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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스프링캠프 마무리…4~5일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로 시범경기 대비

2022-03-03 14:58

키움 히어로즈, 스프링캠프 마무리…4~5일 한화 이글스와 연습경기로 시범경기 대비
키움 히어로즈(대표이사 허홍)가 고흥과 강진에서 진행한 스프링캠프를 마무리했다.

키움히어로즈는 2월 3일(목)부터 16일(수)까지 고흥거금야구장, 17일(목)부터 3월3일(목)까지 강진베이스볼파크에서 선수단 전력 극대화를 위해 스프링캠프를 가졌다.

스프링캠프 수훈 선수로는 투수 김동혁과 타자 김재현이 뽑혔다.

홍원기 감독은 “모든 선수가 열심히 훈련에 임해줬지만 코칭스태프와 협의해 스프링캠프 수훈 선수로 투수 김동혁과 타자 김재현을 선정했다. 김동혁은 구종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김재현은 훈련에 임하는 자세도 좋았고 선수단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모습, 그리고 투수 리드가 좋았다”고 설명했다.

홍 감독은 “지난해에 이어 2년째 국내에서 캠프를 진행하게 됐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현장 스태프가 부상 없이 구상했던 스케줄을 잘 진행해줬다. 정규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연습경기와 시범경기에서 경기 감각을 끌어 올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키움히어로즈는 3일 대전으로 이동해 4일(금)과 5일(토) 대전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한화이글스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정태화 마니아타임즈 기자/cth082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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