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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재능' LG 손용준, 2군 타율 1위에도 8월 주루 실책 후 1군 복귀 못해
LG 손용준이 2군에서 뛰어난 타격을 보이고 있지만 주루 실책 이후 1군 복귀는 여전히 요원한 상황이다. 2000년생인 손용준은 특이한 이력을 가진 선수다. 김해고 졸업 후 방위산업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동원과기대에 입학했다. 대학 2학년 때 타율 0.448, 4홈런 20타점을 기록하며 LG의 눈에 띄어 2024년 드래프트 3라운드에 지명됐다. 데뷔 시즌인 작년 2군에서 94경기 출전해 타율 0.290, OPS 0.786을 기록했다. 56안타 1홈런 23타점 8도루의 성적이었지만 실책 14개로 수비 보완이 과제였다. 올해는 한층 성장한 모습이다. 현재까지 72경기에서 타율 0.329, OPS 0.847을 기록 중이다. 80안타 2홈런 26타점 21도루로 공격 지표가 전반적으로
국내야구
'완전체 유격수' NC 김주원, 골든글러브 예약+MLB 스카우트 집중 조명
NC 다이노스의 유격수 김주원이 올 시즌 KBO리그에서 폭발적인 활약을 펼치며 골든글러브 유력 후보로 급부상했다. 더 나아가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레이더망에도 포착되며 화제다.김주원은 9월 8일 기준 타율 0.296, 14홈런, 57타점, 90득점, 38도루, OPS 0.841을 기록했다. 규정 타석을 채운 유격수 중 OPS, 홈런, 도루 모두 1위를 달리고 있다. 8월에는 타자 부문 WAR 1위를 차지하며 최고 기량을 선보였다. 강정호, 김하성의 뒤를 잇는 '평화왕'이라는 별명을 얻은 김주원은 "기분 좋지만 시즌이 끝나지 않았으니 더 열심히 해야 한다"며 겸손함을 보였다.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6월부터 1번 타순에 안착하며 드라마틱한 성장 곡선을 그렸
국내야구
이재성,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속팀 조기 복귀...센추리클럽 가입 10월로 연기
축구 국가대표팀 주축 이재성(마인츠)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소속팀에 조기 복귀했다.대한축구협회는 9일 "소속 구단의 조기 복귀 요청에 따라 홍명보 감독과 이재성의 면담을 거쳐 소집해제를 결정했다"며 "이재성은 즉시 독일로 출국한다"고 발표했다.이재성은 7일 미국과의 친선경기 후반 초반 햄스트링 통증으로 배준호(스토크시티)와 교체됐다. 이후 오른쪽 햄스트링 미세 파열 진단을 받아 1주일간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다.본인 의지로 평가전 여정을 끝까지 함께할 예정이었던 이재성은 대표팀과 함께 테네시주 내슈빌로 이동해 8일 팀 훈련에도 동행했다. 하지만 결국 조기 소집해제가 불가피했다.대표팀 관계자는 "가벼운 햄스트링 손상이
국내축구
'41세 불혹의 질주' SSG 노경은, KBO 최초 3년 연속 30홀드 1개 남겨...생애 최고 시즌
SSG 노경은(41)이 KBO리그 역사상 최초로 3년 연속 30홀드 달성을 앞두고 있다.노경은은 7일 잠실 LG전에서 시즌 29번째 홀드를 기록했다. 5-3 리드 상황 6회에 등판해 문보경을 3루 땅볼로 처리한 뒤 김현수에게 안타를 허용했지만, 오지환과 박동원을 범타로 막아내며 무실점 마무리했다. 최고 구속 147km에 육박하는 위력적인 공을 선보였다.1홀드만 추가하면 KBO 최초 3년 연속 30홀드 기록을 세우게 된다.1984년생 노경은은 2021시즌 후 롯데에서 방출됐지만 SSG 입단 테스트를 거쳐 제2의 전성기를 맞았다. 2022년 선발과 불펜을 오가며 12승을 올렸고, 2023년 39세에 첫 30홀드를 달성했다. 2024년에는 38홀드로 생애 첫 홀드왕에 올랐다.
