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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값 7배 상승' 이한범, 벨기에 명문 브루게행 임박
성장한 몸값이 이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국가대표 수비수 이한범이 벨기에 명문 클뤼프 브루게로 이적을 앞두고 있다.덴마크 매체 딥스블라데트는 30일 이한범이 계약에 서명하면 31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이적으로 미트윌란은 1천50만 유로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계약이 1년 남은 그의 이적료는 기본 900만 유로에 옵션 150만 유로가 더해진 조건이다. 미트윌란은 향후 재이적 시 이적료의 15%를 받는 셀온 조항도 확보했다.수익은 상당하다. 2023년 FC서울에서 150만 유로에 그를 데려온 미트윌란이 3년 만에 7배로 오른 값에 이적시키게 된 것이다.그의 성장은 눈에 띄었다. 이적 첫 시즌 2경기에 그쳤던 그가 지난
해외축구
'식당 착각해 국경 넘었다' 김시우, 저녁 먹으러 캐나다 다녀온 사연
저녁 한 끼를 위한 나들이가 뜻밖의 국경 여행이 됐다. 김시우가 식당을 착각해 캐나다까지 다녀온 사연이 현지 언론에 소개됐다.골프채널에 따르면 김시우는 29일 재미교포 선수 마이클 김과 저녁 식사를 하기로 한 식당을 잘못 알고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캐나다 국경을 건넜다. 앱에서 2.5km 거리에 있다는 것을 보고 차를 몰았으나 같은 이름의 다른 식당이었고 그곳은 캐나다였던 것이다. 디트로이트와 캐나다는 강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맞닿아 있다.착각은 뒤늦게 알아챘다. 김시우는 통행료 9달러가 비싸다고 생각했다며 터널을 지난 뒤에야 캐나다인 줄 알았다고 말한 것이다.돌아오는 길도 쉽지 않았다. 그는 입국 심사관에게 실
골프
정몽규·홍명보, 국회 문체위 청문회 출석...나란히 고개 숙였다
증인석에 선 두 사람은 사과부터 꺼냈다. 정몽규 전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이 30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청문회에 출석했다.청문회는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여론이 악화되면서 협회 운영 전반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정 전 회장은 모두 발언에서 재임 기간 노력했으나 일련의 논란과 월드컵 결과에 대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국민과 팬의 기대에 못 미친 점을 송구하게 여긴다며, 사퇴 후에는 기업인으로 경영에 집중하겠다고 했다.홍 전 감독도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점을 먼저 사과했다. 아는 사실과 져야 할 책임을 피하지 않고 말하겠다고 했다. 끝까지 뛴 선수들에게는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
국내축구
'이호재 공백 메운다' 포항, 베테랑 공격수 원기종 영입
떠난 자리를 노련한 자원으로 채웠다. 포항 스틸러스가 이호재를 독일로 떠나보낸 뒤 원기종을 영입해 공격진을 보강했다.포항 구단은 30일 중앙과 측면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원기종을 영입해 공격진 운용의 폭을 넓혔다고 밝혔다.그는 검증된 자원이다. 중앙 공격수와 세컨드 스트라이커, 윙포워드까지 소화하는 그는 2018년 서울 이랜드로 K리그에 입문한 뒤 여러 팀을 거치며 통산 178경기에서 40골 15도움을 기록한 것이다. 이번 시즌 경남에서도 12경기 3골 2도움을 올렸다.각오도 밝혔다. 원기종은 포항이 분위기와 조직력이 탄탄한 팀으로 알고 있어 새로운 도전을 선택했다고 말한 것이다. 그러면서 빠르게 팀에 녹아들어 보탬이 되겠다
국내축구
'대어가 낚였다' 산체스, PBA 3차 투어 첫판서 탈락...최고의 한 해 뒤 부진
지난 시즌 최고의 선수가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PBA 대상 수상자 산체스가 와일드카드 선수에게 완패하며 첫판에서 탈락했다.산체스는 29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3차 투어 에스와이 PBA-LPBA 챔피언십 128강에서 임동은에게 세트 스코어 0-3으로 무너졌다.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임동은의 매서운 큐에 대어가 낚인 것이다.임동은은 매 세트 집중력을 보였다. 1세트를 뒤집어 따낸 뒤 2세트도 가져온 것이다. 3세트에서 산체스가 앞서 나갔으나 임동은이 8점을 몰아치며 승부를 마무리했다.산체스의 부진은 이어지고 있다. 지난 시즌 2회 우승으로 최고의 한 해를 보낸 그가 올 시즌 개막전 128강 탈락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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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만에 또 멀티히트...이정후 활약, 팀은 16-3 대승
