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민준은 4일 양산 에이원 컨트리클럽(파71)에서 열린 제69회 KPGA 선수권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8개와 보기 1개로 7언더파 64타를 쳐 단독 선두에 올랐다.
이태희 등 공동 2위(6언더파)를 한 타 차로 따돌린 그는 KPGA 투어 첫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는데, 2011년 데뷔한 김민준의 최고 성적은 2022년 매치플레이 준우승이다.
전반 2타를 줄인 그는 후반 11번 홀부터 14번 홀까지 4개 홀 연속 버디를 잡아 선두권을 치고 나갔다.
김민준은 지난해 초반에 잘하다 마지막에 무너지곤 했다며, 올해는 우승을 생각하지 않고 조급함을 버리려 한다고 말했다.
통산 4승의 이태희는 버디 7개, 보기 1개로 한 타 차 추격에 나섰고, 매경오픈 우승자 송민혁은 5언더파로 공동 5위에 올라 시즌 2승 기대를 높였다.
반면 상금랭킹 1위 양지호는 더블보기 탓에 이븐파에 그쳐 하위권으로 밀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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