국내야구
양궁 컴파운드 최용희, 광주 세계양궁선수권 동메달...한국팀 대회 첫 메달 획득
최용희(현대제철)가 2025 광주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 대표팀에 첫 메달을 선사했다.최용희는 8일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남자 개인전 3위 결정전에서 커티스 브로드낙스(미국)를 146-145로 제압했다. 1-2엔드에서 연속 뒤처졌던 최용희는 마지막 5엔드 세 번째 화살로 10점을 기록하며 극적인 역전승을 완성했다.한국 양궁이 세계선수권 컴파운드 남자 개인전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6년 만이다. 2019년 김종호(현대제철)의 동메달 이후 처음이다.최용희는 준결승에서 니콜라 지라르(프랑스)와 149-149 동점을 기록한 뒤 슛오프에서 9-10으로 아쉽게 패했다. 두 선수는 15발 중 14발을 10점에 꽂는 초고난도 접전을 펼
일반
울산 북구청 사격팀, 홍범도장군배 대회서 금1·은2 획득
울산 북구청 사격팀이 제5회 홍범도장군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북구는 8일 지난 2일부터 8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진행된 대회에서 김수영이 트랩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김수영은 본선 116점, 결선 46점으로 대회 타이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올랐다.은메달은 2개를 수확했다. 박종하·김수영·김덕훈·박진영으로 구성된 트랩 단체전팀이 349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고, 안일지가 스키트 개인전에서 본선 118점, 결선 43점을 기록하며 은메달을 따냈다.이종석 감독은 "무더위 속에서도 땀 흘린 노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좋은 성적을 위해 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일반
1년 만에 '흙범호' 된 KIA '꽃범호' 이범호 감독, 2024 챔프 포효 사라져...내년 부활할까?
2024년, KIA 타이거즈는 이범호 감독의 지휘 아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꽃범호' 시절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지휘력을 보여줬다. 당시 팬들은 그의 경험과 카리스마가 팀 전력과 맞물려 완벽한 시너지를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그러나 2025 시즌, 그 화려했던 기세는 많이 사라진 상태다. 이제 팬들이 떠올리는 것은 전성기의 '꽃범호'가 아니라, 조금은 시든 '흙범호'다.올해 KIA 부진의 원인은 명확하다. 핵심 선수들의 줄부상이 팀에 큰 부담으로 작용했다. 김도영과 김선빈 같은 주축들의 잦은 부상으로 라인업이 흔들렸고, 그 빈자리는 쉽게 채워지지 않았다. 여기에 외국인 타자 패트릭 위즈덤의 득점권 타율 부진이 겹치면서 공격의 결
국내야구
'0.002 차이 접전' 타격왕 경쟁 치열...레이예스 선두 탈환, 안현민·양의지 추격
2025 KBO리그 타격왕 경쟁이 막판 대혼전으로 접어들었다. 빅터 레이예스(롯데)가 0.335로 선두에 올라섰고, 양의지(두산)와 안현민(kt)이 0.333으로 2리 차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한 달 전까지 독주 체제였던 안현민이 8월 슬럼프로 주춤한 사이 경쟁자들이 치고 올라왔다. 안현민은 7월 0.441 맹타로 시즌 타율 0.369까지 찍었지만, 8월 0.234로 부진하며 3푼 이상 하락했다. 상대팀 견제 심화와 풀타임 첫해 체력적 부담이 영향을 미쳤다. 최근 타격감을 되찾고 있는 안현민은 1993년 양준혁 이후 32년 만에 신인왕과 타격왕 동시 석권을 노린다. 타석수가 적어 막판 경쟁에서 유리할 여지가 있다. 레이예스는 시즌 초반 강력한 타격왕 후보였
국내야구
'김하성은 탐나는데, 에이전트가 보라스라서...' 보라스와 협상 꺼리는 애틀랜타, 김하성과 연장계약할까?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격수 포지션이 새로운 변곡점을 맞았다. 팀의 핵심 내야수 김하성이 브레이브스 유니폼을 입고 뛰고 있는 가운데, 그의 에이전트가 스콧 보라스라는 점이 향후 계약과 관리 전략에 중요한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MLB 최고의 에이전트 중 하나인 보라스는 선수 친화적 계약과 최대 연봉 확보에 강하게 집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브레이브스의 기존 팀 중심 계약 철학과 충돌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브레이브스는 그동안 팀 자체 선수 중심으로 장기 계약을 체결하며, 옵트아웃, 선수옵션, 노트레이드 조항 등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운영해 왔다. 이러한 계약 구조는 선수 관리와 연봉 통제에 유리하지만, 보라스 클라이
해외야구
'강속구 투스' 채프먼, 9회말 4타자 연속 삼진으로 MLB 진기록 달성