방망이가 다시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정후가 2경기 만에 또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대승에 기여했다.이정후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5번 우익수로 나서 6타수 2안타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경기로 그의 시즌 타율은 0.302로 소폭 올랐다.득점 과정이 흥미로웠다. 2회 잘 맞은 타구가 중견수 정면으로 향했으나 상대 실책으로 출루한 것이다. 이후 수색의 선제 3점 홈런 때 홈을 밟아 결승 득점을 올렸다.장타도 이어졌다. 8-2로 앞선 6회 1사 1·2루에서 우익선상 2타점 2루타를 날린 것이다. 시즌 23번째 2루타였다. 7회에는 좌전 적시타로 멀티히트를 완성했다.샌프란시
해외야구
그린피 내리고, 카트비 무료까지... 서귀포 팬텀CC ‘특별 프로모션’ 진행
제주 서귀포 팬텀CC(대표이사 이재학)이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골퍼들을 유혹하고 있다.30일 골프장 관계자에 따르면 8월 말까지 그린피를 내리고, 카트 무료비 무료 이벤트를 진행한다. 주중 19만원던 그린피가 7만5000원, 주말 23만원이던 그린피는 9만원이 된다.여기에 카트비도 받지 않는다. 골프장 관계자는 “이벤트를 적용함에 따라 라운드 후 4인의 저녁 식사값이 충분히 나온다”고 말했다.골프텔도 할인한다. 15평형은 정상가 20만원에서 주중 8만원, 주말 10만원으로 내려간다. 45평형A(투룸)은 주중 45만원을 16만원, 주말 65만원은 20만원으로 할인한다.서귀포팬텀CC는 지난 2008년 개장했다. 세계적인 코스 설계가 잭 니클라우스의
골프
조세령, 전국대학골프선수권 최저타 챔피언…시즌 피날레 장식
여자 아마추어 골프 유망주 조세령(한국골프과학기술대)이 올 시즌 마지막 대학골프대회인 2026 전국대학골프선수권대회에서 최저타 챔피언에 올랐다.조세령은 30일 제주 골프존카운티 오라 동·서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여자 아마추어부 최종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7언더파 209타를 적어내며 정상에 올랐다.2라운드까지 조세령과 최저타 챔피언 경쟁을 벌였던 국가대표 박건웅(한국체대)은 남자 아마추어부 3라운드에서 1오버파 73타를 쳐 최종 합계 211타를 기록했다. 결국 장기헌(중원대)에게 선두를 내주며 2주 연속 최저타 챔피언 도전에는 아쉽게 실패했다.조세령은 이날 전반을
골프
변상일, 농심신라면배 와일드카드 발탁...한국 대표 5인 확정
7년 연속 우승을 노릴 진영이 짜였다. 한국기원은 30일 랭킹 4위 변상일 9단을 제28회 농심신라면배 와일드카드로 발표했다.변상일은 13일 국내선발전 결승에서 안성준 9단에게 졌으나 후원사 지명으로 합류했다. 랭킹 1위 시드 신진서 9단과 박정환·신민준·안성준까지 5명이다.한국은 22회 대회부터 6년 연속 정상을 지켰고 중심에는 21연승의 신진서가 있었다. 카타고와 2점 접바둑에서 역전승한 그가 다시 수문장을 맡는다.중국은 당이페이·양딩신·투샤오위·랴오위안허·왕싱하오, 일본은 이야마 유타·이치리키 료·시바노 도라마루·위정치·후쿠오카 고타로다. 개막은 9월 8일 베이징이다.농심백산수배는 유창혁·김영삼이 선발전을 통
일반
골프존클라우드, 스마트캐디 ‘오토샷트래킹’ 지원 기기 확대... 연습 기능 추가
골프존클라우드는 라운드 전용 앱 '스마트캐디'의 ‘오토샷트래킹’ 지원 기기를 확대하고 ‘연습 기능’을 추가한다고 30일 밝혔다.골프존클라우드에 따르면 업데이트를 통해 애플 워치에서도 ‘오토샷트래킹’ 기능을 제공하고, 안드로이드 버전에는 ‘연습하기’ 기능을 새롭게 도입했다.‘오토샷트래킹’은 사용자의 스윙 모션과 타격을 인식해 샷 위치를 추적하고 자동으로 스코어를 기록하는 기능이다.스마트캐디 안드로이드 버전에 새롭게 추가된 ‘연습하기’는 스마트워치의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의 스윙 템포를 분석해 주는 기능이다. 자신의 스윙 리듬을 수치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체계적인 연습과 경기력 향상에 도움을 받을 수 있
골프
KLPGA, 삼천리 투게더 꿈나무대회 개최
