다 큰 사건이다. 우리는 가능한 더 많은 사실을 밝혀낼 것"이라고 말했다.이 사건에 대한 새로운 사실이 드러날 것임을 암시하는 발언이다.이 매체는 또 바우어를 형사 고소한 27세 여성이 "경찰이 바우어를 체포하지 않는 이유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이에 대해 한 검사 출신 변호사는 "그가 바우어가 아니라면, 이미 체포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변호사는 "나를 놀라게 한 것은 피해자가 제
해외야구
KBO MVP들의 '동병상련'...양현종과 린드블럼, 누가 먼저 메이저에 올라갈까?
양현종과 조시 린드블럼은 공통점이 많다.둘 다 KBO MVP 출신이다. 양현종은 2017년 20승 6패로 당시 KBO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와 한국시리즈 동시 MVP에 선정됐다. 린드블럼은 2019년 20승을 올리며 정규리그 MVP가 됐다.이런 경력을 바탕으로 양현종은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MLB 입성에 성공했고, 린드블럼은 MLB에 복귀했다.그러나, 이들에게 MLB는 '넘사벽'이었다.결국, 이들은 시간의 차이는 좀 있었지만, 시즌 중 지명할당된 후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돼 마이너리그 트리플A로 강등됐다.양현종은 텍사스 레인저스 산하 라운드록 익스프레스 소속으로 뛰고 있고, 린드블럼은 밀워키 브루어스 산하 내쉬빌 사운즈 유니폼을 입었다.마이너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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