'강속구 투수' 어롤디스 채프먼(37·보스턴 레드삭스)이 메이저리그 역사상 드문 한 이닝 4탈삼진을 기록했다.채프먼은 8일 애리조나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다이아몬드백스전 9회말 구원등판에서 네 타자 연속 탈삼진을 달성했다. 7-4 앞선 상황에서 경기를 마무리했다.한 이닝 4탈삼진은 '스트라이크 아웃 낫 아웃' 규칙으로 가능하다. 1루가 비어있거나 2사 상황에서 3번째 스트라이크를 포수가 놓치면 타자가 1루 출루를 시도할 수 있다. 이때 삼진은 기록되지만 아웃카운트는 증가하지 않는다.채프먼은 선두타자 블레이즈 알렉산더를 헛스윙 삼진으로 처리했고, 후속타자 일데마로 바르가스도 스플리터로 삼진시켰다. 하지만 공이 뒤로
해외야구
[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539] 스케이트보드에서 왜 ‘팀버(Timber)’라는 말을 사용할까
젊은이의 거리로 소문난 서울 홍대 앞에 ‘팀버샵(Timber Shop)’이라는 스케이트보드를 판매하는 가게가 있다. 팀버샵은 2012년 5월 조양수 대표가 설립한 스케이트보드 가게로 현재 약 30가지 이상의 브랜드를 수입해 공급하고 있다. 팀버샵은 최근 스트릿 패션을 즐기는 젊은이들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는 ‘트레셔(THRASHER)’를 비롯해 ‘폴라 스케이트(POLAR SKATE)’, ‘인디펜던트(Independent)’, ‘산타 크루즈(Santa Cruz)’, ‘FTC’ 등 해외에서도 유명하고 영향력 있는 스케이트보드 브랜드만을 엄선해 판매한다.원래 ‘Timber’는 목재, 통나무를 뜻하는 단어이다. 영어 속어로는 ‘쓰러진다’는 뜻으로 쓰인다. 예를들어 숲에서 나
일반
원태인 없는 삼성? '암흑기'의 시작 될 수도...해외 진출 고집 시 잡을 수 없어, 최원태로는 역부족
삼성 라이온즈가 내년 시즌을 준비하면서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는 단 하나다. 원태인을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겉으로만 보면 삼성은 이미 선발 자원이 있다. 지난해 거액 70억을 쏟아부어 데려온 최원태가 버티고 있다. 그러나 현실은 냉정하다. 최원태는 기대만큼의 '확실한 토종 에이스'가 아니다. 꾸준한 승수를 보장하지 못했고, 기복이 컸다. '믿을 수 없는 70억'이라는 팬들의 한숨이 나올 정도다. 결국 삼성 선발진의 진짜 기둥은 원태인 한 명뿐이다.원태인의 이탈이 곧 삼성의 암흑기로 직결될 수도 있는 이유는 세 가지다.첫째, 전력이다. 원태인이 빠지면 삼성의 선발진은 구멍투성이가 된다. 그 부담은 고스란히 불펜 과부하로
국내야구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 9일 개막...국가대표 포인트 확대
제6회 드림파크배 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가 9일부터 12일까지 인천 드림파크CC 드림코스(파71)에서 개최된다.대한골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부터 72홀로 확대되면서 국가대표 및 상비군 선발 포인트 배점이 늘어났다.남자부에서는 강승구(남성고), 안성현(신성고), 이재원(한체대) 등 국가대표 3명이 우승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여자부에는 박서진(대전여고 부설방통고), 성아진(학산여고), 홍수민(천안중앙고 부설방통고) 등 국가대표들이 출전한다.
골프
HL 안양, 연세대 5-0 완파...2025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결승 진출
아이스하키 명문 HL 안양이 2025 LG 코리아 아이스하키리그 결승에 올랐다.백지선 감독이 지휘하는 HL 안양은 8일 홈 링크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연세대를 5-0으로 대파했다. 전정우(1골 2어시스트)와 한자와 치카라(2골)가 공격을 주도했다.HL 안양은 경기 시작 2분 26초 한자와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전정우가 어시스트했다. 2피리어드 11분 25초에는 김성재의 패스를 오츠 유세이가 리스트샷으로 연결해 2-0으로 벌렸다. 후반 3골을 추가하며 완승을 거뒀다.고려대는 같은 날 준결승에서 권현수(1골 3어시스트)와 정영근(1골 2어시스트)의 활약으로 KW 우디레를 6-2로 꺾었다.HL 안양과 고려대의 결승전은 9일 오전 10시 HL 안양 아이스링크에서
일반
김하성, 애틀랜타서 다년계약 가능성...MLB닷컴 "연봉 222억 이상 제안 가능성"
김하성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부터 다년계약을 제안받을 가능성이 제기됐다.MLB닷컴은 8일 김하성의 최근 활약을 분석하며 "올 시즌 남은 기간 만족스러운 활약을 보인다면 애틀랜타가 평균 연봉 1천600만 달러(약 222억원) 이상의 다년 계약을 제안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김하성은 지난 시즌 샌디에이고에서 어깨 수술을 받은 뒤 탬파베이와 2년 총액 2천900만 달러에 계약했다. 2025시즌 1천300만 달러, 2026시즌 1천600만 달러를 받는 조건이며 옵트아웃 조항도 포함됐다.하지만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이달 초 탬파베이에서 방출된 후 유격수 전력난을 겪던 애틀랜타가 영입했다. 김하성의 잔여 연봉 200만 달러는 애틀랜타가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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