KLPGA가 삼천리와 함께 ‘KLPGA-삼천리 투게더(Together) 꿈나무대회 2026’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대회는 오는 9월 7일부터 11일까지 전북 군산 컨트리클럽에서 펼쳐진다. 고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본 대회는 9월 7일부터 이틀간의 예선을 거쳐 고등부 88명, 중등부 40명의 선수를 선발 후 9일부터 사흘간 본선이 열린다.대회 신청 기간은 8월 14일 15시까지며, 참가 자격 및 신청 방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KLPGA 공식 홈페이지 또는 ‘KLPGA FIT’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등부 1위부터 3위까지 기록한 선수에게는 ‘KLPGA 준회원 실기평가 면제권’이 주어진다. 공동 주최사인 삼천리는 아마추어 선수들인 참가자 전원에게 대
골프
'결승 난투극에 정치 현수막까지' FIFA, 아르헨티나 징계 절차 착수
우승 무대의 뒷이야기가 징계로 번졌다. FIFA가 북중미 월드컵에서 난투극과 정치적 현수막 논란을 일으킨 아르헨티나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AFP 통신은 30일 FIFA가 결승전 난투극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스페인과의 결승에서 0-1로 패한 뒤 몸싸움을 벌인 것이다. 이에 몰리나와 알마다 등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코치, 스페인의 가비까지 5명이 반스포츠적 행위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현수막도 도마에 올랐다. FIFA가 아르헨티나의 준결승 승리 뒤 내걸린 정치적 현수막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설 예정인 것이다.조사 범위는 넓다. FIFA는 반스포츠적 시위 금지와 차별 행
해외축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859] 왜 '기원(棋院)'이라 말할까
바둑을 두는 장소를 ‘기원(棋院)’이라고 말한다. 기원은 한자어로 기원은 '바둑 기(棋)', '집 원(院)'을 쓴다. '바둑의 집', '바둑을 위한 공간'이라는 뜻이다. (본 코너 1801회 ‘왜 '바둑'이라 말할까’ 참조)여기서 '원(院)'이라는 글자가 흥미롭다. 우리 주변에는 병원(病院), 학원(學院), 서원(書院)처럼 특정한 목적을 가진 공간을 뜻하는 이름이 많다. 기원 역시 마찬가지다. 단순히 바둑판을 펼쳐 놓은 장소가 아니라 바둑을 배우고 연구하며 실력을 겨루고 문화를 나누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본 코너 560회 ‘원(院), 관(館), 도장(道場)은 어떻게 다를까’ 참조)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는 기원이라는 단어가 검색되지 않는
일반
'안타의 신 돌아왔다' 키움 서건창, 5안타 폭발...전성기 향기 풍기며 대승 이끌었다
한때 안타의 신으로 불렸던 그가 옛 기량을 되살렸다. KBO리그 최초 200안타의 주인공 서건창이 LG전에서 5안타 경기를 펼쳤다.서건창은 29일 잠실 LG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나서 6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 1도루로 맹활약했다. 그의 방망이를 앞세운 키움은 18-11 대승을 거뒀다.경기는 유난히 길었다. 양 팀 합계 40안타가 오간 이 경기는 정규이닝만 4시간 23분이 걸린 것이다. 서건창은 정규이닝을 이렇게 오래 한 것은 처음이라 다들 힘들어했다며 그래도 이겨서 다행이라고 말했다.타격감은 신들린 듯했다. 5회에 이미 5타수 5안타를 기록한 것이다. 이는 2017년 이후 3천324일 만의 5안타 경기였다. 7회 6안타에 도전했으나 땅볼로 물러난
국내야구
'160km의 기대주였는데' 심준석, 메츠에서 방출...제구가 발목 잡았다
큰 기대를 안고 떠났던 도전이 시련에 부딪혔다. 강속구 유망주 심준석이 제구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메츠에서 방출됐다.메츠 구단은 29일 산하 루키리그 소속이던 심준석을 방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즌 그는 16경기 20이닝에서 평균자책점 8.55를 남긴 것이다. 20이닝 동안 볼넷 30개를 내줄 만큼 제구가 흔들렸다.한때 그는 최고의 유망주였다. 덕수고 3학년이던 2022년 최고 시속 160km를 던져 큰 기대를 모은 것이다. 그의 진로는 한국 야구계 최대 관심사였고 결국 그는 KBO 드래프트 대신 미국을 택했다.그러나 순탄치 않았다. 피츠버그와 계약한 그는 팔꿈치와 허리 등 잦은 부상에 발목을 잡힌 것이다. 2023년 가능성을 보였으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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