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덴마크 매체 딥스블라데트는 30일 이한범이 계약에 서명하면 31일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이적으로 미트윌란은 1천50만 유로의 수익을 올리게 된다. 계약이 1년 남은 그의 이적료는 기본 900만 유로에 옵션 150만 유로가 더해진 조건이다. 미트윌란은 향후 재이적 시 이적료의 15%를 받는 셀온 조항도 확보했다.
수익은 상당하다. 2023년 FC서울에서 150만 유로에 그를 데려온 미트윌란이 3년 만에 7배로 오른 값에 이적시키게 된 것이다.
그의 성장은 눈에 띄었다. 이적 첫 시즌 2경기에 그쳤던 그가 지난 시즌 주전으로 자리 잡아 49경기에 나선 것이다. 북중미 월드컵에서도 조별리그 3경기를 풀타임으로 뛰며 유럽 스카우트들의 주목을 받았다. 새 팀 브루게는 벨기에 최다 우승 2위의 강호이자 지난 시즌 챔피언이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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