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8.2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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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 난투극에 정치 현수막까지' FIFA, 아르헨티나 징계 절차 착수

2026-07-30 10:21

'말비나스는 아르헨티나 땅'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친조바니 로셀소 / 사진=연합뉴스
'말비나스는 아르헨티나 땅'이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친조바니 로셀소 / 사진=연합뉴스
우승 무대의 뒷이야기가 징계로 번졌다. FIFA가 북중미 월드컵에서 난투극과 정치적 현수막 논란을 일으킨 아르헨티나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AFP 통신은 30일 FIFA가 결승전 난투극에 대한 징계 절차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일부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지난 20일 스페인과의 결승에서 0-1로 패한 뒤 몸싸움을 벌인 것이다. 이에 몰리나와 알마다 등 아르헨티나 선수들과 코치, 스페인의 가비까지 5명이 반스포츠적 행위로 징계 대상에 올랐다.

현수막도 도마에 올랐다. FIFA가 아르헨티나의 준결승 승리 뒤 내걸린 정치적 현수막에 대해서도 조사에 나설 예정인 것이다.

조사 범위는 넓다. FIFA는 반스포츠적 시위 금지와 차별 행위, 경기장 질서 등 여러 규정 위반 여부를 다룰 예정이기 때문이다. FIFA는 인종차별적 응원가와 킥오프 지연, 이물질 투척 등을 엄중하게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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